시공주니어의 추첨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책을 20권이나 받는 호사를 누렸다. (어머나.) 시공주니어문고 레벨2 중에서도 베스트 20권을 묶은 세트다. 요즘 부쩍 재밌는 책, 유쾌한 동화를 읽고 싶었는데 이 세트는 바로 그런 책들로 꾸려졌다.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바로 이런 세트를 권해줘야 된다. (너희는 이제 모두 독서의 노예가 될 것이다.) 시공주니어님 고맙습니다! 번창하th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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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가 뭐였냐면, 좋아하는 시공주니어 책이 뭔지 쓰고 그 이유를 밝히는 거였다. 내가 쓴 건 이런 것.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말이 필요없는 내 인생의 마약.
(너무 재밌어서 뭐라고 쓰기가 민망한 책 아닌가요! 성의 없이 쓴 게 절대 아니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