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아이린 웅진 세계그림책 22
윌리엄 스타이그 지음, 김서정 옮김 / 웅진주니어 / 2000년 12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은 세계와 대결한다. 그리고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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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2-01-16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재미있겠어요. 보관함에 담는데, 일시품절 ㅠ_ㅠ

네꼬 2012-01-16 13:25   좋아요 0 | URL
오왓 문나잇님이랑 동시에 여기 있다! 우하하. (저도 이거 한참 기다려서 샀어요. 재밌는 그림책들이 대체 왜 자꾸 품절일까요. ㅠㅠ ㅠㅠ ㅠㅠ)
 
모험도감 - 캠핑과 야외생활의 모든 것 체험 도감 시리즈 2
사토우치 아이 지음, 김창원 옮김, 마츠오카 다츠히데 그림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09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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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생활과 자연에 대한 현실적이고도 시적인 안내서. 읽는 것만으로도 모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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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2-01-16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 조카아이에게 선물하고 싶은데! 일곱살이 읽기에는 좀 과할까요? -_-a;;

네꼬 2012-01-16 13:24   좋아요 0 | URL
문나잇님이 읽으세요! (그리고 조카한테는 음, 9살은 되어야 좋을 것 같아요. 근데 지금 반값 할인 중이던데... 결국 부채질.)

치니 2012-01-16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에 대한 편견인지는 몰라도, ㅋ 모험도감이라는 제목을 보니 역시 일본인이네, 하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와, 암튼 읽어보고 싶은 책.

네꼬 2012-01-19 13:33   좋아요 0 | URL
헤헤 네 이 책 좋아요. 사람이 왜 야외에서 놀아야 되는지 알려주거든요 :) 저로 말할 것 같으면 트래비스와 함께 모험 중입니다만.
 
축복받은 집
줌파 라히리 지음, 이종인 옮김 / 동아일보사 / 200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저 이런 말 처음 해보는데요, 대체 이 번역을 다들 어떻게 이겨내신 거예요? ㅠㅠ 원래 외국소설은 다 이렇게 참는 거예요? ㅠ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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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2-01-09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네꼬님. 이거 번역이 이상해요? 저는 왜 그걸 알아채지 못하고 좋다고 읽었을까요? 흐음.
얼마전에 제가 재미있게 읽은 다른 책에 대해서도 어느분이 이 문장들을 어떻게 읽냐고 그러셨는데, 그러고보면 저는 번역체에 너무나 익숙해져있나봐요. orz

네꼬 2012-01-09 11:43   좋아요 0 | URL
그러게 왜 제 눈에 그렇게 보이기 시작한 걸까요? ㅠㅠ 제가 이상한가 싶어 마음을 다잡아봤는데도 소용없었어요. ㅠㅠ 저는 외국어 못하니까 번역도 잘 모르는데, 이상하게 그랬어요. 으앙... ㅠㅠ

2012-01-09 12: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1-09 12: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moonnight 2012-01-09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므낫. 네꼬님이 이겨내기 힘드시다면 저는 일찌감치 포기하겠습니다. (_ _);;

네꼬 2012-01-10 09:24   좋아요 0 | URL
하지만 이겨내고 좋아하는 분들도 계세요. 소설이 좋긴 하고요... 그래서 별 넷이나 주었잖아요. ㅠㅠ (하필 제 눈에 그랬을 수도.. ㅠㅠ)

굿바이 2012-01-09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저는 졌어요 ㅜㅜ

네꼬 2012-01-10 09:25   좋아요 0 | URL
도...동지...! ㅠㅠ

2012-01-10 10: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1-11 16: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급구] 꼭 갖고 싶습니다!

 

 

 

그래요, 급구를 외쳤습니다.

너무너무 갖고 싶어서, 살려달라고 외쳤죠.

품절인 (아마도 절판일 ㅠㅠ) 이 책, 『동물원 친구들』!

지난여름의 제 절규를 잊지 않고 있던 친구님이

네, 구해서 보내주셨습니다!

아아아아악, 기뻐 날뛰고 있어요.

 

 

* 착한 친구가 될게요. 좋은 친구가 될게요. 꺅. 당신은 멋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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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긴급제보
    from 글을 아는 고양이 2013-10-29 15:18 
    동물을 좋아한다 → 이 책을 산다 유머를 좋아한다 → 이 책을 산다 그림책을 좋아한다 → 이 책을 산다 어린이 자녀가 있다 → 이 책을 산다 어린이 조카가 있다 → 이 책을 산다 동물에 관심 없고 유머는 질색이고 그림책을 싫어하고 자녀도 조카도 없는데 10,800원이 있다 → 이 책을 산다 ※ 트랙백 참조. ※ 보시다시피 저는 천사가 구해 주었습니다만.
 
 
다락방 2011-12-26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런 친구가 다 있어요? 짱이다, 네꼬님!!!!!

네꼬 2011-12-27 13:10   좋아요 0 | URL
응 내가 쫌 그런 편. (으쓱)

moonnight 2011-12-26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왁!!! 정말 멋진 친구분이세요!!! 역시 네꼬님이시다!!! >.<

네꼬 2011-12-27 13:10   좋아요 0 | URL
헤헤, 역시 네꼬가 아니고 역시 네꼬 친구인 거죠 :) 헤헤

마노아 2011-12-26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꿈은 이루어진다! 네꼬님의 바탕화면도 함께 축하해주네요. ^^ㅎㅎㅎ

네꼬 2011-12-27 13:12   좋아요 0 | URL
저도 딱 그 말 생각났는데, "꿈은 이루어진다!" 으하하, 역시 통하는 마노아님. 덩실덩실 울라울라

무스탕 2011-12-26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기쁘시겠어요. 정말 멋쨍이 친구분이 멋찐 선물을 주셨군요.
이런 선물을 받으시다니 착한일 많이 하셨나봐요. ㅎㅎㅎ

네꼬 2011-12-27 13:17   좋아요 0 | URL
차.. 착한 일... 은 차차....;;
기뻐요 너무 책도 친구도 너무 좋아요 해해해

레와 2011-12-26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

네꼬 2011-12-27 13:17   좋아요 0 | URL
에헴~ (^^)

bookJourney 2011-12-27 0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저는 이 책 찾다찾다 못 찾았는데(도서관에도 없어요ㅠㅠ) 선물 받으셨군요. 너무 멋져요~

네꼬 2011-12-27 13:18   좋아요 0 | URL
저 이 책 어제 그래서 완전 뜯어 읽었는데요, 완전 좋아요. 진짜 좋은 책이에요! (자랑자랑자랑)

또치 2011-12-27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 부럽다...;;

네꼬 2011-12-28 09:31   좋아요 0 | URL
V *.*V

2011-12-27 21: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2-28 09: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희망찬샘 2012-01-04 0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책일까 갑자기 너무너무너무 궁금해지는데요. 네꼬님의 맘을 이렇게 홀리다니요. 더군다나 책세상님의 맘까지!!!
네꼬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너무 오랜만에 뵈어요. 항상 상큼 발랄하신 네꼬님의 어투, 글 읽고 있으면 엔돌핀이 솟구친다니까요.
새해 소망하시는 일 많이많이 이루시고, 복도 담뿍 받으셔요~
 

1. 세상에는 나쁜 작가가 몇 있다. 우선 마감을 안 지킨다거나, 잠수를 탄다거나 하는 종류가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글을 잘 써오면 좋은 작가다(편집자들은 대체로 쉬운 사람들이다). 근데 그래 놓고도 엉망인 글을 보냈다면? 그냥 계속 잠수 타시지....

 

2. 세상에는 나쁜 작가가 몇 있다. 예술합네 하면서 현실감 없는 걸 자랑으로 여기는 작가들이다. 물론 글을 잘 쓰고 그러면 좋은 작가다(다시 말하지만 편집자들은 정말 쉽다). 근데 정말 현실이라 믿어지지 않는 글을 써 왔다면? 예술을 하세요, 예술을.

 

3. 세상에는 나쁜 작가가 몇 있다. 출판사는 악이고(왜냐면 회사라서) 편집자는 제 글도 아니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잔소리꾼이라고 생각하는 작가들이다. 역시, 글을 잘 쓰면 괜찮다(대부분 편집자들은 원고 앞에서 인격이 없다). 근데 글을 개판으로 쓰면서 그런 소릴 한다면? 생략할게요.

 

간만에 짜증 나는 작가가 등장했다. 에둘러 표현했지만 결국 "내 주변 사람들은 안 이상하다던데? 그리고 니가 암만 열심히 읽고 얘기해줘 봐야 이건 내 글이니까 내 맘대로 할 거야."로 번역할 수 있는 문장들로 채워진 메일을 받았다. 그럼 뭐 하러 책을 내세요? 댁에서 프린트해서 주변 사람들이랑 재밌게 읽으시지. 기분 잡친다. 나는 함께 책을 만들어가는 편집자이지, 잔소리꾼도, 작가의 하청업자도 아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네꼬 씨는 게으른 회사원일지언정 친절하고 자상한 편집자. 원고의 좋은 점을 크게 보고 그걸 살리는 방향으로 고쳐가길 권하는 편집자. 맞춤법이 아무리 엉망이어도 표 안 나게 바로잡아 주고  다시 틀리지 않도록 무안하지 않게 가르쳐주려 노력하는 편집자. 아무리 마음에 안 들어도 일단 책이 나오고 나면 혹시 누가 뭐라고 해도, 마지막까지 책 편을 들어주는 편집자. 그런데 이런 경우엔, 무참한 편집이 뭔지 보여주고 싶다. 그래, 원고는 뭐 수정 안 해도 된다. 내가 당신의 현실감 없는 맞춤법을 안다. 교정지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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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1-12-21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근데 대체적으로 작가라면 `현실감 없는 맞춤법`과는 거리가 멀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고정관념인가? `현실감 없는 맞춤법` 이런거는 나한테나 어울리는건데...

에이..너무하다. 현실감 없는 맞춤법에 글도 못쓰면서 네꼬씨 속이나 벅벅 긁고 기분 잡치게 하다니..작가라고 더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작가여도 기본적인 예의는 갖출줄 알아야죠.


내가 작가였으면 좋겠다. 네꼬님같은 편집자 만나서 말 잘듣게. 화 풀어요, 응?

네꼬 2011-12-21 15:49   좋아요 0 | URL
맞춤법은 세속의 문제니까 틀릴 수도 있어요. 그런데 예의가 없는 건 곤란하다고 생각해요. 너무너무 피곤해졌어요. 속상해.

2011-12-21 16: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2-21 17: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레와 2011-12-21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아 옹!! 학학 (화난 고양이)




네꼬 2011-12-22 09:54   좋아요 0 | URL
으아, 나 대신 레와님이 큰 소리 내주니까 짱 좋아요!

치니 2011-12-21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절하고 다정한 네꼬씨가 이런 글을 쓸 정도라면! 우이씨. 심해도 너무 심했나 보다.
에쿵, 우리 네꼬님 화이팅!!!

네꼬 2011-12-22 09:56   좋아요 0 | URL
응 근데 이렇게 쓰고 나니까 마음이 한결 나아요. 이제 다시 일할 수 있겠어요. 그나저나 [기타 보이] 넘 멋져요. 꺅. 내가 막 뻐기고 싶어요. 나 아는 사람이 번역했다! 하면서요!

HAE 2011-12-21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휴, 저는 고작 논술첨삭 몇 번 해봤지만요.
막 애들 의도를 상상해서 `이렇게 어때, 저렇게 어때` 하는데도 진이
빠지더라구요.

고집쓰다가, 말꼬리 잡다가,
급기야 인신공격 비스므리한 것까지 하는 놈들 답안지에는
뻘건 사인펜으로 X자를 크게 그리고 싶은 마음이 불쑥불쑥...욱욱..-.-;

`교정지에서 만나자` 대목에서
황야의 무사( 칼대신 빨간펜을 찬-네꼬 님)를 상상했어요.
`교정지`를 갑으로 삼아 으쌰으쌰 하세요!


네꼬 2011-12-22 09:58   좋아요 0 | URL
우와 한걸음씩님! 저한테 엄청 위로해주신 거예요. "교정지"를 갑으로 삼아..라니! (저도 이따금 콱 구겨버리고 다 없었던 일로 하고 싶은 교정지를 만납니다. ㅠㅠ) 논술첨삭도 엄청 스트레스 많이 받죠. 전 언젠가 울 뻔하기도 했어요. ㅠㅠ

... 2011-12-21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러니까 글 잘쓰면 모조리 용서가 되는군요. 끄덕끄덕.
네꼬님은 속상하셨겠지만 이 페이퍼는 너무 재미있는데요? (아이고, 죄송) 종종 편집자일기 써주세요!

네꼬 2011-12-22 09:59   좋아요 0 | URL
브론테님은 저를 암만 괴롭히셔도 제가 야들야들하게 굴 거예요. 왜냐하면 글을 잘 쓰시니까요. 편집자일기는 안될 말이에요. 제 입에서 뱀과 두꺼비가 나올 테니까요;;

2011-12-21 19: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2-21 17: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2-21 19: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2-22 10: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굿바이 2011-12-21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그가 정말 무섭고 비장합니다 :)
그나저나 친절하고 자상한 편집일기, 이런 책 한 번 만들어보세요. 열린책들에서 나오는 것과 좀 다른 컨셉으로요~!

네꼬 2011-12-22 10:11   좋아요 0 | URL
근데 의외로 별로 안 고치고 막 그럴 수도 있어요. 그리고 위에도 썼지만 편집일기라니 당치 않아요. (등 돌릴 작가들이 너무 많을 거예요.... 왤까요? ㅎㅎ) 이건 딴 얘긴데요, 어제는 너무 속이 상해서 수첩에 도표를 그려봤어요. 편집자를 가운데 두고, 내가 누구 누구랑 일을 하나 써보는 거죠. 글 작가, 그림 작가, 조판자, 디자이너, 영업부, 제작부, 경리부... 그리고 언제나 제가 아쉬운 소리를 하고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어요. 왜 이 직업을 택했을까요. 잉 편집자 빼고 다 갑이야. ㅠㅠ (이걸 왜 굿바이님한테...?)

무스탕 2011-12-21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레와님이 화가 나서 야~~~~~~~~~~아 옹!! 을 외치셨으니 전 진장 화난 고양이처럼
잇날을 내보이며 하~~~~~~~~~~악질을 날려드리죠.

네꼬 2011-12-22 10:12   좋아요 0 | URL
어머 깜짝이야. 무스탕님이 하악해주시니 마음 든든합니다?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요. 하하.

2011-12-21 21: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2-22 10: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2-22 15: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2-23 09: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LAYLA 2011-12-21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꼬님이 글을 쓰셔야겠어요. 맞춤법은 세속의 문제라는 말 너무 근사하네요.

네꼬 2011-12-22 10:16   좋아요 0 | URL
세속의 문제 맞춤법 때문에 저는 늘 머리에 쥐가 나요. ㅎㅎㅎ (진짜임)

Mephistopheles 2011-12-21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귀여니가 신작을 내나요??

네꼬 2011-12-22 10:17   좋아요 0 | URL
ㅋㅋㅋ 후련해요, 괜찮아요. (?)

또치 2011-12-21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악~! 말만 들어도 발톱이 세워지네그냥!!!

네꼬 2011-12-22 10:17   좋아요 0 | URL
으앙. 언니 생각 많이 했어요. ㅠㅠ (내가 자세히 쓰면 언니 또 목 잡으심.)

2011-12-22 00: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2-22 10: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11-12-22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 네꼬님, 저도 브론테님이랑 동갑. 편집자 네꼬님은 정말 멋져요. >.<

네꼬 2011-12-22 10:21   좋아요 0 | URL
으왕 저보고 멋지다고 하니까 저는 그냥 좋아할게요. (완전 뻔뻔하구나.) 저 화 풀렸어요, 이제. 헤헤.

moonnight 2011-12-22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 하고 웃고 말았어요. 원고 앞에서는 진짜 쉬운 사람이 되어버리는 편집자 부분에서요. 죄송해요. ㅠ_ㅠ
그 작가라는 사람, 진짜 웃기네요. 맞춤법도 안 맞는 글을 좋은 책으로 만들어보려는 네꼬님 속을 그렇게 긁어놓다니 저도 막 화나요. 진짜, 태그의 비장함;을 작가도 느껴야할텐데 말이죠. 애구. 힘내세요. 토닥토닥;;

네꼬 2011-12-22 10:26   좋아요 0 | URL
문나잇님은 꼭 이상한 데서 웃더라. =_=

고마워요 문나잇님. 저 화 내고 나니까 기분 좋아졌어요. 사실 이 페이퍼 써 놓고 조금 쫄아서 계속 친구한테 막 물어봤거든요 나 이상해? 하고. 친구가 일단 더 화 나서 쓴 거니까 그냥 둬도 된다고 해줘서 고마웠어요. 그리고... 이렇게 친구들이 막 같이 화내주니까 좋아요. 이제 괜찮아요. 해해. (쉬.. 쉽다.)

마늘빵 2011-12-22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빠요.나빠요.그런 저자 나빠요.나두 2탄 써야지.고양이를 못갈게 굴다닛.

네꼬 2011-12-22 10:27   좋아요 0 | URL
올치올치올치 아프님 잘 지내요? 가끔 트윗 보고 있어요!

네꼬 2011-12-22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내 편 되게 많다!

moonnight 2011-12-22 11:53   좋아요 0 | URL
그럼요. 그럼요. 그 작가는 네꼬님 앞에 바짝 엎드리기 전에는 밤에 잠 못 잘 거에요. (네꼬님 팬들이 빙의한) 분노에 찬 고양이들로 가득한 꿈을 밤마다 꿀 거니깐요. 나는 나는 네꼬님 편. 이렇게 사랑스러운 편집자라닛. 저도 네꼬님의 작가가 되고 싶어요. >.<

2012-01-04 07:5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