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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한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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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
) l 2021-02-25 17:38
https://blog.aladin.co.kr/camus/12419474
한순간에
수잰 레드펀 지음, 김마림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12월
평점 :
찰나의 순간이 운명을 뒤죽박죽으로 만들 수 있고, 절박한 순간에 드러나는 사람의 심리는 무서울 수밖에 없으며, 그 어떤 상황도 남의 일일 수 없다는 것을 절감하게 하는 책이다. 죽은 핀의 입장에서,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진실을 알아가는 과정이 때로는 소름끼치게, 때로는 슬프게 다가온다.
2021년독서
,
신축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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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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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잰레드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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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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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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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기반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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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21-02-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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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비연님도 연쇄살인 좋아한다고 그러셨나요? 으... 전 책구경 갔다가 스크롤 내리다가 끔찍해서 얼른 도망나왔는데요. ㅜㅜ
아.... 비연님도 연쇄살인 좋아한다고 그러셨나요? 으... 전 책구경 갔다가 스크롤 내리다가 끔찍해서 얼른 도망나왔는데요. ㅜㅜ
비연
2021-02-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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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 연쇄살인을 좋아한다기보다는... 스릴러물을 좋아한다고..^^;;; 그리고 이 책은 연쇄살인 이야기가 아니고 사고 이야기입니다 ㅎㅎ 그렇게 끔찍하진 않고 오히려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이 더 끔찍한...
아.. 아... 연쇄살인을 좋아한다기보다는... 스릴러물을 좋아한다고..^^;;; 그리고 이 책은 연쇄살인 이야기가 아니고 사고 이야기입니다 ㅎㅎ 그렇게 끔찍하진 않고 오히려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이 더 끔찍한...
[100자평] 여자들의 무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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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
) l 2021-02-23 10:32
https://blog.aladin.co.kr/camus/12413171
여자들의 무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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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에테 22
캐롤 페이트먼 지음, 이평화.이성민 옮김 / 비(도서출판b) / 2018년 3월
평점 :
좋은 책인데 번역의 모자람으로 별을 하나 깎았다. 지난한(?) 독서의 과정 후 8장과 9장에 이르러서는 그나마 나은 번역과 잘된 요약으로 얻은 게 컸다.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에 대한 정치학적인 관점, 민주주의에서의 여성주의 자리매김 등에 대해 새로운 사유를 유발하는, 책 자체는 훌륭한 책이다.
2021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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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독서
,
여자들의무질서
,
여성주의책함께읽기
,
여성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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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페이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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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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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올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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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
) l 2021-02-16 18:08
https://blog.aladin.co.kr/camus/12395615
올랜도
ㅣ
열린책들 세계문학 254
버지니아 울프 지음, 이미애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7월
평점 :
놀라운 작품이다. 버지니아 울프의 글이 ‘의식의 흐름‘에 기반한다고는 해도 이렇게 환상적인 요소를 가미하면서 시대상을 풍자하고 남성과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문학을 생각하는 글을 쓸 수 있다니. 읽으면서 내내 놀라왔고 부러웠다. 이런 글을 쓸 수 있었던 울프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었을까.
2021년독서
,
신축년독서
,
버지니아울프
,
올랜도
,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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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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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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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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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1-02-1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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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라고 수식이 필요없는 그냥 천재라고... 수연님과 제가 결론을 내렸습니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재,라고 수식이 필요없는 그냥 천재라고... 수연님과 제가 결론을 내렸습니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연
2021-02-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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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저도 한 손(발?) 얹습니다. 매우 특출난 사람입니다, 버지니아 울프!
거기에 저도 한 손(발?) 얹습니다. 매우 특출난 사람입니다, 버지니아 울프!
Falstaff
2021-02-1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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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과 관계없이, 진짜로 성별과 관계없이 이런 사람 보면 입을 떡 벌린 채 경탄을 하긴 하는데요, 진짜 실생활에서 만나면, 으... 좀 외계인 같을 걸요? ㅋㅋㅋㅋ 안 그럴까요? 그저 우리...라니 무슨 말이야, 저 같은 사람은 걍 비슷한 부류끼리 복닥거리면서 사는 게 행복일 거 같습니다. 괜히 정말 이런 사람 만나면 어떻게 살아요, 자만심 상해서. ㅋㅋㅋㅋㅋ
성별과 관계없이, 진짜로 성별과 관계없이 이런 사람 보면 입을 떡 벌린 채 경탄을 하긴 하는데요, 진짜 실생활에서 만나면, 으... 좀 외계인 같을 걸요? ㅋㅋㅋㅋ 안 그럴까요?
그저 우리...라니 무슨 말이야, 저 같은 사람은 걍 비슷한 부류끼리 복닥거리면서 사는 게 행복일 거 같습니다. 괜히 정말 이런 사람 만나면 어떻게 살아요, 자만심 상해서. ㅋㅋㅋㅋㅋ
비연
2021-02-1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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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끔 이런 사람을 현실에서 보고 싶다, 허세가 아니라 진정 놀라운 인간을 목격하고 싶다 이런 생각도 해요 ㅎㅎ 물론 흠.. 계속 같이 있으면 자만심 상할 거 같고. 잠시 목격만 ㅋㅋㅋㅋㅋ
그래도 가끔 이런 사람을 현실에서 보고 싶다, 허세가 아니라 진정 놀라운 인간을 목격하고 싶다 이런 생각도 해요 ㅎㅎ 물론 흠.. 계속 같이 있으면 자만심 상할 거 같고. 잠시 목격만 ㅋㅋㅋㅋㅋ
[100자평] 빅 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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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
) l 2021-02-12 14:38
https://blog.aladin.co.kr/camus/12384707
빅 슬립
ㅣ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91
레이먼드 챈들러 지음, 김진준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10월
평점 :
내가 필립 말로를 좋아하는 이유는 뭘까. 예전에 읽었던 이 책을 순식간에 다시 읽으면서 든 생각은, 그의 유머가 좋고 약간은 엉성하지만 다채로운 인물들 구성이 좋고, 무엇보다 필립 말로의 꿋꿋한 자기확신과 남들에 아랑곳하지 않는 신념 때문이 아닌가 싶었다. 문동이여, 나머지도 번역해주세요!
2021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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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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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드챈들러
,
필립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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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소설
,
탐정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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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하루키
,
연휴엔역시범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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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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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2-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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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님 김진준님 번역 좋죠 ! 문동에서 끝까지 출간해줘야 할텐데 ,,,,,
비연님 김진준님 번역 좋죠 ! 문동에서 끝까지 출간해줘야 할텐데 ,,,,,
비연
2021-02-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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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잘 하셨더라구요~ 사람이름 잘못된 한 부분을 발견하긴 했지만..^^;;; 문동이 힘을 내야할텐데. 전부 번역 안해주고 <기나긴 이별>로 넘어갈까봐 걱정...
번역 잘 하셨더라구요~ 사람이름 잘못된 한 부분을 발견하긴 했지만..^^;;; 문동이 힘을 내야할텐데. 전부 번역 안해주고 <기나긴 이별>로 넘어갈까봐 걱정...
다락방
2021-02-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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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지고 있는 챈들러 다 팔거거든요. 새로 들이기 위해서는.. 김진준 번역이 좋다고들 하시니 도대체 얼마나 좋길래 그런가, 구판으로 며칠전에 재독했는데 김진준 번역으로 다시 봐야겠어요. 그리고 오랜만에 읽어서 그런건지, 이미 읽은건데도 누가 범인인지 모르겠더라고요? 하하하핫.
저는 가지고 있는 챈들러 다 팔거거든요. 새로 들이기 위해서는..
김진준 번역이 좋다고들 하시니 도대체 얼마나 좋길래 그런가, 구판으로 며칠전에 재독했는데 김진준 번역으로 다시 봐야겠어요. 그리고 오랜만에 읽어서 그런건지, 이미 읽은건데도 누가 범인인지 모르겠더라고요? 하하하핫.
비연
2021-02-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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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 박현주 번역도 나쁘지 않고 좋아하는 작가건 전작으로 가지고 있고 싶어서. 김진준 번역 잘 하더라구요. 박현주랑은 좀 다른 것도 있고. 글고 10년도 전에 읽은 거라 당연히 범인은 기억이 안날 수 밖에 없는.. 저도.. 이 내용이 그 내용이었어? 이러고 읽었.. ㅎㅎ;;
아. 전, 박현주 번역도 나쁘지 않고 좋아하는 작가건 전작으로 가지고 있고 싶어서.
김진준 번역 잘 하더라구요. 박현주랑은 좀 다른 것도 있고.
글고 10년도 전에 읽은 거라 당연히 범인은 기억이 안날 수 밖에 없는..
저도.. 이 내용이 그 내용이었어? 이러고 읽었.. ㅎㅎ;;
[100자평] 육식의 성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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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
) l 2021-01-25 13:57
https://blog.aladin.co.kr/camus/12335724
육식의 성정치
- 여혐 문화와 남성성 신화를 넘어 페미니즘 - 채식주의 비판 이론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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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 컨텍스트 68
캐럴 J. 아담스 지음, 류현 옮김 / 이매진 / 2018년 10월
평점 :
다 읽은 감상은... 육식을 조금 줄여볼까와 윤리적 소비를 늘여볼까 라는 것. 책 후반에 가서는 전적으로 동의할 수는 없는 얘기들도 나왔지만, 페미니즘과 채식주의라는 것에 교집합이 있다는 것엔 동의하게 된다. 특히나 부재지시대상에 관해서는. (이게 뭔지 궁금하면 읽어보시길)
2021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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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독서
,
여성주의책함께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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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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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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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럴J아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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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의성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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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21-01-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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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간질 호기심이 일어나는 백자평이라니!! 🧡
간질간질 호기심이 일어나는 백자평이라니!! 🧡
비연
2021-01-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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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책 읽으라고 뽐뿌..ㅎㅎㅎㅎ 근데 많이들 읽으면 좋을 듯 싶은^^
ㅋㅋㅋㅋ 책 읽으라고 뽐뿌..ㅎㅎㅎㅎ 근데 많이들 읽으면 좋을 듯 싶은^^
오거서
2021-01-3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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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대출 가능한 도서여서 신청하지 않고 못 버티겠군요 ㅎㅎ ^^
도서관에서 대출 가능한 도서여서 신청하지 않고 못 버티겠군요 ㅎㅎ ^^
비연
2021-01-3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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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님 ㅋㅋ 얼른 읽어 보시라고 권유를~ (일명 뽐뿌 ㅋㅋ)
오거서님 ㅋㅋ 얼른 읽어 보시라고 권유를~ (일명 뽐뿌 ㅋㅋ)
오거서
2021-01-3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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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라고 여기고 노력해볼게요.
좋은 기회라고 여기고 노력해볼게요.
비연
2021-01-3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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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님, 홧팅팅!!!
오거서님, 홧팅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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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와 비교해볼 때, 태그는 고객 여러분들이 직접 참여하는데에 의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 빈치 코드>라는 책은 ‘문학’과 ‘소설’ 카테고리로 분류가 되는데, 이 책의 주요한 키워드인 ‘성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그리스도교’ ‘암호’ ‘추리소설’ ‘로버트 랭던’ ‘루브르 박물관’등으로 태그를 달고, 이런 키워드들을 이용하여 같은 태그가 달린 책들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프로덕트 태그는 상품페이지 뿐만 아니라 보관리스트, 구매리스트, 마이리스트에서 넣으실 수 있으며, 서재에서 넣으신 태그는 해당 상품페이지에 실시간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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