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탄수학 F단계 1~5집 세트 - 전5권 - 초등 2학년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 기탄교육 / 2007년 1월
평점 :
품절


초등 2학년 연산을 다지는 데 좋은 책. 연산을 다져 놓지 않으면 학년이 올라가서 힘들더라구요. 매일 부담없이 조금씩 풀면서 연산실력 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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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마더구스 세트 18종 SET (세이펜 버전) - Book 18권+Audio CD 18개+가이드북 1권+세이 스티커북 1권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751
JYbooks(제이와이북스)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노래와 글과 말이 잘 어울리는 노부영 시리즈. 많이 알려진 라임들을 모아놓은 시리즈라 듣고 따라부르는 재미가 있어요. 세이펜으로 꾹꾹 눌러가면서 노래를 부르니까 신나고 즐겁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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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R 세이펜 세트 (그림낱말카드+워크북9종+노부영 샘플송 리플렛 증정) - 리더36권+CD9장+가이드북1권+세이펜+사은품)
JYbooks(제이와이북스) / 2012년 5월
평점 :
절판


영어를 '공부'로 생각하여 부담스러워 하는 아이를 위해 장만. 펜을 꾹꾹 눌러가며 노래를 듣고 소리를 따라하면서 말 자체의 '재미'를 찾아가고 있어요. 녹음도 해보겠다고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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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우는 속도 << 채우는 속도

 

더 이상 책 꽂을 자리가 없어서, 책 꽂을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책 살 돈을 조금이라도 만들기 위해서 책꽂이에서 조금씩 책을 골라내 중고샵에 팔고 있다.

이미 여러 번 읽은 그림책은 달순이 허락을 받아서(두 번 세 번 물어보고), 책 욕심에 질렀으나 몇 년 간 읽지 않은 책은 눈물을 머금고 쓰다듬다가 ... 중고샵으로.

 

그런데, 문제는 책 비우는 속도보다 다시 채우는 속도가 빠르다는 것. (그것도 몹시!)

이리 보고 저리 보고 망설이는 바람에 중고샵에 파는 책이 적은데다가 중고샵에 팔기가 무섭게 새 책을 들여오고 있으니 책꽂이에 좀처럼 자리가 나질 않는다. ;;;

 

#2. 책 꽂을 자리 만들면?

 

좀처럼 뭔가를 사달라고 말하지 않았던 달군이와는 달리 달순이는 이것저것 사달라는 요구사항이 많다.

맘에 드는 것, 보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사주세요"를 외치는 달순이.

얼마 전에는 개똥이네 놀이터를 보다가 보고 싶은 책을 발견하고는 사달라고 한다.
"엄마, 책 꽂을 자리 만들면 이 책 사줘, 응?" (책 꽂을 자리 만들면.... 이라니 ;;)

 

#3. 괜히 팔았어

 

중고샵에 책을 팔아놓고는 후회하고 아쉬워하는 책들이 종종 있다.

 

대표적인 게 마녀 위니 시리즈. 알라딘에 팔지 않고 회원에게 팔기로 내놓았는데도 시리즈가 금세 팔렸었다.

책 '치우는' 것에 적극 찬성하는 달군이조차도 마녀 위니 시리즈를 팔았다고 어찌나 구박을 하는지 ;;;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찾아낸 방법이 '영어책으로 다시 장만하기'.

읽기도 재미있고, '부피'도 적게 나가고 ... (페이퍼백이다 보니 부피가 1/3로 준다 ^^)

핑계는 달군이였으나 내가 좋아하기 때문이라는 게 진짜 이유. ^^*

 

영어 책에 극심한 거부반응을 보이는 달순이조차 위니 시리즈 읽는 건 좋아한다. 표지, 면지의 그림 하나하나까지 살펴보고 평을 하면서~ (자신이 너무나 좋아하는 책이란다 ^^)

 

** 그런데 2집 세트는 왜 미출간이라고 뜨는 걸까? 분명 내가 장만한 세트와 같은 건데 말이야.

 

#4. 그래서 ...  

 

책 꽂을 자리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책 팔기는 '다른 책 사기'를 불러오는 바람에 실패하고 있다는 이야기.

슬프다.

 

 

 

 

 

.......

 

집에 달팽이 두 마리가 생겼다. 둘째 아이가 붙인 이름은 민달이와 진달이.

두 아이가 돌아가며 달팽이를 들여다보고 달팽이 자세로 뒹굴거려서(;;) 우리 집 두 녀석에게도 별명을 붙여줬다. 달군이와 달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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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2-09-19 0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이네요~~ 심야의 방문, 인사드려요!^^
책팔기는 다시 책사기로 순환되는군요.ㅋㅋ
달군이와 달순이를 위해서도 나쁘지 않으니까 너무 자책하지 마셔용!^^

bookJourney 2012-09-19 21:07   좋아요 0 | URL
ㅎㅎ 자책은 안하는데 책 꽂을 자리 만들려니 좀 힘이 들어요. 맨날 이리 옮기고 저리 옮기고 ;;

조선인 2012-09-19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책장을 비우는 속도보다 채우는 속도가 항상 더 빨라요. ㅠ.ㅠ

bookJourney 2012-09-19 21:07   좋아요 0 | URL
마음을 비워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서요 ㅠㅠ

프레이야 2012-09-19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웠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꽉 차고 넘치니..ㅠㅠ
달군이와 달순이 ㅎㅎㅎ 행복한 풍경이 그려집니다, 책세상님.^^
 
콩 엄마의 냄새나는 삼형제 - 장 맛있는 밥상 시리즈 2
백명식 글.그림 / 소담주니어 / 2012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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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간장, 고추장~. 콩(메주)으로 만든 우리 '장'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고 있어요. 초등 2학년 아이의 평으로는 '재료, 만드는 방법, 영양분, 좋은점, 만들 수 있는 음식'을 모두 알 수 있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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