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 - 망국 - 오백 년 왕조가 저물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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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애장 만화 역사책이 드디어 완간이군요, 아빠와 아들이 무지 재밌게 읽고 또 읽고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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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학습 백과 1 : 우주
존 리처드.에드 심킨스 / 길벗스쿨
그림 한 장에 교과서 한 단원이 통째로
인포그래픽은 정보를 뜻하는 information과 그림을 뜻하는 graphic이 합쳐진 합성어로, 많은 양의 정보를 그림 하나로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이다. 글로는 복잡한 설명해야 하는 내용도 그림 한 장으로 명쾌하게 보여 주기 때문에 정보를 빨리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인포그래픽 학습 백과> 1권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알아야 할 우주 과학 정보를 핵심 키워드 중심으로 구성하고, 복잡한 정보들을 단순한 그림으로 뚜렷하게 보여 준다.
천사표 내 친구
권타오 / 주니어랜덤
나보다 다른 사람을 위하는 마음
다운증후군 장애를 가진 창우와 까칠한 강토가 ‘다운증후군 친구 만들기 여름학교’에서 만나 벌이는 엉뚱하면서도 가슴 찡한 이야기. ‘친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가는 두 소년의 우정을 그린 동화이다. 한국 안데르센상, 소천아동문학상을 수상한 권타오 작가가 오랫동안 서울시립어린이병원에서 중증 장애아들을 돌본 경험을 토대로 이 작품을 썼다.
신나는 종이로봇 만들기
제임스 로널드 로 / 진선아이
종이를 접고 풀칠만 하면 35가지 멋진 로봇이 뚝딱!
로봇 시티에 사는 35가지 다양한 종이 로봇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한 놀이책이다. 스파크 가족 로봇부터 슈퍼 영웅 울트라봇과 악당 괴물 로봇까지 만들기 본을 떼어 내서 접고 풀칠만 하면 멋진 로봇들이 탄생한다. 만들기 본은 총 3단계 난이도로 구분되어 아이의 수준에 맞게 만들기 단계를 발전시킬 수 있다. 칼선과 접는 선이 따로 표시되어 간편하게 뜯고 접을 수 있어 풀칠만 하면 쉽게 종이 로봇을 완성할 수 있다.
밥 잘 먹는 우리 아이 씹는 이유식
나카무라 미호 / 아름다운사람들
맛있게, 바르게, 즐겁게!
"1~3세 아이의 이유식은 단지 영양을 준다는 단순한 의미가 아니다. 식사는 기능적, 지능적 발달을 이루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다. 또한 가족간의 유대감을 키우는 자리이기도 하다. 손으로 집어 먹는 1세, 숟가락과 포크를 사용하는 2세, 젓가락을 연습하는 3세. 단계별 이유식 레시피와 바르고 즐겁게 먹는 법을 소개한다. 30% 할인.
푸름아빠의 아이를 잘 키우는 내면여행
최희수 / 푸른육아
상처받은 부모 밑에서 상처받은 아이가 자란다!
저자 푸름아빠는 자신의 상처받은 내면 아이를 깨닫고 치유하는 데 27년이나 걸렸다고 고백하고 있다.상처받은 내면 아이를 마음속에 지니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그리고 아이들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어린 시절의 상처받은 내면 아이와 어떻게 대면하고, 치유해야 하는지를 7가지 주제와 100가지 실전 지침을 통해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어린이책 200선
이주영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전직 교사가 추천하는 어린이 책 200선
참된 어린이 교육을 위해 현장에서 평생을 힘써 온 전직 교사가 추천하는 어린이 책 200선이다. 저자가 생생한 교실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읽고 교감하며 아이들을 올바르게 성장시킨 책들을 모아놓았다. 저자가 직접 교실에서 아이들의 반응과 변화를 이끌어낸 울림 있는 책들을 엮어 놓았으니 추천된 도서들의 진정성과 파급력은 검증된 셈이다. 또한 교육의 흐름, 유행에 따라 단편적으로 기술된 어린이책이 아닌, 오랜 세월 동안 사랑받은 책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가 담겨있는 책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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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백파선
이경희 지음 / 문이당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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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백파선이 도대체 누굴까? 누구길래 갑자기 티비 드라마로 방영되고 소설책으로 나오는걸까?' 하는 호기심에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1623년경 심해종전(深海宗傳)의 미망인 백파선(百婆仙)이 동족인 조선 사기장 960명을 이끌고 아리타의 히에고바에 가마를 열었다는 기록이 있다.'라는 두줄이 채 못되는 소개글이 등장한다. 이름 또한 나중에 후손이 붙여주었을 정도로 그녀에 대한 기록이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이 한권의 책으로 그녀의 이야기를 풀어낼수 있는건지 궁금하기만 하다. 

 

사고로 남편을 잃고 미망인이 된 어느 여인이 시아버지의 미션을 받게 되는 장면이 이야기의 시작이다. 미션이란 다름 아닌 백파선이 남긴 도자기 한점을 찾아 오는것! 얼마간의 돈이 탐이 난것도 사실이지만 무엇보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편지속의 여인 백파선에 대한 호기심에 시아버지의 부탁 아닌 부탁을 안고 일본으로 건너가게 된다. 그리고 시간은 훌쩍 뛰어 넘어 임란때 백파선의 남편이 이끄는 조선 사기장 일행이 반강제로 배를 타고 일본으로 건너가는 힘겨운 상황이 전개 된다.

 

두여인이 주인공이 되는 두개의 이야기가 번갈아 전개되는 이 소설은 현재와 과거를 오가지만 주로 과거 백파선의 이야기에 촛점이 맞춰지고, 기록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과거의 백파선을 추적해가는 미망인의 이야기는 마치 한편의 미스터리한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고향땅의 흙을 짊어지고 일본으로 건너간 백파선의 신랑은 얼마 지나지 않아 병으로 죽고 백파선이 조선의 사기장을 이끄는 리더가 되어 그들의 안녕을 도모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에게 호감을 가진 일본 영주의 무사 다다오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 또한 비록 곧은 심지로 강단있게 현 상황을 헤쳐나가는 백파선이지만 한사람의 여인이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기도 한다.

 

백파선은 영주와의 단판을 위해 신랑이 숨겨 가지고 왔던 유약의 비법을 재현해 세상에서 가장 멋진 도자기를 구워내는 일에 전념을 다하게 되는데 가마에 불을 때야 하는 장인의 죽음으로 그 일을 백파선이 대신하게 된다. 그렇게 지금까지 힘겹게 살아온 사람들의 혼과 가마속에서 죽어간 수많은 영혼들의 한이 서린 도자기를 구워내기 위해 불을 피우는 백파선은 불의 여신이 된듯 졸음을 참아내며 최고의 도자기를 구워내는데 심혈을 기울인다. 또한 고향의 흙으로 자신의 혼을 실은 도자기를 만들어 아이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게 되는데 그것들 중 하나를 현재의 미망인이 찾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백파선의 흔적을 찾아 도자기의 행방을 캐내려 해봐도 늘 헛걸음을 하고 마는 현재의 미망인은 예기치 않계 오래전 자신이 버린 연인을 다시 만나게 되고 그의 집에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어쩌면 끝내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백파선의 혼이 자신을 불러들인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며 이야기는 막을 내리게 되는데 전반부의 일본으로 건너가는 배위에서의 힘겨운 이야기를 참고 읽어내고 나면 그 뒤의 긴박하고 스릴있게 전개되는 백파선의 생애에 빠져들게 되는 소설이다. 또한 백파선의 탄생의 비밀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 [불의 여신 정이]라는 소설과 함께 읽어준다면 더욱 재밌겠다는 생각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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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메모장 6 - L Novel
정효진 옮김, 키시다 메루 그림, 스기이 히카루 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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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우리 아들이 밤을 세서 보내요, 한편의 추리소설을 방불케 한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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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랍고 따뜻하고 나른한 행복한 길고양이 2
종이우산 글.사진 / 북폴리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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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참 잘지었네요,

정말 보고 있는것 만으로도 보드랍고 따뜻하고 나른해지는 고양이 사진집이에요,

같은 작가의 [행복한 길고양이]라는 책을 봤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도 고양이 사진에 푹 빠졌었거든요 ,

요 책도 각양각색의 표정과 포즈와 모습을 하고 있는 고양이를 보며 푹 빠져봅니다.

순간 포착을 참 잘하는 작가를 보니 고양이를 정말 많이 사랑하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는답니다.

 

 

 

 

고양이 두마리가 서로 의지하며 부비부비하는 모습이 꼭 사람 '人' 자를 닮아 있네요,

길을 가다 아무렇지도 않게 혹은 도도하게 쓰윽 곁을 지나가는 고양이를 향해

'야옹'하고 부르면 자기를 부르는줄 어떻게 알고 가만 쳐다 보곤 하는 고양이!

꼭 무슨 이야기라도 나눠야할거 같은 그런 느낌때문에 자꾸 말을 걸게 되더라구요,

 

 

 

 

형제가 맞느냐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는 이 고양이 가족은 앉은 자세가 꼭 닮았는걸요,

길을 가다 만나게 되는 고양이 가족을 보면 참 비슷하기도 하지만 전혀 닮지 않았을때도 있어요,

이러거나 저러거나 고양이들의 모성애도 사람 못지 않다는 사실을 아세요?

간혹 고양이가 영물이라느니 복수를 한다느니 하며 무서운 동물처럼 취급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관절에 좋다는 이유로 고양이를 잡아다 삶아 먹는 사람만큼 잔인하지는 않을거 같아요, ㅠㅠ

 

 

 

 

길을 가다 만난 고양이가 사람을 경계하지 않고 벌렁 드러누워 친근함을 표현해 깜짝 놀란적이 있어요,

분명 길고양이 같은데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을 받고 사람이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고양이 같았어요,

그처럼 고양이는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좋아할 줄 알고 선물도 할줄 아는 보은고양이더군요,

물론 그 선물이 죽은 참새라던지 쥐, 혹은 작은 곤충들이라는 사실이 사람을 놀라게 하지만요, ㅋㅋ

 

 

 

 

이 책의 저자가 만난 고양이들은 다른 먼 곳에 있는 고양이가 아닌 바로 우리 주변에 있는 고양이에요,

동국대 삼색 고양이 반야 할매, 북아현동 오렌지 고양이, 삼청동 꼬리가 두개로 갈라진 고양이,

3만분의 1의 확률로 태어나는 삼색 수컷 고양이, 그리고 서강대 X관 고양이들은 모두 길고양이에요,

우리가 흔히 도둑 고양이라고 부르는 길고양이를 누군가 잘 보살피고 돌보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특히 서강대X관 고양이는 서강대생들이 모두 함께 돌보는 고양이에요,

야옹이 상자라고 하는 것을 두어 고양이와의 에피소드를 적거나 주의해야할것들을 적어 놓더라구요 ,

고양이를 통해 서로 낯 모르는 사람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가는 느낌이에요!

 

 

 

고양이가 꽃을 감상할줄 아는걸까요?

아니 꽃을 따 먹으려는 흑심으로 기회를 노리고 있는건지도 몰라요,

어느 것이건 사람들의 생각에 따라 달라지듯 길고양이들도 사람들의 보살핌에 따라

보드랍고 따뜻하고 나른한 행복을 주는 고양이가 되기도 아니기도 하다는 사실!

저 고양이는 분명 전생의 나비였을거 같은 느낌이 드는걸요, ^^

 

고양이를 한참 보다 보니 이제는 길고양이를 그냥 지나치지 못할거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책이에요,

하루 하루 살아가기 바쁜 사람들이 잠시라도 고양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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