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리릭 국수와 파스타
김선미 지음 / 조선앤북
한식 국수, 아시안 누들, 파스타까지
네이버와 이글루스에서 인기 요리 블로거로 활동 중인 저자의 조리법은 음식 본래의 맛은 그대로 재현하면서도 누구든지 금방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면 요리라고는 라면밖에 끓여본 적이 없는 요리 초보들도 이 책의 레시피를 따라가다 보면 맛깔스러운 국수와 파스타를 척척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짜지 않은 반찬
김외순 지음 / 도도(도서출판)
260가지 짜지 않은 저염 반찬 만들기 비결
오이, 호박, 시금치, 콩나물, 감자, 달걀, 두부 등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거나 냉장고에 항상 구비되어 있는 저렴한 기본 재료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조리하면서도 맛과 영양을 최대한 살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반찬, 생선, 해산물,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재료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새롭게 재탄생시킨 인기 반찬 노하우를 중점적으로 소개하였다.
자세를 바꾸면 통증이 사라진다
리처드 브레넌 지음 / 물병자리
요통, 두통, 관절염을 저절로 해결한다
몸의 무의식적인 움직임을 의식하고 조절해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알렉산더 테크닉 워크북이다. 아직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알렉산더 테크닉은 이미 1세기 넘게 전 세계인의 극찬을 받아왔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이 워크북은 혼자서 따라하기 쉽게 다양한 연습하기와 컬러사진 및 풍부한 도해로 구성되었다.
자수의 기본 (스프링북)
솜씨연구소 엮음 / 솜씨
처음 하는 자수, 이 책 하나면 오케이!
자수에서 사용한 여러 스티치 중 주로 쓰이는 기본적인 것들을 선별해 모은 스티치북이다. 러닝 스티치, 아웃라인 스티치, 너트 스티치, 버튼홀 스티치 등 기본 스티치와 이를 응용한 스티치까지 자수에 필요한 거의 모든 스티치를 담았다. 또한 포켓 사이즈, 스프링 제본이라 언제 어디든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어 활용도 만점이다.
다시 파리에 간다면
모모미 지음 / 이봄
파리의 시간은 천천히 흐른다
두 번째로 샹젤리제 거리를 찾은 지은이는 인파를 피하려 우연히 골목길로 들어갔다가, 고요한 파리의 일상을 목격한다. 테라스에서 화분에 물을 주는 할머니, 공원 벤치에서 책을 읽는 남자. 이 책에는 ‘핫한 여행지 다녀오기’가 아닌, ‘정말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담았다. 혼자, 조용히 당신이 좋아하는 도시를 마음껏 사랑하고 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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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여행하다 - 공간을 통해 삶을 읽는 사람 여행 책
전연재 지음 / 리더스북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집을 참 좋아한다, 그래서 집에 관한 책이라면 무조건 들춰보게 된다. 보통은 집 인테리어나 갖가지 형태의 집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인데 이 책은 집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집이란 사람이 살고 있어야 집이 되는것이지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은 집이 아닌 그냥 건물일뿐이지 않을까 하는... 책의 저자는 바로 그 사람이 사는 집에 하루 혹은 오랜시간을 머물면서 그들의 생활에 젖어 함께 자고 깨고 음식을 나누는 그런 집에 머물렀던 이야기를 참 흥미롭고 재밌게 풀어내고 있다.

 

아이들을 키울때는 아이 친구 엄마와 헤어질때면 '우리 집에 놀러오세요'라는 말이 흔한 인사말이었다. 물론 진짜 집에 놀러오라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형식적으로 나누는 인사일수도 있는 그 멘트! 언제부터 사라져 버렸을까? 자신의 집에 불러 집을 고스란히 보여준다는 것은 어쩌면 내 속을 다 보여주는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세계각지를 다니며 여러 사람들의 집에 머물렀던 저자는 참 행운아라는 생각이 들어 부럽기만 하다. 그만큼 자신의 공간을 보여주어도 좋을만큼 저자를 친밀하게 느낀다는 이야기가 되니까 저자는 진짜 좋은 친구들을 참 많이도 가지고 있다는 그런 부러움!

 

친구의집, 혹은 친구의 친구의 집, 우연한 만남에 의해 초대받게 된 집에 머물게 된 저자는 그들의 공간속에 발을 들여 놓는 순간, 그들과 한가족이 되어 버린다. 집 주인들이 자신만의 공간으로 꾸며 놓은 집안 풍경에 저자 또한 빠져들어 잠시지만 머무는 동안 한껏 그 순간을 즐긴다. 함께 어떤 재미난것들을 계획하는가 하면 인생을 논하기도 하며 그 도시를 여행하며 친구를 만나고 주인이 없는 집에서의 혼자만의 시간을 누리기도 하고, 때로는 그들을 위해 손수 음식을 준비하고 또 때로는 그들이 희망하는 것을 이루어주기도 한다.

 

혼자 사는 남자, 한두번의 결혼 실패후 다시 만난 운명의 여인과 함께 빵을 직접 만들어 먹으며 오토바이로 여행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커플, 요리사가 아닌데도 요리를 겁나게 잘하는 피아노의 장인, 온 마을이 자신의 금속 공예품으로 가득한 하나의 전시장같은 섬에 사는 남자, 아이를 넷이나 키우며 별장으로 여행을 떠나 보물찾기를 하며 정말 행복하게 살아가는 가족, 바람기 많은 남자친구와 사는 여자, 배우이면서 타이 마시지를 하는 여자등, 저자가 만난 사람들은 하나같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집이란 공간속에 초대 받는 사람이나 초대하는 사람은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신뢰하지 못한다면 결코 즐거운 시간을 누릴수가 없다. 그런데 어느 집에서나 그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며 자신 또한 그속에 빠져드는 저자의 성격이 좋아서인지 저자를 초대한 그 집 사람들이 좋아서인지 저자의 집을 여행하는 이야기는 내내 행복함을 느끼게 한다. 어릴때 배개여행을 하며 친구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즐거움에 마냥 들떠 있던 우리 아이들을 떠올려보니 타인의 집에 머문다는 것이 얼마나 큰 즐거움이며 설레임인지를 새삼 깨닫게 된다.

 

우리는 수많은 집들에 둘러 쌓여 있다. 하지만 어느 집 하나라도 나를 선뜻 머물게 해줄 그런 집이 있을까? 저자의 집 여행 이야기를 보며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무색해져버린 지금의 상황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된다. 어느집 문을 열건 나를 환히 반겨주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함께 잠이 들고 함께 눈을 뜰 수 있는 그런 집 여행을 꿈꾸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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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의책은 참 좋은 책들이 많아요, 이벤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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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발 두꺼비와 황금 동전 그림책이 참 좋아 14
신순재 글, 한병호 그림 / 책읽는곰 / 2013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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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보면 어떤 상상을 하세요?
항상 거뭇거뭇 무늬가 드리운 달을 볼때면 토끼와 계수나무 말고 다른 이야기들을 상상하곤 하는데
정말 새로운 상상의 그림책이 등장했네요,
세발두꺼비의 일탈이랄까요?




찬리만리 어디든 날아다닐수 있는 세발두꺼비는 늘 달속에만 머물고 있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신선이 던진 황금동전에 홀려 달을 벗어난적이 딱 한번 있어요,
황금 동전에 홀려 일탈을 하게 된 세발 두꺼비는 세상 어디든 갈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딱 한군데, 자신이 머물던 달에는 돌아갈수가 없어요,
이게 다 황금동전 때문이라죠,




신선을 태우고 이리저리 끌려다니던 세발 두꺼비는 어느날 꾀를 냅니다.
황금동전으로 세상 무엇이건 낚아야하는 신선에게 딱 하나 아직 아무도 낚지 못한게 있다고 해요,
세상 끝 깊고 깊은 우물속 황금물고기 이야기를 듣고 귀가 솔깃해진 신선!
가만 있을수 없죠?

천리만리 어디든 갈 수 있는 세발 두꺼비는 몇날 며칠을 날아 세상 끝 우물로 갔어요,
그리고 황금동전에 매달려 깊고 깊은 우물속으로 내려간답니다.
길고 긴 우물속으로 밧줄을 늘이고 늘이던 신선의 낚시줄이 그만 풀어져버려 세발 두꺼비를 놓치고 말아요,
그런데 깊은 우물속에 들어간 황금 두꺼비는 어떻게 밖으로 나올수 있을까요?

보는것만으로도 상상력을 충동질하는 수묵화 기법의 재미난 그림에 황금색은 세발두꺼비가 홀리듯 아이들을 홀려요,
그야말로 그림속에 푹 빠져 세발두꺼비와 하나가 되게 한답니다.
황금동전에 홀렸던 세발두꺼비가 자기 달로 돌아갈 수 있었던건 황금동전에 대한 욕심을 버렸기 때문이겠죠?
무엇이건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르기 마련이지만 지혜로운 생각으로 얼마든지 화에서 벗어날수 있다는 사실,
세발두꺼비를 보며 깨닫게 되는 멋진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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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 어느 은둔자의 고백
리즈 무어 지음, 이순영 옮김 / 문예출판사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200키로의 거구로 집밖으로 나가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아서오프의 고백과도 같은 이야기와 엄마의 자살로 실의와 절망에 빠져 살아가는 켈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무게를 느끼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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