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따뜻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요즈음

갑작스레 봄이 불쑥 찾아온듯 하다. 

이런 날은 춘곤증때문에 책읽기가 좀 난감하기도 하지만

커피한잔 마시며 봄볓에 앉아 책한권 읽으며 조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1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 [2CD 디럭스 에디션]
크리스틴 벨 외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14년 1월
27,100원 → 22,600원(17%할인) / 마일리지 220원(1% 적립)
2014년 03월 18일에 저장
품절
Frozen : 겨울왕국 (원서 + 워크북 + 오디오북 MP3 CD 1장 + 한글번역 PDF파일)
Sarah Nathan & Sela Roman 각색, 데이먼 오 외 감수 / 롱테일북스 / 2014년 2월
13,500원 → 12,150원(10%할인) / 마일리지 670원(5% 적립)
2014년 03월 18일에 저장
절판
우아한 거짓말 (양장)
김려령 지음 / 창비 / 2014년 2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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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이야기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강신주 옮김, 조선경 그림 / 북하우스 / 2014년 3월
12,800원 → 11,520원(10%할인) / 마일리지 64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4월 7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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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최고의 요리비결 4 : 밑반찬
김숙년 외 지음 / 그리고책 
13년간 방송된 최고의 밑반찬을 담았다!
다양한 재철 식재료를 풍부하게 활용하고, 손쉬운 기본 요리부터 손맛이 발휘되는 일품 스타일의 요리까지 한 권 안에서 폭 넓게 만날 수 있도록 무려 120품의 밑반찬 레시피를 치밀하게 구성했다. 매일 가볍게 만드는 무침·샐러드, 한번 만들어 두고두고 먹는 김치·장아찌, 입맛 당기는 조림·볶음, 일품요리로도 손색이 없는 구이·튀김 요리까지 우리 밥상에 꼭 필요한 밑반찬 레시피가 빠짐없이 담아냈다.
코스트코로 밥상 차리기
김정은.다소마미.신지혜.쟈스민.지은미 지음 / 그리고책 
늘 그 제품에 그 요리? 이젠 새롭고 싶다
책은 10여 년간 코스트코를 다녀왔던 저자들의 내공으로 제품을 엄선했다. 40개의 베스트 제품으로 만드는 마법 같은 요리 100품으로 우리집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보자. 제품별 상세 보관법과 활용 레시피 등 팁도 메뉴마다 깨알 같이 소개한다. 코스트코뿐만 아니라 모든 마트 쇼핑에 적용할 수 있는 장보기의 '기초'부터 다시 차근차근 집었다. 따라만 하면 이번 달 가계부가 훨씬 가벼워질 것이다. 또한 대용량 제품을 사서 어떻게 소분하고 보관하는지 재료별로 시원하게 알려준다.
아무거나 먹지 마라
차움 푸드테라피센터 지음 / 경향BP 
똑똑한 엄마도 모르는 먹거리의 진실
영양성분표에 숨겨진 제조회사의 꼼수와 함께 소비자가 주의해야 할 점을 1부에서 다루고, 2부에서는 주의해야 할 식품첨가물을 콕 집어 알려준다. 그리고 마지막 3부에서는 수입농축산물에 대한 실상을 다루었다. 불량한 먹거리가 많다는 사실을 소비자들은 이미 충분히 알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제 ‘어떻게’ 먹거리를 선택해야 하는지를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암이래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주정미 지음 / 팬덤북스 
암 판정을 받으면 당장 해야 할 것들
직접 암을 경험하면서 얻고 깨달은 암에 대한 정보는 물론, 암 투병 과정에서 실제로 겪게 되는 문제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그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친절히 알려 준다. 암 환자의 가족들이 알아야 할 정보뿐만 아니라, 그들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 그들의 건강을 함께 염려하는 저자의 애틋한 마음을 담았다.
사람을 여행합니다
김현두 지음 / 양문 
여행으로 꿈을 실현한 한 청춘의 이야기
커피트럭 여행자 김현두(건국청년)는 카페여행과 사람여행을 통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선 우리 시대의 젊은 청춘이다. 그는 여행을 통해 커피트럭의 낮은 천장 아래에서도 일상의 삶에 만족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여행이 삶이 되고 삶이 여행이 된 것이다. 이 책은 사람과 카페 등 그 여행에 대한 모든 것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이 다른 청춘에게 보내는 이 편지글은 참으로 따뜻하고 인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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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아이들과 이 겨울왕국을 드디어 봤어요, 

요즘 어딜가나 이 영화의 주제곡이 흘러 나오는데다 천만관객 돌파라는 이야기에 안볼수 없잖아요, 

그런데 영화가 정말 잘 만들어졌던걸요, 

얼음으로 만든 궁전 정말 멋졌어요, 

언니 엘사가 부리는 마법이 어찌나 신기한지 아이들이 푹 빠질만 하더군요 ,

게다가 뮤지컬 처럼 부르는 노래들도 하나같이 다 좋았구요

언제나 밝고 명랑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동생 안나 캐릭터도 참 재밌고 

울라프라는 눈사람 캐릭터도 귀여웠어요 ,

아이들이 이 영화속 주인공들을 좋아할만 하더라구요, 

저도 푹 빠졌으니깐!

렛잇고를 한동안 흥얼거리게 될거 같네요, 

진정한 사랑이라고 하면 남녀간의 사랑만 떠올리게 되는 선입견을 버리자구요, 

아무튼 영상과 노래가 정말 멋진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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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나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74
이옥수 지음 / 비룡소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장애를 가진 부모를 가졌다는건 어떤 의미일까? 내게도 부모가 살아 계시지만 아무런 장애는 없다. 그래서 처음엔 이 아이의 행동이 다소 좀 지루하다고 여겨졌다. 그런데 가만히 아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니 아이가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했다. 내가 완전히 이 아이의 입장이 될 수는 없지만 주위 사람들과 아이의 이야기를 들으며 무엇이 아이를 아프게 하고 성장하게 하는지를 엿보았다고 할까?

 

언제나 착한아이라고 불리는 백정호는 진짜 착한 아이가 아니다. 떠벌리기 좋아하는 거짓말 쟁이에 장애를 가진 엄마 덕분에 착한 어린이 상을 받고 착한 아이라 불린다. 그런 사실이 죽기보다 실은 사춘기 정호지만 본심을 꼭꼭 누른채 그저 속으로만 삭이고 있다. 고등학교는 전혀 새로운 환경에서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 집에서 동떨어진 곳으로 진학을 하게 되지만 결국 이곳에서도 자신이 장애를 가진 부모의 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급기야는 대효행상을 받게 되기까지 한다.

 

아이는 전갈을 키운다. 독을 품고도 생존의 기운을 뻗치는 전갈을 보며 정호는 스스로 위안을 얻는다. 자신에게도 숨겨진 독이 있어 그것을 품고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전갈만은 알아주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효은이라는 아이와 친구가 된다. 늘 밝고 긍정적인 아이 효은은 배가 고프다면서 천연덕스럽게 정호에게서 돈을 받아 다른 친구에게 빵셔틀을 시키는가 하면 자신의 초라하기 그지 없는 집에도 데려가는등 아무런것도 숨기지 않고 모든걸 다 보여주려 한다. 그런 효은이 너무도 부러운 정호!

 

늘 학교를 오며가며 자신을 착한 아이라고 부르는 동네 사람들을 만날때마다 언제 터질지 모를 불아감을 느끼게 된다. 어쩌다 부모님이 학교에 찾아오게 된 날 그렇게 감추고 싶었던 것을 모두에게 들키고 만 정호의 쪼그라진 모습을 본 친구 효은은 정호에게 한방 날리게 되고 그로 인해 서로 불화를 겪게 되지만 효은 또한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아버지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긍정적으로 사는 효은이 얄미운데 눈물이 난다.

 

결국 곪을 대로 곪은 상처가 터지듯 그동안 쌓였던 것들이 한꺼번에 터져버린 정호! 자신은 절대 착한 아이가 아닌데도 착한 아이로 취급받는다는 사실이 싫다는 것을 전갈이 일침을 놓듯 이제야 큰목소리로 말할 수 있게 된 정호는 어느새 성장해 있다. 착한 아이란 누군가에 의해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닌데 정호는 늘 억지춘향으로 그렇게 살아 왔다. 하지만 이제 자신을 이해해주는 친구 효은과 정호의 아픔을 통해 자신의 어린시절 모습을 떠올리게 된 아버지와 아들의 아픈 상처를 들여다 보게 된 엄마로 인해 진정 푸르르고 싱싱한 파라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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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돈을 마구 찍을 수 있다고? : 경제학 주니어 대학 8
류동민 지음, 박우희 그림 / 비룡소 / 2014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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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무슨 학이라는 단어는 은근 어려움을 주는데 비룡소의 주니어 대학 시리즈 책들은 단어에서 주는 거부감부터 없애고 쉽게 학문에 접근하게 만드는듯하다. 이 책의 시리즈는 대학 진로를 앞두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 대상 도서로 각 분야마다 어떤 학문을 말하는건지, 어떤 일을 하는건지등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 내고 있다. 청소년들의 꿈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한발 다가서게 만드는 책이다. 

 

경제학이 어쩌구 저쩌구 하고 들이대면 특별히 관심을 가진 학생이 아닌 이상 고개를 돌리고 말테지만 책 제목에서처럼 우리 사회 전반에 걸친 갖가지 이야기들로 흥미를 갖게 한다. 사실 경제란 어려운 학문이라기 보다 우리의 일상과 정말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도 중요하지만 살기위해 먹는것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경제학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그 분야의 일을 하게 된다면 먹고 사는것에만 치중한 삶이 아닌 조금 더 가치있고 의미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밥을 먹기전에 어떻게 밥을 벌어 먹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열차 요금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꽉 막힌 도로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은, 링컨 대통령이 노예 해방을 지지한 것에 대한 이야기로 호기심을 부추기면서 그에 대한 경제의 세가지 가치, 즉 효율성, 공평성과 민주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가지의 가치가 균형을 이루기가 참 쉽지 않다. 그와 동시에 미래의 일을 가정하고 행동하는 호모에쿠노미쿠스가 되는것은 더더욱 쉽지 않다. 하지만 무작정 쇼핑을 하기 보다는 어떤 것을 얼마큼 살것인지를 미리 생각하고 장을 보러 간다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일 수 도 있으며 우리집의 경제를 균형있게 잘 이끌어 갈 수 있게 된다. 경제학이란 또 이렇게 미래를 예측해서 어떤것을 결정하고 실행에 옮겨 나갈 필요가 있음을 알게 해주는 학문이기도 하다. 

 

뒷 장에는 세상을 바꾼 경제학자 마르크스와 케인스의 이야기를 들어 지금 우리의 경제학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알려주고 질의 응답 코너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평소 궁금해 하고 있던것들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이 주니어 대학 시리즈는 막연한 학문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있게 해주는 시리즈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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