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의 모자
다카기 상고 글, 구로이 켄 그림 / 천개의바람 
왜 달님은 날마다 모양이 변할까요?
달의 모양이 변하는 자연 현상을 달님이 모자를 쓰기 때문이라는 깜찍한 상상으로 풀어낸 그림책. 달님은 어떤 날은 모양이 동그란데, 또 어떤 날은 그 동그라미가 뚝 반으로 잘린 것 같은 모양이다. 왜 그럴까? 고개를 갸웃거리는 꼬마들에게 들려줄 예쁜 이야기.



착한 엄마가 되어라, 얍
허은미 글, 오정택 그림 / 웅진주니어 
난 우리 엄마가 그냥 좋아요!
착한 엄마를 간절히 바라는 아이의 진지하고도 엉뚱한 상상을 통해, 엄마의 소중함을 스스로 깨닫고 엄마와 아이의 관계를 따뜻하게 비춰주는 그림책이다. 엄마에 대한 아이의 순수한 사랑이 가슴 찡하게 전해지는 착한 반전이 숨어있다.



생각하는 축구 교과서
스포츠문화연구소 / 휴머니스트 
축구장보다 넓은 축구의 세계를 만나다!
축구의 역사와 사회문화적 배경, 스포츠 심리, 스포츠 과학, 휴먼스토리까지 다양한 읽을거리를 구성하여 아이들이 축구와 함께 생각의 깊이를 키우도록 돕는다. 국내 축구 전문가들이 쓴 이 책은 축구의 역사, 경기 규칙, 드리블과 패스, 전략과 전술 등 축구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담았고, 축구를 통한 몸과 마음의 변화, 축구에 숨겨진 과학과 예술성 그리고 경기장 안팎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추가 적립금 1천 5백원 + 2014 월드컵 공인구 추첨



특허받은 영어 보카 비법
한동오 / 위아북스 
단어를 외워도 금방 잊어버릴 때 보는 책
‘단어를 연상해 가면서 암기하는 방법’, ‘이미지와 짝을 맞춰가며 단어를 터득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영어 단어를 쉽게 암기하고 오래 기억하도록 설계한 교재. 기초 단어부터 중학 필수 단어까지 난이도별로 구성되어 있다. 총 1,000개의 단어와 중요 영어 속담이나 명언, 그리고 중요 동사와 짝을 이루는 숙어까지 수록되어 있어 이 책 하나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필수 단어를 동시에 마스터할 수 있다. 총 50일(각 파트당 10일)로 구성되어 있어 학습자에게 매일매일 단어 공부를 할 수 있는 학습 분량을 제공한다.



샤워
정지원 / 문학과지성사 
제10회 마해송 문학상 수상작
샤워기 안에 갇힌 바퀴벌레라는 독특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누구나 겪을 수 있고, 또 겪고 있는 이야기를 독창적으로 풀어 나간 장편동화다. 많은 이들이 꺼리는 바퀴벌레를 너무나도 공감이 가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었고, 이야기 안에 철학적인 사유를 듬뿍 담았다. 세상의 수많은 기준과 평균은 도대체 누가 만든 것일까? 편견으로 가득 찬 세상에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작품이다.



지금 시작해도 괜찮아
이민규 / 더난출판사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이민규 교수의 청소년 멘토링
인생의 출발선에 서 있을 뿐인데 벌써부터 늦었다고, 안 된다고 포기하려는 10대들이 있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의 저자인 이민규 교수는 이런 현실에서도 꿈을 키우고 이룰 수 있게끔 청소년들에게 “새로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며 새로운 시작을 꿈꿀 수 있게 따뜻한 조언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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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 남미여행 100 - 남미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100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00
박명화 지음 / 상상출판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생생한 사진과 짤막한 소개로 만나는 남미, 책장을 넘길때마다 훅 반하게 되는 사진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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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 남미여행 100 - 남미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100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00
박명화 지음 / 상상출판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우리 부부는 여행을 참 좋아한다. 

그래서 종 종 여행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그럴때마다 등장하는 곳이 있다. 





바로 브라질을 위시해 칠레, 아르헨티나 등이 있는 남미가 그곳이다. 

축구를 유난히 좋아하는 신랑이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 꼽는 남미는 도대체 어떤 매력이 있는걸까?

몹시도 궁금하던 참이었는데 멋진 사진으로 가득한 남미의 꼭 가봐야할 100곳을 소개해 놓은 멋진 책이 등장!

너무도 반가운 마음에 얼른 책장을 펼쳐본다. 

그리고 도저히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책이다. 





모후 지 상파울루

우리식구들이 좋아하는 영화 [ 캐리비안의 해적]에 등장하는 마을이 있는 이곳, 

역사와 품위가 있는 네 개의 해변을 가진 마법같은 휴양지라는 저 바다속으로 막 뛰어 들고 싶다. 

너무 일찍 찾아온 더위 때문에 어디라도 물만 있으면 뛰어들고 싶은 마음에 책속으로 뛰어 들어 갈 것만 같은 기분이다. 





베르오페수 시장

어느나라를 가건 그곳 사람들의 삶을 고스란히 느끼게 되는 곳은 시장이 아닐까 싶다. 

객이 오던 같은 고향 사람이 오던 물건을 흥정하는 시장을 더 없이 삶의 활기를 느끼게 한다. 

그래도 주로 아낙들이 자리를 지키는 우리 재래 시장과는 좀 다른 모습인듯 보이기도 하는데 

이 사진을 보고 있으면 지금 막 내가 이 시장에 있는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 

바삭바삭 감칠맛 난다는 아마존표 생선튀김과 푸근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후식 셔벗을 맛볼수 있을까?





페리토 모레노 빙하

남미하면 태양이 이글거리는 뜨거운 나라라는 생각을 하는데 의외로 빙하가 존재한다니 참 놀랍다.

보트를 타고 빙하를 마주하고 서 있는 느낌이다. 

왠지 입김을 불면 하얀 김이 뽀얗게 올라 갈것만 같은,,,


남미하게 되면 태양이 이글거리고 무척이나 열정적인 사람들이 사는 나라라는 생각을 가지고있다. 

소개되는 남미의 곳곳은 내가 막연히 생각하고 있던 곳보다 더 환상적으로 다가온다. 

어디나 사람사는 곳은 다 비슷하다고 해야할까?

주어진 환경에 맞추어 살아가는 남미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 우리와 겉모습이나 환경만 다를뿐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남미의 자연과 사람과 생활과 문화와 환경등을 있는 그대로 전해주는 참 멋진 사진 여행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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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엘 카페 이벤트에 참여했더니 요리 레시피 책을 보내왔다. 

크기도 아담하고 두께도 얄브레한데 참 알짜베기 요리가 소개되어 있는 보기보다 괜찮은 요리책이다. 

보통 요리잡지는 어찌나 광고가 판을 치는지 이게 요리책인지 광고책인지 분간이 안될 지경인데

최소한의 광고와 함께 아주 유용한 요리를 소개하고 있어 집에 구비해두고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 





그 달에 맞는 계절 요리를 소개하는가 하면 
간식, 탕, 도시락용 레시피까지 정말 다양한 요리를 소개해 놓았다.  
평소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요리를 좋아하는데 조금은 색다른 소재로 만들어진 요리를 보면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책이다. 




계란말이를 잘 말지 못하는 사람에게 아주 유용한 계란 마는 법을 소개해주기도 하고 
라면의 새로운 요리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재료나 요리가 그리 어려워보이지도 않는다는 데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요리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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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고 말할 때까지 - 기쁘게 살아낸 나의 일 년
수전 스펜서-웬델 & 브렛 위터 지음, 정연희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지극히 평범하게 마흔을 넘게 살아온 내 삶의 어느순간 내게 근육이 하나씩 죽어가는 질병이 닥치게 된다면 나는 어떤 마음이 될까? 죽음을 기다리며 좌절하고 절망하며 슬퍼하고 괴로워 남은 시간들을 눈물로 보내게 될까? 아니면 내일 종말이 와도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농담같은 이야기처럼 평소처럼 살아가게 될까! 분명 아무렇지 않게 살아갈 수는 없을것이다. 그렇지만 나의 선택이 내게 어떤 죽음을 가져다 줄지를 생각케 해주는 감동적인 책이다.


수전 스펜서는 40여년의 세월동안 세 아이를 키우고 자신의 일을 하며 열심히 살아 왔지만 어느날 루게릭병에 걸리게 된다. 처음 그 사실을 알았을때는 좌절과 실망으로 괴로워했으며 심지어 자살까지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어느순간 그녀는 자신에게 남겨진 1년정도의 삶을 세렌디피티의 삶이라 여기며 기쁘게 살아가기로 마음 먹는다. 그리고 그녀는 후회가 남지 않을 기쁘고 행복했던  그 1년의 삶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 내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책의 부제인 '기쁘게 살아낸 나의 일년'이라는 제목이 딱 어울린다.


루 게릭 병에 걸려 자신의 야구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야구선수 루게릭보다는 자신이 더 운이 좋다고 생각하기 시작한 순간 세렌디피티(뜻밖의 기쁨 혹은 행운)의 삶이 그녀 앞에 놓이게 된다. 어쩌면 루 게릭이라는 병때문에 그녀는 생모를 찾게 되기도 하며 루게릭으로 굽은 손이 아이폰의 받침이 되어준다는 등 삶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그녀에게 일어나는 모든일들이 뜻밖의 기쁨이며 삶의 행운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또한 움직일 수 있는 단하나의 오른쪽 엄지손가락이 있어 아이폰을 터치하며 이 책을 펴낼 수 있기도 하다. 


루 게릭병을 더욱 부추긴다해도 그녀는 자신이 살아온 삶의 속도를 늦출수 없다고 여긴다. 친구들과 가족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으 보내기 위해 집 마당에 오두막을 짓고 딸아이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고 싶어 멀리 웨딩샵에 날아가 드레스를 입혀 보고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영구히 남기기 위해 영구 화장 문신을 하는등 그녀는 자신에게 주어진 남은 삶의 시간들을 온통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 채우고자 한다. 


나는 번개에 후려 맞을 확률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 ALS에 후려 맞을 확률에 대해서도, 그런 것은중요하지 않다. 누구에게나 일어 날 수 있다. 번개는 천국의 한 복판에서도 친다. ALS는 유명한 야구선수도 쓰러뜨리고, 노인도, 아들도, 딸도, 삶의 절정에 있는 엄마도 쓰러뜨린다. 나는 이미 받아 들였다. 나는 계속 나아갈 것이다. ----본문중에서 


손수건 한장이 부록으로 들어 있는 이 책은 수전의 기쁨을 고스란히 전해 받게 되면서 그 감동으로 눈물을 흘리게 되는 책이다. 나는 지금 질병이 닥치지도 않았으며 남은 생이 수전보다 길겠지만 그녀보다 행복하고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걸까? 수전은 사람들에게 슬픔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쓴것이 아니라 자신의 글을 보고 웃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썼다고 한다. 그녀가 움직일수 있는 단하나의 엄지손가락으로 전해주는, 삶을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내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싶다. 그리고 내게 남겨진 세렌디피티의 삶을 마음껏 누리며 살아가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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