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청소
박현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이제 청소 고민은 잊어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청소 가이드. ‘쎄씨주부’가 그녀만의 참 쉽고 만만한, 그러면서도 재기발랄한 청소 노하우를 낱낱이 공개한다. 최근 대세인 ‘친환경 세제 3총사(베이킹소다, 구연산, 산소계표백제)’를 깨알같이 활용하는 방법은 기본. 노끈, 스타킹 등 간단한 소품을 이용해 청소 사각지대까지 싹 밀어내고, 손목 통증 없이 걸레 빠는 법 등 시간과 힘은 줄이고 효과는 높이는 각종 청소 방법과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북유럽 인테리어 여행
이시은 지음 / 동아일보사 
베테랑 디자이너가 한눈에 반한 북유럽 디자인
약 20년째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저자는 제한된 이미지를 아쉬워하며 진짜 북유럽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직접 찾아 나섰다. 긴 시간 동안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곳곳을 다니며 느낀 감동과 생각, 모습을 부지런히 기록했고 그중 마음을 사로잡은 특유의 색채를 지닌 장소들만을 선별해 이 책에 담았다.



살 빠지는 사람은 따로 있다
강신익 지음 / 청림Life 
공복에 집착하라 그리고 즐겨라!
다이어트의 메카인 강남에서 10년이 넘게 비만 환자를 진료한 한의사가 밝히는 실패 없는 다이어트를 위한 안내서. 제대로 된 다이어트 상식이 무엇인지 알아야 다이어트를 지배할 수 있고 다이어트를 지배해야 살을 뺄 수 있다. 또한 7가지 살 빠지는 습관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다이어트 상식을 바르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살 빠지는 습관을 익혀보자.



식물성 기름, 뜻밖의 살인자
데이비드 길레스피 지음 / 북로그컴퍼니 
식물성 기름은 동맥경화, 당뇨, 알레르기의 원인이다!
식물성 기름으로부터 내 건강을 지켜주는 단 한 권의 실용서. 저자는 식물성 기름이 왜 나쁜지 설명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식물성 기름을 피하기 위해서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그리고 먹지 말아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실용적인 이 안내서 한 권이면 진짜로 건강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버스여행
박준규.임병국 지음 / 휴(休) 
고속버스 타고 떠나는 전국일주
고속버스 무제한 자유여행패스인 ‘EBL패스’ 한 장으로 웬만한 도시를 구석구석 찾아다닐 수 있는 알짜배기 여행법. 서울에서부터 강릉, 속초, 경주, 울산, 광주, 여수, 순천, 전주, 보성, 담양, 해남, 완도, 부산까지 EBL패스 한 장으로 전국 웬만한 도시를 모두 여행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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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1~4 세트 - 전4권 - 시즌 1
민 지음, 백승훈 그림 / 네오카툰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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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너도 나도 스마트폰을 가지고 노는 추세다 보니 모바일로 무엇이든 가능한 세상이다. 
특히나 어딘가로 이동하는 순간의 지루한 시간을 떼우기 위해 필수 요건이 되어 버린 핸폰, 
인터넷 서핑을 통해 소식을 전해듣고 정보를 얻고 영화나 책을 즐기는 일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요즘은 웹툰이 대세인듯 하다.
이동하는 짧은 시간동안 쉽게 쉽게 휘리릭 넘기며 볼 수 있는데다 짧은 이야기지만 강렬함을 준달까?




통은 짱과 같은 뜻의 부산 사투리다. 
인기폭발 일요웹툰의 제왕이었던 인기만화가 소설로 출간되는가 싶더니 이번엔 만화로 등장!
네권이나 되는 세트 만화다. 




 

어딘가 요즘 말로 해서 허세작렬인 캐릭터 책 표지!

내지속의 이정우의 모습이나 주먹다툼을 하는 모습 또한 허세작렬이다. 

강하게 눈을 강타하게 되는 만화 그림체는 어딘지 좀 어슬픈듯도 하지만 

이 만화의 내용과 캐릭터에 딱 부합된다는 느낌을 준다. 

네오픽션의 책들은 주로 로맨스소설이 주를 이루는듯 한데 이 만화도 로맨스가 가미되어 있을까?

 



 

서울로 전학온 부산 짱이었던 이정우, 

서울에서 또한 물론 그를 가만 두지 않는다. 

무조건 맞서는 성격의 이정우는 전학온 학교를 평정하게 되는데 ....

누군가와 맞서게 되면 절대 지지 않는 이정우는 아마도 지금 우리 아이들이 간절히 바라는 그런 캐릭터일지도 모른다. 

그런 강인함으로 학교 폭력이 아닌 자신과 또는  세상과 맞서 싸울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자신을 훈계하는 선생님, 자기만 졸 졸 따라다니며 친한척 하는 교생 선생님의 등장!


친구를 잃고 가까운 사람을 잃게 되는 고통스러운 성장과정을 거치며 

정우가 깨우치게 되는 것은 불보듯 뻔한 스토리지만 무언가 확실한 신념을 가지고 행동하는 정우라는 캐릭터는 어딘지 끌리는데가 있다. 

정우의 거침없는 주먹과 적확하게 꽂히는 발길질만큼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를 알고 과감히 버릴줄도 아는 캐릭터는 남자들에게 환영받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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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 - 마스다 미리 산문집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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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마흔을 넘기고 부터는 젊다는 것에 대한 부러움이 참 커지는거 같고 친구들을 만나면 흰머리가 어쩌고 노안이 어쩌고 서로가 늙어가고 있음을 실감한다는 듯 서로 먼저 늙어가고 있다는 듯 그렇게 수다를 떨어댄다. 내게는 한참 먼 이야기인듯 생각했던 일들이 하나둘 현실로 나타나게 되고보니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가 쉽지는 않지만 어쩐지 나와 비슷한 과정을 거치고 있는 친구들과 만나 한참 수다를 떨어대며 위로를 받게 되는 것처럼 마스다 미리의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마치 나와 같은 친구를 만난듯 그렇게 공감하고 위로받게 되는 책!


마스다 미리의 만화를 처음 접하면서 같은 여자지만 어쩜 이렇게 내 마음을 들여다 보듯이 만화를 그릴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다. [지금 이대로 괜찮은걸까?] 를 시작으로 [아무래도 싫은 사람]을 읽으며 참 단순한 만화 그림체인데도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낸다는 사실이 감탄스럽곤 했는데 이번엔 마흔을 넘긴 그녀의 일상적인 글을 만나게 되니 또 새로운 느낌으로 그녀를 들여다 보는 기분이 든다. 아니 오랜 친구를 만난듯한 기분이 든달까? 그런데다 지금 나와 같은 나이의 그녀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내 이야기를 하는듯해서 더욱 친근하게 여겨진다. 


자신을 만화로 캐릭터화 해야하는 이야기에서 마흔이 넘어 도드라지는 팔자 주름을 그려넣어야 하는지 말아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으로 부터 이야기는 시작되어 좀 전까지는 아가씨인지 아줌마인지 구분이 모호했지만 이제는 확실히 아줌마 대열에 끼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노래방에 가게 되면 어김없이 옛날노래를 부르게 되는가 하면 고향에 다녀오게 되면 하나둘 곁에서 떠나 있는 사람들로 인해 슬퍼지고 새로운 핸폰을 사용하지 못해 애를 먹는가 하면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 서로 하나도 안변했다고 하지만 옛모습을 찾아볼수 없다는 사실을 직시하게 되는 현실, 나이들어서야 깨닫게 되는 엄마의 사랑등 어느새 어른이 되어 있는 일상의 이야기들이 때로는 쓸쓸하게 때로는 코믹하게 다가온다. 


고야 묘목을 심어 베란다 창에 초록 커튼을 다는 그녀의 이야기를 읽으니 언젠가 나팔꽃을 키워 커튼을 드리우듯 자라난 기억이 문득 난다. 또한 별거 아닌 작은거지만 전기 절약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싸고 저렴한데 실용적인 상품에 혹하는 모습들이 참 사랑스럽게 여겨지기도 한다. 무언가 손해보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죽고나서 남기게 될 내 주머니속 현금을 미리 땡겨 쓰는거라 생각하자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참 색다르게 다가오기도 하고 영화를 보고 연극을 즐기는 그녀의 이야기는 즐거운 에너지를 전해주기도 한다. 


살짝 불안, 내 몸의 변화, 부모님의 건강.... 앞으로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부디 잘 극복해 나가자, 우리.--- p138


친구들과 서로 늙어가고 있음을 토로하고 위로하면서 한 그녀의 이 대사가 내게 하는 말 같이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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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누군가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건, 기분 좋아! 일기도 계속 쓰지 못했지만, 복어도 먹어본적 없지만 `나`라서 좋아, 나도 나쁘지 않다는 느낌 ---지금 이대로 괜찮은걸까? 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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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들도 잘 몰랐던 팔도강산의 음식과 식재료들, 그리고 숨겨진 맛집을 철저한 취재와 수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발굴하고 검증하여 진한 감동의 스토리로 담아낸 《식객》은 만화라기보다는 차라리 우리 음식문화에 대한 수준 높은 인문학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다.

2000년 작품 기획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장장 11년간 27권 135개의 에피소드로 출간되어 350만 독자들이 선택하고, 두 차례 영화(2007년, 2010년 개봉)와 드라마(2008년 24부작 방영)로 제작되어 온 국민을 열광하게 했던 콘텐츠의 원형이기도 했다. 그런《식객》이 ‘맛의 끝은 사람이다’라는 철학을 담아 4년의 준비를 거쳐 1000만 화소급 프리미엄 올 컬러로 무장하여 더 싱싱하고 풍성한 《식객Ⅱ》로 돌아와 우리를 들뜨게 하고 있다.

서민의 애환과 이웃들의 희로애락을 제철에 맞게 요리하여 우리에게 내놓는 《식객Ⅱ》에서는 돈으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인생의 맛에 빠져들게 한다.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발자국을 남기며 ‘우리 맛’을 찾아 나섰던 허영만 화백은 ‘진정한 맛’이야말로 우리의 치열한 삶이 만들어내는 ‘사랑과 추억’, 그리고 그 음식을 ‘함께 먹는 사람’에게서 우러난다는 평범한 진리로《식객》15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진솔함과 담백한 위트로 진한 감동을 준 만화 '수짱 시리즈'의 작가 마스다 미리의 여행에세이. 삶에 긍정적이며 자신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 하지만 대단한 사람들이 다녀온 대단한 곳으로의 여행이 두려운 사람들을 위해, 마스다 미리가 시행착오 끝에 발견한 여행법을 제안한다.

"잠깐 저기까지만"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그런 마음이라면, 혼자서도 좋고, 누군가와 함께여도 좋을 것이다. "잠깐 저기까지만 여행법"에 따르면, 아주 가까운 도쿄일 때도 있고, 작가의 고향 오사카 근처인 교토나 나라일 때도 있지만, 아오모리처럼 더 올라갈 때도 있다. 그리고 핀란드와 스웨덴까지 이어진다. 여행은 내내 유쾌하다. 여행이 유쾌하면, 온전히 자신의 삶을 관망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책을 읽고 있으면, 마치 마스다 미리가 고른 장소로 여행을 떠나, 그녀가 안내하는 맛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고, 밤에는 이불 속에 누워 각자의 삶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일상의 철학자, 알랭 드 보통이 전하는 뉴스의 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가는 법. 그는 이 책에서 뉴스를 소재로 우리 시대의 미디어를 둘러싼 풍경을 낱낱이 묘사하면서, 쇄도하는 뉴스와 이미지 들 속에서 좀더 생산적이고 건강하게 뉴스를 수용하는 법에 대해 말한다.

그 많은 뉴스들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여러 해 동안 소비한 뉴스 중 우리에게 남는 건 무엇일까. 그 수많은 흥분과 두려움은 우리 안의 어디로 가는 걸까. 그 어느 시대보다도 뉴스를 통해 엄청난 양의 정보를 얻지만, 이상하게도 점점 더 지혜를 얻기 힘들어진다. 이 책은 뉴스의 세계를 보다 효과적으로 항해하는 법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하는 책이다.

정치 뉴스는 왜 그리 재미없게 느껴지고, 경제 뉴스는 왜 그렇게 딱딱하게만 느껴지는지, 왜 우리는 셀러브리티의 연애 소식에 그토록 집착하는지, 다른 나라에서 벌어지는 격변은 어쩌면 그렇게 ‘남의 일’처럼만 느껴지는지, 끔찍한 재난 뉴스가 역설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언론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꼼꼼하게 따져 묻는다.

 

 

 

책소개>

'100세 노인 현상'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었던 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장편소설. 출간 6개월 만에 전 세계 판매 부수 150만 부를 돌파하며 26개국에 판권이 팔리는 등 또다시 '요나손 열풍'을 이어 가고 있다. 요나손은 특유의 재치와 유머를 십분 발휘해 독자들을 배꼽 잡게 만드는 한편, 실제 역사적 사건들을 차용해 사회 현실을 통렬히 풍자하고 있다.

<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흑인 빈민촌에서 시작된다. 다섯 살 때부터 분뇨통을 나르며 생계를 이어 가야 했던 소녀 놈베코. 빈민촌의 여느 주민들처럼 그녀도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숫자에 대해서만큼은 천재성을 타고났다.

숫자뿐만 아니라 세상 이치에도 밝았던 놈베코는, 호색한이지만 문학애호가인 옆집 아저씨에게서 글을 배운다. 또 매일같이 라디오를 들으며 '똑똑하게' 말하는 방법도 터득한다. 아주 우연히 다이아몬드 28개를 손에 넣게 된 놈베코는 용기를 내 평생 갇혀 살던 빈민촌을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낡은 재킷 안감에 바느질해 넣은 다이아몬드와 함께였다.

 

 

 

2014년 비룡소 주최 제2회 스토리 킹 수상작. 이번 제2회 수상작은 지난해에 비해 더욱 예리해진 어린이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은 국내 최초 본격 어린이 무협 동화다.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수상자 천효정은 쳇바퀴 굴러가듯 학교와 학원과 집을 오가는 아이들에게 무협 동화라는 장르를 통해 땀을 흘리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는 바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책은 유일한 피붙이 할머니를 잃은 초등학교 2학년 건이가 우연찮은 기회에 권법의 달인 오방도사를 만나 오방권법을 수련하면서 겪은 삼 년간의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이야기다. 가족을 잃은 슬픔을 딛고 앞을 향해 전진하는 건방이의 활기는 기존 국내 어린이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본격 무협’ 장르에 어우러져 이야기에 긴박함과 유쾌함을 불어넣는다.

작가는 입체적으로 그려진 각 등장인물의 여러 가지 마음의 모습과 이야기 전체를 이끌고 가는 ‘권선징악’의 메시지를 매끄럽게 전달한다.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강경수 작가는 화려한 액션 장면과 각 등장인물의 충실한 묘사를 통해 글의 재미를 한껏 살려 주었다. 본문 시작하기 전 앞뒤 부분에는 스토리킹 심사 과정을 파격적으로 담아내어 심사 과정의 생생함과 어린이가 주역이 된 새로운 이야기 문학상의 의미와 활력을 전달한다.

 

 

<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 <수짱의 연애>의 작가 마스다 미리의 첫 번째 소설집. 한 페이지 여덟 칸의 만화로는 미처 담아낼 수 없었던 속 깊은 이야기가 잔잔한 여운과 함께 펼쳐진다. 마스다 미리의 시선이 오려내는 세계에서는 섹스나 질투나 불륜처럼 자칫 질척거릴 법한 소재도 물 흐르듯 흘러가는 담담한 일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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