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정가제 이후 알라딘은 야심차게 북플을 선보였다.
야심차게!ㅋ

나이들어가면서는 새로운게 그닥 반갑지가 않다.
늘 쓰던거 그게 익숙해서 알라딘도 pc버전으로 들어가곤 하는데
이젠 또 북플이라니...

아무튼 앱을 만들어놔서 깔으라니 깔긴 했다(말은 참 잘 듣는다.ㅋ)
요게 또 하루에 한줄 20일 이상 글을 작성한 사람에게 론칭 이벤트가 있다하니 글을 끄적여본다.
하루한줄....

그러고보니 벌써 몇줄째.
왜 이렇게 할말이 많은건지...ㅋㅋ

결론은 뭐든 부지런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나는 이제 좀 덜 부지런하게 살고 싶다.
그러니 정말 하루 한줄만 끼적여 볼까?


거의 불가능이라고 보지만..ㅋㅋ



일상의 쉼표 라오스를 읽는중.




도입부에서는 역시 노비자로 비향기표만 끊으면 휘리릭 떠날 수 있다고 부추기고 있다.
안그래도 어딘가로 휘리릭 날아가고 싶은데 자꾸 바람을 넣네...
하루 3만원이면 하루를 여유롭게 보낼 수 있고
15일동안 50만원정도 경비를 썼다는데 무지 구미가 땡긴다.




라오스는 하루 3만원 정도로 충분히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여유`넘치는 곳이랍니다. 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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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포크 KINFOLK Vol.14
킨포크 매거진 지음 / 디자인이음 
겨울에 대하여
킨포크 vol.14의 주제는 재창조의 계절인 ‘겨울’이다. 겨울은 여름에 즐기던 야외활동이나 가을에 떠나는 주말여행으로부터 잠시 거리를 두도록 해준다. 계절이 허락해준 휴식기인 셈이다. 겨울은 집 안으로 들어가 내면을 들여다보고 가족과 가까워지게 해주며 우리는 그 과정에서 변화한다. 이번 호에서는 이른 땅거미가 지면서 달라지는 부엌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자연환경에 발맞추어 사는 덴마크와 호주의 집도 둘러본다.



킨포크 테이블 크리스마스 세트
네이선 윌리엄스 지음 / 윌북 
킨포크 테이블 one/two + 크리스마스 카드
‘빠름에서 느림으로, 홀로에서 함께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를 모토로 하는 



후다닥 한 그릇 밥상
임미현 지음 / 인사이트북스 
7년 만에 돌아온 꼬물댁의 따끈따끈 최신 레시피!
저자는 된장, 고추장, 간장, 소금처럼 집에 항상 있는 양념으로만 요리했다. 고기, 해물, 채소들도 마트에서 언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이다. 인스턴트소스나 화학첨가물이 들어 있는 가공 식품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게 큰 장점이다. 또한 재료가 간단하기 때문에 조리법도 단순하다. 이 책에는 아침에도 따끈한 솥밥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물론 약간의 사전 준비로 간식과 음식을 후다닥 만들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등을 제시했다.



백신의 덫
후나세 ?스케 지음 / 북뱅 
예방접종을 해온 부모가 읽어야 할 필독서!
이 책은 우리가 지금까지 몰랐던 백신의 어두운 이면을 들춘다. 병의 예방을 위해 맞는 예방접종의 각종 부작용 및 위험성을 경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미 소멸해 사라진 병이나 가볍게 앓고 지나갈 수 있는 병에 대해서도 무분별하게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을 꼬집으며 백신 신화가 탄생하게 된 경위와 실체를 파헤친다.



훌쩍떠나 부산
박성애 글.사진 / 알에이치코리아(RHK) 
뚜벅뚜벅, 부산을 걷는 19가지 방법
누구나 알고 있는 부산의 모습뿐만 아니라 여행자들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할 수 있는 부산의 숨겨진 매력까지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부산 여행서다. 현지인이 아니면 알기 어려운, 하지만 부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동네와 장소들을 소개한다. 저자가 직접 두 발로 걸으며 찾아낸 최적의 산책 코스들과 그 길에서 만난 풍경, 먹거리, 볼거리를 다양하게 소개하기 위해 노력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기는 한가보다. 

크리스마스 관련 서적들이 꽤 눈에 띈다. 


그리고 부산!

부산은 내게 좀 특별한 곳이다. 

22년전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지로 다녀온 부산 태종대!

그당시 다른 친구들은 제주도니 해외로 신혼여행을 가는데 

나는 시할머님이 살아계신 마산으로 인사를 하러 가야해서 부산으로 신혼여행지를 잡아야했다.

근사한 호텔을 잡아 간것도 아니고 날이 궂어 내내 우산을 쓰고 다닌 신혼 사진을 보면 

괜히 맘이 짠하고 이상한 기분에 사로잡히곤 하는데 그때가 이제는 그리운 추억이 되었다. 

그 이후로 두어번 가족들과 함께 부산 나들이를 하면서 이상하게 친근함을 느끼게 되는 도시다. 




훌쩍 떠나 부산!

요 책을 보고 다시 한번 부산의 골목골목, 트레킹코스를 걸으며

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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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의 손뜨개 인형 - 차근차근 따라하면 초보자도 완성하는 코바늘 인형
최혜리 지음 / 시드페이퍼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어려서부터 손뜨개나 손바느질을 참 좋아해서 때만 되면 목도리를 뜨고 장갑을 뜨곤 했답니다. 

이제 슬슬 찬바람이 불어오니 또 그 병이 도져 뭔가 뜨고 싶어 손이 근질근질 거리는 참인데 

마침 참 이쁘게 나온 손뜨개 인형 책을 만나게 되다니 이렇게 반가울수가!




책 표지에도 이쁜 손뜨개 인형이 등장하듯이 책속에는 더 이쁜것들이 가득해요,

손뜨개에 필요한 도구에서부터 사슬뜨기, 빼뜨기, 짧은뜨기등 기초 코바늘 뜨는 방법과 

특히 인형뜨기 필수인 원형뜨기하는 방법이 그림으로 아주 자세히 잘 설명되어 있구요, 

인형과 인형을 잇는 방법등 갖가지 손뜨개 기초에 관한 것들이 친절하게 잘 설명되어 있어요. 

그리고 아주 쉬운 초보자 단계에서부터 차츰 차츰 수준을 높여가며 이쁜 인형을 만들수 있답니다. 




뜨는 방법과 도안이 보기 쉽고 따라하기 쉽게 사진으로 잘 나와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라바인형에서부터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장식할 눈사람과 나무등

이쁘고 아기자기한 것들이 너무 많아 얼른 손뜨개가 하고 싶어지네요.




개인적으로 라바인형을 뜨고 싶었지만 빨간색실 밖에 없어 

빨간 크리스마스 장화를 책을 보고 따라 만들어 봤어요,

크기가 그리 크지 않아 금방 만들수 있는데 하얀 털실이 없어 대충!

그래도 모양이 비스무리 하죠?

발목부분이랑 앞부분이랑 똑 같은 방법으로 뜨면 되는데 서로 이어줄때가 역시 문제!

모양이 좀 안나도 비슷하기는 하니 더 만들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네요, ㅋㅋ




요건 파우치를 만들려고 원형뜨기를 하다가 실이 모자랄거 같아 그냥 컵받침으로 만들어버렸어요,
요렇게 응용도 할 수 있는 원형뜨기, 
원형뜨기 도안이 있어 고대로 뜨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아주 오래전에 동생들을 위해 직접 십자수로 이쁜 전화번호쿠션을 만들어 선물한적이 있는데

그걸 세월이 한참 지난 지금도 가지고 다니는 모습을 보며 제가 더 감동받게 되더라구요.

인형 이외에 필통이나 안경집과 파우치도 실려 있어 하나쯤 떠서 가지고 다니기도 좋겠어요,

무엇이건 사람이 직접 손으로 만든것들에는 뭔가 특별한 의미가 담기는듯 합니다.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아주 기분 좋은 손뜨개 인형 선물, 생각만해도 벌써 즐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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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가겠다 - 우리가 젊음이라 부르는 책들
김탁환 지음 / 다산책방 / 2014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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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귀가 솔깃해지는 책이 있습니다.

작가가 누군지 주인공이 어떤지 이야기가 어떻고 결말까지 다 이야기 해주는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말하는 그 소설을 꼭 한번 찾아서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하는 책!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에요 ,





사실 어떤 이야기나 영화등을 결말을 알고본다면 참 재미가 없죠, 

저자는 자신이 네번이나 읽게 된 소설들에서 자신이 감명깊게 읽으며 밑줄친 부분을 

우리에게 들려준답니다. 

아주 조곤조곤 이야기를 하듯이 그렇게!




그럼 이 저자가 어떤 식으로 소설을 소개하는지 볼까요!


이 뻑뻑한 단편들을 한꺼번에 읽으면 안됩니다. 한 편 읽고 하루 쉬었다고 또 한 편 읽고, 단편이 열 편, 자전적 이야기가 네 편 정도 실려 있으니까, 한 달 정도 천천히 읽었으면 좋겠어요, 각 편마다 생각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빨리 읽으면 중요한 지점들을 놓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두 편 정도만 소개하려고 합니다.---p132


이런 식으로 각 소설들마다 어떤식의이야기가 전개가 되고 

있으며 또 어떤 생각으로 등장인물들이 이야기하고 있는지

혹은 그 사람의 성격이 어떤지, 

가끔은 다른 소설을 끌어다가 비교하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크눌프, 자기앞의 생, 남방우편기, 모두 다 예쁜 말들, 한 여자, 

남아 있는 나날, 디어 라이프,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등 

제목은 어디선가 들은것 같은데 아직 한번도 읽어보지 못한 소설을 쓴 작가가 어떻고 

소설속 배경이 어떻고 또 소설속 내용을 아주 상세하게 심지어 결말까지 모두 이야기해줍니다. 

그래서 '이미 다 아는 소설을 뭐하러 읽어'라고 생각하느햐 하면 또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동안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할때에는 왠지 어려워서 책을 펼쳐볼 엄두를 못냈었는데 

저자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그책이 정말 어떤 느낌을 주게 될지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어 리스트를 만들게 되거든요, 


물론 모모, 어린왕자, 플랜더스의 개, 달콤쌀싸름한 초콜릿, 달과 6펜스, 폭풍의 언덕등

이미 내가 읽은 소설이지만 저자가 어떤 관점에서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하는지 

소설속 주인공들을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를 소상히 지적해주니 

전혀 다른 책을 읽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또 이미 읽은 책인데도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 학창시절에도 그랬지만 문학 작품들이 좋다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쉽게 책을 펼쳐보지 못합니다. 

설상 펼쳤다 하더라도 금새 지루해져서 책을 덮고 

결국 줄거리를 보게 되고 그걸 토대로 감상문을 베껴 쓰곤 하죠, 

요즘은 책에 대한 서평이 넘쳐나는 세상이니 감상문 쓰기도 훨씬 수월하지만 

그때는 그런것도 많지 않아서 

아이들이 모두 너도나도 똑같은 감상문을 내고 선생님께 혼이 나기도 했더랬죠,ㅋㅋ


그런데 요즘은 만화책으로도 쉽게 접할수 있도록 나오니 그거라도 읽고 

내용이라도 알고 있으면 다행이라 생각하곤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또한 내가 쉽게 읽을수 없는 책에 대해 

내용이라도 알게 해주니 다행이라 생각하게 되는 책입니다. 

그런데다 이미 내용도 결말도 다 알아버렸지만 읽고 싶은 책 목록을 만들게 하는 책이라니 

참 신기한 일이에요,


미처 소설을 읽을 시간이 없다면 이 책이라도 읽고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문학작품들이 어떤건지 알게 되는것도 좋다는 생각에서 

많은 학생들과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삶은 길고, 아직 맞닥뜨리지 않은 문제는 많이 남았습니다. 이 정도면 되겠다고 방심할 때 어김없이 상상 밖의 어려움에 빠지는 것이 바로 인생이니까요. 그 혼란의 와중에 잠시 숨을 고르면서, 스물세 명의 친구들이 어떻게 막막함을 견뎠는지 귀기울여 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도 오늘처럼, ‘나 지금 여기’의 문제에 주먹을 내지르며, 어깨를 비비며, 입을 맞추며! 


2014년 10월 어느 비오는 저녁 김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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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 이후 뭔가 많이 달라진건가요?

왠지 서점들이 조용한 분위기를 풍기네요,

책값이 무지 비쌈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새로운 책들은 쏟아져 나오는군요, 


도서정가제가 도서의 할인폭을 15%이내로 한다는 이야기인데 

구간이나 신간이나 똑같이 할인률을 적용시킨다는 얘기인건지,,

어차피 신간에 적용되던 할인률은 별로 달라질게 없으니 ,,,

그러니 중고서점을 기웃거릴 분들이 더 많은걸까요?

알라딘 중고서점이 하나둘 늘어가던데 미래를 내다본 경영전략이었나봐요, ㅋㅋ



1. 돈키호테-열린책들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의 

<돈키호테>. <돈키호테>에 담긴 

세르반테스의 문체와 정신을 

고스란히 한국어로 번역하고자 

고려대학교 스페인어문학과

 안영옥 교수는 5년의 고증과 

스페인에서의 답사를 거쳐 

국내에서는 만나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한국어판 <돈키호테>를 

탄생시켰다.




돈키호테를 떠올리면 풍차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떠오르곤 하는데 

제대로 읽어본적이 있었던지,,,



2. 파인 





<미생>의 작가 윤태호의 신작. 

1970년대에 국가적인 사업으로 진행된 신안 앞바다 

선박 및 유물 발굴사업을 배경으로 하여 

실화와 픽션을 엮어가며 만들어진 범죄 드라마로, 

다양한 인물들이 참여하는 도굴 사기극을 다루고 있다.





웹툰 미생이 엄청 인기를 끌더니 만화책이 나오고 영화도 나오고 드라마도 나오고,,,

그 작가 윤태호의 신작이군요,

선박및 유물발굴 사업을 배경으로 한다니 

뭔가 미스터리 추리범죄 드라마같은 분위기를 풍기는군요,

미생에 이어 또한번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만화가 될런지,,



3. 그것도 괜찮겠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이사카 코타로의 산문집이다. 

10여 년의 작가 생활 동안 쓴 60여 편의 글에는 

소소한 일상도 진심으로 대하는 법들이 가득하다. 

대단치 않은 일을 해도, 재미없는 삶이라도 중요한 것은 

실제로 보고 체험하는 일에 마음을 쓰는 것이라고 말하는 책이다.






요즘은 이 소소한 일상이야기가 더 솔깃해요, 

작가들은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는지 궁금하거든요, 



4.라이프 애프터 라이프




현재와 미래를 부단히 오가며 각기 다른 버전의 삶을 보여주고 있는

케이트 앳킨슨의 장편소설. 

영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의 하나로 인정받는 

'코스타 북 어워드'의 수상작으로 

2013년 출간 이래 지금까지 베스트셀러로 정상을 지키고 있다.







현재와 미래를 오간다는 이야기에 귀가 솔깃,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소설은 어쨋든 흥미를 불러일으킨다는,ㅋㅋ




5.24가지 성탄이야기, 그리고 또 하나의 이야기



12월 1일부터 예수 성탄 대축일까지 

매일 한 편씩 성탄에 관련된 이야기를 읽으며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릴 수 있도록 엮은 동화책이다. 

니콜라오 성인은 어떻게 산타 할아버지가 되었는지, 

가브리엘 대천사는 왜 마리아에게 

예수님을 낳아 달라고 부탁했는 담겨 있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읽어주면 좋은 동화책이군요,

12월 1일부터 읽으면 25일엔 예수님이 탄생하는 이야기가 나오는걸까요?

아무튼 전세계의 축제일이 되어 버린 크리스마스!

과연 그당사자인 예수님은 기분이 어떠실지,,,

사실 그날이 예수님 탄생일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6.내마음 춤추다



복음서에 담긴 사랑과 행복의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해 주는 책이다. 저자는 복음서가 ‘행복의 책’이라고 이야기하며, 

복음서에 있는 50가지 장면 속 행복을 알려 준다. 

또한 진솔한 체험과 묵상을 통해 복음서에 담긴 행복을 

우리 앞에서 선언한다.








역시 때가 때인만큼 성서 관련 책이 많이 나오는거 같군요,

어쨌든 행복을 이야기하는 복음서 50가지장면 궁금합니다.




7. 필때도 질때도 동백꽃처럼



2014년 올해 칠순 서원 50주년을 맞은 이해인 수녀가 

신작 산문과 신작 시 100편,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꼼꼼히 기록한 

생활 이야기 100편을 묶어 낸 책이다. 

필 때 못지않게 질 때도 아름다운 동백처럼 

한결같은 삶을 꿈꾸는 이해인 수녀는 

스스로 한 송이 동백꽃이 되기를 소망한다.








어느해인가는 동백꽃 사진을 장미라고 착각할 정도로 이쁜 꽃 동백꽃!

누구나 자신을 꽃으로 표현하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해인 수녀님과 동백꽃,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미보다 더 아름답다고 평소 생각하는 동백꽃을 전혀 닮지 않은 나는 무슨 꽃이라고 해야할런지,,,




8.눈사람 아저씨와 눈강아지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시리즈 86권. 

전 세계적으로 8,500만 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 

그림책 <눈사람 아저씨>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마법과도 같은 환상적인 사건들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눈사람, 싫어하는 사람 있을까요?(눈을 치워야하는 분들은 싫어할지도,,ㅋㅋ)

눈사람 아저씨 이야기 정말 감동적이었는데 눈강아지라,,,

둘 다 녹아버리는 존재인데 이야기의 끝이 궁금해지네요,




9.코바늘 기초 테크닉 



한 권이면 이 모든 고민을 한방에 끝낼 수 있다. 

초급자에게는 가장 기본이 되는 뜨개 기호부터 

꼼꼼하게 익히게 해주고, 

상급자에게는 다양한 방법의 뜨개법으로 

응용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는 코바늘 테크닉 백과사전!






코바늘은 어릴때부터 해 왔기 때문에 기초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상급자도 아닌

뭐 어중간한 그런 상태?

도안보고 뜨고 어쩌고를 별로 안좋아해서 이런 정보를 일러 주는 책은 그저 참고용, 

물론 내 맘대로 뜨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ㅋㅋ

코바늘은 이상하게 찬바람 불면 시작해서 따스한 바람 불기 시작하면 

더이상 뜨기 힘들어지는 경향이,,,ㅋㅋ

그래서 늘 미완성이 많은듯!



10. 나의 아름다운 책방



이사벨 아옌데, 웬델 베리, 론 커리 주니어, 데이브 에거스, 

존 그리샴, 패니 플래그, 척 팔라닉, 대니얼 핸들러, 

브라이언 셀즈닉… 

이 책은 미국 유명 작가 84명이 풀어놓은 '책방 예찬'이다. 

그들이 비밀스럽게 소개하는 '나만의 공간 나만의 서점'.








나는 나만의 서점이 있었던가?

그래도 인터넷 서점이 각광받기 전에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종로서적을 엄청 다녔던거 같은데 

인터넷 서점이 생기고 책 값이 저렴해지고부터는 동네서점조차 거의 발걸음을 하지 않은듯,

문득 나의 아름다운 책방이 하나도 떠오르지 않는다는 사실이 무척 아쉬운,,,

도서관은 있는데,,,




11. 북유럽스타일 벙어리 장갑 손뜨개




라트비아는 대대손손 내려오는 

특유의 배색 무늬가 들어간 벙어리장갑이 유명하다. 

이 책에서는 라트비아 전통 무늬에 얽힌 이야기부터 

지역별 벙어리장갑의 특징, 

벙어리장갑 만드는 법 그리고 도안까지 담았다.






얼마전 도서정가제를 앞둔 바로 전날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지르려다 지르지 못한책,

겨울이면 추위를 많이 타는 우리 딸아이를 위해 하나쯤 떠볼까 하는 생각에 

지르려 했건만 어찌 그리 인터넷 서점들이 문이 뻑뻑했는지 구매가 안되었다는,,,

그래도 다시 장바구니에 넣어 두고 지를 타임을 보고 있는중, 



12. 모든 이의 집




독일의 건축 사무소에서 근무하던 젊은 건축가 고시마 유스케가 

일본에 귀국하여 갓 사무소를 내자마자 

처음으로 집을 지은 이야기이다. 

고시마는 최선을 다해 공간의 이미지를 구상하며 

머릿속에 그려놓은 설계도를 하나하나 

현실의 대지 위에 쌓아 올려간다.






독일 사무소에서 근무하다 일본에 다시 돌아와 처음 집을 지은 이야기라니 

왠지 가슴이 설레이는 느낌이다. 

자신이 지은 집이라니 ,,,

집은 언제나 동경의 대상, 

나도 내가 지은 집에 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만 할뿐,

뭘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한 일반인으로 책으로나마 대신 위로받고 싶을뿐, 

이런 책을 읽다보면 집 지을 방법이 생기게 될지도 모른다는 헛꿈을 또 꾸게되는,,,ㅋㅋ


도서정가제 어쩌고 해도 어쨌거나 여전히 장바구니에 책을담게 되는걸 보니 

습관이란게 참 무섭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책들을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겠어요,

특히 나의 아름다운 책방은 꼭 꼭 읽어보고 싶은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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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 2014-11-22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름다운 책방 저도 보고싶네요

책방꽃방 2014-11-22 18:02   좋아요 0 | URL
책 표지도 너무 맘에 들구 제목도 너무 좋은 책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