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 예약판매 이벤트


어머어머, 

요거 우리 아들이 초딩 3학년때 무지 좋아했던 책인데요, 

학교 학급문고로 가져갔더니 아이들이 제일 많이 빌려읽었다고 자랑스러워했던 그 책!

그 책의 두번째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책을 너무 좋아해 침발라놓고 다 읽고는 먹어버리던 책먹는 여우!

그러다 나중엔 자기가 직접 이야기를 쓰고 책을만들어 먹었다죠,

그런데 그 여우아저씨가 작가가되어 돌아왔다구요?

와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작가의 상상력이 기대되는 책입니다.

에구 아이는 없지만 탐납니다 그려!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50115_gimmyoung_f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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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이 그림책을 보면서 내가 몰랐던 서울의 역사를 새로이 알게 되었어요,서울에서 40년 가까이 살았는데 말이죠, 서울이 어느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진게 아니라는 것과 한양이 조선의 도읍지로 600여년을 넘게 이어져 오면서 지금의서울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조상님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이루어 졌는지를 새삼 깨닫게 되네요, 옛 조상님들도 지금의 서울을 보면 깜짝놀라실테지만 지금의 우리도 옛서울의 모습을 상상해면 깜짝 놀라게 되요, 아이들에게 서울의 동쪽을 통해, 땅의 흔적을 통해 서울의역사를 돌아보게 하는 참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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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동쪽 작은 역사 4
전우용 지음, 이광익 그림 / 보림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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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도읍지가 된 한양이 지금의 서울이 되기까지 육백년이상의 시간이 흘렀다. 그 사이 수많은 일들이 한양땅을 거쳐 지금의 서울로 거듭나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건 땅이 남겨놓은 흔적과 사람들이 남겨놓은 역사적 사료가 한데 어우러져야 알 수있는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림출판사의 서울의 동쪽이라는 이 그림책은 단지 그림책에 불과한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가 일일이 다 이야기해줄 수 없는 서울의 역사를 참 잘 일러주고 있다고 해야겠다. 


그냥 서울이라고 하면 왠지 막연한 생각이 들기 마련이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파고 들어야할지 막막할텐데 서울의 동쪽이라는 한구역을 정해 이야기를 풀어 내고 있으니 조금 더 쉽게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다. 물론 옛 사진이나 친근하게 전해져 오는 그림 또한 서울에 대한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만들어 주기도 한다.  서울이 솟은 울,솟울에서 변한말로 하늘과 가까운 으뜸가는 도시 수도라는 의미의 순우리말이라는 사실을 새삼 알게 되었다. 서울에 산지가 어언 40년 가까이 되어 가는데도 아직도 이렇게나 서울을 모르고 살고 있다는 사실이 참 ,,,




서울의 동쪽은 한반도의 지형과 달리 낮은 형태로 되어 있어 전체적인 모양새가 태극무늬를 닮아 명당 자리란다. 옛 선조들은 풍수지리에 의해 집을 짓곤 했는데 지금도 그런 명당자리를 무시 하지 못한다. 그래서인지 숱한 외적의 침입에도 끄덕하지 않고 수많은 고난과 핍밥속에서도 지금껏 서울이 지켜져 온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람의 편리에 의한 개발로 인해 지형의 변화가 생겼으니 이제는 그 풍수지리 또한 새롭게 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서울의 동쪽 낙타산은 낙타의 등 모양을 닮아 낙타산, 혹은 타락산이라 불려졌으나 100여년전 경운궁의 석조전을 짓느라 낙타산의 돌을 빼다 쓰는 바람에 낙타의 모습이 사라져 지금의 낙산이 되었으며 낙산 성곽길은 요즘 걷기 좋은 길이 되어 계절에 한번씩 찾아가게 되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봄 가을 낙산 성곽길을 걸을때면 세월의 흔적에 시커멓게 변해버린 성벽을 보며 조상의 숨결을 느끼기도 한다. 




서울의 사대문중 동쪽의 대문은 흥인문이었지만 서울의 지형이 동쪽이 낮은 지형이다보니 동대문 앞에 따로 성벽을 더 쌓아 옹성을 만들고 산맥의 형태를 닮은 갈지자를 넣어 문의 이름을 흥인지문이라 했다.이 또한 풍수지리에 의해 외적의 침입이나 액운을 막기 위한 방편이지만 지금 동대문은 옹성의 흔적도 사라졌으며 그 옆에 만들어졌다는 오간수문 또한 남아 있지 않으니 조상님이 지금의 동대문을 본다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동쪽의 아차산 넓은 자락에 말 목장을 두어 말을 길렀으며 군사 훈련과 임금의 사냥터가 되기도 했다는데  면목동, 마장동, 장안평, 자양동등의 말과 관련된 마을 이름에서나 그흔적을 찾아볼수 있을뿐 지금 서울에는 말이라고는 동물원이나 가야 볼 수 있을뿐 오래전에 말을 키웠다는 사실을 상상하기도 힘겹다. 물론 요즘은 옛시대의 것들을 재현해 낸다고 수문장교대식등을 하기도 하지만 하나의 구경거리에 지나지 않으니 지금의 우리 아이들은 말을 타고 달리며 군사훈련과 사냥을 했다는 사실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외국에 의한 침략으로 나라를 개방하고 부터 급속하게 변화하기 시작한 우리 서울은 서대문에서 출발해 동대문을 거쳐 청량리에 이르는 전차를 만들어 타고 다녔다는데 지금은 자동차와 지하철이 교통수단으로 남아 있을뿐 전차의 흔적을 찾을 수 없으니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치며 외세의 침략에 굳건히 버텨 냈던 우리 민족이 일제의 침략에 의해 나라를 빼앗기고 625전쟁등을 겪으며 민족이 반으로 쪼개지는 고통을 겪어낸 우리 조상들이 지금 이렇게나 발전된 나라를 건설한지 고작 60여년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얼마전까지 스포츠 경기가 펼쳐지던 동대문 운동장이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그곳에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라는 꽤나 우주적이고 현대적인 건물이 들어서 관광객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동대문에 성벽을 쌓고 나라를 편안하게 돌보고자 했던 임금님이 보신다면 그야말로 놀랠 노자!


한권의 그림책을 보며 600년 서울의 역사를 땅과 사진과 여러가지 자료들에 의해 들여다 보고 있으려니 신비한 느낌이 든다. 지금 내가 밟고 서 있는 이 곳이 바로 600년전부터 살아온 선조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서려있는 땅이구나하는 생각을 하니 가슴이 뭉클해지고 지금 내가 걷고 있는 이땅의 역사 또한 훗날 후손들에게 어떤 감동을 주게 될지 은근 설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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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동안 적립금이 좀 쌓여서 오늘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책들을 질렀습니다.
그런데다 제가 갖고 싶어했던 책배개까지 득템했네요.
물론 마일리지 3000점 차감.ㅠㅠ
문득 든 생각이 지난번에 주문을 하고도 마일리지기 아직도 ㅡ1000 점이상 남았던데
이번 주문에도 차감할 마일리지가 없으니 ㅡ4000점 이상이 되겠구나 싶네요.
마일리지도 없는데 자꾸 마일리지 차감을 시켜주시니 그저 무한 감사할 따름!
저를 믿고 없는 마일리지를 차감시켜주시는건 감사한데
괜히 송구스럽다는...ㅋㅋ




5만원이상 주문이 되고보니 사은품이 참 다양하네요.
책배개는 물론 알라딘 머그컵이랑 상품권등등.
그런데 딱 한개만 골라야한다는게 넘 아쉬웠어요.ㅋ



그리고도 사은품을 추첨해주시는 알라딘의 묘미!



거의 안될리가 없는 사은품 추첨방식에 당첨되었다는 메시지는 당연한거라지만 기분은 좋게해요.
아침부터 당첨의 행운이 제게 찾아와주셨군요! 헤헤!^^



그리고도 5만원 이상의 복볼복 응모!
뭐 이건 절대 될리가 없다고 생각하니 그냥 대범하게 마일리지 5만점으로 클릭!
역시 꽝!ㅠㅠ
작은 금액으로 할걸 그랬나 하고 한번 더 눌라보지만 1회응모가능 이라는 메시지가 뜨죠!

무슨 당첨 발표 나면 응모도 안하고 내이름부터 찾는 버릇!
분명 1회 응모 가능이라는 메시지를 보고도 또 한번 더 응모하려는 이런 마음은 뭘까요?
없는 행운까지 얻어 보려는 인간의 이 얄팍한 심리를 다시금 실감 절감하면서 ㅋㅋ
이제는 책이랑 책배개 배송되기만 기라릴랍니다.

그런데 책 배송이 22일부터라니 어째서 왜 이렇게 느린거죠?
뭐 급한건 아니니 찬찬히 보내셔두 되지만...
요즘 택배기사님들 정말 고생이 많으시더라구여.
당일배송 일일배송 약속때문에 일요일도 쉬지도 못하시구...
그러니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해주는게 맞다는 생각!

그런데 제가 지른 책이 뭐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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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1-20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여진구 주연의 영화 원작이 저 책이였군요ㅋ 저두 복불복 오만점했더니 꽝이더라구요ㅋ 역시 낮은걸루다 해볼걸 그랬나봐요 ㅎㅎ

책방꽃방 2015-01-20 09:08   좋아요 0 | URL
그쵸. 마음은 큰 행운을 바라게 되는데 꽝대고나면 작은걸 했으면 혹시 당첨되지 않았을까 하는 미련이 남아요. 우리 담엔 작은걸로!^^

하양물감 2015-01-20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불복 이벤트 소소한거 그것도 꽝 되던데요 ㅠㅠ

책방꽃방 2015-01-20 12:08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ㅠㅠ 역시!

오후즈음 2015-01-20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복불복은 언제나 꽝 ㅠㅠ

책방꽃방 2015-01-29 10:58   좋아요 0 | URL
이런건 소소한 상품이라도 하나쯤 덤으로 얹어줘야하는데 말이죠!ㅠㅠ
 
A씨에 관하여
안현서 지음 / 박하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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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천재소녀가 썼다더니 진짜네요,

처음엔 16세 천재 소녀가 썼다는 말에 그래봤자지 하는 생각이었거든요, 

것두 단 8일만에! 와우!

그런데 이야기가 정말 등장인물도 흥미롭고 이야기 전개방식이 

마치 처음엔 호러인거 같다가 심리추리 소설인듯했다가

한순간에 미스터리 추리소설을 읽는 느낌을 주는가하면 

결론적으로 따뜻한 이야기가 되는 구성력이 탄탄한 소설이었어요,

마치 자기계발서를 읽는듯한 느낌이 들었다가 철학서를 읽는것 같았다가,,,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소설인거 같아요, 


처음엔 다른 사람눈에는 보이지 않는 여섯인물을 만나는 고딩소녀의 이야기로 시작이 되요, 

그니까 나중에 인터뷰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어쩌면 작가의 자전적인 느낌을 담은

그런 이야기랄까요?


다른 사람눈에는 보이지 않는 개, 노인, 꼬마, 철학자, 염새적인 남자, 

그리고 살인자의 순서로 등장하는 여섯 존재!

그런데 이 셋의 존재중 개와 염새적인 남자와 살인자는 

소녀에게 고통을 주지만 나머지 셋은 그렇지 않아요, 

그런데 어느순간 소녀는 이들이 등장하고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서서히 그들의 존재를 인정하게 되고 받아들이게 된답니다. 


대충 어느정도 읽다보면 소설을 좀 많이 읽어본 사람이라면 

뭐 안그런 사람이라도 그렇지만 눈치를 채게 되요,

이 여섯인물들이 왜 소녀에게 등장해서 소녀를 괴롭히고 다독이는지를,,,

그리고 영원히 죽지 않으면서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준다는

 A씨라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기도 하지만

그 소문의 A씨를 직접 만나지는 못해요, 

다만 늘상 카페에 찾아와 죽치고 앉아 있기를 잘하는 

너무도 친근한 현씨에게 자신의 문제에 대한 답의 힌트를 얻게 된답니다.

아니 이미 소녀는 정답을 스스로 알고 있었지만 그것을 인정하기가 어려웠던거죠,


우리는 살면서 늘상 문제에 빠지게 되지만 결국 스스로 문제의 답을 찾게 될때가 많잖아요,

그런 인생철학을 꿰뚫어본 작가의 놀라운 글솜씨네요,


두번째 이야기는 두 남녀의 이야기로 소현이라는 여자가 

자꾸 기억을 잃어 과거로 돌아가게 되는 이야기에요, 

이들의 이야기속에는 여러가지 트릭이 숨겨져 있지만 그걸 눈치채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죠,

결국 결론에 이르러서야 알게 되는데 반전에 반전이 가득한 

참 신비롭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랍니다.

물론 이 이야기속에도 이들의 문제를 상담해주는 소문의 A씨가 등장을 해요,

하지만 결국 이들의 문제 또한 이들 스스로 해결하게 된다는 사실!


세번째는 기차 티켓을 가진 한 남자의 정말 기이한 이야기는 

삶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들어요,

사람의 기척이라고는 전혀 없는 텅빈 도시 한가운데 놓인 이 남자는 

자신의 주머니속에 든 기차표 한장때문에 기차를 타려 사력을 다해 달려 내려가지만 

순식간에 언땅이 녹아 새싹이 돋는 봄이 되고 녹음이 푸르른 여름이 되는가 싶다가

알록달록 단풍이 드는 가을이 되었을 쯤 어느새 겨울이 찾아오게 되는 순간 

남자는 결국 기차를 놓치게 되죠, 

그렇게 두번이나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나서야 기차를 타게 되는데 

그곳에서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이야기는 더더욱 놀라운 반전을 보여주는 짧지만 참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소설이에요,

물론 이 소설속에도 A씨가 등장을 하지만 그 존재가 분명하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이들은 그들이 찾고 있는 A씨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한자리에 모이게 된답니다.

이쯤 되면 소설을 읽는 우리들도 그 A씨라는 존재에 대해 대충 감을 잡게 된다죠,

더 이야기하면 소설을 읽는 재미가 반감될듯 하니 이쯤하죠^^


이야기도 흥미진진하지만 

 세상이 참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는 이야기여서 

읽고 나면 참 기분 좋아지는 소설이에요!

서로 알지 못하지만 어떤 이유로 질기게 이어져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준비중에 있다는 

차기작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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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1-20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에는 호기심꺼리로 가득하네요! 천재소녀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이 말이죠ㅎ 책이 궁금해요

책방꽃방 2015-01-20 00:43   좋아요 0 | URL
이소설이 사실 반전이 좀 많은 이야기에요,
사실 추리소설을 많이읽다보니 대충 감을 잡게 되기도 했구요,
제가 사실 구체적인 이야기를 할까 하다가 그러면 책 읽는 느낌이 반감되잖아요,
그래서 그냥 대충 테두리만 이야기를 한건데 한번 꼭 읽어보세요,재밌어요^^

해피북 2015-01-20 0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서점가면 꼭 지나치지말구 만나볼께요ㅎㅎ아! 어제 빨간책방 흑임자 이야기 나눈게 꿈에나왔는데 오늘은 천재소녀가 등장해줄까요 크읍!ㅎ 꿀밤되세용!

책방꽃방 2015-01-20 07:58   좋아요 0 | URL
ㅋㅋ꿀밤되셨죠?

하늘바람 2015-01-20 0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궁금한데요

책방꽃방 2015-01-20 07:58   좋아요 0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