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넷 서점 알라딘입니다. 
지난 2015년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 "이 책 최고의 한 줄"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고객님 계정으로 알라딘 적립금 1천 원을 발급해드렸으며, 나의 계정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북플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알라딘에서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넷 서점 알라딘입니다. 
지난 2015년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 "이 분야 최고의 독자 - 마니아에 도전하세요"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이벤트 경품 "무선키보드"를 알라딘 계정의 주소로 6월 22일 발송할 예정이오니 18일까지 주소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북플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이벤트가 있었던가요?

아무튼 적립금 당첨은 좋은데 무선 키보드는,,,

지난번에 받은게 하나 있는데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ㅠㅠ

아무튼 이벤트 당첨은 좋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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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15-06-11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는 무선 키보드에 대한 기대감이 어마어마해서 기다리고 있어요. 축하드려요 책방꽃방님 :)

책방꽃방 2015-06-11 20:05   좋아요 0 | URL
충분히 활용하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하양물감 2015-06-11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플이벤트는 모르는 이벤트인것같네용.
저는 집에서 무선키보드랑 무선마우스 쓴지 오래되었는데 편해요.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50605_study

방금 투표했는데 적립금이 발금되었다고하네요,

아직 선착순 300명이 안되었나봐요,

어여어여 투표하시고 적립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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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여왕
김주연 지음 / 박하 / 2015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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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여왕이라는 책 제목때문에 육아를 정말 잘하는 완벽한 엄마를 떠올렸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살림을 하면서 바깥일과 더불어 육아까지 완벽하게 할 수있는 엄마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는 소설이다. 육아의 여왕이 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엄마들의 무척 현실적인 이야기가 정말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는 책이다. 


대치동에 잘나가는 학원 강사면서 22개월 된 말썽꾸러기 아들을 키우는 그녀의 이름은 윤현수! 남편은 전주로 발령을 받아 이들 부부는 주말 부부로 살아가고 있다. 그녀의 스마트폰 메모장 'to do list'에는 늘 육아에 관련된 항목으로 가득하고 육아카페를 들락 거리면서 아이 키우는데에 대한 정보를 얻는 평범한 주부다. 낮에는 일을 해야 하는 주부다 보니 조선족 도우미 눈치도 봐야하는 워킹맘!

그녀에게도 분명 위기의 순간이 있었으니 과거 집을 나가버린 아버지에 대한 기억때문에 마음 한켠이 늘 무거웠던 그녀는 아이를 낳고 산후후울증을 앓게 되면서 급기야 아파트 베란다로 뛰어 내리려는 극단적인 행동까지 하기에 이르는데 어쨌거나 상담치료를 받고 이제는 육아에 전념하며 전쟁같은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이다. 그런데 학원생중에 잦은 결석을 하던 친구의 아버지와 상담을 하다 두근두근! 그리고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까지 멀어지게 된 남편! 그녀는 이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게 되는걸까?

그녀의 이야기뿐 아니라 남편을 일찍 보내고도 돌잔치를 하는 친구의 이야기가 가슴뭉클하게 다가오고 떵떵거리며 남부러울 부부애를 과시하던 친구의 느닷없는 이혼과 뜬끔없는 입양 이야기는 주인공 윤현수의 이야기외에 또 다른 읽을거리와 감동을 주는 이야기들이다. 그리고 늦게서야 알게 되는 남편에 대한 이야기는 여자만 산후우울증으로 고통받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기도 한다. 한의사와의 로맨스는 어쩌면 엄마지만 아직은 여자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여실히 깨우쳐주기 위한 작가의 애교작전?ㅋㅋ

이 작가의글은 처음이지만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게 참 재미나게 글을 쓴다. 육아와 함께 고군분투하는 엄마의 이야기가 참으로 생생하게 전해지는데다 엄마지만 한 사람의 여자로써 느끼게 되는 감정과 갈등들을 솔직하게 잘 그려내고 있다. 어쨌거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산후 우울증에 시달리고 부부간의 갈등을 겪는등 힘들고 어려운 과정들을 극복하면서도 끝까지 아이를 책임지려 애쓰는 그녀! 세상의 모든 그녀들을 육아의 여왕이라고 불러 주고 싶다.

문득 우리 아이들 어릴때를 떠올려 보니 그때는 정말 죽을것만 같았던 그 시간들이었지만 지금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아이들을 볼때면 그때의 힘들었던 기억은 온데간데 없고 몇배 이상의 흐뭇함을 느끼게 된다. 글속의 윤현수 또한 한 10년후쯤은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지 않을까? 물론 둘째를 키우는 또 다른 수렁을 거쳐 나와야하겠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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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미안해 -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동화 (아동학대.가정폭력)
고주애 지음, 최혜선 그림 / 소담주니어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들이 가정문제로 고통을 겪는 이런 책을 읽을때면 크게 잘못한 일도 없는데도 미안한 생각이 들어요,

어른이 되어서 나도 모르게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건 아닌가 되돌아 보게도 되구요 ,

물론 어른이라고 다 잘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어선 안되잖아요, 

그리고 다행히 가족이 서로 합심해서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져요,


부자집에 태어난 아홉살 하주안은 기관사를 꿈꾸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그러던 어느날 가난한 신세가 되지만 그래도 어린 여동생과 나름 즐겁게 지내려고 노력해요,

그런데 이제는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만 틀어 박혀 술만 마시는 아빠에게 폭력을 당하게 된답니다. 

게다가 아빠는 자신이 가난한 신세가 된게 모두 주안의 어린 동생때문이라고 핑계를 대요,


그 순간 아홉살 주안이가 늘다정하던 아빠에게서 느끼게 되는 공포감은 이루 말할수 없어요, 

하물며 아직 어린 여동생은 얼마나 충격이 컸던지 선택적함묵증에 걸리고 말아요 ,

엄마는 정신적 충격을 받은 여동생을 치료하기 위해 외할머니댁으로 가버리고 

주안이는 외롭게 혼자 남아 아빠와의 시간을 위태위태하게 버티게 된답니다.


너무나 극단적으로 치닫는 주안이 가족의 이야기에 이 가족이 무너지겠구나 생각했지만

아빠의 거짓말 같은 이야기와 눈물로 반성하는 진실된 모습을 통해 이해하려 애쓰게 되구요

여동생을 다시 웃게 하기 위해 애쓰는 주안이의 노력으로 다시 화목한 가족으로 돌아가게 된답니다.

무너진 가족의 신뢰와 화목이 단번에 되살아 나지는 못하지만 천천히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가정에 문제가 있을때는 도움을 받아야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요,

어른들의 잘못된 행동 또한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를 받아야하는 것이구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고통받고 상처 받은 아이들 또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이나 사회복지사를 통해 

상담받고 치료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게 되네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와 같은 일들이 세상에서 모두 사라져주면 참 좋겠지만

아동보호전문기관이나 가정폭력여성쉼터를 통해 피해 가족이 보호받을 수 있고

미술치료 심리치료와 같은 전문 상담기관을 통해 가정폭력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을수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서 잘 배우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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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있어요, 지금도 - 소설처럼 살아야만 멋진 인생인가요
서영아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5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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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묻지 않고 짧은 한마디로 마음을 풀어 놓게 하는 티아할머니,

따끔한 충고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 쿠키를 굽는 빛자루 아줌마,

그리고 언제나 아무라도 어떤 이야기라도 풀어 놓게 만드는 티아하우스!

마흔을 바라보는 저자의 인생행로에서 찾은 그녀만의 삶의 깨침을 

티아하우스라는 가상의 공간과 티아할머니, 빛자루 아줌마라는 가상의인물들에 의지해 풀어내고 있는 이 책!

참, 위로가 된다. 저자의 말처럼 '그냥 좋다'는 느낌을 받으며 한편 한편 찬찬히 읽어내려가게 된다. 




한권의 책처럼 우리의 인생은 이미 반 이상 쓰였지만, 여기서 포기하면 안 되지요, 아무도 거들떠 봐주지 않을지라도 내 인생의 책은 극적로 달려갑니다.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반전은 미리 등장하지 않아요, 후반전을 앞두고 나타나거든요, 맥락을 찾고 테마를 정하고 뺄 것과 더할 것의 순서를 정하되 인생의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것, 이 것이 편집의 묘미가 아닐까요,  부디 내 인생의 편집자가 되어 다채로운 한권의 책 같은 인생을 다시 써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대와 설렘을 가슴에 품고 삽시다. 저는 저 자신에게 가끔 질문합니다. 자, 다음 페이지가 어떻게 펼쳐지기를 기대하니?' ---p140


자신의 불행했던 어린시절이 왠지 자신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것 같은 서울이라는 주인공이

약혼을 앞둔 친구와 함께 찾아가게 된 티아하우스에서의 브릿지 타임을 시작으로 

사진을 찍으며 티아하우스를 찾은 다양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게 된다.  

티아 할머니의 노트속 글귀들을 탐독하며 스스로의 삶을 위로받고 조금씩 달라지게 되는 그녀와 함께 

내속의 무언가를 끄집어내기도 하고 달리 생각하게 되는가 하면 위로받게 되는 책이다. 




우리는 열심히 살았고, 아름다웠고, 앞으로도 치열하고 아름답고 싶다. 더 이상 청춘이 아니라는 것이 우리를 초라하게 만들지 않기를. 결혼을 했든, 안했든, 패션을 하든, 음악을 하든, 회사의 임원을 꿈꾸든 공부 잘하는 아이의 엄마를 꿈꾸든, 우리는 모두 근사한 여자가 되어가는 중이라고, 우리에게 아직 설렘이 있듯이 어린 여자들이 상상하지 못하는 우아함이 있다고,---p272


인생에 있어서 스스로 좌절하게 되고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때로는 질문을 갖게 되는 여자들의 삶!

결혼을 앞둔 여자들 혹은 결혼에 실패했거나 결혼에는 생각이 없는 여자들의 브릿지타임!

지금 내 삶의 행로가 불안하고 불만스럽고 뭔가 부족한듯 느끼지만 잘하고 있다고 괜찮다고 위로해주는 책!

마음이 심란한 내게 아무런 질문을 하지 않고 그저 손을 붙잡고 환영해주며

채소씻는 소리, 칼질하는 소리, 보글보글 끓는 소리가 들리는 부엌 한켠에 앉혀두는 티아 할머니!

그렇게 차려 내온 맛깔스러운 밥상을 받고 밥한공기를 뚝딱 비우며 마음 또한 비우게 되는 그런 책!




지금, 나의 세상은 어떠한가 생각해본다. 아무것도 없는 평온한 세상, 가끔씩 비가 좀 흩뿌리고 오후 3시쯤의 무료함이 있는 세상, 그런데 티아하우스에서 나는 온갖 종류의 인생을 맛본다. 따뜻한 국수 같고, 차가운 맥주 같고, 뜨거운 커피 같은 것들, 아주 사소한 감정들, 그래서 더 길고 강렬하고 평범한 이야기들,,,,,, 나쁘지 않아. ---p90


문장들이 하나하나 어쩜 이리도 잘 쓰여졌는지 두고 두고 자꾸 되새겨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다시'라는 단어가 나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는것이라는 티아 할머니의 이야기가 문득 내 삶의 희망과 용기와 위로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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