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창 이 파수꾼을 읽고 있거든요,

책을 읽다가 문득 

책표지를 취향에 맞게 바꿀 수 있다고 했던게 떠올랐어요,

그래서 옷갈아 입히기 해봤네요^^

요즘은 띠지에 표지에 아무튼 책에 무지 정성이 많이 들어가요,










띠지를 벗기면 요런 원래 표지가 등장하죠,

그림속 진루이즈의 그림자에 주목하세요^^




표지를 홀랑 다 벗기면 

홀랑 옷을 다 벗은거 같은 ,,,ㅋㅋ

이 표지도 좋은걸요^^





겉표지를 뒤집어 입혀보면 메이콤 마을의 그림지도가 펼쳐져요,

그런데 어딘지 속옷입은 거 같은 그런 느낌?

ㅋㅋ


아무튼 제 취향은 역시 파란색 겉표지군요,





사실 겉표지 그림속 
진루이즈의 그림자는 치마가 아닌 바지를 입은 모습에 
마치 피터 팬 같아 보이거든요, 

지금 한창 메이콤 마을에 돌아온 진 루이즈의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어요, 
자신의 어린시절 추억이 가득한 메이콤 마을이 
점 점 변해가는 모습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의 세계를 누군가 건드리는게 싫다고 말하고 있는 진루이즈!

뉴욕에서 살고 있으면 흔히 뉴욕은 그 세계가 아니라는 느낌이들어,
다시 말해서 집에 오면 그 세계에 돌아온 기분이고,
메이콤을 떠나면 그세계를 떠나는것 같아,
웃기지,
어떻게 설명해야할 지 모르겠어,
그런데 더 웃기는건,
메이콤에서 살면 완전히 돌아 버릴것 같다는 거야,
---p110

루이즈의 세계는 진정 어떤걸까요?
그렇다고 피터팬처럼 언제까지나 어린아이로 남아 있지 못하다는 사실을 
곧 깨닫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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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밥
박광명 / 고래뱃속(아지북스) 
산 넘고 바다 건너 너에게 온 특별한 밥상 이야기
엄마는 밥상 앞에 시큰둥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아이를 보며 밥상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다. 밥상이 차려지려면 누군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음식을 만들어야 한다. 음식을 만들기 전에는 마트에서 장을 봐야 한다. 마트에 있는 먹을거리들은 커다란 시장에서 온다. 그러려면 커다란 트럭에 싣고 운반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 전에는 상자를 포장하는 사람도 있고, 맛있고 건강한 품종을 연구하는 사람도 있다.
대한민국 만세! 스마트폰 사운드북
블루래빗 편집부 / 블루래빗 
애국가, 독도는 우리 땅, ㄱㄴㄷ 노래, 무궁화, 태극기 노래
엄마 아빠가 불렀던 애국가, 독도는 우리 땅, 무궁화, 태극기 노래 등을 한 번에 들을 수 있는 우리 나라 노래 사운드북. 또한 전화벨 소리와 카메라 소리가 있어서 실제 스마트폰처럼 가지고 놀 수 있다. 노래 소리가 나올 때마다 토끼에 불빛이 반짝반짝 빛이 난다. 그리고 AAA 건전지가 들어 있어 구하기 쉽고 안전하다. 책과 분리되어 있는 케이스에 스마트폰을 끼워서 들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이유가 있어요
요시타케 신스케 / 봄나무 
어른들이 미처 생각지 못한 아이들의 습관 이야기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손톱을 깨물고, 다리를 떨고, 코를 후비다 혼난 적이 있을 것이다. 사실 그때는 그 행동이 왜 잘못된 것인지, 잘 알지 못한다. 나도 모르게 어느새 습관이 되어 해 버리는 것이다. 저자는 바로 이 무심코 하고 있는 습관에 무한 상상력을 불어넣는다. 아이들이 그 행동을 꼭 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물론 그 이유들은 하나같이 황당하기 짝이 없다. 그런데 그 황당한 이유들을 가만히 듣고 있으니 어쩐지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이게 정말 사과일까?>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의 매력 넘치는 신작 그림책.



비밀의 집 1
크리스 콜럼버스.네드 비지니 지음 / 비룡소 
책의 숨겨진 힘에 대한 모험의 롤러코스터
마법의 비밀을 품은 소설가의 집, 크리스토프 하우스. 바람의 마녀가 나타나면 집이 책 속 세계로 이동한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나 홀로 집에」를 연출한 영화감독 크리스 콜럼버스가 미국 베스트셀러 작가 네드 비지니와 공동 집필한 판타지 3부작 중 첫 번째 책. 개성 강한 삼남매가 펼치는 모험, 소설가의 집에 얽힌 마법의 힘, 매 장이 아슬아슬하게 끝나는 가슴 뛰는 전개로 판타지 소설이 줄 수 있는 꽉 찬 재미를 선사한다.



임진년의 봄
이현 / 푸른숲주니어 
열두 살 무동 협이의 눈으로 본 임진왜란 이야기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 소년 겪게 되는 갈등과 성장을 그린 역사동화. 조선 역사상 가장 길고 끔찍했던 전쟁, 임진왜란을 열두 살 아이의 눈으로 되짚어 본다. 왜란이 터지기 직전부터 선조가 도성을 버린 날까지 열두 살 무동 협이의 눈으로 본 임진왜란 이야기이다. 전쟁이 일어나자 제 살길을 찾아 도망치기 바빴던 임금과 벼슬아치들, 이에 분노해 궁궐에 불을 지른 백성들, 그리고 나라의 위기를 미리 준비했던 사람들 등 다양한 인물 군상들 속에서 자신의 길을 스스로 선택하는 열두 살 협이의 성장이 묵직하게 그려진다.



엄마표 첫 종이접기
이인화 외 / 로그인 
도감이야, 종이접기 책이야?
책을 읽을 수 없는 유아를 위한 첫 종이접기 책이다. 엄마표 영유아 교육법을 연구하는 ‘뇌 균형 발달 연구회’에서 글과 숫자, 종이접기 기호를 이해할 수 없는 유아가 종이접기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종이접기 주제 45개를 엄선, 처음 시작하는 수준에 맞춰 스스로 접을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다.



누구나 한번쯤 아니 그 이상 

종이접기란걸 안해본 사람이 있을까요?

요즘 마리텔에 김영만 아저씨가 나와서 

엄청 인기몰이를 하시던데 

우리 아이들 어릴적에 김영만 아저씨 

종이접기 프로 보면서 종이 접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더라구요, 

문득 종이접기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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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톡 1 - 조선 패밀리의 탄생 조선왕조실톡 1
무적핑크 지음, 와이랩(YLAB) 기획, 이한 해설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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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조선왕조 이야기라니 완전 완전 기대됩니다.역사에 대해 아주 잼나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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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50731_siltalk&start=pbanner



예전에 화장실에서 보는 신문이라고 해서 

한동안 정말 화장실에 두고 봤던 신문이 있었는데 

두루마리화장지를 특별히 제작해서 사은품으로 준다니

화장지가 은근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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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블루 워터파이어 연대기 1
제니퍼 도넬리 지음, 이은숙 옮김 / arte(아르테)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지루할 틈이 없이 읽게 되는 소설이란 바로 이런 소설을 두고 하는 말인듯 하다.

인어들이 사는 바다속 세계의 이야기지만 거품이 되어 버린 그런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인어공주가 아닌

바다를 어지럽히는 커다란 악마를 물리치기 위해 온갖 위험과 고난의 시간을 거치며 

우정과 사랑을 키워나가면서 성장해가는 세라피나와 다섯 인어들의 성장 이야기!

이야기가 꽤 속도감있게 전개가 되고 있어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하게 한다.


자신이 순수 혈통이며 여왕의 뒤를 이을 후계자라는 사실을 인정받기 위한 행사가 있던 전날,

그저 이야기로만 전해져 내려오는 강의 마녀들과 악마가 등장하는 악몽을 꾼 공주 세라피나,

공주로써 완벽하게 마법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을지 내내 불안해 하는 세라피나는 

자신이 2년이나 기다려왔던 약혼자이며 황태자이면서 사랑하는 마흐디를 만나지만 

그에 관한 문란하고 무성한 소문들을 두눈으로 확인하게 되면서 무척 가슴 아파한다.


팽팽한 긴장감이 맴도는 여러가지 상황들이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게 하는 가운데 

세라피나의 완벽한 마법의 노래가 끝나기를 기다렸다는듯이 세라피나의 왕국은 습격을 당하게 되고 

독화살에 맞아 죽어가는 엄마와 아버지를 남겨 둔 채 친구 닐라와 함께 도망가는 신세가 되고 만다.

세라피나가 완벽한 마법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도와준 스승의 도움으로 위기의 상황을 빠져 나왔지만

자신과 똑같은 꿈을 꾼 닐라와 함께 꿈속에서 일러준 다른 인어를 찾아야 하는 현실에 직면하게 된다. 


어렵고 힘들과 고통스러운 순간 순간 닐라와 세라피나는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고 위로하면서 

누군지 알 수 없는 존재들로부터 도움을 받게 되는가 하면 어떤것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닥치면서도

자신들을 위협해오는 죽음의 손길을 피해 노래속에 등장했던 인어들을 하나하나 찾아가게 되는데 

자신의 속에 빛을 가지고 있는 인어 닐라와 강철 같은 의지를 가진 인어 베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언어를 알고 말할 줄 아는 인어 링과 눈은 보이지 않지만 미래를 아는 아바,

그리고 가장 강한 마법의 힘을 가진 인어 아스트리드가 세라피나와 함께 그녀 자신들조차 

미처 깨닫고 있지 못했던 마법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하나둘씩 깨닫게 되는 과정이 흥미롭다.


바다속 풍경과 인어들의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등의 묘사가 어찌나 생생한지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드는가 하면 인어들의 심리적 갈등과 고뇌

그리고 두려움에 떨면서도 자신의 왕국을 지키리 위해 혈맹을 맺기까지 하는 결단을 보여주는 장면은

다음 이야기가 또 어떻게 전개가 될지 무척 기대하게 만든다.

그저 사랑하나에 매달려 자신의 목숨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린 그런 인어공주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정말 강하고 담대하고 당돌한 인어 공주 세라피나, 그녀는 과연 괴물을 물리치고 바다를 구할 수있을까?


괴물의 정체도 그 괴물을 물리칠 수있다는 부적의 존재조차도 불확실한 상황에서 

내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몰라 고민하고 갈등하는 세라피나와 다섯인어들의 모습이

현실에 대한 두려움과 그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몰라 불안해하는 나와 참 닮아 있는듯 하다.

하지만 다섯 인어들이 어떻게든 뭉쳐서 한번 해보자고 혈맹을 맺은것처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따위에게 지지 말고 나를 굳건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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