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동의보감 1 : 죽을래 살래? 허영만 허허 동의보감 1
허영만 지음, 박석준.오수석.황인태 감수 / 시루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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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의 뒤를 이은 건강을 위해 아프지 않고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건강기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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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50916_kimhoon


김훈의 산문이 아주 쉽게 읽히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탐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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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이번 가을에 교토엘 갈 계획인데 제게 꼭 필요한 책이 나왔네요.
무작정 따라하기!
사실 자유여행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가 않거든요.
어쨌거나 가면 뭐 어떻게든 되겠지만 그래두 믿을만한 구석이 있어야죠!

책이 꽤 두툼하고 사이즈도 크네요.
두권으로 분철되는 책이라는데 그래야 들고 다니며 볼 수 있을거 같군요.
사진도 빵빵하고 정보도 많은데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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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락~ 2015-09-16 20: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교토! 자유여행 추천합니다
버스타고 원숭이됐던기억도나고 혼자서 쇼핑센타 돌아다닌 기억도 나고...
정말 좋습니다~

책방꽃방 2015-09-17 10:35   좋아요 0 | URL
원숭이요? ㅋㅋ
교토만 다녀오셨어요?
교토만 3박4일은 좀 길까요? 아줌마들이 가는 여행이라 걱정이 되긴 한데
설레기도 해요^^

사라락~ 2015-09-17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는 교토 이박 온천 일박 했거든요^^ 바삐안다니구 천천히 힐링여행해서 그런지 이박이 적당했던것같아요^^ 기온거리가 젤인상적이었구요^^

책방꽃방 2015-09-17 11:45   좋아요 0 | URL
3박이면 여유롭게 다닐거 같네요, 저도 버스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니려고 하는데 교통은 많이 복잡하지 않나요?

사라락~ 2015-09-17 13:01   좋아요 0 | URL
대중교통은 완전편해요 일일패스권구매하면 되구요 근데 이용객이 많아서 버스는 항상 만원이었어용 ㅎ

사라락~ 2015-09-17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버스로다니니까 의외로 시간이 걸렸어요 ㅎ
 
가려 뽑은 야담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고전
신상필 지음 / 현암사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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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역사속 인물이나 신기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모아 놓은 야담집은 조선후기에 접어들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동안 사람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하면서 이야기가 덧붙여져 더욱 흥미진진해진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그것을 기록으로 남겨 더 많은 사람들이 읽게 된 야담집! 점점 우리의 것들이 사라지고 있는 지금 우리 아이들은 물론 누구에게나 읽혔으면 하는 바램이 드는 책이다. 


'옛날 옛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하며 시작하던 할머니 이야기처럼 이러거니 저러거니 하면서 풀어 놓은 신기하고 재미난 이야기가 참 친근하게 여겨진다. 사랑이야기, 거지양반 이야기, 재주꾼 이야기, 재물 이야기, 여성이야기, 기인이야기등 대부분의 이야기들이 선조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지혜로 가득하다. 비록 신분이 다르지만 얼마든지 사랑할 수 있으며 가난하지만 행복해질 수있다는 결말이 희망을 주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사랑이야기 편에서는 역시 기생과 도령이 빠지지 않는다. 비록 기생이라는 천한 신분이지만 시문에 능하고 예를 갖춘데다 지혜롭기까지 한 기생이 결국 도령을 과거 급제까지 시키고 혼인하여 정실 부인이 되는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조선시대 신분상승과 신분타파가 얼마나 서민들에게 절실했는지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지독히도 가난하지만 효를 다하는 아들로 인해 뜻하지 않게 생활고를 해결하게 되는 이야기는 좀 어이없기도 하지만 교훈을 주는 이야기다. 


양반이 도적때의 두목이 되어 도적질을 하게 되지만 도를 벗어 나지 않는 한도에서 탐관오리들이 부정하게 축적한 재물을 취해 도적일당을 개과 천선 시키는 이야기는 참으로 흥이 난다. 글만 읽는 선비가 아내가 삭발해서 쌀을 구하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고 도적 일당을 찾아가 자신이 배운 학문에서 지혜를 얻어 재산을 빼돌리는 이야기 또한 흥미진진하며 결국 바른 길을 찾아가게 되는 이야기 등 비록 도적때지만 먹고 살기가 막막해 시작한 도적질을 끝내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이야기는 그당시 백성들의 생활고가 얼마나 어려웠는지를 실감하게 한다. 


하루 끼니 해결하기도 어려운 선비집안에서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결국 양반 체면을 던져 버리고 주막을 차려 끝내 부자가 되어 집안을 일으키고 나아가 벼슬길에 오르기까지 한 양반 이야기는 그당시 가난해도 그저 체면만 차리는데 급급했던 양반과 선비들의 일면을 보여주는 이야기라 하겠다.또한 내가 알던 전우치의 이야기와는 판이하게 다른 전우치의 이야기는 다소 어리둥절하지만 남보다 뛰어난 재주를 가졌다고 해서 잘난척 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주기도 한다. 


말 한마디로 재치있게 위기를 모면하는 재담꾼과 정사에 너무 엄한 원님을 빰때리기 한대로 혼내준 아전의 이야기는 조상님들의 재치와 지혜를 엿보게 하는 이야기들이다. 뒷편에 기이한 이야기를 시로 지어 해설을 달아 놓은 부록은 이야기 하나하나가 모두 기이하고 지혜롭고 흥미진진하고 교훈적이기까지 하니 우리 고전을 읽는 즐거움이 배가 된다 .


지금은 자꾸만 사라지고 있는 우리 전통의 것들중에 그래도 옛선조들의 삶이 녹아 있는 이 야담들이 낯설지 않도록 오래오래 남겨졌으면 하는 바램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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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이성복 시론집 세트 - 전3권
이성복 지음 / 문학과지성사 
2002-2015, 이성복의 시창작 수업
생의 날것 앞에 선 인간을 향한 응시, 깊고 오랜 공부에서 비롯한 사유와 감각의 깊이로 거듭나는 힘 있는 언어로 40년 가까이 우리를 매혹해온 이성복 시의 모든 것, 그 내밀히 자리한 말과 언어를 한데 모았다. 이성복과 그의 공부의 궤적을 좇아 들여다보고 싶은 열망을 함께 한 이들과 나눈 이야기들이다. 2002년부터 2015년까지 학생들과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 창작 수업, 시인이 정년을 앞두고 퇴임한 2012년 이후에도 자신의 공부방을 찾는 졸업생들과 함께 이어간 공부와 대화들을 각각 산문과 대담, 시 그리고 아포리즘의 형식으로 풀어 새롭게 구성하였다.



꿈꾸는 책들의 미로
발터 뫼어스 지음 / 문학동네 
<꿈꾸는 책들의 도시> 두번째 이야기
부흐하임이 대화재로 파괴된 지 이백 년. 그사이 이 대참사의 목격자인 힐데군스트 폰 미텐메츠는 차모니아 문학계의 위대한 작가로 부상해 린트부름 요새에서 자신의 성공에 한껏 취해 있다. 그러던 어느 평범한 여름날 아침 의문의 편지 한 통을 받고 미텐메츠는 다시 한번 부흐하임으로 여행을 떠난다. 서점 아닌 서점에서 책 아닌 책을 팔고, 살아 있는 신문이 돌아다니고, '도서항해사'가 지하에서 책의 대양을 누비는 새로운 부흐하임, 그 아름다운 미로로 떠나는 미테멘츠의 두번째 모험.



언젠가 너에게 듣고 싶은 말
임수진 지음 / 달 
'가을방학' 보컬 계피의 첫 에세이집
1983년생, 여자, 대학교 졸업, 대학원 졸업, 앨범 몇 장을 낸 가수인 그녀는 보통의 사람과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사람이다. 학교를 졸업하고, 친구를 사귀고, 연애를 하고, 업으로 삼는 일이 있으며, 결혼도 하게 되는 여성이다. 30대에 접어들기까지 그녀가 경험한 것들과 마주하는 광경들은 다른 사람들의 것과 특별히 다를 것 없이 평범하다. 그녀는 그녀의 일상이 어떻게 흘러왔는지를, 아주 일상적인 시선으로 관찰하여 적어냈다. <언젠가 너에게 듣고 싶은 말>은 마치, 가을이 되면 그물이 촘촘한 잠자리채를 어깨에 걸치고 거리를 활보하는 소녀의 일기장 같다. 그녀는 날아다니는 잠자리들을 턱, 턱, 잡아내어 우리에게 보여준다. 그렇기에 옆집 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친근하기도 하다.



오늘도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마스다 미리 지음 / 이봄 
마스다 미리, '여자의 분노'를 이야기하다
'수짱 시리즈'의 작가 마스다 미리가 이번에는 '여자의 분노'라는 감정을 들고 돌아왔다. <오늘도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는 마스다 미리가 서른두 살에 쓴 초기 작품으로, 자신이 겪어왔던 여러 가지 화나는 경험들을 짧은 에세이와 4컷 만화의 형태로 담아냈다. 제목이 말해주듯, 마스다 미리에게도 화나는 일들이 무자비하게 펼쳐진다. 동창회에서 미인이 아니라고 찬밥 취급하는 동창 녀석들, 모처럼 쉬러 간 오사카 고향집에 갔더니 나를 가만히 두지 않는 가족들, 프리랜서라고 우습게 보고 변변찮은 집만 보여주는 부동산 업자, 이른 아침부터 전화를 걸어 귀찮게 하는 텔레마케터들, 친구의 진심 어린 응원을 의심하는 나 자신까지… 화를 부르는 일들이 쉴 새 없이 쏟아지는 게 우리 일상을 꼭 닮았다.



그레이 1
E. L. 제임스 지음 / 시공사 
이번에는 남자의 시점으로
E L 제임스는 그동안 독자들이 열렬히 바라왔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였다. 철저히 여주인공 아나스타샤 스틸의 시각에서 묘사되었던 '50가지 그림자'의 세계를 이번에는 남주인공 크리스천 그레이의 시점으로 새롭게 재창조한 것이다. 대중의 바람과 취향에 의해 태어난 <그레이>는 독자에게 사랑받는 인물을 좀 더 부각시키면서 생략된 부분을 복원시켜 이야기를 명확하게 보여준다는 장점이 돋보이는, 또 하나의 매력적인 '50가지 그림자' 시리즈로 사랑받고 있다.



양철북
이산하 지음 / 양철북 
세상에 침묵하고 방관하는 자들의 의식을 두드리는 영혼의 북소리
이산하 성장소설. 기어이 깨달음에 이르고자 하는 젊은 스님 법운과 이제 막 성년식을 앞둔 문학소년 양철북의 여행기다. 운문사 비구니들의 장엄한 새벽예불을 보며 눈물 흘리고, 법정스님 얘기를 들으며 현실을 생각하고, 법운스님의 혈사경 수행 앞에서 알을 깨는 과정 속에서 여행에서 만난 사람과 이야기가 성장이 된다. '세상에 침묵하고 방관하는 자들의 의식을 두드리는 영혼의 북소리'라는 자기 이름의 뜻이 제 안에서 소화되기까지, 소년 양철북의 여행은 계속된다. 안도현, 이문재, 정호승, 현기영 추천. 프리모 레비 등의 작품을 번역했던 소설가 이산하의 문학의 뿌리를 엿볼 수 있다.




따져보면 화낼일이 참 많죠,

여자라서 왠지 차별받게 될때,

아침부터 쓸데 없는 전화를 하는 사람 때문에,

속썩이는 아이들 때문에,

신랑때문에,,,

마스다 미리는 어떤 때 화를 내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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