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생각하면가슴이 아프면서 그립고,
기분이 좋으면서 두려워.
내가 너한테 정말로하고 싶은 말은고맙다는 말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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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딸아이가 가고 싶어했던 여행지가 바로 이 몰타, 이유인즉슨 물가도 저렴하고 치안도 좋고 해변이 근처라 매일 해수욕을 할 수 있다며 한동안 여행 계획을 세우던 기억이 나네요.

마침 트래블로그에서도 몰타 여행서가 나왔어요. 몰타가 점점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가하면 한달살길와 유럽 은퇴자의 천국으로 유명하답니다. 그에 발맞춘 자유여행서가 출간되다니 이참에 올 여름휴가는 몰타로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럴려면 일단 몰타를 좀 알아야겠죠.

몰타는 지중해 한가운데 6개의 섬나라로 6개의 섬을 다 합쳐도 서울의 반정도 밖에 안되는 작은 나라에요 . 하지만 몰타는 지중해를 지나려면 꼭 거쳐야하는 지리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나라랍니다. 과거 역사속에서는 여러나라에게 침략을 받았지만 최근 지배국인 영국의 영행을 받아 영어를 사용하구요 교통체계도 영국식이구요. 날씨는 더운편이고 겨울 평균기온이 14도라니 겨울 여행지로도 좋을거 같네요.

일단 몰타 여행 추천일정을 살핍니다. 몰타에 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을땐 책에서 안내하는 코스를 세세히 살펴서 내게 맞는 코스로 만드는게 좋아요. 몰타는 워낙 작은 나라라 단 하루만에라도 다 둘러볼 수 있겠지만 이왕이면 충분히 머물면서 여유로운 휴양을 즐기는게 좋아요. 첫날 발레타에 도착한 날은 그 주변을 둘러보는게 좋구요 여행은 다음날부터 하는 쪽으로!

몰타에서는 달러를 쓸 수 없고 유로를 써야하구요 물가가 저렴해서 숙소는 좋은 편이지만 에어컨이나 실내 상황을 확인해야하구요. 투어 버스를 이용하면 좀 수월하게 여행할 수 있구요 버스 정보도 실어 놓았으니 미리 숙지하는게 좋아요. 아무래도 자유여행에서는 교통편이 제일 큰 문제잖아요. 몰타의 발레타 올드타운 스트레이트 거리에서 아기자기한 소품 구경을 하고 쓰리 시티즈 골목에서 기사단 건물도 구경하고 특색있는 손잡이 문고리도 구경하고 타워로드의 해변산책로를 걷고 임디나의 밤풍경속을 걷고 코미노섬에서 스노쿨링과 스투버다이버를 즐겨보고 싶네요.

이렇게 큰 글씨의 지도라면 지도보며 여행하기 참 좋을거 같아요. 몰타에서 가장 해보고 싶은 건 골목여행이에요. 워낙 걷는걸 좋아하고 골목길의 정취를 좋아해서 몰타의 골목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상상만 해도 즐거워집니다. 물론 몰타의 아름다운 해변가는 필수!

몰타 여행을 꿈꾸신다면 트래블로그 몰타 여행서를 꼭 참고하세요. 몰타의 역사와 몰타의 모든 섬과 먹거리 즐길거리 등 자유여행에 꼭 필요한 핵심 정보를 가득 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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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을거야‘라는 책 제목을 보며 위로를 받습니다. 분위기 자체는 어둡고 칙칙하고 그렇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정말 괜찮을거야라는 주문을 걸게 되거든요.

왠지 슬픈것도 같고 걱정스러우면서 불안 초조한듯한 아이의 눈빛, 괜찮을거야는 아이에게 건네는 말인걸까요? 차창밖으로 눈이 내리는 이 계절에 아이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하며 책장을 넘깁니다.

이 도시에서 작은 몸으로 살아간다는게 어떤건지 잘 안다고 위협적이고 번잡한 도시와 어둡고 좁은 골목과 무서운 개는 피하라고 일러주는 반면 뽕나무아래나 호두나무위, 따뜻한 온풍기 아래와 음악이 나오는 창가와 같이 안전하고 따뜻한 곳도 있다고 말합니다.

아이를 따라가다보면 알게됩니다. 이 모든 걱정과 위로가 무엇때문인지! 작고 여리고 소중한 반려동물을 잃어본 사람이거나 아니거나 지금 어디에선가 방황하고 있을 모든 존재들이 위협적인 도심속에서 괜찮기를, 길을 잃지 않고 따뜻한 집으로 얼른 돌아오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주문의 말!

‘괜찮을거야!‘

마지막 그림이 주는 희망의 메세지까지 놓지지 않는 작가의 센스에 감동받게 되는 아름다운 그림책. 지금 어디선가 방황하고 있다면 얼른 집으로 돌아오라는 듯 다독여주는, 혹은 곁을 떠난 누군가를 걱정하는 이들에게 괜찮을거라고 위로해주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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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 너는 네가 되렴, 너는 분명히 아주 강하고 당당하고 용감한 사람이 될 거고 엄마는 온 힘을 다해 그걸 응원해줄 거란다. 하지만 엄마는 네가 약한 여자를, 너만큼 당당하지 못한 여자를, 외로움을 자주 느끼는 여자를, 겁이 많고 감정이 풍부해서 자주 우는 여자를,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자를, 결점이 많고 가끔씩 잘못된 선택을 하는 여자를, 그저평범한 여자를, 그런 이유들로 인해 미워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네가 어떤 사람으로 자라나도 나는 너를 변함없이 사랑할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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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하고 따뜻하고 겸손하고 다정한 손길이 머무는거 같은 박완서작가님의 발문 서문을 모아 놓은 이책!
생전에 한번도 직접 뵙지 못한 안타까움이 밀려듭니다. 소설이 아닌 진짜 생생한 작가님의 다정함에 다시한번 끌려들게 되는 이 책!
마지막 몇페이지의 우표첩같은 작가님의 작품화보 책들,
모두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작가님의 문학관은 아직 없는건가요?
언젠가 좋은 기회로 작가님의 생가였던 아치울의 노란집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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