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오마리 외교관 되다 직업체험동화 1
김유리 지음, 송진욱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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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세계를 지구촌이라고 불릴만큼 지구 반대편에서 있었던 소식을 바로 바로 전해듣기도 하고

또 우리 주변에만 해도 다문화 가정들이 많이 늘어 피부색이 다른 아이들이나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그런데도 괜히 거부감을 가지게 되는 것은 아마도 다른 나라에 대해 너무 모르기 때문은 아닐까?

그처럼 세계의 여러 나라 아이들이나 사람들 또한 우리나라에 대해 몰라서 낯설어 하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오마리의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세계로의 꿈을 꾸게 해주는 책이라 하겠다.

 

 

 

 

5학년 2반 오마리네 반에 오만에서 온 피부색이 까무잡잡한 알리라는 친구가 전학을 온다.

처음엔 호기심을 갖던 친구들이 일정시간 이슬람교의 독특한 의식을 행하는 모습을 보고는

너무 낯설고 생소한 알리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해 당황스러워 거부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개구쟁이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알리를 본 오마리는 그냥 갈 수 없어 알리를 도와주고

그 답례로 꼭 마리의 소원을 들어줄 거 같은 오만의 자그마한 램프를 선물 받는다.   

 

 

 

 

요술램프 때문인지 오마리는 오만의 서기관으로 임명이 되어 알리와 함께 오만으로 가게 된다.

오만을 잘 모르던 오마리는 서기관이 되어 업무를 보면서 오만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 되는데

오만 또한 우리 나라에 대해 잘 모른다는 사실에 그들과 친해지기 위해 우리음식으로 대접을 하고

또 우리 문화를 잘 알릴 수 있는 전통 공연과 음식등으로 코리아 페스티벌을 열기도 한다.

결국 배타적인 오만인들이가진 우리나라에 대한 인식이 달라져 나라간의 협상 또한 성공적으로 이뤄 내기도 한다.

 

다음으로 오마리는 평화유지 요원이 되어 폭탄이 터지고 총알이 언제 날아올지 모르는 소말리아로 간다.

전쟁의 폭격을 인해 집도 잃고 삶의 터전을 모두 잃어 좌절하고 있는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오마리는 그들이 한숨을 쉬며 마시고 있는 전통술을 빚어 팔 수 있는 활로를 열어주기도 하며

다시 NGO단원이 되어 다이아몬드가 제일 많이 나지만 제일 못사는 나라인 시에라리온으로 가게 된다.

학교가 있어도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 없는 시에라리온 아이들을 설득하는 끈질긴 오마리!

결국 손발이 잘려 아무런 희망이 없는 소년병을 설득해 학교에 다니게 하는데도 성공한다.

 

 

 

 

오마리는 세계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직업체험을 하는 꿈을 꾸고

꿈에서 깨어나서는 세계의 여러나라에 관한 모둠 발표를 위해 알리와 한조가 되어 꿈을 향해 나아간다.

우리 아이들 또한 이책을 통해 오마리와 같은 꿈을 꾸며 눈동자를 반짝 반짝 빛낼것만같다.

 

 

 

 

 

이 책은 오마리의 직업체험을 재미난 이야기로 꾸며 놓고  그 직업은 어떤것이고 어떻게 될수 있으며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를 알려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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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준 선물 마음이 자라는 나무 5
유모토 카즈미 지음, 이선희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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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궁금한 친구로 인해 홀로 사는 할아버지를 감시하다가 점 점 할아버지와 정이 들어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쌓인 6학년 여름을 보내면서 각자의 꿈을 찾게 되는 세소년의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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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준 선물 마음이 자라는 나무 5
유모토 카즈미 지음, 이선희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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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이 책을 읽고 그 느낌이 반감되기 전에 아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한참을 신나게 이야기 했다.

이 책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세 아이가 두려움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고.  

그러면서 아들에게도 죽음에 대한걸 물었더니 자신은 좋아하는 사람을 못보게 되는게 두렵단다.

그리고는 책 제목이 무어냐고 묻는다. 책 제목은 [여름이 준 선물]인데 기억할 수 있을까?

책 제목에 이끌려 어느새 나도 모르게 세 아이의 순수함에 빨려 들어가듯 우리 아들도 그럴까?

 

초등학교 6학년이면 어린이라고 하기에도 그렇다고 청소년이라고 하기에도 참 애매한 때다.

바로 그런때의 우리 아이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죽음에 대한 느낌을 달리 하게 되는 책이다.

책에는 늘 목이 졸려 숨을 쉬지 못해 쉽게 잠들지 못해 자심의 숨을 세어야 잠이 드는 주인공 류와

얼마전 할머니의 주검을 목격한 충격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생선회집 아들 하라와

무엇이건 즉흥적이며 너무나 직설적인데다 궁금한건 참지 못하고 바로 바로 행동하는 모리가 등장한다.

 

하라의 할머니에 대한 죽음이 모리의 호기심을 자극해 누군가의 죽음을 목격하고 싶다는 생각에

동네에 혼자 사는 할아버지를 감시하고 그 할아버지의 삶속에 끼어든 세아이가 참 황당하기도 했지만

무기력했던 할아버지의 삶에 활기를 불어 넣게 되고 갖가지 에피소드들이 흥미진진하게 전개가 된다.

처음엔 언제 죽을까를 감시하던 아이들이 하나둘 할아버지를 걱정하기에 이르러

집주변의 쓰레기도 치우고 마당에 잡초도 뽑고 급기야는 할아버지의 집까지 새로 수리하기에 이른다.

 

어느새 할아버지와 친해져서는 이제 스스럼없이 할아버지집에 모여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할아버지의 과거 전쟁에서 사람을 죽인 죄책감으로 아내를 찾아가지 못하고 혼자 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 스스로 이름만으로 그 할머니를 찾아내어 할아버지를 깜짝 놀라게까지 하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도무지 아이들이라고 하기에는 믿기지 않는 참으로 기특한 소년들이 아닐 수 없다.

 

책의 어디쯤인가 세 아이가 어둠과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부분이 나온다.

죽음이 두려운것은 어둠때문이며 거기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할아버지로 인해 추억이 쌓인 아이들이 어느순간 찾아온 할아버지의 죽음을 경험하면서

죽음을 맞이하더라도 저세상에는 자신들과 추억을 나눈 할아버지가 있다는 사실에 든든해하는

전혀 새로운 해답을 찾아 내게 되는 세아이들이 정말 순수하고 사랑스럽기가 그지 없다.

 

아이들이 할아버지의 마당에 있는 잡초를 다 제거하고 어떤 씨앗을 심을지 이야기 나누는 장면이

아직도 생생하게 눈앞에 그려지는듯 하다. 꽃집을 찾아가 코스모스씨를 잔뜩 받아들고

할아버지집 마당 가득 거름을 뿌리고 코스모스 씨앗을 심으며 깔깔 거리고 웃는 그 모습을 보며

소년의 순결을 뜻한다는 코스모스의 꽃말이 주는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게 된다.

 

나는 언제 죽어도 좋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뭔가를 할 수 있을까?

설령 해 낼 수 없는 것일지라도 그런 생각이 드는 뭔가를 발견하고 싶었다.

그렇지 않으면 무엇때문에 사는 것일까?   ---p142

 

할아비지와의 추억이 쌓인 6학년의 여름을 보내며 성장하는 소년들의 이야기!

흐뭇한 미소를 지은채 죽음을 맞이한 할아버지의 죽음을 통해 죽음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각자의 꿈을 찾아 언제 죽어도 좋을 정도로 열심히 살아가게 되는 멋진 성장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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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 조선의 마지막 황녀
권비영 지음 / 다산책방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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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조선왕조의 마지막 핏줄로 태어나 한많은 생을 살다 간 덕혜옹주, 그녀의 삶이 참으로 비참했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시대상과 맞물려 그녀의 주변인물의 동선과 한이 서려진 문채의 소설로 만나게 되니 공주가 아닌 평범하기 이를데 없이 생을 굴곡없이 살아가고 있는 나의 삶과 너무나 비교가 되어 안타깝기 그지 없다.

 

나라잃은 설움에 말과 이름까지 빼앗긴 그 시대에 조선의 마지막 공주로써 채통을 지켜나가야만 했던 그녀의 외롭고 쓸쓸하고 비참하기까지 한 생을 나는 어떻게 기억해줘야 할까? 조선의 마지막 공주로써 왕도 나라도 그 누구도 지켜주지 못했던 그녀의 삶을, 그 무엇에도 끝까지 굴복하지 않고 지켜나가려 했던 자존심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고만 싶다

 

일제강점기, 일본의 만행으로 명성황후가 죽임을 당하고 아들마저 일본으로 볼모로 보낸 고종은 이제 정말 하나밖에 없는 아직 이름도 갖지 못한 막내딸을 지키고자 하지만 자신이 독살당하고 만다. 전날밤 늦게까지 오손도손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고종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옹주가 더이상 그 누구도 믿지 못하고 스스로가 스스로를 지키려 애쓰는 모습이 참으로 안쓰러웠다.

 

고종의 명으로 비밀리에 옹주의 부마로 책정되어 스스로의 이름을 버린채 그녀를 지켜주고자 했던 그림자 사나이 박무영과의 짧은 만남조차 그들에게는 인연의 끈을 허락하지 않았다. 일본의 강제 결혼을 앞두고 공주를 구출하고자 했던 계획이 들통이 나 더이상 공주를 그림자처럼 따르지 못하게 되지만 결국 나중에 아주 나중에는 공주를 조국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자신의 역할을 다하기에 이른다. 그런 막중한 임무를 띠고 스스로를 버리고 오로지 공주의 구출을 위해 애쓴 그와 같은 인물이 있었기에 그래도 조국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음을 안다면 그의 삶 또한 그리 헛되지는 않다.

 

아직 십대의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그 무엇에도 굴하지 않으며 일본군의 만행으로 부터 복순을 구해내는 대담함까지 보여주는 그녀는 진정 당당함을 갖춘 조선의 마지막 공주다. 그렇게 무사히 풀려나게된 복순은 공주를 뒷바라지 하는 나인이 되어 일본으로 강제로 건너가게된 공주를 따라 공주의 수족이 되어 살피게 된다. 하지만 덕혜옹주가 강제로 시집가게 된 일본인의 집에서 쫓겨나 비참한 생을 살아가야했던 복순의 삶 또한 공주의 삶과 다를게 없다. 그러나 결국 정신병원에 수감중인 공주의 소식을 듣고 공주를 구출하기까지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은 복순이 없었다면 공주 또한 조국의 품에 안기지 못했을 터!

 

한나라의 공주가 공주로 존재하기 위해서는 공주를 따르고 모시려는 백성이 필요한법이다. 비록 나라를 잃었지만 끝까지 덕혜옹주를 모시고자 했던 박무영이나 독립구국쳥년단이나 복순과 같은 인물이 없었다면 그녀 또한 끝까지 공주로써의 자존심을 지키기는 어렵지 않았을까? 일본인에게 강제로 시집을 가서 딸을 낳지만 조국이 없는 엄마를 공주로 인정하지 않는 딸에게서 조차 버림을 받게 되는 공주의 생은 어쩜 이리도 박복한것일까? 정신줄을 놓으면서도 자신의 조국으로 돌아가고자 했던 공주의 신념이 결국 박무영과 복순과 같은 사람들을 불러 모아 그녀가 조국의 품에 다시 안길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덕혜옹주가 일본의 학교에서 남의 것을 빼앗는 놀이에 참여하지 않으려 하는 모습에서 일본의 만행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보여주었으며 또한 보온병에 물을 따로 담아 다니기까지 하면서 일본의 독살로 부터 자신의 몸을 지키고자 했으며 비록 일본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지만 자신의 조국인 조선을 잊지 않도록 틈틈이 조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정신병동에 있으면서도 조선의 기억을 잃지 않으려 애썼던 조선의 마지막 공주는 바로 조선의 마지막 자존심과도 같은 존재라는 생각을 한다. 끝까지 굴하지 않고 나라를 지키려는듯 자존심을 굽히지 않았던 공주의 삶을 돌이켜 보며 이미 세대를 훌쩍 넘긴 21세기지만 그녀를 기억함으로써 그녀의 삶을 위로하며 그녀를 기리는 한사람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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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레 사진관 - 하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영미 옮김 / 네오픽션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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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의 이야기가 1권의 이야기보다 조금 더 흥미로웠다고 할까?

 

1권에서 살짝 그 분위기를 느끼게 했던 부동산 여직원 가키모토와 에이이치와의 관계가 조금씩 발전되어

에이이치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보상으로 눈앞에서 기차를 볼 수 있는 명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것을 계기로 그들은 한발짝 가까워지게 된다. 세번째 갈매기 봉제인형이 찍힌 이상한 사진을 추적할때에는 미성년자 관람 불가인 독립 영화를 보기 위해 가키모토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하면서 은근슬쩍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하게 되는 등 점심시간 둘만의 벤치에서의 만남등으로 조금씩 그녀와의 관계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 또한 베일에 가려졌던 그녀에 관한 이야기들이 하나씩 드러나게 된다.

 

에이이치에게 의뢰가 들어오는 사진들은 그것이 염사인지 심령사진인지 모를 의미심장한 사진들로 왜 사진속에 이상한 것이 찍혀져 있는지 추적하다 보니 사진을 찍을 당시의 누군가의 마음속 바램이나 이야기가 찍혀진다는것을 알게 된다. 곁에서 그런 상황들을 지켜보던 에이이치의 동생 피카는 고구레 할아버지를 만나고 싶은 간절한 바램을 담은 심령사진을 찍고 싶어 하는데 그 무렵 피카는 한밤중에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려야하는 야뇨증에 시달리지만 가족들은 그 이유를 짐작하지 못한다. 그러다 피카가 고구레 할아버지의 묘를 찾아가는 일을 계기로 이미 오래전에 죽은 후코누나를 만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에이이치에게는 만 4세의 나이에 단순한 감기로 죽음을 맞은 여동생이 있다. 그 무렵 피카 또한 심하게 앓고 있던 상황이어서 어쩌다 같은 시기에 감기에 걸린 후코의 죽음에 얽힌 기억들을 하나둘 떠올리면서 에이이치 가족들의 꽁꽁 묻어둔 이야기가 표면위로 떠오른다. 후코의 죽음을 다른이가 아닌 후코의 엄마에게 지우려 했던 친가쪽 식구들과 관계를 끊고 살아야 했던 지난날의 기억과 쉬쉬했지만 몰래 몰래 듣게 된 후코누나에 대한 이야기로 죄책감을 가진 피카와 장남으로 무거운 짐을 지고 있던 에이이치가 가졌던 죄책감까지 모두 드러나면서 에이이치의 가족은 다시 한번 파란을 겪지만 그전보다 더 단단한 끈으로 묶여지게 되는 이야기가 바로 지금 우리의 이야기인것만 같아 흥미진진했다.

 

사람은 자신의 잘못이 아니더라도 왠지 어떤 일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그와 관련된 것을 외면하려 하고 기억 저편으로 묻어 버리려 한다. 하지만 근본적인 것이 해결되지 않는 한 그 잘못된 죄책감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신을 옭아매는 쇠사슬이 되어 어느순간 옥죄어짐을 느끼게 되는듯하다. 이번 편에서는 학교가기를 거부하는 아이를 통해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부모와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여다 볼수도 있으며 무엇보다 에이이치의 가족간에 숨겨져 있던 가장 심란한 문제가 부각되면서 지금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는것 같아 숙연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자신의 과거로부터 도망만 치던 가키모토는 아직 어린 에이이치가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모습을 통해 가족과 정면승부를 하러 떠나고 에이이치는 자신의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면서 대학에 진학을 하며 모든 삶은 또 그렇게 착 착 흘러 흘러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 또 어떤 일들이 에이이치를 그리고 그의 가족들과 친구들과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열심히 살아나가는 것만이 최선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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