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따라잡기 - 제10회 푸른문학상 동화집 미래의 고전 32
강은령 외 지음 / 푸른책들 / 2013년 2월
절판


푸른책들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기위한 푸른문학상 수상작을 모아 놓은 단편집이다. 역시 아이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다섯편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가정이 안정적이지 못하는등의 한가지씩 마음의 짐을 가지고있다. 하지만 느릿 느릿 가지만 순수한 그마음을 알아채고발을 맞추어주려 하는 우정어린 이야기애 찡해진다.



누구든 마음을 열도 친구의 장점을 보게 된다면 마음을 나눌수 있음을 우리 아이들이알았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달팽이 따라잡기 - 제10회 푸른문학상 동화집 미래의 고전 32
강은령 외 지음 / 푸른책들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각각의 단편에 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에 코끝이 찡해지고 미소를 짓게되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포르투나 - 잔혹한 여신의 속임수
마이클 에니스 지음, 심연희 옮김 / 북폴리오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군주론을 쓴 니콜로 마키아벨리와 천재과학자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등장하는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역사적 실제 사건을 소재로 삼은 사이코패스스릴러 소설이에요, 사실 16세기 그 즈음 군주론을 쓴 마키아벨리와 레오나르도가 함께 일하기도 했었구요 이들이 추적하게 되는 교황의 아들 후안의 살인사건은 미제사건으로 남은 실제 사건이라네요, 그때의 교황이 후안의 여자였던 다미아타라는 미모와 지혜를 겸비한 여자의 아들을 인질로 삼아 후안을 죽인 살인범의 증거를 찾아오게 하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되요, 다미아타의 아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가득담은 편지글 형식이라 애잔함과 친근함이 느껴진답니다.

지나온 과거의 역사속 중세시대를 시이코패스 스릴러 소설로 접하게 되니 전쟁으로 암울했던 시대가 피부에 와닿는 느낌이에요, 게다가 익히 들어 유명하신 명인들이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어 더욱 흥미롭구요, 마키아벨리의 인간의 본성을 파헤치는 이야기나 레오나르도는 과학적인 사건추리를 해가는 부분 또한 지금 시대에 있어서의 사건 추리와 비슷한 맥락을 지니고 있어 시대에 뒤쳐지지 않구요 처음 만나게 된 둘의 대결구도가 형성될때는 더욱 긴장감이 들고 흥미진진하더라구요,

포르투나란 원래 풍요와 다산의 여신이었다가 운명의 여신으로 바뀌게 된 신이라네요, 그 잔혹한 운명의 여신은 어린 아들을 둔 다미아타에게서 아들을 빼앗고 후안의 살인자를 뒤쫓게 해요, 그 과정에서 피렌체의 외교관으로 이탈리아에 머물게 된 니콜로와 만나게 되고 함께 같은 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사건을 추적해나가다가 토막난 시체를 분석하고 관찰해 도식으로 그려내는 레오나르도와 맞딱드리게 되죠, 처음엔 토막난 시체를 찾아내는 레오나르도가 혹시 살인마와 어떤 관련이 있는건 아닐까도 생각하게 되기도 해요,

후안이 몸에 지니고 있던 부적을 지닌 한 여인의 잘려진 한쪽 팔이 발견되는 것을 시발점으로 여기저기에서 토막난 여자들의 신체일부를 찾아 내게 되는 참으로 끔찍한 살인사건이에요, 중세시대에도 지금 시대의 사이코패스 살인마 못지 않은 잔인한 살인마가 존재했더라구요, 레오나르도는 과학적 지식을 총동원해서 시체들이 널려 있는 곳들을 지도에 표시하며 다른 시체들이 어디쯤에 묻혀 있을지 찾아내는 뛰어난 능력을 보이고 있지만 마키아벨리는 과거 역사속 인물들중 부끄러운이나 죄책감이나 두려움없이 범죄를 저질러온 인물들의 시대가 변해도 바뀌지 않는 인간의 본성을 파헤치며 살인마를 추적하게 된답니다.

위기의 순간이 다가와 다미아타와 헤어지게 된 마키아벨리는 다미아타의 뒤를 이어 편지를 씁니다. 레오나르도와 서로 힘을 합쳐 더 많은 신체의 조각들을 찾아내게 되면서 결국 살인범들과도 맞서게 되죠, 신체 일부를 발견할때마다 혹시나 다미아타의 시체가 아닐까 하는 조바심을 갖기도 해요, 후안의 죽음에 얽힌 토막연쇄살인사건들의 실체를 파헤쳐 나가며 과거의 더 끔찍한 살인도 드러나고 후안의 형 발렌티노와 용병대장들간의 얽히고 설킨 운명의 실타래를 건드리게 된답니다.

가장 위대한 사랑은 바로 믿음이에요, 모든 역경과 의심을 견뎌내는 믿음, 그리고 절대로 없어지지 않는 믿음 말예요 . --- p397

사실 이야기 내내 고급 창녀였던 다미아타에게도 미심쩍은 부분이 많았지만 사랑과 믿음으로 잔혹한 운명의 여신 포르투나에게 대적해 사건을 파헤치는 용기를 보여주고 있어요, 결국 같은 운명에 처해 있는 니콜로와 서로 사랑하게 되기도 하지만 결코 욕심은 부리지 않구요,

인문서나 고전을 많이 접하지 않은 나로서는 책속의 문장들이 쉽게 다가오지 않는 책이었어요, 역시 어느 시대를 배경으로 쓴 소설이건 그 문화적 특징을 잘 모르고는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좀 무리가 있는듯해요, 특히 비유로 쓰여진 문장들의 경우는요, 오타는 그렇다 쳐도 한두번 읽어서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난해한 문장들은 조금 많이 다듬어져 나와야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는 책이네요, 하지만 운명의 여신 포르투나가 그들앞에 던진 잔혹한 삶에 맞서는 그들의 이야기가 흥미로운건 사실이에요,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서신에서 그는 자신의 서신을 끝까지 다 보아야만 [군주론]의 행간에 교묘하게 숨겨둔 비밀의 본질을 볼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군주론의 모델이었던 발렌티노 공작(체사레)에 대한 비밀을 보여주는 두 사람의 서신은 군주론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입문서가 되어줄것도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밀의 술안주
강은실 외 지음 / 스타일북스 
술맛 좋은 바로 그집 ! 7인의 오너 셰프의 심야 시크릿 한잔 메뉴
일반적인 안주 요리책과 콘셉트는 물론이고 메뉴의 방향까지도 무척 다른, 그야말로 ‘비밀’을 아낌없이 공개하는 안주비서(泌書)다. 주종별로 균형감 있게 선정한 레시피는 집에서 한잔하고 싶거나 손님을 초대한 날 술과 곁들이는 별미로 내어도 좋고, 술 없이 점심저녁 한 끼 식사로 즐기기에도 충분히 훌륭하다
마음을 담은 사찰 음식
홍승스님.전효원 지음 / 영진.com 
마음과 맛을 나누는 따뜻하고 정갈한 사찰 음식 레시피
사찰음식의 대가인 홍승스님과 그 제자인 전효원 원장이 집필한 책이다. 사찰음식에 대한 두 저자의 이와 같은 음식을 통한 몸은 물론 마음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마음이 잘 담겨 있다. 가족을 이르는 또 다른 말인 식구(食口)는 밥을 함께 나눠 먹는 사람들 이라는 뜻이다. 정이 깊은 우리 민족은 피를 나눈 사람 뿐 아니라 밥을 함께 나눠 먹으며, 정을 나누는 사람을 모두 가족으로 여겼다. 내가 지은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것은 어떨까.
현미채식 다이어트
안재홍.백운경 지음 / 청림Life 
5주간 7kg 감량하고, 변비.고혈압.당뇨 잡는
책은 현미채식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평소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던 현미채식 다이어트 비결과 방법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실제 현미채식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람들이 겪은 몸의 변화와 오고 간 질문, 체험담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책에서 알려주는 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디스 이즈 뉴욕 : 2013~2014 개정판
조은정 글.사진 / TERRA(테라출판사) 
쉽고 즐거운 뉴욕 여행 비법 141가지
베스트셀러 여행 작가 조은정이 10년 동안 여행하고 1년간 머물면서 경험한 리얼 뉴욕 라이프를 생생하게 담았다. 뉴욕에서 무엇을 보고 어떤 것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여행자에게 가장 쉽고 알찬 뉴욕 여행 방법을 알려준다. 우선 뉴욕 여행자라면 반드시 봐야 할 대표 명소 13곳과 꼭 해봐야 할 10가지를 소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룬의 아이들 - 윈터러 1 : 애장판 룬의 아이들 (제우미디어)
전민희 지음 / 제우미디어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삶을 지배당한다 해도 영혼은 지배당하 수 없다.

암울한 과거에도 불구하고 결국 살아남은 보리스
그리고 자신의 존재이유를 깨달으면서 삶의 희망을 얻는 이야기 ... 윈터러!

조상의 영광과 짐을 함께 짊어지고 하지 못할 일을 했던 데모닉,
미움받고 질타받지만 사랑도 받은 데모닉,
그리고 사랑은 언제나 존재한다는 걸 보여준 따스한 햇살 같은 이야기 ,,, 룬의 아이들,

전민희 작가님의 상상력과 묘사력은 사람을 매료시킨다.
판타지 소설이라지만 정말 중세시대에 실존했던 이야기였던것 만큼, ,,,
어쩜 그렇게 인물들의 개성이 뚜렷한걸까...
그리고 누구는 다른 작품에 비해 지나치게 비현실적이지 않다고까지 했다.

한주동안 밤을 새며 책을 본건 나에게는 난생처음 있는 일이었다.
역시 어휘면에서 많이 부족한 나라서 모든 의미를 해석하기 어려웠지만
이야기에서 들어낸 암울, 기쁨, 감동등등의 것들은 제대로 전달 받은것 같아서 정말 홀릭했다.
특히 윈터러에서 보리스가 겪는 순간순간들, 슬프지만, 애틋한, 차갑지만 따뜻하기도 한 그 순간들을
같이 기뻐하고 한탄하고 때론 안타까워하며 흡사 오타쿠가 되어 버린것 같은 나를 발견했었다.
근데,, ,겨울이 이제 시작된다는것은 무슨뜻일까...
미래를 암시하는 내용이었을까?
그리고 네냐플로 가려던 참에 보리스가 발견한 P라고 적힌 그 물건은 혹시 폰티나공작이 보내준걸까?

쨌든
작품을 통해 나에게도 희망찬 내일이 있다는걸 다시 깨달으며
힘내어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사회에 공존하는 한 사람으로써,
소원을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중 한 사람으로써
언젠간 멸하는 삶이 낙엽이 되어 떨어질때까지,,,
내 삶을 개척할 것이다.

근데 이거,,,
너무 시적이다.

i am the master of my fate, and the captain of my soul
나는 내 운명의 주인, 내 영혼의 선장,








이제 막 중학교를 졸업한 아들아이의 리뷰입니다.

초등학교 이후로는 의무적인 책 읽기가 거의 없어져 책이라면

야구책 아니고는 거들또 보지도 않던 아들이

누구에게선가 전민희의 환타지 소설이 재밌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는 

홀릭해서 밤을 세며 읽더군요,


중3 중요한 시기이지만 나름 자신의 할 소임을 다 해가며 책속에 빠지니

더우기 책이라는 것에서 손을 떼지 못하니 말릴수도 뭐라 할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리뷰까지 써놓은걸 보니 정말 이 책이 아이에게 즐거움이 되어 주었나봅니다.

게다가 생의 가장 중요한 것들을 책을 보며 느끼고 공감하고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갈 생각을 했다는 사실에

책의 종류를 불문하고 청소년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워낙 야구를 좋아해 야구책만 열심히 보는 아들이

뒤늦게 메이플스토리에 빠져 허우적 대길래 참 안쓰러워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밤을 세며 책을 읽는다는 사실에 흐뭇함을 느끼게 했구요

분명 무언가 얻을수 있는 책이라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