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을 디자인하기에 적합한 패턴지 ,

아무런 의상이 없는 모델 컷,

의상 디자인을 쉽게 하도록 도와주는 스텐실(그냥 대고 그리기만 해도 멋진 옷이 탄생)

의상과 어울리는 다양한 장신구와 소품 스티커도 잔뜩!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에 잘 어울리는 의상을 디자인하도록 유도하고 있는 아주 멋진 책이다.

 

이 책 시리즈 완전 짱이다.

가격이 좀 쎄기는 하지만 언젠가 조카아이에게 선물하고는 좋은이모소리 들었던 디자인북!

종류도 다양하고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패션쪽으로 하나쯤 선물해준다면

혹시 디자이너의 꿈을 키울지도 모를일,

 

사실 어린시절엔 패션에 관심이 있건없건 종이인형 하나쯤 가지고 놀기를 좋아한다.

어릴적 종이인형 하나 살 돈이 없어 옆집 언니가 그려준 인형과 옷을 가지고 한참을 놀았던 기억이 난다.

우리 아이들에게 어린시절 멋진 창작욕구와 추억을 만들어줄 책으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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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까마귀 (책 + DVD 1장) DVD로 보는 중국어 세계 명작 시리즈 4
이은아 엮음 / 제이플러스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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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어릴적 국어책에 꼭 등장했던 재미난 이야기중에

'여우와 두루미'와 이 '지혜로운 까마귀'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마침 제이플러스에서 세계명화시리즈를 중국어로 쉽고 재밌게 만들었네요,

요즘은 중국어가 대세잖아요,

 

 

3단계까지 레벨로 나뉘어져 있는 책중에 이 책이 난이도가 가장 낮은 책이네요,

기초적인 단어만 알면 쉽게 읽을수 있는 책이랍니다.

까마귀의 지혜를 배우면서 동시에 중국어도 배울수 있는 [중국어세계명작시리즈] 참 좋아요!

 

 

 

외국어를 배울때 가장 중요한건 듣기라고 생각하는데 마침 이 교재는 DVD가 들어 있네요,

책속에 있는 그림과 우리말 해설과 중국어 자막이 함께 진행이 되고 있어

여러번 반복해서 들을수도 있어 좋아요!

 

 

 

DVD를 보면서 따라해볼 수도 있겠구요 그냥 책만 보면서 여러번 반복해서 읽을수도 있어요,

좀 생소하고 어려운 단어에 대한 뜻과 숙어에 대한 뜻도 적어 놓았네요,

 

 

 

지혜로운 까마귀 본문을 다 공부하고 나면 빈칸 채우기나 작문을 해볼수 있는 퀴즈도 있구요

이렇게 틀린그림 찾기와 같은 재미난 코너도 있어요,

그리고 뒤편엔 한국어 해설도 있구요!

 

 

 

같이 공부한 친구들과 미니 연극을 해 볼수 있는 연극대본도 있네요!

세계명작 이야기와 함께 재미난 연극까지 신경쓰는 참 꼼꼼한 교재군요,

 

중국어는 외워야할 한자와 성조가 좀 까다롭기는 하지만

자꾸 여러번 반복해서 듣고 그대로 따라하면서 이 책 한권을 입에 달고 있게 된다면

금새 익숙해질것도 같아요,

 

단어장과 공책 한권을 옆에 준비하고 오랜만에 학창시절로 돌아가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네요,

기초적인 중국어를 공부했던 아들도 명작이야기를 중국어로 읽으니 재밌다고 하구요,

뭐든 쉬운건 없어요, 하지만 관심가진 만큼 조금만 노력한다면 자신감이 생기고 재미도 생긴답니다.

중국어에 관심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라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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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순간 (양장)
파울로 코엘료 지음, 김미나 옮김, 황중환 그림 / 자음과모음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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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소설이나 에세이집처럼 장편의 이야기들을 읽으며 주인공이 되어 보고 그 사람의 삶속에 녹아들어가 또다른 세상을 만나고 있는 시간도 참 재밌지만 가끔은 촌철살인과도 같은 단한줄의 문장으로 일침을 가하는 이런 책이 필요할때가 있다. 


어느 티비 프로를 보니 아주 두터운 책을 들고 나와 '해결의 책'이라며 누군가의 고민을 풀어주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책속에는 구구절절 긴 이야기가 아닌 딱 한줄의 짤막한 문장만이 들어 있을 뿐이다. 그런데도 '허걱!' 하게 되는 그런 문장들!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고민이 많은 사람들의 선택의 갈림길에서 명쾌한 정답은 아니지만 갈길을 일러주는것만 같은 그런 문장들이 담긴 책이 요즘은 또 대세인듯 하다. 밥먹고 살아가기 바쁜 현대인들에게 그래도 책을 가까이 하고 싶은 갈망을 해결해줄뿐 아니라 일상에 지치고 삶에 힘겨울때 나를 위로해주고 다독여주고 때로는 호통을 쳐주는 책!





파울로 코엘료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들을 적절한 그림과 함께 단 한페이지 안에 담아 아무때나 아무곳에서나 펼쳐 보기 쉬운 책으로 엮어 놓았다. 사실 글이 많지 않은 책에서는 그림 또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는데 그의 짧은 문장속에 담긴 속뜻을 조금 더 알기 쉽게 공감할수 있게 하는 그림들이 또 한몫을 차지한다. 그림은 황중환이라는 우리나라 일러스트 작가의 그림이다. 




이 책은 지금 우리집 식탁위에 놓여져있다. 문득 문득 책의 어느곳을 펼쳐보게 되는 그 순간이 바로 내게는 마법의 순간이 된다. 꼭 나를 보고 있는것만 같이 꼭 내 마음속을 들여다 보는 것만 같이 그렇게 내 속을 꿰뚫는 문장을 적어 놓았는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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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 따뜻한 신념으로 일군 작은 기적, 천종호 판사의 소년재판 이야기
천종호 지음 / 우리학교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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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무릎을 꿇고 앉아 '미안합니다.사랑합니다.'를 외칩니다. 부모 또한 그 아이 앞에 무릎꿇고 앉아 '사랑한다, 미안하다'를 외칩니다. 미처 다 외치지도 못하고 목이 메이지만 그래도 끝까지 울부짖으며 외치는 아이와 부모가 부둥켜 안고 엉엉웁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소년판사님께서도 같이 눈물을 훔칩니다.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 모습을 티비로 보는 저도 함께 울컥해서는 눈물을 훔치고야 마는 소년법정이야기!

 

언젠가 [학교의 눈물]이라는 티비 다큐프로그램으로 비행청소년과 학교폭력과 대안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보며 가슴이 먹먹해지고 뭉클해져 한숨을 쉬었던 생각이 납니다. 그때 아이들과 부모에게 호통을 치면서 두사람을 눈물짓게 만들던 그 천종호판사님의 소년법정이야기가 한권의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 또한 아이들 이야기 하나하나에 울컥해져서 눈물없이 읽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학교폭력의 실태에 대한 이야기 또한 남일 보듯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어려서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난 천종호 판사는 자신의 의도와는 달리 소년판사가 되었습니다. 비행청소년들의 판결에 앞서 그는 사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온정에 치우치지 않게 아이들의 이야기를 경청, 청청하며 소통하려 합니다. 잘못을 처벌하기에 앞서 아이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고 충분히 심리기간을 거친 후 적절한 판결을 내리는데 그 과정들이 정말 감동적입니다. 때로는 한편의 시로 때로는 드라마 가사를 개사해서 부모와 아이의 관계까지 회복시키려 하는 그의 판결에 가슴 따뜻함을 느낍니다. 판결 이후에도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거두지 않습니다.

 

문제아의 대부분은 결손가정이거나 해체가정인 경우가 많습니다.. 인성을 바로 잡아줄 수 있는 어른이 없거나 폭력적인 아버지로 인해 폭력을 일삼게 되거나 학교에서는 문제를 쉬쉬해서 의지할곳 없는 아이들은 처음엔 피해자가 되었다가 자신 또한 가해자가 되는가 하면 가출을 하고 절도와 폭력을 일삼게 됩니다. 물론 예외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냥, 장난으로, 선배가 하니까, 친구따라서 등등 심심풀이처럼 폭력을 행사하는 학교폭력의 이야기에는 그저 먹먹해지기만 합니다.

 

선천적인 우안 실명으로 자신의 남은 눈을 지키겠다고 폭력을 행사한 아이에게 시를 낭독하게 하고, 남동생의 죽음을 핑계삼아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던 아이가 아버지와 같은 폭력을 일삼자 부모를 함께 법정에 서게 해 드라마 주제곡을 개사해서 낭독하게 하고, 부모없이 자라던 아이들에게 지갑을 선물하고, 헌혈을 하다가 부모가 자신의 친부모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가출을 해서 절도를 범한 아이가 편아히 잠들수 있게 하고 집단폭행을 당한 소녀의 편지를 대신써서 가해학생들에게 읽어주는등 참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을 바로잡아 주려는 모습에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살다보면 누구나 실수를 할때가 있다. 실수를 하지 않도록 지도하는것이 교육이라면 실수로 인해 발생한 사태를 수습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것도 역시 교육이다.'  ---p135

 

사람이 실수도 하고 잘못도 하고 그러지만 그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 바로 잡아야 합니다. 그건 아이혼자만도 부모만으로도 해결되는것이 아닙니다. 상담치료도 받고 위탁시설에서 훈육도 받고 보호감찰도 받으며 아이 스스로 깨우치는것도 중요하지만 역시 엄마 아빠의 눈물앞에는 한없이 약해지는 아이들을 보면 부모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는 사실 또한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중재자가 되는 천종호 소년판사와 같은 사람들이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는 꼭 필요하단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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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 따뜻한 신념으로 일군 작은 기적, 천종호 판사의 소년재판 이야기
천종호 지음 / 우리학교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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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이야기에 가슴이 먹먹해지고 판사님의 명석한 판결에 가슴뭉클해지는 눈물없이 읽을수 없는 책입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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