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e - 시즌 8 가슴으로 읽는 우리 시대의 智識 지식e 8
EBS 지식채널ⓔ 지음 / 북하우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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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EBS 지식채널e 의 방송을 시작으로 2007년부터 출간하기 시작한 이 '지식e' 시리즈가 지금까지 총 8권이 출간되었으며 어느듯 100만부 판매를 돌파했다. 그런데 나는 이제서야 '지식e' 시리즈를 만나게 되다니 그동안 무얼하며 살았던걸까? 아마도 지식이라고 하면 국어 수학 과학등 학교에서 교과서로만 달달 외워야 했던 어렵기만한 것이란 선입견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런데 난 오늘 머리가 아닌 가슴을 여는 진정한 지식을 만났다. 이제라도 나를 깨우고 세상을 깨우는 지식e를 만났으니 정말 다행이다.

 

책 표지도 참 이쁜 분홍색의 이 지식e 에서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세가지 주제로 나눈 진정한 국민의 나라를 꿈꾸는 서른 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어느 누군가의 이야기와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을 직시하게 하는 이야기가 함께 펼쳐진다. 우리는 흔히 세상을 바꾼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면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진 인물들을 떠올리게 되는데 세상을 바꾼 사람은 다름아닌 농부, 주부,광부, 목수,구두수리공등등 이름을 남기지 못한 흔한 사람들, 즉 바로 우리자신들이다. 그런데 진정 우리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축구팬들이 열광하는 세계유일의 협동조합 축구 바르셀로나, 무분별한 사면권의 남용, 보상금도 기념물 건립도 유해발굴도 모두 거부한 자식을 읽은 마요광장의 어머니들,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가로쓰기와 한글만을 고집했던 뿌리깊은나무, 점하나 잘 찍는것만으로 미술경매시장에서 최고의 낙찰총액을 받은 작가 김환기, 자신은 그저 재미로 물리학을 하고 싶어 노벨상 수상조차 마다한 파인만, 인터넷세상을 벗어나 자신만이 소통방법을 찾아낸 제이크등 진정한 국민의 나라는 어디에 있는지 생각하게 한다.

 

 

 

 

책속에는 참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그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사람은 최초한글전용잡지를 만들었던 한창기와 오로지 재미로만 물리학을 공부했던 파인만 이야기다.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가로쓰기와 오로지 한글만으로 고품격 잡지를 만들어 그 시대 최고의 잡지가 되었다는 '뿌리깊은나무'라는 잡지는 한글을 직접 만드신 세종대왕님조차 못알아들을 한글을 쓰는 지금 꼭 필요한 잡지가 아닐까? 무한경쟁의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돈과 출세가 아닌 재미와 행복을 찾아 자신의 일을 하는 파인만의 이야기 또한 큰 교훈이 될듯하다.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집, 그런데 막상 어떤 집에서 살고 싶으냐고 물으면 그저 막막해지기만 하는데 진짜 꼭 필요하고 알맞은 집을 지어주는 정기용의 이야기와 나라의 대통령에게도 호통을 칠정도로 청렴결백했던 판사 김병로, 자폐아로 판정받은 아이를 키우며 세상의 수많은 아이들을 위해 투쟁하며 살았던 펄벅, 파헤치고 분석하는 과학이 아닌 오로지 한생명의 온전한 그대로를 탐구하고 관찰해 진리를 찾아낸 파브르, 모든 국민을 위한 좋은 집이 되어 주는 국가를 만든 스웨덴의 타게 에를란데르등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것이 국민에 의한 나라인지를 생각하게 된다.  

 

고작 임금 120만원을 받고 노예처럼 부려지고 있는 아파트 경비원들,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떠나간 부모를 원망하는조선족 아이들, 누군가의 자살로 자신의 잘못이 아닌데도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는 가족과 주변사람들, 이웃이 가까이 있지만 홀로 고독하게 죽음을 맞이하고 자신의 유품정리를 부탁하는 사람들, 여자로 태어나 자신의 의지로 선택한 삶을 살고 싶어했던 조선 최초의 신여성, 알코올중독자고 노숙자도 얼마든지 사회에 나가 사람답게 살수 있음을 보여주는 PHS, 동물의 눈을 사물을 바라보게 태어난 자폐진단을 받은 탬플 그랜딘등 진정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일깨워주는 사례들이 잔잔하게 파문을 일으킨다.

 

 

 

 

그리고 세상을 바꾸는 것은

바로 나다.

 

 

지금 EBS에서는 지식e 8 출간을 맞아 '세상을 바꾸는 작은 힘'이라는 주제로 UCC공모전(http://home.ebs.co.kr/jisike/uccContest/2013 )이 진행중이다. 책을 읽고 나니 우리 주변에 작고 느리지만 세상을 바꾸는 작은 힘이 되어주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런 사람들을 많이 많이 찾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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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D현경 시리즈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최고은 옮김 / 검은숲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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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런 심리미스터리추리소설을 읽게 되면 그 사람의 심리상태로 빠져들게 되어 난감할때가 있다. 나는 추리나 스릴러 그리고 미스터리를 참 좋아하는데 너무 인간의 심리를 깊이 파고드는 이런 심리소설은 좀 버겁게 읽게 된다. 내가 너무 단순해서인걸까? 일단 700페이지라는 두께와 잘고 빽빽한 글자때문에 멀찌기 두고 바라만 보고 있다가 연이틀 비가 내리는 우중충한 날씨가 되니 지루한 시간을 떼우려 그제서야 책을 펼친다.

 

64년 겨울, 여덟살난 한 여자아이가 유괴되고 범인이 요구한 몸값 이천만원은 고스란히 털리고 아이는 주검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결국 범인을 잡지 못한채 14년이란 세월을 지나오면서 아직도 진행중인 이 사건을 이름하여 64라 칭한다. 공소시효가 다가오는 시점에 갑작스러운 청장시찰로 인해 형사부와 경무부와 기자들간의 갈등이 시작되고 그 중간지점에 서 있는 형사부에서 경무부로 발령받게 된 미카미라는 홍보담당관의 심리를 통해 하나의 유기체로 움직이고 있는 경찰의 현실을 들여다 보게 되는 소설이다.

 

분명 64와 관련된 그당시 사람들을 만나면서 진실을 하나하나 파헤쳐가는 이야기인데 형사로 살아가길 희망했던 주인공의 내면의 갈등과 기자들과의 대립, 가출한 딸의 문제, 아내와의 관계, 옛친구와의 갈등 등 어느하나 연관되지 않은것이 없다. 처음엔 자신의 외모를 비관해 가출한 딸아이의 문제에 초점이 맞춰지는가 싶더니 어느새 주인공의 전과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갑작스러운 청장 시찰로 인해 찾아가게 된 14년전 사건의 피해자인 아마미야를 만나게 되면서 64의 이야기가 본궤도에 올라서게 된다.

 

자신보다 앞서 64의 정보를 캐고 다니는 옛검도 동기 후타와타리의 뒤를 쫓으며 64에 관련된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되고, 내내 자신을 괴롭혀온 스스로의 위치에 대한 고민을 떨쳐버리려 지금 맡은 일에 충실하려 한다. 결코 상사의 뜻에 거스르지 않으려 애쓰지만 그것만이 최선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자신의 결단으로 독단적인 행동을 하기에 이르는가 하면 청장 시찰 날짜에 맞춰 갑작스럽게 터진 유괴사건을 추적하는 차에 올라타 실시간으로 사건에 대한 정보를 듣는다. 어쩌면 그에게는 형사시절 현장에서 깨지고 부서지며 직감적으로 행동하며 몸에 베어 있던 것들이 습관처럼 그렇게 행동하게 했는지도 모른다.

 

이미 14년전 기억에서조차 희미해진 유괴사건이 다시 거론되고 그때와 똑같은 방법으로 벌어지게 되는 또다른 유괴사건은 생각지도 못한 놀라운 반전을 보여준다. 이야기의 말미에 이르러서 온갖 갈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다 껶어야했던 기자들과의 관계가 호전되고 결국 자신이 가야할 길은 바로 지금 자신이 서 있는 홍보부 홍보담당관의 길이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게 되는 주인공, 비록 가출한 딸아이는 아직도 감감 무소식이지만 딸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엄마이자 자신의 아내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스스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이야기는 끝난다.

 

주인공의 홍보담당관으로써 언론과의 협정문제로 기자들과 줄다리기 하는 부분이나 14년만에 재현되는듯한 유괴사건이 진행되는 순간순간 14년동안 잡지 못했던 유괴범을 잡게 되는걸까 하는 기대감에 긴장하며 책을 읽게 되고  내면에서 벌어지는 심리적 갈등은 비슷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을 고뇌하게 만든다. 인간의 놀라운 집념이 만들어낸 기적이라고 여길수 밖에 없는 유괴범을 추적하게 된 계기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것이지만 그런것을 소재로 삼아 10년동안 경찰 조직내의 권력다툼을 그린 이렇게 거창한 소설을 써낸 작가의 창의력에 존경을 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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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제너레이션 - 좀비로부터 당신이 살아남는 법
정명섭 지음 / 네오픽션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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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로부터 사투를 벌이며 살아남게 된 카페 주인장이 쓰는 좀비생존매뉴얼, 하두 상세히 서술이 되어 있어 이것이 소설이라는 사실을 깜빡하게 되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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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제너레이션 - 좀비로부터 당신이 살아남는 법
정명섭 지음 / 네오픽션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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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이나 전자제품등 어떤 것이든 메뉴얼이라는게 들어 있다. 하지만 그 매뉴얼을 정독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왠만한 것들은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사용할수 있으니 더욱 천대 받는 매뉴얼! 그런데 좀비생존매뉴얼이라니? 좀비란 그저 인간이 만들어낸 상상속 존재라고만 생각하고 있는 내게 이런 매뉴얼은 정말이지 거들떠 보지도 않을 책이다. 하지만 얼마전 [웜바디스]라는 심장이 뛰는 좀비영화를 보고 난 이후로 좀비에 대한 시각이 달라진 내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래서 들춰본다.

 

주인공이 등장한다. 역시 나처럼 좀비를 믿지 않는 카페 주인. 늘 비슷한 시간에 와서 좀비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이야기를 하는 무리들을 못마땅해 하던 그는 그들이 나간 자리에 남겨진 좀비대응매뉴얼을 보게 된다. 물론 거들떠 보지도 않을 매뉴얼이지만 헬기 추락사고를 목격하고 한가한 시간이 되자 심심풀이로 들여다 보게 된다. 그런데 그 매뉴얼이 그에게 좀비로부터 생존할수 있는 유용한 정보가 될줄이야! 결코 있을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그 앞에 진짜 좀비가 나타난것이다.

 

이 책은 그저 단순히 좀비로 부터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나열해 놓은것이 아니라  진짜 좀비와의 사투를 벌이며 살아 남게 되는 주인공이 쓰는 생존매뉴얼을 읽게 하는 방식을 택했다. 그냥 좀비에게서 살아남는 방법만을 나열해 놓은 책이었다면 너무 장황하게 늘어 놓은 이야기들이 좀 지루하고 식상하게 여겨졌을지도 모른다.

 

우리의 탐욕과 분노가 너희들을 세상에 만들었고, 그 대가를 처절하게 치루는 중이야. 그러니까 우리는 희생자이면서 가해자이고, 먹잇감이면서 주인이기도 하지, 어쨌든 이 모든일의 시작이 인간이 있다는 점은 명백해.---p199

 

자, 이제 그럼 나 또한 좀비의 출현을 기다리면 되는것일까? 주인공이 남긴 좀비생존매뉴얼에 의지해 매일 매일 살아남게 된다면 나 또한 좀비생존매뉴얼을 작성해야할까? 문득 인간으로부터 만들어진 좀비라 하니 그런 좀비를 만들지 않기 위한 좀비 예방법을 만드는것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든다. 분량을 늘이기 위해서였는지 한권의 책으로 만들기 위해서였는지 똑같은 이야기들을 하고 또 한다는 사실이 아쉬운 책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의 생존방법들이 하두 구체적으로 소개되고 있어 소설이라는 사실을 깜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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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조미료로 通하는 나만의 요리
권향자 지음 / 꿈꾸는사람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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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주 오래전부터 식구들의 건강한 식탁을 위해서는 인공조미료가 아닌 천연조미료를 사용해야한다고 강조해 오고 있다. 그런데 막상 일명 마법가루라 불리는 다시다나 라면스프등을 첨가해 요리를 하지 않으면 왠지 싱겁고 맛이 없는듯 여겨진다. 그동안 너무 강한 맛에 길들여진 탓도 있겠지만 이제는 가정에서보다는 외식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인듯도 하다. 일반 가정에서뿐 아니라 외식업체에까지 천연조미료를 이용한 요리가 이제는 보편화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바램이 든다.

 

나 또한 집에서 마법가루를 사용하지 않은지 이미 오래지만 맛을 제대로 내지 못하는것만 같아서 가족에게 괜히 눈치가 보이곤 했다.  그런 내 마음을 어찌 알고 천연 재료를 활용해 맛있는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는 참 좋은 책이 나와주어 반갑다. 가장 기본이 되는 육수 우리는 방법에서부터 그 육수와 천연재료로 한끼 식사나 손님접대에 아이간식까지 만들수 있는 레시피가 등장한다. 보통의 요리책들을 보면 요리에 필요한 도구나 재료에 대한 선택등 기본적인것들을 나열하다보니 서론이 참 길어지는데 비해 이 책은 잔소리 없이 본론으로 들어가 그 재료가 가지는 영양학적인 면을 간략하게 짚어주면서 사진과 함께 맛난 음식을 선보인다.

 

멸치가루, 다시마가루, 건새우가루, 표고버섯가루등 각종 국이나 조림, 찌개, 탕, 무침등에 사용되는 가루를 만드는 방법이 의외로 쉽다. 육수를 만드는데 있어서 멸치육수의 경우는 냄비뚜껑을 열어야 비린내가 없고, 다시마의 경우는 생수에 너댓시간만 담아도 육수가 되고 볶음 요리에 주로 사용되는 고추기름, 맛간장, 가다랭이 육수, 들깨즙이나 겨자소스와 고추장을 만드는 방법등도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다. 한그릇으로 한끼 뚝딱 해먹을수 있는 요리로 비빔밥이나 잔치국수, 수제비등의 우리가 일반적으로 자주 해먹는 요리들이 등장하는데 꼭 책에 소개된 야채가 없더라도 다른 야채로 대체할수 있는 팁과 매실피클을 사용하고 남은 매실액 또한 요리에 쓸수 있음을 알려준다.

 

콩나물을 사게 되면 꼭 콩나물국과 콩나물무침을 하게 되고 두부를 사게 되면 국에 넣기도 하고 부침을 해 먹기도 하는등 한가지 재료로 두가지 이상의 요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무, 고등어자바느 파래, 버섯등의 두가지 요리법도 인상적이다. 또한 가끔 손님이라도 오게 되면 민망한 요리실력이 탄로날까봐 전전긍긍하게 되는데 야채와 고기까지 이용한 일품요리를 선보이며요즘 한창 다이어트 바람이 불고 있는 시기에 급 관심이 가는 건강과 맛까지 신경쓰는 샐러드 요리와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하는 아이들 간식까지 종류가 그닥 많은거 같지는 않지만 알찬 요리책인듯 하다.

 

 

 


 
일단 가장 손쉬운 요리부터 따라 해보기로 하는데 마침 비가 오는 날이어서 잔치국수와 비빔밥에 도전해 본다. 잔치국수는 일단 멸치와 양파와 무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끓이고 국수를 삶아 호박과 계란,김치의 고명을 만들어 얹는다. 보통 멸치와 양파와 마늘로만 육수를 우리곤 했는데 거기에 간장과 소금과 맛술로 간을 맞추니 훨씬 맛이 좋았다. 비빔밥의 경우 매실피클은 없지만 마침 매실액이 있어 고추장을 만들어 집에서 기른 새싹과 함께 비벼먹으니 그맛이 일품이다. 일반적으로 자주 해먹는 요리들에 천연재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음식맛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바깥에서야 어쩔수 없다고 하더라도 집에서만은 천연조미료를 사용해 비록 서툴고 부족한 엄마손맛이지만 자꾸 도전해보자. 한번 두번 하다보면 점점 음식맛도 좋아질테지만 엄마의 손맛에 식구들 입맛이 길들여지지 않을까 하는 바램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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