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은 

언제나 기대된다. 













역사추리소설과 

폴오스터의 기대되는 겨울일기















그림으로 느끼는 삶과 죽음과 사랑










































카페에서 책읽기만큼 좋은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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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 나의 집밥
유키마사 리카 지음 / 디자인하우스
나를 응원하는 오늘의 요리
이 책은 매일의 소중한 시간들을 일기장처럼 기록한 행복 레시피다. 아름다운 꽃과 영화?만화?TV 드라마?음반?책 등 소소한 것들이 주는 생활 속 감성을 이야기한다.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는 마음이 소중해진다. 그리고 그 마음을 담아 요리하는 것이 레시피의 특별한 비법 아닌 비법이다.
사계절 매일 반찬
강순의 지음 / 나는북
김치 명인 강순의 종부가 차린
나씨 종가의 매일 밥상에 올랐던 반찬들이 다채롭게 선보인다. 향긋한 내음이 넘쳐나는 봄 반찬, 초록 푸성귀로 차린 여름 반찬, 수확의 계절에 풍성하게 차리는 가을 반찬, 자연이 거들어 깊은 맛을 내는 겨울 반찬 등등, 사시사철 만들어 먹던 맛깔스런 음식 만들기 방법들을 세세하게 소개한다.
우리 아이 입학 준비물
일본 보그사 지음 / 이아소
단 하나뿐인 엄마표 입학용품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입학에 필요한 준비물! 대형 마트에서 구매하거나 아이가 원하는 캐릭터가 가득 프린트된 고가의 수입품을 준비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왕이면 우리 아이에게 세상에서 하나뿐인 입학용품을 만들어주는 건 어떨까? ‘똑 떨어지는’ 패턴과 초보자도 가능한 ‘쉬운 바느질법’을 찾기가 어려워 망설였다면 이 책에서 나온 설명대로 따라해보자.
알록달록 핀란드 스타일 손뜨개
산나 바타넨 지음 / 위즈덤스타일
자투리 실, 버리지 말고 스트일리시하게!
추운 겨울이 되면 가장 유용하면서도 멋스러운 아이템, 니트. 특히나 변덕이 심한 북유럽의 날씨 탓에 핀란드에서는 겨울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잇 아이템이 바로 니트이다. 그렇다 보니 니트로 만든 인테리어 소품에서 패션 아이템까지,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노르딕 스타일 니트는 이국적인 색감과 세련된 패턴으로 우리의 눈을 사로잡는다.
뉴욕 홀리데이 (2014~2015년 최신판)
위지원.곽지산 지음 / 꿈의지도
당신의 여행이 완벽해진다
최고의 휴가를 위한 여행 파우치 홀리데이 시리즈, 제5권. ‘세계의 수도’ 뉴욕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가이드북이다. 화려하고 열정적이며 매력적이 넘치는 뉴욕에서 뉴요커처럼 여행하는 법을 알려준다. 뉴욕에서 오래도록 머물고, 살고 있는 두 저자가 엑기스만 쏙쏙 빼서 담아놓은 가이드북 <뉴욕 홀리데이>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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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너리 프렌드
매튜 딕스 지음, 정회성 옮김 / 비룡소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독특한 소설이다. 누군가의 상상으로 존재하는 상상친구의 시점으로 자신을 존재하게 한 맥스라는 친구를 위해 사랑으로 온전히 그를 성장시키는 감동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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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너리 프렌드
매튜 딕스 지음, 정회성 옮김 / 비룡소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아주 독특한 소설이다. 뭐랄까? 누군가의 상상으로 태어난 존재로 부터 듣는 이야기라니 읽으면서는 전혀 느끼지 못했지만 어딘지 참 미스터리하다. 조금은 우리가 흔히 유령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존재의 이야기 같기도 한 느낌을 주는 이 소설은 그냥 상상친구가 들려주는 이야기라기보다 어딘지 철학적이고 심리학적인 다소 진지한 소설이랄까? 소설 속에서는 내내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 우울하거나 심각한 이야기는 아니라는 사실이 참 놀랍다.

 

오년전 네살박이 맥스라는 아이의 상상으로 탄생한 부도는 보통의 상상 친구와는 많이 다르다. 보통은 상상 친구라고 하면 그를 상상해낸 사람과 같은 행동과 생각을 하거나 늘 함께 해야한다는 생각을 할지 모르지만 이 부도라는 친구는 그를 상상해낸 맥스와 떨어져 있기도 하고 사물을 통과할수도 있는가 하면 맥스와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기도 한다. 어쩌면 그 또한 그를 만들어 낸 맥스의 놀라운 상상력일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남들과는 다른 상상친구를 만들어낸 맥스 또한 보통 아이와는 사뭇 다르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일을 하지 않으면 발작을 일으키거나 사람들과 눈을 마주보며 이야기하지 못하고, 심지어 엄마와 뽀뽀하는것조차 몹시 불편해한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힘이 든 맥스는 늘 혼자 자신의 세계안에 갇혀 있기를 좋아하지만 평범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맥스의 엄마 아빠는 다른 사람과 원만한 사회생활을 희망하는 마음으로 맥스를 학교에 보낸다. 그런 맥스를 늘 지켜보고 힘을 주고 위로하는 친구가 바로 부도다.

 

누군가의 상상으로 만들어진 존재라지만 그가 맥스와 함께 하는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나 다른 사람들의 상상친구들을 만나 그들이 하나둘 사라져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신도 그렇게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을 안고 있는 부도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그 또한 하나의 인격체인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 어느날 갑자기 납치되어 버린 친구 맥스를 구하기 위해 애쓰는 부도의 이야기에는 깊은 감동을 받게 되기도 한다.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의 생각과 판단으로 위기를 헤쳐나가는 맥스를 보며 자신의 삶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그것이 결코 불행한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참 아름다운 소설이다.

 

문득 내게도 그런 상상친구가 존재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사실 어릴적에는 누구나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친구 하나쯤 가지고 싶어 생명이 없는 작은 인형이나 물건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친구로 삼곤 하는데 형태를 갖지 않은 존재를 온전히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만들어 내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서 이 책속에서도 진짜 사람의 형태를 갖추지 못한 막대나 검은 얼룩 혹은 종이인형같은 모습의 상상친구가 등장하기도 하는데 그들과의 만남은 부도를 성장하게 하는 아니 맥스를 성장하게 하는 힘이 되어 주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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