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 우리나 동화는 내 친구 66
채인선 지음, 안은진 그림 / 논장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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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우리나와 친구들이 펼치는 이야기가 끝도 없이 이어질거 같은 느낌이 드는 참 재미난 동화책이에요, 악어 그림도 참 재밌고 익살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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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카프카 지음, 배수아 옮김 / 워크룸프레스 
지금껏 보지 못했던, 어둠 속의 카프카를 만난다
다양한 언어권의 숨은 작가들 혹은 알려진 작가들의 비밀한 작품들과 더불어 반드시 소개되어야 함에도 국내 번역본이 존재하지 않았던 책들로 엄선해 구성된 워크룸 문학 총서 '제안들' 1권. 카프카 작품을 관통하는 '꿈들'을 '잠, 깨어남 그리고 꿈에 관하여', '꿈과 백일몽', '예술이 된 꿈' 등 세 장으로 나누어 편집하고 이에 대한 상세한 주해를 실은 독특한 구성이다. 상당 분량의 주해는 카프카가 기록한 꿈들의 실제 정황에 대해 자세히 언급해 꿈과 작품의 상관관계를 보다 구체적으로 가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국내에 카프카의 일기가 완역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이 책의 전반에 걸쳐 발췌 수록된 카프카의 일기는 작가의 내면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지대한 도움이 될 것이다.
꽃들은 어디로 갔나
서영은 지음 / 해냄 
불을 품고 담금질하듯, 사랑
이상문학상 수상작가 서영은의 장편소설. 헌신적으로 사랑하고 자유롭게 살아가던 여인 호순은 결혼이라는 현실 속에서도 자신이 만들어낸 인과의 운명을 온전히 품어낸다. 잠긴 문을 하나씩 열어가고, 설탕 단지를 깨듯 자기 안의 의지를 깨치며, 잡초를 뽑아낸 뜰에 두 그루 나무를 심는 등의 사랑의 여정을 통해 그녀는 이미 노인이 된 남편 박선생을, 부부의 삶을 깊이 들여다본다. 1987년, 두번째 아내 손소희가 죽은 뒤 이십 년을 만나온 서영은을 세번째 아내로 맞은 소설가 김동리의 이야기가 연상된다. 사적 감정을 배제하고 오로지 작가로서 삶의 진실, 인간성의 깊이를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고 말하는 작가. 오래 담금질한 무욕의 문장이 애달프다. 1천원 적립금+ 알사탕 500개 추첨
살아 있는 뜨거움
김미경 지음 / 21세기북스 
<언니의 독설> 김미경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대한민국 대표 멘토 김미경 에세이. <언니의 독설>로 강하고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던 저자는 이 책에서 한결 담담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이전에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살아라’는 메시지를 던졌다면, 이 책에서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살아갈 것이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거칠 것 없이 전력질주 하던 삶이었지만, 저자 역시 혼자 된 시간 속에서 외롭고 불안했음을 고백한다. 그 시간을 통해 사람을 이해하고 바라보는 눈이 조금 더 깊어지고, 품이 더 넓어진 것이 잔잔한 글 속에 오롯이 묻어난다. 파우치 증정
혁명, 광활한 인간 정도전
김탁환 지음 / 민음사 
모든 일이 다 일어난 뒤 혁명은 완성된다, 김탁환 역사소설
새로운 세기에 걸맞은 새로운 역사소설의 탄생. <불멸의 이순신>, <리심, 파리의 조선궁녀> 김탁환의 역사소설 프로젝트 '소설 조선왕조실록'이 첫걸음을 딛는다. 정도전, 정몽주, 이성계, 세 남자가 꿈꾼 세상은 무엇인가? 이성계가 해주에서 낙마하는 순간부터 정몽주가 암살당하는 순간까지, 고려라는 불꽃이 스러지고 조선이라는 동이 튼 18일의 광활하고 내밀한 비망록을 담았다. 길고 깊은 절망에 빠진 오늘을 향해 날선 물음을 던지는 소설. 민음 한국사 '15세기'편 핸디북 1+1 증정
인생은 원찬스 
미즈노 케이야.나가누마 나오키 지음 / 지식여행 
귀여운 개와 명언이 만났다! 신선한 콜라보레이션
<꿈을 이루어주는 코끼리>의 저자 미즈노 케이야, 그리고 나가누마 나오키. 두 저자는 '소중한 말을 항상 옆에 두고 싶다'라는 생각 때문에 의기투합하게 된다. 그들은 소중한 말을 '인생의 이정표'로서, 항상 눈에 띄는 곳에 둘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선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착오 끝에 완성한 것이 바로 <인생은 원찬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65가지 말을 나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의 동반자 '귀여운 개들의 사진'과 '위인들의 에피소드', 그리고 '명언'의 절묘한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준다. 이 책은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뜯어 낼 수 있기 때문에 방에 붙이거나 선물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1천원 할인쿠폰 증정
귀담백경
오노 후유미 지음 / 북홀릭 
공포물의 귀재 오노 후유미가 선보이는 본격 괴담집
<시귀>와 '십이국기' 시리즈의 작가 오노 후유미의 첫 번째 괴담집. 2003년 이후 개인적인 이유로 작품 활동을 거의 중단하다시피 했던 그녀가 2012년에 발표한 9년 만의 신작이다. 오노 후유미가 독자들로부터 투고 받은 짤막한 괴담 사연들을 다듬고, 또 본인이 창작한 몇 편의 이야기들을 가미해 총 99가지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학교 안의 동상이 가리키는 곳에서 일어나는 사고, 밤이 되면 하나씩 늘어나는 계단 등 우리에게 익숙한 패턴들을 비롯해 어느 지역의 옛 저택에 전해내려오는 지옥의 광경 등 귀를 솔깃하게 하는 이야기들까지, 작가가 선별한 괴담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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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 미학'이라는 독창적인 문학 세계를 구축한 탁월한 이야기꾼 폴 오스터. 예순네 살의 작가 폴 오스터의 독특한 형식의 회고록이다. 생의 감각적 경험을 기술하는 데 집중한 점, 인과관계나 시간적 순서에 얽매이지 않는 비선형적 구성, 자신을 2인칭으로 묘사하는 관찰자 시점이 특징이다.

작가는 "당신이 살아 있음을 기억할 수 있는 첫날부터 오늘까지 이 몸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어떤 기분이었는지 살펴보자. 감각적 자료들의 카탈로그랄까. 호흡의 현상학이라고 부를 만한 것이 되겠다"라고 말한다. '호흡의 현상학', 즉 숨을 쉬는 육체의 감각에 설명할 수 없는 이유로 영향을 미친 사건들을 나열하는 것, 그리고 그 교차점에서 '나'를 규명할 수 있는 단서를 발견하는 것이야 말로 <겨울 일기>의 회고록의 특징이다.

오스터는 책 속에서 자신을 '당신'이라고 부르며 관찰자 시점을 유지하고 있다. 육체의 감각에 영향을 미친 사건을 한 발 물러난 위치에서 이야기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각기 다른 사건들을 시간적 순서에 얽매이지 않고 마치 패치워크처럼 이어 붙이다 보면 결국 나 자신, 오스터가 말하는 '당신'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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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가 함께하는 성장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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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궁전
폴 오스터 (지은이) | 열린책들
폴 오스터의 매력을 한데 담은 베스트 앨범 같은 작품.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의 힘이 있고, 그 운명은 리얼리즘과 환상의 형태로 교차 출현하다 이내 백일몽처럼 서로 섞여든다. 이 블랙홀에 역사와 '예술가의 삶'을 비롯한 온갖 이야기들이 끌려들어와 규정짓기 어려운 매력을 방출한다. 무엇보다 매우 재미있다.
뉴욕 3부작
폴 오스터 (지은이) | 열린책들
3부작으로 이루어진 연작 중편집. 그 사이에는 쉽게 드러나지 않는 연결점이 존재하며, 서로 다른 색으로 빛나는 각 중편들은 그들 모두를 통과하는 낮고 어두운 흐름에 몸을 맡긴다. 위대하고 거대한 미국식 미로의 등장. 그 안에서 헤매다 보면 탈출구를 잊어버린 폴 오스터를 만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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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BOOn 1호 (창간호) - 2014년
RHK일본문화콘텐츠연구소 편집부 엮음 / RHK일본문화콘텐츠연구소(월간지)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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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와 미야자키 하야오, 다자이 오사무의 작품세계를 들여다 보며 내가 느끼고 있는 일본 문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일분문학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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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BOOn 1호 (창간호) - 2014년
RHK일본문화콘텐츠연구소 편집부 엮음 / RHK일본문화콘텐츠연구소(월간지)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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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아들의 관심사가 일본 소설과 애니에요.

그런데 가만 제 학창시절을 떠올려보니 그때 재밌게 봤던 만화가 
물론 우리작가들의 만화도 많았지만 일본 만화 번역본도 꽤 많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티비에서 방영되어 화제가 된 만화들도 대부분 일본 만화가 많고..
[미래소년 코난][마징가제트][아톰]등등
대학생땐가 비디오로 보게된 천공의 성 라퓨타라던지 
토토로나 센과치히로, 하울의 움질이는 성 등 정말 충격적이면서 감동적인 애니였는데...
언제부턴가 우리안에 깊숙히 자리잡은 하지만 , 하지만 그 속뜻은 아직 잘 모르는 일본문화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가 궁금해지던차에 이 [BOON]이라는 잡지가 출간되었네요, 



RHK일본문화콘텐츠연구소에서 이 잡지를 발간했더라구요.
[BOON]이란 '재미있는 유쾌한 긴요한' 이라는 뜻으로 
문화의 일본 발음 '분카'의 '분'과 같은 발음이라는군요.
아무튼 일본에 대한 나쁜 감정은 그렇다치더라도 
어쩔 수없이 끌리는 문화에 대한 다양하고 올바른 정보와 소식은 필요하단 생각을 해요.
이제는 우리 문화가 일본에 더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ㅋㅋ
우리 아들을 위시해 일본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반가운 일본 문화 잡지 발간 소식이네요.
그런데 누구보다 먼저 이 잡지를 접하게 되어 무척 기쁘구요!^^



ㅋㅋ
첫장을 넘기니 요즘 [별에서 온 그대]라는 드라마에서 수퍼 외계인으로 인기몰이 중인 김수현이 똿!^^
시작부터 만면에 웃음을 띄게 하는 잡지군요.
물론 상업적 광고지만 광고 느낌 별로 안들구 왠지 깜짝선물을 받는 기분이랄까요?^^






연재소설과 기획연재, 에세이, 서평등등 다양한 일본 문화에 대한 읽을거리가 가득한 잡지에요. 



첫 이야기 주제로 등장한 히가시노 게이고에 대한 여러 사람들의 에세이가 흥미로웠어요.
같은 책을 읽고도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있다는 사실이 재밌더라구요.
제가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을 좋아하는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읽으면서 한번 더 생각해 봐야하는 은유적이고 비유적인 문체보다는 
인간적이고 사실적인 이야기들이 쉽고 재밌게 다가와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난해 시공간을 초월한 판타지하고 아주 특별한 기적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나미야잡하점의 기적]은 기존의 소설과 좀 달리 여겨졌지만 따뜻하고 훈훈한 이야기여서 좋았거든요.
그의 데뷔작 [방과후]와 정말 말도 안되는 하지만 공감이 가는 헌신을 보여준 
[용의자 x의 헌신]을 비롯해 
히가시노 게이고를 알고 그의 책을 찾아보니 베스트셀러 작가답게 책이 정말 많더라구요.
하지만 '단기간에 어떻게 이렇게 많은 책을 쓰지?' 라는 식의 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이렇게 멋진 이야기라면 더 자주 그의 글을 만나고 싶다는 바램이 더 커요!




지난해 자신의 은퇴작으로 [ 바람이 분다]라는 마지막 영화를 내 놓은 
미야자키 하야오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도 역시 일본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우리나라 사람에게 무척 사랑받던 그가 왜 하필 그런 영화를 만들었을까를 생각하게 만든다는 
이 영화를 아직 만나보지 못했는데 일단 보고 이야기를 해야되겠다 라는 호기심을 부추기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애연가인 그와 그가 아끼는 자동차등의 
'미야자키 하야오의 좋고 싫음에 관한 몇가지 잡담' 이야기 참 재밌었어요.^^




짧은 생애를 아주파란만장하게 살며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는 글을 썼다는 
다자이 오사무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되었구요.
이참에 번역본으로 나온다는 그의 전집도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주로 문학에 집중되어 만들어진 잡지기는 하지만 
앞으로 구석구석 꽁꽁 숨겨진 흥미진한 일본 문화를 다양하게 더 많이 들려주리라 믿어요!^^
보통 잡지와 달리 광고가 눈에 거슬리지 않아서 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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