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파크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1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기욤뮈소의 책은 사실 많이 읽어보지는 못했어요, 

[구해줘]랑 [7년후]를 읽은 기억이 나는데 뭔가 좀 판타지한 면도 있고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미스터리 추리소설 같은 느낌을 받았던거 같아요, 





이 소설은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배경으로 알리스라는 강력계 여형사가 

뉴욕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기도 하고 

갖가지 단서들로 범인을 추적해 가는 이야기가 자신의 과거 이야기와 함께 펼쳐지고 있어요, 

소설의 배경인 뉴욕에 다녀와본 사람이라면 좀 더 공감하며 읽을수 있는 소설인거 같아요, 


'당신의 손아귀에서 늘빠져 나가는 것들이 당신이 소유하고 있는 것들보다 더 중요하다.'- 서머싯모음


이야기의 서두에는 늘 이런 문구들이 등장을 해요, 

이야기를 소설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걸 강조하려는거 같아요. 

그리고 늘 알리스가 자신의 과거를 회상할때는 '나는 기억한다'라는 멘트로 시작이 되요. 

소설을 읽다보면 왜 이런 문구로 시작하는지 가늠하게 되기도 하지만 

다 말해버리면 재미없으니 여기까지!


낯선 곳에서 눈을 뜬 알리스가 자신이 낯선 남자와 손에 수갑이 채워진채 

어느 공원인지에 버려져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요, 

신분증도 없고 핸드폰도 없고 다만 혈흔이 여기저기 묻어 있는데다 

자기것도 아닌 권총이 한자루 쥐어져 있어요, 

그리고 생전 처음보는 왠 낯선 남자때문에 더 당황하게 되죠,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일일까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어젯밤 술에 잔뜩 취한 이후로 필름이 끊긴듯 기억이 없어요, 


누가 왜 전혀 알지도 못하는 이들을 수갑을 채워 공원에 버려두었던걸까요?

두 사람은 각각 프랑스와 더블린에서 머물고 있었지만 눈을 뜨게 된곳은 뉴욕의 중심 센트럴 파크!

남겨진 단서는 낯선 권총과 알리스의 손바닥에 새겨진 숫자, 

그리고 낯선 남자의 팔뚝에 남겨진 숫자등, 

핸폰과 차를 훔치를 과정에서 뉴욕 경찰과 추격전을 펼치기도 하구요

재즈피아니스트라고 알려주었던 가브리엘이라는 이 남자가 자신 또한 경찰이라고 말하네요, 


돈이 필요해서 알리스가 가진것중 가장 귀중한 남편의 유품인 시계를 전당포에 맡기게 되면서 

알리스의 과거 이야기들이 하나둘 펄쳐지게 된답니다. 

3년전에 만난 산부인과 의사와 결혼을 하고 아이까지 임신했는데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다 그만 그 살인마에게 아기도 잃게 되고

 남편은 그 소식을 듣고 달려오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요, 

아무런 삶의 의미가 없는 알리스는 죽으려고 결심하지만 가족들이 그녀를 여지껏 잘 보살펴 온거에요,





사실 이런 미스터리 추리소설 같은 이야기는 너무 많은 내용들을 이야기해버리면 읽는 재미가 없어져요, 

그냥 서로 생면부지한 한 여자와 한남자가 범인을 추격하며 벌이게 되는 갖가지 이야기들이 

결말에 이르러서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로 마무리가 된다는 사실! 

그리고 주인공 알리스에게는 아픈 과거가 있고 

그 과거로부터 벗어나지 못해 늘 괴로워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과 

그래서 도무지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있을거 같지 않지만 그렇다면 사는게 아무 의미가 없잖아요. 

그래서 더 알리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게 알리스의 고통을 공감하게 되면서 

이들이 벌이는 추격전이 과거로부터 벗어나 미래를 잘 살아가기 위한 몸부림으로 다가오게 된다죠, 



아무튼 역시 뭔가 생각할 거리를 주는 기욤 뮈소의 소설은 흥미진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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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마일리지가 마이너스죠?

2014-12-17
001-A354208575
-1970점


어제 주문하고 오늘 확인해보니 마일리지가 마이너스더라구요,
왜그럴까요?
확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알라딘 고객센터 유현주 입니다.

주문 내역 확인 결과, 

[추첨 사은품] 2015 알라딘 다이어리_데일리 보라 (마일리지 2천점 자동 차감)

사은품 선택하신 내역으로, 
마일리지 차감되고 있다 보니, 이번 구매시 적용되는 마일리지에서 차감되었습니다. 
다만, 마일리지 전환 적립금 및 이벤트 적립금으로 구매하신 내역으로 비현금성 금액으로 구매하셔서 이번 구매로 발급되는 마일리지가 없어서 마이너스 처리 된 내역이오니 참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일리지전환적립금/이벤트당첨적립금/서비스보상적립금 등 
비현금성 적립금과 쿠폰 등으로 일부 결제한 주문인 경우에는 
비현금성결제비율을 제외한 나머지 
실결제비율에 대해서만 마일리지를 제공해드립니다.

이 때문에 비현금성 결제수단을 사용한 주문인 경우 
상품별 마일리지의 합과 실적립상품마일리지 합은 차이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미생 보급판을 지르고 나중에 확인해보니 마일리지가 마이너스인거에요, ㅠㅠ

이게 뭔일인가 싶어 알라딘에 문의를 했죠,


사실 미생 보급판은 마일리지 3,600점이라 마일리지가 발생할거라 생각하고 

다이어리 2000점 차감은 마일리지 없으면 적립금에서 빠져 나가는건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그런게 아니더군요,


답변을 보니 (답변이 참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제가 적립금 받은걸로 결재를 해서 마일리지 발생이 거의 없었던거죠, 

그래서 마일리지 지급도 안되는거고 모자란 마일리지를 마이너스 처리 했다는 거에요, 

그럼 저 마이너스는 언제 사라지게 되는걸까요?

마일리지가 발생하지 않으면 앞으로 그냥 저렇게 마이너스로 남는걸까요?


아무튼 뭐가 뭔 말인지 정확히 잘 이해는 안가지만

제 돈이 아닌 걸로 결재를 하면 마일리지를 안준다는 얘기라는 건 알겠네요, 

마일리지가 마이너스가 되는건 처음 겪어 보는 일이라 살짝 당황했네요, ㅠㅠ


적립금으로 결재해도 현금 결재랑 똑같이 적용해주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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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4-12-17 13: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도서정가제가 강화되면서 예전 습관대로 책을 사다보면 낭패를 당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그리고 예전부터 마일리지나 쿠폰 결제금액은 마일리지 적립이 안되었어요. 오직 현금성 결제만이 결제 대상이었죠. 그래도 예전에는 이것저것 적립되는 것이 많아서 그 사실을 느끼지 못하셨을 뿐일거예요.


미생 세트... 예전같으면 5만원 이상 2천점 추가 마일리지로 아무 문제 없었을텐데... 많이 당황스러우셨겠어요...



제도도 바뀌고 적립되는 마일리지도 줄었는데 `적립금 결제분도 현금 결제`랑 똑같이 마일리지 재적립을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책방꽃방 2014-12-17 14:09   좋아요 0 | URL
그날 도정제 시행전날 컴 접속도 안되고 하루종일 뻘짓만 하다가 이리 비싼돈 주고 사려니 적립금도 아까워죽는줄 일았어요.ㅠㅠ
정말이지 적립금도 똑같이 마일리지 주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하이드 2014-12-17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적립금은 일종의 추가 `서비스`인데, 서비스 받으면서 거기에 또 추가 해달라고 하는 얘기가 나오나요? ^^; 커피숍에서 쿠폰 열장 찍어 공짜로 마시는거도 또 도장 찍어달라는거나 마찬가지잖아요?

비로그인 2014-12-17 14:09   좋아요 0 | URL
커피 쿠폰이랑 비교를 하시니 뭐라 할말은 없지만...

아주 예전에는 마일리지 사용분에 대해서도 재적립을 해줬었죠. 알라딘도 그랬는지는 확실히 기억이 나질 않지만 교보문고에서는 마일리지 사용분에 대해서도 재적립을 해줬었습니다.(아마 동일 업종이니 다 비슷하게 하지 않았을지 싶네요. )

그러다 워낙 경쟁이 치열해지고 마일리지 적립에 대한 부담이 늘어나면서 마일리지 재적립이 사라졌습니다. 교보에서 재적립이 사라진게 다른 업체에서도 다 그렇게 하니까 없어진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리고 쿠폰공짜커피에 다시 쿠폰 찍는게 꼭 이상해보이지는 않는데요. 커피 업계가 판촉을 강화하기 위해서 생각을 바꾼다면 그것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대과거에 마일리지 재적립이라는 것도 있었고..
과거와는 상황이 바뀌었으니 다시금 생각해보는 것도 경쟁업체와의 차별화를 위해서 나쁘지는 않아보이는데요... ^^;


책방꽃방 2014-12-17 14:08   좋아요 0 | URL
저는 그저 마이너스라는 저 숫자가 너무 황당하고 당황스럽고 의아했던것뿐이에요. 커피쿠폰 바꿔서 안마셔봐서 잘 모르겠지만 그거랑 책사는거랑은 좀 다르지않나 싶은데요. 세상에 있는 마일리지가 다 똑같을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
적립금도 돈이니 똑같이 마일리지 적용해주면 좋겠다는 제 바램을 적어봤을 뿐이에요.

근데 마일리지 없는데 다이어리 주고 마일리지 마이너스는 좀 아무래도 모양이 웃긴거 같은데 ㅋㅋ
뭐 이것두 고객 서비스 차원으로 배려해준건지도 모르겠지만요. 마이너스통장도 안써봤는데 마이너스 마일리지라니..참 이상하죠. 저만 이상한건지도..

하이드 2014-12-17 14:23   좋아요 0 | URL
커피쿠폰 공짜로 받으며 거기에 또 도장을 찍을 수도 있다는 발상이라면 전 두 손 두 발 다 듭니다;; 쿠폰 도장 하나가 `할인금액`과 같고, 그건 판매자의 비용이에요. 그걸 커피값에 포함시키던, 아니면, 판매하는 사람이 가져가는 이득에서 깎건 간에요. `커피값 더 내겠다. 혹은 너 지갑에서 돈 내놔라` 하는거 둘 중 하나라구요.

마일리지에 대한 마일리지는 비단 서점 마일리지가 아니라도 적어도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지 않아요. 교보에서 그렇게 했던게 삽질이고 바로잡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줄 수도 있겠지만, 마일리지에 대한 마일리지는 명분도 없고, 그게 그냥 주는게 아니라, 다 어디가의 비용이지요.

현명한 소비는 무조건 아끼기만 하는게 아니라 `제 값` 주고 사는 상생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파는 물건에 대해 이런 이야기 나오면 전 진짜 식겁할 것 같아서 감정이입이 과하게 되는면이 없지 않습니다만..

아래 말씀하신 예치금은 분명 현금서비스 될 것 같은데 착오가 있었을 것 같고, 그게 아니라면 알라딘측에서 잘못한거고 바로잡아야죠.

클라라비 2014-12-17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궁금해하던 경우를 잘 정리해주셨네요.. 당황스러우셨을것 같아요..

저는 여기에 덧붙여 예치금에대해 현금영수증 발급이 안되는게 이상하더라고요..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예치금으로 결제하는데 현금영수증발급이 안된대요. 바로 직전에 책을 몇 권 팔았는데 현금으로 받던지 혹은 예치금으로 넣던지 선택할수 있거든요. 전 어차피 책을 살거니까 예치금으로 받은것뿐인데 그럴줄 알았으면 현금으로 받고 현금으로 사는게 나을뻔..

아무튼 도서정가제까지 얽히며 더 복잡해진듯 하네요.. ㅠㅠ

책방꽃방 2014-12-17 14:12   좋아요 0 | URL
어머 예치금이 현근영수증이 안되나요? 뭐 그런 경우가... 그건 시정되어야하지 싶내요. 어쨌든 이러든 저러든 다 책살수 있는 돈인데 왜 그렇게 복잡하게 구분을 짓는건지...좀 단순해지면 이것저것 재고 따지고 그러지 않고 책 살텐데 말이죠.

서니데이 2014-12-17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중에 마일리지가 적립되면 아마 마이너스분 부터 없어지고 적립되지 않을까요

책방꽃방 2014-12-17 14:12   좋아요 0 | URL
그럴거 같아요. 근대 뭐가 대게 복잡하네요.ㅠㅠ

그렇게혜윰 2014-12-17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이너스 10 점은 그저 갸우뚱 하고 말았는데 덕분에 한가지 알고 가요^^;;;ㅠㅠ

책방꽃방 2014-12-17 22:29   좋아요 0 | URL
마이너스 마일리지는 정말 웃긴거 같아요. 마일리지가 모자라니 다음에 마일리지 쌓이면 차감한다던지 하는 알림이 없거든요. 그니까 미리 돈을 쓰면 나중에 알아서 차감해주겠다 이런거죠. 알라딘의 배려에 감사할 일이에요! ㅋㅋ
 
분 BOOn 6호 - 2014년
RHK일본문화콘텐츠연구소 편집부 엮음 / RHK일본문화콘텐츠연구소(월간지) / 2014년 11월
평점 :
품절


일본 문화잡지 BOON 6월호도 역시 흥미진진하네요,

'BOON'은 '유쾌한'이란 뜻으로 문화의 일본어 '분카'에서 '분'이라는 발음만차용해 표기한거fo요,

그래서 BOON은 유쾌한 일본문화 읽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군요, 

가깝고도 먼 일본이라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일본문화을 굉장히 가까이 하고 있더군요,

우리집만 해도 아들이 일본 소설과 일본 애니에 푹 빠져 있거든요,

누나는 남동생이 오타쿠 같다고 놀리기까지 해요,

그러니 일본문화가 도대체 뭔지 제대로 알아야할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관심있게 지켜보게 된 일본 문화잡지가 벌써 6호가 나왔네요,


지난호에서도 그랬지만 일본의 명소를 소개하고 또 일본의 대표 작가를 만나고 

일본 소설을 읽은 느낌들을 적은 이야기와 일본 문화 탐방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어요, 

제가 여행을 좋아하다 보니 역시 일본의 명소와 규슈 올레길에 유독 관심이 가더라구요, 

몇해전 일본 여행에서 교토의 기오미즈데라엘 갔었는데 첫 이야기로 등장하니 너무 반가웠어요, 

패키지 일정이다 보니 못가본 곳이 더 많아 다음에 꼭 다시 가봐야지 하고 다짐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규슈올레길에서는 전차를 꼭 타보라고 말하는데 정말 꼭 타보고 싶어요,

우리의 제주 올레길을 벤처마킹한 규슈올레길의 일본만의 독특한 자연환경속에 걸어보고 싶고  

산속에 있다는 주상절리와 흔적만 남기고 사라진 오카성과 자동차가 달리면 들린다는 황성의달이라는 멜로디도 들어보고 싶네요, 


이번 호의 작가는 호시노 도모유키라는 작가에요, 

작가와 메일로 주고 받은 인터뷰 내용을 우리말로 번역해서 들려주고 있어요,

[오레오레]라던지 [밤은 끝나지 않는다]는 책을 써서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끈 작가라는데 

저는 처음 접해보는 작가여서 제가 얼마나 일본 소설을 한쪽으로만 치우치게 읽고 있는지 반성하게 되었어요, 

'천일의 야화' 처럼 이야기가 끝없이 이어진다는 [밤은 끝나지 않는다]라는 책도 궁금하고 

어느게 현실인지 헷갈린다는 [오레오레]라는 소설도 무지 궁금하더라구요, 

작가가 붙인 이름들중에 '강아지'라는 이름이있다는데 우리말에서 따서 붙인거라고 하구요

일본의 지진과 더불어 우리의 세월호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네요 ,

또한 한국의 독자들 덕분에 자신이 작가로써의 큰힘을 얻었다는 호시노 도모유키의 책을 

얼른 찾아 읽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정말 재밌게 인상적으로 읽은 건 이재민이라는 분의 [서투른 팜마파탈을 위한 변명]이라는 크로스 컬쳐에요, 

이분 글이 무척 흥미진진하고 재밌게 쓰여져 고양이처럼 도도하게 구는 자신의 강아지 이야기에서부터 빠져들게 만들더군요, 

그리고 이어지는 에쿠니 가오리에 대한 이야기는 심히 공감가는 이야기였어요, 

저 또한 여자들이 좋아한다는 이 에쿠니 가오리의 글을 읽을때면 뭔가 불편한 감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그녀가 쓴 도쿄타워의 40대 유부녀와 20대 총각의 불륜만 모티브로 얼마전 종편에서 방송했던 [밀회]에 대한 이야기를 해요, 

역시 내가 봤던 드라마의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금방 글속에 몰입하게 되더라구요,


이 외에 1회부터계속 연재되고 있는 [어항, 그 여름날의 풍경]이야기도 흥미롭구요 

한류와 일본어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악귀 슈텐동자나 일본 고전 읽기도 무척 흥미로워요, 

얼마전 영화로본 우리와 정서가 정말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 했던 영화 

[도쿄가족]에 대한 이야기등 일본의 요모조모를 속속들이 들여다 볼 수 있는 문화잡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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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4-12-16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잡지네요. 한번 읽어볼까 하는 마음 생기는걸요.^^

책방꽃방 2014-12-17 00:20   좋아요 0 | URL
일본문화에 관심있는 분이시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잡지에요!^^

수이 2014-12-17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1호만 읽었는데 벌써 6호가 나왔네요_

책방꽃방 2014-12-18 00:54   좋아요 0 | URL
시간 정말 빨라요^^
 
이상보다 높은 향기
김재형 지음 / 지식과감성# / 2014년 8월
평점 :
품절



작가의 인생경로와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썼다고 하는 이 소설, 소설을 읽고 작가의 이력을 다시 보게 된다. 이제 갓 서른을 넘긴 김재형이라는 작가의 이력이 참 놀랍다. 한일 공동 이공계 국비장학생 선발, 일본 나고야 대학 항공우주공학과 수석졸업, 일본 항공우주학괴 학생상수상, 미국 MIT 석사졸업, MIT 박사졸업,,,, 그리고 지금은 현대자동차 연구원으로 재직중인 그가 이렇게 흥미롭고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소설을 실감나게 쓸 수 있다니 그는 천재인걸까?




책속의 주인공 이름은 브든. 특이한 이름이다.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축구로 유럽무대에 서고 싶은 꿈을 가진 김브든은 라이벌과도 같은 친구 민수를 만나 자신의 실력을 한층 더 키워나가면서 친구와 함께 세계무대를 주름 잡을 축구선수의 미래를 꿈꾸게 된다. 월등한 실력을 보유한 친구와 노력과 열정을 가진 두 친구의 이야기를 가만 따라가다 보면 정말이지 멋진 미래가 눈앞에 펼쳐질거 같은 기대를 하게 되지만 어느날 아버지를 만나고 오겠다고 간 친구의 부음소식에 충격을 받게 되고 그 순간 독자인 나 또한 눈물이 핑 돌게 된다. 




누구나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갖은 애를 쓴다. 하지만 그 꿈이 좌절된다면 어떤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야하는걸까?  친구의 죽음과 다리 부상까지 겹쳐 축구에 대한 꿈이 좌절되고 만 브든 앞에 새로운 희망과 꿈을 꾸게 해주는 첫사랑이 찾아오게 되지만 그 사랑 또한 오래가지 못한다. 브든은 자신에게 닥친 시련들을 좌절이 아닌 민수가 남기고 간 꿈을 대신 이루려는데 집중하게 되고 미국 MIT 공대 합격이라는 성취감을 맛보게 되기도 한다. 그리고 또다시 운명같은 사랑이 브든을 찾아오게 된다. 




잃어버린 해폰을 찾아주려다 만나게 된 일라의 한없이 순수함에 매료되어 버린 브든은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사랑스러운데 사랑하지 않을 수는 없는 법, 하지만 역시 운명의 장난은 그들을 그냥 사랑하게 두지 않는다. 브든이 누구인지 알아버린 일라는 그와의 사랑을 망설이게 되고 가수를 꿈꾸던 자신의 목소리를 잃어버리게 되자 브든을 떠나려 한다. 어느순간 일라가 누구인지 깨닫게 된 브든, 더 이상은 무엇도 놓칠 수 없는 그는 운명을 거슬러서라도 그녀를 사랑하려 든다. 




축구선수가 되겠다는 같은 꿈을 꾸던 민수와 주인공 브든, 두 친구의 우정도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만 했던 주인공의 사랑이야기도 가슴 아프면서도 참 아름답게 여겨지는건 왤까? 운명같은 우연으로 만나 친구가 되고 사랑하는 사이가 되고 좌절과 이별의 아픔 또한 빼놓지 못하는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본듯한 드라마속 이야기 같지만 500여페이지나 되는 이야기가 꽤나 흥미진진하게 흐르고 있어 책을 단숨에 읽어내려 가게 된다. 때로는 가슴이 뭉클해져 눈물짓게 되고 새드앤딩이지만 슬프다기보다는 아름답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소설이다. '죽어도 행복한 단한번뿐인 사랑'이라는 문구가 오래 남게되는 소설!

사랑. 그 알 수 없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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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생을 무지 재미나게 보고 있어서 미생 만화책을 사려고 마음먹었는데 

지난번 도서정가제 시행전날 컴터 접속이 안되어 못지른게 정말 후회막급,ㅠㅠ

하지만 어쩌겟어요,

이미 끝나버린걸, 

그래서 어떤걸로 사야할지 무지 고민했더랬어요, 

사실 집에 낱권으로 7권이 있다보니 ,,,




그런데 가만 아무리 따져봐도 7권을 제외한 

여덟권을 낱권으로 산다는게 무지 부담이 되는거에요, 

지금 낱권으로는 9900원, 거의 10000원에 육박하는 금액이거든요, 

800원 빠지는 8만원에 달하는 돈을 주고 여덟권을 사느니 

그냥 보급판 9권짜리를 64800원을 주고 사는게 낫겠다 싶어서요,











물론 다이어리가 탐나서 지르기도 했어요,

흰색도 좋은데 제가 보라색을 좋아하는지라 보라로 찜,

그런데 역시 이것두 마일리지 2000점이 차감이군요, 

다행이 알라딘 마일리지가 모자라지 않네요, ㅋㅋ


참, 무슨 과자도 준다고 하던데 뭔지는 와 봐야 알겠구만요^^




대범한 당신을 위한 고액 마일리지
마일리지 5만점
응모완료
마일리지 3만점
응모하기
마일리지 2만점
당첨완료
소심한 당신을 위한 소소한 선물
마일리지 2천원
알라딘 직배송 중고 2천원 할인쿠폰
응모하기응모하기응모하기응모하기응모하기
응모하기응모하기응모하기응모하기 




5만원이상 지르고 났더니 복볼복 응모를 하라네요,

그래서 응모했는데 역시 꽝이었어요, 

5만원 이상의 거금을 주고 사는데 한번의 기회밖에 주어지지 않는다는게 너무 아쉽군요,ㅠㅠ


실은 아들이 내일 기말시험이 끝나는데 오늘 책이 배송되어 오면 

내일 시험끝나고 볼 수 있을거 같아 주문했어요,

이따 저녁에 아들 몰래 받아놔야 하는데 말이죠ㅋㅋ

무슨 첩보 놀이 하는거 같구만요, 




미생이 20부작인가요?


사실 지나 토요일에 우연찮게 미생 촬영장을 다녀왔었어요, 

자정이 다된 시간인데 혹시나 하고 건물 안을 기웃거렸더니 마침 촬영중이라구요,

그런데 주연배우급들은 모두 이미 촬영을 끝내고 갔다 했는데 

한석률역을 맡은 변요한군을 만났지 뭐에요^^

바로 제 코앞을 지나가는데 정말 잘생겼더라구요, 

제가 반가운 마음에 손을 마구 흔들었더니 변요한군도 반갑게 인사해주었어요,

참 착해요,

물론 한석률을 괴롭히는 성대리두 나와서 분장하는 모습 봤는데 역시 배우는 배우에요,

저 의자가 바로 성대리가 앉아서 분장하던 자리에요,

다들 왜 그렇게듯 잘 생겼는지,,,

아무튼 그날은 정말 생각지도 못한 추억을 안겨준 특별한 밤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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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4-12-16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도서정가제 끝나고 사지못한 책들때문에 아쉬운점 이 한 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 ㅎ 미생도 그렇고 무튼 부럽습니다 저두 미생 재밌게보고있는데 직접만나셨다니 참 부럽네요

책방꽃방 2014-12-16 13:07   좋아요 0 | URL
이런걸 행운이라고 하기는 좀 뭐하지만 좋아해서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 촬영장을 목격하고 연기자도 실제로 만나는건 정말 특별한 일인거 같아요.

순오기 2014-12-16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방꽃방님 반가워요~우리가 만난것도 꽤 오래 되었네요.^^ 12/29 이금이 작가님 광주에 강연오셔요.
미생 20부라고 써진 건 방송 20화 겠지요. 총 몇 화까지 하는지 궁금하네요.

책방꽃방 2014-12-16 13:37   좋아요 0 | URL
ㅋㅋ 그러게요. 잘 지내시죠?

순오기 2014-12-16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 수정하다 전화받고 마무리했더니 쥔장의 답글 시간이 먼저네요.ㅋㅋ

서니데이 2014-12-16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생은 아마 20화 까지 하는것 같아요, 이번 주말의 2회차 남았을거예요^^

책방꽃방 2014-12-17 00:21   좋아요 1 | URL
네 그래서 너무 아쉬워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