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출판사는 푸른책들 출판사에요.
아마도 아이들 어릴적에 제일 많이 접했던 출판사여서 그런것도 같은데
푸른책들 에서 나온 책들이 교과서에 실릴민큼 좋은 책들이 많잖아요.
이젠 아이들이 많이 자랐지만 그래도 푸른책들 책은 늘 가까이하고 있답니다.

소년소녀들의 아픈 상처를 잘 다독여주는 글을 쓰는 이금이 작가가 이 푸른책들을 대표하는 분이어서 좋기도 하구요
치과의사를 그만두고 출판사를 차리신 신형건 시인이 있어서이기도 해요.

오래전 고등학생 시절에 번역서인 쉘 실버스타인의 [다락방의 불빛]이라는 책을 참 재밌게 봤었는데
그 책을 번역하신분이 바로 이 신형건시인이었더라구요.
참 특별한 인연이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신형건님의 시도 정말 재밌고 좋아요.




올해 신형건님이 등단 30주년을 맞는다네요.
그래서 그동안 펴냈건 시집들중 50편을 골라 시집을 펴냈어요.
그 책을 오늘 받았어요.





아무튼 오늘은 간만에 신형건시인의 동시를 읽으며 동심에 젖어들고 있어요.
이렇게 동시를 읽으려니 가슴이 간질간질 뭔가가 꿈틀거리는 느낌이 드는게
봄이 빨리 올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몇편 올렸으니 한편이라도 읽어보시길!^^





어른들을 거인나라에 보낸다거나
공부가 자기를 싫어한다는 잠꼬대를 하는등
아이들 마음을 참 잘 표현하고 있는 시들을 읽다보면
시인이 무지 개구쟁이일거 같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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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왜 나만 상처받는가 - 오늘의 상처를 내일은 툭툭 털어버리고 싶은 직장인들을 위한 치유서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조경수 옮김 / 예담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신랑이 이 책을 보자마자 얼른 집어다 읽는다.

'회사에서 왜 나만 상처받는가'

라는 제목때문일까?

그럼 우리 신랑님이 회사에서 상처받고 있다는 얘기인데,,,

그런 신랑에게 어떤 해답을 찾아줄 수 있는 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든다. 





저자는 마음상함이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왜 마음이 상하는지부터 따져 이야기 한다. 

누군가가 나를 비난하거나 무시하거나 비판 혹은 거절하는 것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가 마음 상함이다. 

그런데 그것이 가해자뿐 아니라 피해자 양쪽 사람 모두에게 원인이 있다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음상함을 극복하기 위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제시되어 있는데 진짜 이론을 쭉 늘어놓은 책이다.

나는 사실 사례 중심의 책들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너무 이론 중심의 책 또한 읽기에 지루함을 느낀다. 






다 거기서 거기인 얘기들을 뭘 이렇게나 구구절절이 한 얘기를 하고 또 하고 있는건지!

그러니까 결론은 마음이 상하게 되는 순간을 인정하고 그것을 반항심 복수심같은 것으로 나타내기보다 

지금의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에 대해 대책을 세우라는 얘기다.

그 대책으로는 왜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화가나고 상처를 받게 되는지를 따져보고 

누군가 나를 코칭해줄수 있는 사람을 찾던가 아니면 심리상담소를 찾아가 코치를 받으라는 이야기!

그리고 원만한 해결책으로 서로간에 도움이 되는 해결책을 찾는 조정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나는 한번도 회사라는 곳에 취직을하고 직장인이되어 본적은 없다. 

하지만 전업주부로 집안 살림만 하고 산다고 해서 누군가로부터 상처 입기는 마찬가지다. 

이웃이 혹은 신랑이, 아이가 나를 무시하고 비난하고 상처입힐때 나 또한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 

그럴때 나 스스로는 아무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반면 나는 알지 못하는 어떤 문제가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무조건 나에게 상처준다고 해서 상대방에게 분노하고 결명하고 복수심만 불태워서는 안되겠다.

내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할 수있는 친구를 찾아가 지금의 내 감정에 대한 이야기들을 털어 놓고 잘 다독여줘야겠고

나 자신의 중심은 잃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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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남정네의 세상의 모든 파스타
유성준 지음 / 위즈덤스타일 
뻔하지 않고 정말 참신한 파스타
이 책은 저자가 만든 참신한 파스타 레시피, 집에서 만들어도 레스토랑처럼 맛을 내는 파스타 비법, 한국식으로 만든 퓨전 파스타 레시피, 파스타 면을 실패하지 않고 잘 삶는 법, 간단하고 빠르게 파스타를 만드는 비법, 돈이 없어도 저렴한 재료도 맛있게 만드는 파스타 레시피 그리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파스타 레시피를 모았다고 해도 좋을 77개의 파스타 레시피를 담았다.



소문난 요리법
김수진 지음 / 그리고책 
더 이상 비밀은 없다!
영화 <왕의 남자>를 시작으로 한국 최초 음식영화인 <식객> 등 수많은 유명 프로그램의 음식감독을 맡은 요리 대가 김수진 원장이 차곡차곡 정리한 요리 비법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평범한 식재료에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쉬운 레시피, 거기에 김수진 원장만의 노하우를 더하니 최고의 맛을 내는 요리가 탄생했다.



이케아 스타일 인테리어
안미현 옮김 / 리스컴 
모던하고 실용적인 북유럽 인테리어
이케아의 가구, 소품, 패브릭으로 집 안을 예쁘고 살기 편하게 꾸민 집들을 소개한다. 감각적인 가구와 소품으로 개성을 살린 집, 액자, 쿠션, 인테리어 스티커 등으로 포인트를 준 집, 독특한 색깔과 패턴의 패브릭으로 분위기를 바꾼 집, 자유롭게 놀고 정리도 쉽게 할 수 있는 아이 방 등 아이디어가 넘치는 개성 공간들이다. 이케아의 인테리어 감각을 배울 수 있다.



불면증, 당신도 치료될 수 있다
신홍범 지음 / 소라주 
수면제 없이도 좋은 잠을 자는 방법
수면의학전문의 신홍범 박사는 불면증이 꼭 스트레스에서 시작되는 것은 아니며 수면 질환이나 생리적, 유전적, 환경적인 요인 등이 원인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불면증의 원인을 잘 살펴보는 것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불면증 인지행동치료를 일상생활에 적용시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이완요법도 소개하고 있다.



오키나와 홀리데이
인페인터글로벌 지음 / 꿈의지도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남국 여행
오키나와의 중심 도시 나하를 비롯해 총 6개의 권역을 나누어 볼거리, 먹거리, 숙소, 쇼핑을 소개하고 추천 코스와 일정을 넣었다. 무엇보다도 다른 책에는 소개되지 않았던 가장 오키나와스러운 전통가옥 마을 다케토미지마와 이시가키지마, 이리오모테지마 등 ‘섬 속의 섬’ 여행을 소개해 오키나와를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하였다.


어제 하루 나들이를 다녀오고는 완전 뻗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네요,ㅠㅠ

책도 아직 한장도 못읽고,,,

그런데도 또 새로운 책에 눈길이 가는걸 보니 이건 중증,

ㅋㅋ














파스타도 궁금하고 오키나와 홀리데이도 궁금하지만 

이케아 스타일 인테리어 요책이 젤루 궁금하네요,


살림만 하고 사는데도 왜케 살림이 엉망인지

자꾸 나중에 나중에 하다가 결국 지금 이모양 이꼴의 집안을 보며 

이제는 좀 당장에 버릴건 버리고 정리도 좀 하고 이쁘게 좀 꾸미고 살고 싶다 생각만,ㅠㅠ

집 잘꾸미고 사는 사람들 보면 무지 부러워요,

울집도 좀 꾸며 달라고 하고 싶은데 

우리 동생 왈!


'언니는 일단 먼저 버려야돼!'


ㅠㅠ

무소유를 실천하고 가신 법정스님의 말씀 다 구구절절 옳고 좋은데 

빵끈하나도 못버려서 서랍속에 가득 모아 놓고 있으니 

아무리 정리에 대한 좋은 말을 많이 듣고 읽으면 뭐하냐구요,

그냥 읽는데만 빠져서는,,,ㅋㅋ





언젠가 한번은 선현경의 [날마다하나씩버리기]책을 보고는 

아 이 사람처럼 버리기전에 한번 더 입어보고 써보고 

누군가에게 줄 수 있으면 주기도 하고 기증도 하고 

뭔가 기록을 남기면 되겠다 했다지요,


그렇게 저자처럼 양말통부터 뒤져보니 정말 안신는 양말이,,ㅠㅠ

그렇게 양말도 옷도 서랍도 정리를 해본적도 있어요,

그런데 너무 버릴거만 가득한거에요, 

이걸 한번 더 쓰고 입고 버리자 했다가 도로아미타불!



책도 너무 많이 쌓여 있어서 식구들에게 핀잔을 하두 많이 들으니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면서 엄청 많이 정리도 했어요,

그런데도 책이 넘쳐나니 이건 뭐, 

책읽는걸 딱 끊지 않는이상 어떻게 할 도리가 없는거죠,


뭐 갑자기 이케아 스타일 인테리어 책을 보다가 이런 쓸데없는 이야기를 늘어 놓았지만

이렇게 또 넋두리 늘어 놓고 말게 뻔한!ㅋㅋ


다들 정리정돈 잘하고 사시나요?

요즘 북유럽스타일이 대세라고 저도 그렇게 좀 꾸며 보고 싶은데 말이죠,

그래서 북유럽 스타일 책만 디립다 보고 있다는요, 


아무래도 저는 책읽는걸 통해서 모든걸 다 하고 마는 성격인가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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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01-22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마다 하나씩만 버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조금씩 정리한다는 느낌이 드니까, 조금은 부담 적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들거든요. 그리고 이케아 스타일 인테리어도 책방꽃방님의 페이퍼를 읽어서인지 한 번 읽어보고 싶어요.^^

책방꽃방 2015-01-22 21:20   좋아요 1 | URL
ㅋㅋ 낚이셨군요,
그게 하나씩 버리려고 했는데 그러다가 평생 버리기만 할듯,
그런데 정말 필요한사람 나눠주는 방법도 있고 좋은데 기증하는방법도 있고 그래요,
참,제가 아는분은 옷을 잔뜩 모아다가 팔기도 한다네요,장롱속에 안입는 옷이 꽤 많아서 많이 받을수있다나요^^
저는 그냥 재활용수거함에 갖다넣는데,,,ㅋㅋ

서니데이 2015-01-22 21:23   좋아요 0 | URL
매일 버리는 만큼 새로 사면, 줄지는 않을 거 같아요, 옷을 팔 수도 있군요, 필요한 사람에게 돌아가는 것도 괜찮겠어요,^^

해피북 2015-01-22 23: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두 버리고 정리하는거엔 자신없어요ㅎ 한번 더 사용할수 있을거 같고 괜찮아보이고 해서 못버린게 많아요 특히 배달음식에서 함께오는 랩트는거 톱니모양도 버려야지 하면서 무의식적으로다가 서랍에 넣구요ㅋ 전 조기 파스타가 궁금해요 레스토랑에서 먹어본적 없어서ㅋㅋ

책방꽃방 2015-01-23 00:23   좋아요 0 | URL
ㅋㅋ 다들 비슷하신가봐요. 이것두 무슨 병명이 있던데요.?? 아무튼 필여한걸 버릴수는 없는거 같아요!^^
 

엊그제 책 주문하고 이제나 저제나 하고 기다리고 있던 책배개가 왔어여.




새상품 받으면 나는 그 냄새!
화아~하네요.




배개는 딱 책 두개 크기구요 ,



두께는 책 서너권 정도 되네요.



알라딘 로고가 찍힌 알라딘 배개라는 택이 붙었구요.
역시 메이드인 차이나!ㅋㅋ



창구멍같은 지퍼도 달렸는데 커버를 따로 벗길수 있는건 아니에요.
그니까 쓰다가 숨이 죽으면 솜을 갈아서 쓰라는거죠?
ㅋㅋ

아무튼 딱 팔에 대고 책읽기는 좋은 크기에요.
장서의 괴로움을 아직 읽어보진 못했는데 조만간 꼭 읽어보고 싶은 책!^^

현재 보유한 마일리지 : -2,960 점

그리고 역시 마일리지는 -1,010이었던거 같은데 -2,960 점! ㅋㅋ
마일리지 없다고 적립금 차감 안하고 
마일리지를 미리 빼가주시는 알라딘의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

그리고 주문한
미비포유, 소년이온다, 모스 , 십이국기 책이 잘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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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옹 2015-01-22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전 무진기행 책베개 받았어요!!

책방꽃방 2015-01-22 17:20   좋아요 0 | URL
ㅋㅋ 저거 냄새 어케 빼나여?

웨옹 2015-01-22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음 글쎄요 저도 받은 지 며칠 안 지나서ㅋㅋㅋㅋ그냥 일단 쓰고있어요

책방꽃방 2015-01-22 17:22   좋아요 0 | URL
전 베란다에 며칠 두고 안되면 그냥 통째로 세탁기에 돌려볼까 생각중이에요.^^

해피북 2015-01-22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궁 저두 책베개 할 걸 그랬나봐요 ㅎ 거의 마일리지 받는걸루 했는데..이웃님들 책 베개보면 참 탐스러워요☆~☆

책방꽃방 2015-01-22 18:53   좋아요 0 | URL
저는 현금성이 아니라 거의 마일리지 적립이 안되요. ㅠㅠ 참. 알라딘은 마일리지 없어두 사은품선택이 가능하다는 거!ㅋㅋ

hellas 2015-01-22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통째로 세탁하면 우그러질거같은데요. 그냥 베란다 추천:)

책방꽃방 2015-01-22 18:52   좋아요 0 | URL
소파쿠션이라우배개도 통째로 돌려봤는데 멀쩡허더라구요.
배개같은건 땀이 스며들어 찜찝하잖아요.
근데 아무래도 여름처럼 잘 마를지가 걱정.

소금창고 2015-01-22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꺼랑 똑같은거 받으셨네요
석유냄새같은 새제품냄새때문에
거슬리죠
저는 솜 다빼서 빨고 다시 우겨넣었어요
택배상자에 솜넣어놨더니 상자가 넘치더라고요
그냥빨아도 되겠지만 얼른 말려서 쓰고싶었거든요
빨아서그런지 더 포근하니 개운해요

책방꽃방 2015-01-22 20:20   좋아요 0 | URL
ㅋㅋ 역시 소금창고님은 살림꾼이시군요,
그거 좋은 생각인데요,
택배상자가 워낙 커서 솜 넣어놓을수 있겠어요,
좋은 아이디어 감사요^^
 

<종이로 만드는 자동차의 역사> 출간 기념 이벤트


아빠들에게 아이랑 놀아주라고 하면 막연해하고 막막해하는데 

요런거 하나 던져주면서(ㅋㅋ) 같이 하라고 하면 무지 좋아할거 같은데요,

쉽게 뜯어지고 접어지니깐 풀만 준비하면 된다구요,

아빠는 저리가라 하고 아이만 혼자 할라구 하는건 아니겠죠?

그런데 뜯는게 그렇게 쉽지는 않았던 기억이 나는데,,,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41223_hansmedia_car



예전에 이렇게 뜯어서 만드는 입체 공룡책이 있어서 

아들이 무지 재밌게 만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그 상품이 사라진거 같아 아쉽네요 ,

아이들이 무지 좋아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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