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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소년 탐정단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5년 2월
16,800원 → 15,120원(10%할인) / 마일리지 8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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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 피클 PICKLE
김수경 지음 / 도도(도서출판) / 2015년 3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2월 2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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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도가니
무레 요코 지음, 최윤영 옮김 / 큰나무 / 2015년 3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2월 2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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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 않습니다- 연꽃 빌라 이야기
무레 요코 지음, 김영주 옮김 / 레드박스 / 2015년 3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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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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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쥐 이야기라면 매번 잡힐듯 잡히지 않는 쫓고 쫓기는 톰과 제리가 퍼뜩 떠오르는데
이제는 고양이 낸시 이야기가 생각날거 같아요.
쥐가 버려진 고양이를 키우는 아빠가 되고 
고양이인 줄 알면서 동생을 사랑하는 오빠가 되는 이야기라니요.

어쩌면 쥐와 고양이라고 규정짓고 사는건 인간들의 착각일지도 몰라요.
사람들도 저마다 각각의 개성이 있듯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것들은
생긴 모습만 다를뿐 그 존재의 의미는 다 같은 것 일 수도 있다는 사실!

처음 쥐가 고양이를 키운다는 사실에 모두 깜짝 놀라 두려움을 숨기지 못하지만
이내 아기고양이 낸시를 만나고는 그 사랑스러움에 푹 빠져서는
고양이바보가 되어버리는 어른들이라뇨.





늘 나쁘게만 등장하는 어른들의 세계도 
순수하고 착한 아이들의 세계 못지 않다는 사실 또한 일러주는 
정말 이쁘고 사랑스럽고 감동적인 고양이 낸시 네요.
작가님의 순수한 마음이 엿보이는 만화에요.

[정글북]이나 [폭풍우치는 밤에 ]와 같이 늑대가 인간을 키우거나 양과 친구가 되는 이야기!
[삐약이 엄마]처럼 고양이가 병아리 엄마가 되고 [배고픈 여우 콘라트]처럼 여우가 병아리를 키우는 이야기등
정말 불가능할 거 같은 관계가 성립이 되는 이야기가 종종 등장하곤 하는데
쥐가 고양이를 키우고 함께 사는 이야기라니 이건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이야기에요.




그 어떤 선입견이나 편견없이 있는 그대로를 보고 느끼고 받아들일줄 아는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을 통해 깨닫게 되는 바가 많은 만화에요.
자신들과 달라도 너무 다른 고양이 낸시가 고양이인줄 알면서도 친구로 받아들이는가 하면
낸시의 매력에 푹 빠져드는 아이들!
그리고 어른들의 고민이 정말 쓸데 없다는 것을 일러주는 아이들 역시 사랑스러워요.




아이들이 고양이와 어울린다는 사실을 거부하기보다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줄 아는
멋진 어른들!
물론 이미 세상 풍파에 찌들어 고정관념과 선입견과 편견의 틀속에 갇혀 있는 어른들이지만
그런 어른들 또한 그 틀을 깨고 본질을 들여다 볼 줄 안다는 사실 또한 간과하지 않는 멋진책입니다.



책을 받으니 예쁜 고양이 낸시 스티커가 두장이나 들어 있네요.
책도 오래오래 두고 볼 수 있게 양장커버로 튼튼하게 만들었어요.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50313_bookfolio_nancy#popup

지금 알라딘 서점엔 고양이 낸시 그림 그려진 머그컵 증정 이밴트도 있던데 
너무 탐나는 컵이더라구요.

사랑스러운 고양이 낸시와 고양이를 사랑하는 친구 쥐들의 이야기 한번 만나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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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완연한 봄날씨라는데요
햇살이 정말 좋네요.
이런날 집에 있기가 정말 아쉽지만
볓좋은 창가에 앉아 책을 읽다 꾸벅꾸벅 졸아도 좋을듯.

거의 매일매일 책을 읽는데도
여전히 책은 자꾸 밀리네요.
올해 출판사 서평단 활동을 좀 적극적으로 해볼까 싶어서
서평단 모집에 응모했는데
소담이랑 북폴리오랑 하게되었어요.
북폴리오는 한두해전부터 하던 곳이라 연임이 된거 같은데
소담출판사는 처음.
그런데 이 소담은 뭔가를 자꾸 요구하는군요.
적극 모니터단을 활용하는 모습 좋은데 자꾸 신경쓰인다는...

그렇게 받은 책이 딴짓!
꼭 무언가를 할때 딴짓하는 사람들 참 많죠.
저도 종 종 그러거든요.
아무튼 무슨 딴짓거리를 얘기하는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의자뺏기!
이건 무슨 게임 제목인거 같은데....
아무튼 이것두 서평단으로 받은책이라 숙제에 대한 부담이 있긴한데
소설은 뭐 금방 읽으니깐!!^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박완거 작가님의 책!
이번에 새로 나온 산문집이 이쁘게 옷을 입고 나왔던데
일단 맘에 끌리는 만년필부터 질렀어요.
사실 좋아하는겈 한번에 다 사는것보다
하나씩 살림장만하듯 사서 모으는게 설레이고 좋다죠.

사실 서평단을 하게 되면 읽기 싫은 책도 읽어야하는 부담감이 있지만
내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도 하니 좋은점도 있어요.
아무튼 이렇게 읽을 책은 쌓아두고
오늘은 아무래도 바깥나들이를 하게 될거 같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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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 책 먹는 여우
프란치스카 비어만 글.그림, 송순섭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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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먹는여우 2탄이 나왔다는 반가운 소식에 얼른 책을 질렀습니다. 

어릴적에 이 책을 유난히 좋아했던 아들아이가 생각이 나서요,

이제 아들은 청소년이 되어 이런 책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지만

아이들 키우면서 아이들 덕분에 오해려 제가 그림책이나 동화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죠,

이렇게 재미난 그림동화책을 어떻게 싫어할 수가 있겠어요,ㅋㅋ




책을 너무 너무 좋아해서 책을 다 읽고 침발라 후추까지 뿌려 먹어버리는 여우 아저씨!

급기야 자신이 직접 글을 쓰고 책을 만들어 유명한 작가가 되었다지요,

이제 책먹는 여우 아저씨는 책을 정말 원없이 먹겠다구요?

물론 그럴지도 모르지만 일단 여우아저씨도 책을 먹으려면 글을 써야 하잖아요, 

그렇게해서 탄생한 책은 탐정 소설 [잭키 마론]이라는 시리즈물이에요,

책속의 허구의 책이지만 탐정소설 좋아하는 저도 구미가 당기는 책인걸요,




여우 아저씨는 글을 쓰기 위해 온갖 이야기거리를 수집해서 창고에 모아 놓는답니다. 

이제 글을 쓰면 되겠다고 생각한 어느날 창고안의 이야기 재료들을 몽땅 도둑맞게 되요,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오히려 화를 내고 가버리니 여우아저씨가 나설수 밖에요,

여우아저씨가 썼던 책속의 주인공 탐정 잭키 마론처럼 생각해보기로 했어요,

물론 탐정이 아닌데 탐정처럼 생각하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죠,

자 그럼 우리 여우아저씨랑 같이 이야기도둑 잡으러 가볼까요?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주는 아저씨의 빨간 스웨터의 실을 풀어 허리에 두르구 출동이요!

요런 대목에서는 별것도 아닌데 스웨터의 실이 풀리는 상상이 되어 괜히 웃음이 나게되요, 

아무튼 바닥에 나있는 작은 구멍으로 들어간 여우아저씨와 실을 따라 가다보면 

점 점 알 수 없는 구렁텅이로 빠져 드는것만 같아요, 

그런데 여우아저씨가 빠져 나온곳은 다름 아닌 1권에서 책을 먹고 걸렸던 그 도서관!

과연 여우 아저씨는 이야기도둑을 잡을 수 있을까요?




도서관 사서는 여우아저씨를 보자 마자 예전의 그버릇을 아직도 고치지 못했냐며 야단을 쳐요, 

뭐 그렇게 오해할 수 도 있겠네요,

왜냐면 책 귀퉁이를 다 갉아먹은 흔적이 여기저기 마구마구 나 있거든요.

하지만 여우 아저씨의 사정이야기를 듣고는 함께 이야기도둑을 찾게 된답니다. 

알고보니 이 사서도 여우아저씨의 다음 책을 기다리는 열성팬이었더라구요,후후!




이야기도둑은 자신도 여우 아저씨처럼 글을쓰고 싶어서 이야기를 훔쳐갔던 거에요,

여우아저씨의 이야기 소재들만 훔쳐가면 자기도 글을쓸 수 있을까 하구요,

이야기도둑을 잡았지만 경찰에 넘기거하 하지 않고 행복한 결말을 이야기 한답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하시죠?ㅋㅋ


역시 멋진 이야기를 써주신 작가님, 3탄을 기대해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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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내린 에스프레소애 우유거품을 내고

카푸치노를 한잔 만들어 홀짝 홀짝 마시며 책을 읽고 있어요.



아직 출간전이라고 알고 있는 가제본 허즈번드시크릿.
그런데 이 출판사응 가제본을 진짜 책처럼 만들었내요.
책 뒤 표지에 비매품이라 인쇄되어 있구요.
요런 책 읽을땐 누구보다 먼저 책을 읽는다는 뿌듯함과 즐거움이 있죠.
마치 열어보지 말리했던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것 같은...ㅋㅋ

허즈번드시크릿이라니 남편의 비밀이야기인가요?
책장을 넘기자마자 뭔가 큰 의미가 담긴 문구가 등장하네요.



실수는 사람의 영역이고, 용서는 신의 영역이다 .
ㅡ알렌산더 포프


그리고
판도라의 상자 이야기가 등장해요.



`나한테 단지를 열면 안 된다고 한 사람은 없었잖아요!`

고정관념을 확 깨주는 듯 한 뭔가 넌센스한 이야기네요.
그러니까 판도라는 열지말라한 상자가 아닌 단지를 열었을뿐이라구요.
상자와 단지는 분명 크게 다르지만...
그리고 중년의 폐경기전 증후군을 앓고 있는 세실리아의 이야기가 시작되요.

다락방에서 베를린 장벽 조각을 찾다가 우연히 남편의 편지를 발견하게 된거죠.
남편이 자신에게 보낸 편지.
반드시 남편이 죽은 뒤에 열어보라는 편지!
그런데 아직 남편은 살아있고 도대체 죽은뒤에 발견될거 같지 않은 잡동사니 상자속에 들어있던 남편의 편지!
이순간 얼마나 고민이 될까요?

누구나 이런 편지를 발견하게 되면 분명 호기심과 궁금증때문에 고민하게되죠.
열어보고 다시 넣어두면 되지 하는 생각과
죽은뒤에 열어보랬으니 그때까지 모른척하고 있어야할 거 같은 양심적인 생각.
뭐 가지가지 생각들을 하며 고민을 하게 되는게 인간심리지만
분명 판도라의 살자처럼 열어보고 말리라는 사실을 직감하게되요.
처음에 들려주었던 판도라의 상자 이야기를 떠올려보몀
아직 살아있을때 열어보지 말라는 말도 없고
자신이 먼저 죽을지도 모르니까 열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드는걸요.
ㅋㅋ

글을 참 재미나게 쓰는 작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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