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음식 가이드 만화책!
침샘이 얼마나 폭발하길래? 하는 마음이 들지도 모르지만
진짜 침샘 제대로 폭발해 주시는 먹방만화!



일이 잘 안풀리고 매일 매일 지옥같은 시간을 보내고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태국 먹방 여행을 해보심이 어떨지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임!




먹방가이드지만 기본적인 인사말을 알려주고 있음,
뭐 역시 먹거나 뭘 사거나 할때 인사말임^^

이 무더위를 어떻게 하면 날릴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싹 사리지게 만드는(이건 조 과장인듯.ㅋㅋ)
태국에서 맛볼 수 있는 온갖 먹거리들이 가득!
물론 만화지만 사진으로는 보여줄 수 없는 갖가지 잼난 이야기와
친절하게도 실사 사진까지 실어 놓았음(갠적으로 사진이 좀 컸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서도)




그 이름도 유명한 땡모반(수박주스)은 나도 한번 만들어 먹고 싶어지는 여름과일주스!
게다가 끈적국수라니 호기심이 동동함!
음식 이야기에 저자의 경험이 담겨 있어 이야기가 더 생생하고 잼나는데다가
태국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은 느낌!

요즘 백종원이 요리프로를 휩쓸며 일러주듯이
정망 설탕을 넣어도 너무 많이 넣는 태국 음식!
뭐 조금만 넣어 달라해도 달달하다고 하니 알만함!



그리고 천국과도 같다는 헤븐일레븐 편의점 이야기를 들으니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음!
요구르트 크기가 여러가지라니 괜히 궁금

길거리음식의 대가라 할 수 있는 꼬치구이,
코코넛 아이스크림, 소시지등등 역시 길가리표 음식 짱!
커피 한잔에 1000원이라는 가격에 깜놀!

땡모반을 먹겠다고 태국으로 쳐 갈수는 없지만
수박에 얼음 넣어 갈아 마셔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그 나라만의 개성이 살아있는 먹거리탐방 이야기!
역시 침샘이 폭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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ちひろ 花の畵集 (單行本)
이와사키 치히로 / 講談社 / 2009년 2월
평점 :
품절


이와사키 치히로의 수채화 그림은 언제 봐도 기분을 맑게 해주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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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온 더 트레인
폴라 호킨스 지음, 이영아 옮김 / 북폴리오 / 201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으며 문득 '기찻길옆 오막살이 아기아기 잘도 잔다'라는 동요가 떠올랐다. 

기차나 타를 타고 지나가는 집들을 보며 저집엔 누가 살까 하는 생각을 한번쯤 해보게 되는데 

어쩌면 작가는 기차를 타고 가다가 문득 이런 소설을 구상한건 아닐까?


사람의 기억이란 뇌의 어느부분에 어떻게 저장되는 것일까?

분명 내가 기억하고 있는것들을 끄집어 내는데 그게 내것이 아닐때도 있으며

이상하게도 어릴적 추억은 새록새록 잘 떠오르는데 엊그제 일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물며 알콜에 빠져 사는 사람의 기억은 어떨까?


소설속 주인공 레이첼은 알콜중독으로 인해 늘상 흐릿한 기억속에 살아가는 여자다. 

직장에서 잘렸지만 같이 사는 친구에게 눈치가 보여 거짓 출근을 하는 레이첼!

출근길 통근기차에서 기찻길옆 주택가 어느집에 드나드는 사람들을 보며 상상을 한다. 

남자는 제이슨, 여자는 제스라는 이름을 가진 부부가 행복한 삶을 꾸리고 있다고,,,

그러던 어느날 그 여자가 다른 남자와 키스하는 장면을 보며 자신의 불행한 과거를 떠올린다. 

이미 이혼을 하고 다른 여자의 남편이 된 톰의 컴퓨터를 통해 불륜의 사실을 알게 된 그때!


그리고 이야기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1년전 모건이라는 여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개인 화랑을 운영하다가 잘 되지 않아 문을 닫고 집에 있던 모건은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근처에 사는 부부의 아기를 돌보는 보모일을 시작하는데 그집은 다름 아닌 톰의 집이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일을 그만두고 심리적 공항상태에 빠져 심리상담을 받던 어느날

그녀는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은채 집에서 사라져 버리고 만다. 


레이첼은 통근기차에서 자신의 집을 보지 않기 위해 어쩌면 다른 사람의 집을 보며 

자신의 불행한 과거를 묻어 버리려 행복한 부부를 상상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집의 여자가 불륜을 저지르자 그걸 부정하고 싶은 레이첼은 그집을 찾아가게 되고

술에 잔뜩 취해있던 그날밤 자신이 어떤일을 보고 듣고 했는지를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다음날 그녀가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뉴스를 통해 접하게 된다.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어쩐지 자신이 뭔가를 저질렀다고 생각하고 그죄책감에 

사건속으로 뛰어들어 뭔가를 해결하고 싶어하는 레이첼의 행동과 생각,

그리고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현재로 이르게 되는 모건의 이야기들과

레이첼의 이혼한 남편의 아내 애나의 이야기가 번갈아 등장하면서

소설은 더더욱 독자들을 혼란과 어지러움속으로 몰아 넣게 되는데 

레이첼이 흐릿했던 기억을 하나둘 찾게 되면서 이야기는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게된다. 


작가는 레이첼의 흐리멍텅한 기억과 술에 취한 몽롱한 상태를 절묘하게 묘사해 내면서

독자들로 하여금 레이첼과 같은 몽롱한 상태로 책을 읽어 내려가게 만들고 

레이첼의 기억이 무언지, 모건이 사라진 그날의 진실은 과연 어떤것인지 궁금하게 만들어 

끝까지 책에서 손을 놓지 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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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7-30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홋! 결말이 궁금해지는 이야기예요 책방꽃방님^~^

책방꽃방 2015-08-01 13:43   좋아요 0 | URL
꼭 읽어보세요^^
 


북스탠드도 탐나고 읽고 싶은 책도 있고 해서 

지난번에 책을 왕창 질렀어요,



 































이병률의 신간 에세이에 에코백이 덤으로 딸려왔네요, 

개인적으로 지난번 알라딘굿즈 에코백보다 저는 이게 더 좋은거 같아요, 

그때는 정말 시장바구니 같아서 살짝 실망했거든요, 

그런데 요녀석은 두툼한 면인데다 신발주머니 사이즈라 가끔 가볍게 가지고 다니기 좋을듯^^





그리고 기대하고 고대하던 북스탠드!

커다란 책 판형의 클리어파일 같은 플라스틱 북스탠드인데 속이 텅 비었어요, ㅠㅠ

그래서 뭐랄까 뻥튀기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역시 너무 기대를 하면 안되는거죠?

ㅠㅠ





그런데 속을 보니 전구가 없네요, ㅠㅠ

처음엔 불량인가 싶었어요, 

뭔가 최첨단 과학기술을 이용한 뭔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건전지는 두개쯤 서비스해 줘두 좋았을뻔!

참, 요 케이스를 열고 닫기가 쉽지 않아요, 

조 구멍사이로 집어 넣고 빼야하는데 잘 안넣어지더라구요, ㅠㅠ





마침 집에 건전지가 있어서 껴봤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불이 들어오네요, 

전구도 없는데 불이 들어오다니 와우!





분위기는 그런대로 은은하니 좋은데 이렇게 크게 만들필요가 있었을까 싶은,,,ㅋㅋ

아무튼 이따 밤에 한 번 켜봐야겠어요, 

딱 침상조명등으로 사용하면 좋을 정도의 밝기인데 북스탠드로 사용할 수 있을지 의문!


아무튼 알라딘 사은품은 받을때마다 

역시 사은품은 사은품일뿐 너무 기대하지 말자!

라는 결론을 얻는데도 또 새로운 사은품이 나오면 혹하게 되고 마는건 왤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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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행복하자 2015-07-30 12: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ㅎ 공감이요. 외관도 허술하고~~
저는 이병률 북스탠드인데 안켜지길래 그냥 장식용으로 두고 있어요 ㅎㅎ

책방꽃방 2015-07-30 12:49   좋아요 1 | URL
저도 첨에 건전지 꼈을때는 불이 안들어오더라구요, 그런데 건전지를 만져봤더니 접촉이 잘 안되는지 깜빡깜빡 하면서 불이 들어오더군요, 아무래도 사은품은 좀,,,ㅠㅠ

하늘바람 2015-07-30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스탠드는 진짜 탐나요

책방꽃방 2015-07-30 12:50   좋아요 1 | URL
ㅋㅋ 알라딘이 탐나는 사은품을 참 잘 만드는거 같아요, 하지만 좀 더 알짜배기로 만들어줬더라면 하는아쉬움이 들어요 , ㅠㅠ

해피북 2015-07-30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알라딘 굿즈 사은품중에 유리보틀이 제일 실망적이였어요 생각보다 작았구요 ㅎ 다음으로는 북파우치로 사이즈가 작아서 책이 다들어가지 않는점 때문에 실망했구요 이후론 사은품에 큰 기대를 걸지 않게 되더라구요 ㅠㅅㅠ

책방꽃방 2015-07-31 09:19   좋아요 0 | URL
저는 그래도 그중에 괜찮은게 보틀이라고 생각했는데 쓰다 보니 입구가 너무 좁고
뚜껑 스테인레스가 따로 놀더라구요, ㅠㅠ
오히려 냄비받침을 그나마 잘 쓰고 있네요^^

CREBBP 2015-07-30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접스럽긴 해도 세워 놓으면 나름 분위기 있다는.. 전 북파우치 좋아요. 주머니도 많고 지퍼가 홀라당 열려서.

책방꽃방 2015-07-31 09:19   좋아요 0 | URL
북파우치는 아직 시도 못해봤는데 혹하네요^^

소금창고 2015-07-30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두 꽃방님같이 낸시스탠드여요
이건 밤에 취침등으로 켜노면 나름 분위기있어요
중딩딸내미가 머리맡에 켜놓고 폰갖고 놀더라구요

책방꽃방 2015-07-31 09:19   좋아요 0 | URL
낸시 고양이 이야기가 좋아서 이걸로 선택했는데
역시 취침등으로 좋은거군요^^
활용해봐야겠어요^^
 



오늘 날이 후덥지근 텁텁했다.
이런날은 그냥 시간 술술 보낼 수 있는 책이 최고!
마침 내 손안에 들어 온 이 책
[걸 온 더 트레인]




알콜 중독의 레이첼이 들려쥬는 이야기를 읽고 있으려니
정말이지 술을 마시지 않았는대도 해롱해롱한다.
늘 통근길에 기차를 이용하는 이 여인은 기차가 잠시 멈추는 그 사이
기찻길옆 주택가의 풍경속 남녀를 보며 이름을 지어 혼자 이야기를 만들며 상상 놀이를 한다.
가만 보니 사랑하는 남자와 이별을 했나보다.
그를 잊지 못해 술을 마시면 전화를 해 댄다.

그리고 시간은 과거로 흘러 1년전으로 간다.
모건이라는 한 여인이 운영하던 화랑이 망하고
애기보는 보모일을 하러 나가는데
그 집의 부부는 레이첼의 남편이었던 톰과 애나다.
그러니까 레이챌은 이혼을 했다는 얘기다.
모건 또한 심리적 공황상태에 빠져 심리상담을 받게 되는대...

그리고 다시 래이챌의 현재시간!
늘 타고 다니던 기차를 타고 늘 바라보던 풍경을 보다가
자신이 상상했던 부부가 불륜을 일으키는 현장을 발견!
그와 동시에 자신의 남편 톰이 다른 여자와 바람이 났다는 것을
알개된 과거를 떠올린다.
그리고 얼마후 자신이 상상으로 이름을 지어주었던 그녀가 실종되는 사건을 접한다.
그녀는 바로 모건!
모건이 실종되던 날 래이챌은 술을 마시고 그곳을 찾아가게 되는데
그날의 기억은 없고 여기저기 상처만 남아 있다.

그리고 계속되는 레이챌의 떠오르지 않는 기억과
그녀가 보았던 사실을 알리기 위해 모건의 남편을
찾아가거나 하는 이야기들이 마치 취중에 내 기억을 끌어올리듯 전개가 된다.



과연 레이첼의 잃어버린 기억속 진실은 무얼까?
모건은 어디로 사라진걸까?
모건이 사라진 그날의 진실이 점 점 다가올수록 혼자만의 추측을 흥미진진하게 하개 된다.
알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 여인의 오락가락하는 이야기에.나마저도 오락가락하는 그런 기분으로
결말이 궁금해서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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