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 제20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
장강명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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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와 가해자, 참 구분짓기 어려운거 같아요, 요즘 새롭게 떠오르는 장강명작가의 소설 흥미진진하게 읽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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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류의 기업들은 인문학에 주목하는가 - 기술을 이기는 인문학의 힘
모기룡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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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기업에서 찾아낸 인문학의 비밀이라니 무척 궁금합니다. 요즘은 인문학이 대세인데 쉽게 다가오지 않거든요, 세계의기업들과 인문학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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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나이 사십. 재미있던 게 점점 재미없어지고, 그렇다고 새롭게 재미 붙일 곳도 딱히 없어지는 나이. 예전엔 별거 아닌 데서도 설레고 감동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대단한 걸 맞닥뜨려도 좀처럼 가슴이 뭉클해지는 일이 없다. 사십대가 되면 달콤새콤한 설렘을 느낄 일이 더이상 없는 걸까? 이제 뭉클하면 안 되는 나이인 걸까? 천만에! 

사십대가 된 마스다 미리가 또래 사십대 여자들에게 고한다. 실컷 뭉클해도 괜찮다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사라지는 설렘과 감동 대신에 더 많은 '뭉클'의 순간들이 우릴 기다리고 있다는 말이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무심히 지나칠 사소한 몸짓과 말에도 감동할 줄 아는 여자, 마스다 미리가 이번엔 '여자의 뭉클'이란 감정을 들고 찾아왔다. 

이 책 <뭉클하면 안 되나요?>는 그녀가 일상 속 여러 남자들에게서 포착한 뭉클의 순간들을 모아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보여주는 책이다. 원제목에서 '뭉클'에 해당하는 일본말은 '큔(キュン).' 찡하고 짠하고 뭉클하다는 뜻이 전부 포함된 단어다. 한국에서는 종종 '심쿵'으로 번역되어 쓰이는데 마스다 미리의 '큔'은 좀더 '연륜 있는 심쿵'이라 할 수 있다.


왜 뭉클하면 안되겠습니까?

마스다 미리의 신간이 나왔네요, 

이분도 책을 참 자주 내십니다. 

우리나라에 번역이 늦게 되는건지 쉽고 간단하게 글을 잘 쓰는건지,,,

암튼 궁금한 책이네요, 





삼십대 싱글 여성의 일상과 고민을 소박하게 고백해온 '수짱 시리즈'의 작가 마스다 미리가 이번에는 '여자의 분노'라는 감정을 들고 돌아왔다. <오늘도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는 마스다 미리가 서른두 살에 쓴 초기 작품으로, 자신이 겪어왔던 여러 가지 화나는 경험들을 짧은 에세이와 4컷 만화의 형태로 담아냈다. 

그녀는 말한다. "화를 내는 일은 날마다 가볍게 찾아오는 것." 울컥 치밀어오르는 화, 때려주고 싶을 정도의 화, 폭발 직전의 화 등, 우리 일상엔 여러 종류의 화나는 상황이 여기저기 산재해 있다. 어른 여자라면 이 화를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 걸까?

'오늘도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라는 제목이 말해주듯, 마스다 미리에게도 화나는 일들이 무자비하게 펼쳐진다. 동창회에서 미인이 아니라고 찬밥 취급하는 동창 녀석들, 모처럼 쉬러간 오사카 고향집에 갔더니 나를 가만히 두지 않는 가족들, 프리랜서라고 우습게 보고 변변찮은 집만 보여주는 부동산 업자, 이른 아침부터 전화를 걸어 귀찮게 하는 텔레마케터들, 친구의 진심 어린 응원을 의심하는 나 자신까지… 화를 부르는 일들이 쉴 새 없이 쏟아지는 게 우리 일상을 꼭 닮았다.



여자의 분노!

사실 저도 오늘 분노하고 말았는데 그게 뭐랄까 제 입장에서는 정당한거였거든요,

하지만 가만 따져보면 저에게도 문제가 있더라는,,,

아무튼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마스다 미리의 책은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아서 기대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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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마이페이퍼 당선작


좁은 공간을 효율적이고 센스있게 활용하는 파리의 작은집 인테리어  책방꽃방
잘하지는 못하지만 관심갖게 되는거 그런거 있지 않아요?저는 집인테리어는 잘 못하지만 관심은 많답니다 .그래서 인테리어 잡지라던지 인테리어 관련 도서들을 주의깊게 보곤하는데 이번엔 파리의 작은집 인테리어 책이 나왔네요, 파리하면 패션인데 집꾸밈 센스도 짱이겠죠?하지만 뭔가 잡지책에만 등장하는 그런 범접할 수 없는 인테리어 집은 아닐까 하는 걱정을 했는데 의외로 파리지엥들도 소탈하고 아기자기하고 실용적인데다 개성이 넘치네요 ,이런거 정말 좋아요^^평수도 그렇게 넓지도 않은데 구석구석 요모조모 넘 이쁘고 깜찍하게 꾸며놓았어요, 파리지엥들...



부족한 글인데도 불구하고 여러분들께서 공감을 눌러주셨나봐요, 

이 책 보며 파리지엥들의 소박한 삶을 살짝 들여다 보고 

저랑 사는게 비슷하구나 싶은 공감과 

아기자기하고 이쁘게 꾸미고 산다는게 아주 어려운 건 아니라는 생각을 했어요, 

보통의 책들은 너무 정갈하고 깔끔하고 멋지게 꾸며져 있어 그저 책으로만 보고 만족하고 마는데 

파리지엥들은 옷걸이 같은걸로 재활용하는 센스와 

자기들만의 개성을 담은 공간을 꾸미고 살더라구요, 

집을 꾸민다고 하면 뭔가 거창한걸 떠올리게 되는데 

꼭 그런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느끼며 즐거웠던 책이었습니다. 

아무튼 리뷰로 올린거 같은데 페이퍼에 당선이 되었다고 적립금을 넣어주셨더라구요 ,

적립금까지 빵빵해지니 또 책을 지르러 가야할거 같은,,,

공감 눌러주신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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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저드 베이커리>의 작가 구병모가 한층 새롭고 감각적인 이야기 <빨간구두당>으로 돌아왔다. 구병모 작가는 과감하고 도발적인 구성, 치밀한 문체, '장르소설적' 문법 구사로 청소년과 2~30대 독자 모두에게 대중적 지지를 얻고 있으며, 올 2015년에는 소설집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로 민음사 오늘의 작가상과 황순원 신진문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빨간구두당>은 안데르센 동화와 그림 형제 민담 등을 다층적으로 엮고 다채롭게 변주한 여덟 편의 소설을 모은 단편집으로, 동화의 원형을 간직하면서도 그 자체로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서사를 구축하며 '구병모식' 판타지의 재림을 알린다. 세상은 완전한가, 선악은 완벽히 나뉘는가 등의 사유가 촘촘히 담겨 있다.




동화를 현대의 이야기로 패러디한 구병모의 소설!
어느 동화가 그렇듯 빨간구두 이야기를 가만 되짚어보면 
그게 그닥 즐거운 이야기는 아니라는게 떠올라요!



빨간구두를 신고 춤추던 소녀사 결국...




아무튼 위저드베이커리를 읽으며 구병모라는 작가를 알게 되었는데
이번엔 어떤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낼지 몹시 궁금해요.
호러스럽다는 느낌이 드는건 왤까요?
오늘부터 저는 빨간구두당입니다.^^



참, 작가님의 싸인이 담긴 책이네요,
좋아요^^




책장을 넘기면 등장하는 구두는 흑백인데도 빨갛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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