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최민우 옮김 / 다산책방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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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까칠하지만 책을 읽을수록 매력에 빠져들게 하는 오베라는 남자, 정말 잼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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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 무렵
황석영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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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위에 살아가는 생명은 얼마나 될까? 그중에 만물의 영장이라 자칭하는 인간은 또 얼마나 될까? 모두 같은 하늘아래 같은 땅을 밟고 살아가고 있지만 참 다른 시간을 살아내고 있다. 그런데 그런 시간들이 서로에게 어떻게든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인간의 행동과 삶은 또 어떤식으로 달라지게 될까? 생의 내리막즈음에 접어들었을때에야 비로소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인간의 삶을 이야기를 하는 소설이다. 


지난시절 가난을 겪으며 살아왔던 사람들은 그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던히 애쓰며 일구어낸 현재의 삶을 뿌듯해하며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나이들수록 드문드문 생각이 나고 자꾸 기억에 떠올려지는건 가난했던 그 시절의 이야기나 혹은 풋풋했던 첫사랑의 감정들이다. 건축일로 꽤 성공했다 자부하는 박민우는 어느날 강연장에서 자신의 첫사랑 이름과 쪽지를 건네받게 된다. 그리고 연극을 무대에 올리며 편의점 알바를 하며 하루벌어 하루를 살아가는 정우희의 이야기도 함께 진행이 되는데 그녀가 알고 지내던 한 남자의 이름이 민우! 


잊고 지내던 첫사랑 이름을 떠올리기까지 박민우는 암으로 생을 마감하기 직전의 한 선배를 만나게 되는데 무분별한 도시개발과 옛것을 싹 밀어 버리고 전혀 새로운것만을 만들어내는 작금의 시대 상황을 안타까워하는 사람으로 그의 이야기에 늘 무덤덤하게 대하곤 했다. 하지만 과거의 흔적이 모두 사라져버린 시골마을을 둘러보고 첫사랑 차순아와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면서 그에게 전혀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게 된다. 어느날 차순아가 쓴 자신과의 첫사랑의 기억과 그녀가 살았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메일로 접하며 자신의 옛추억을 떠올려보게 되고 그녀와 만날것을 약속하게 되는데,,,


우희와 민우의 만남은 연인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좀 부족한 그런 만남이었지만 그래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주던 검은셔츠의 민우를 떨쳐버리지 못하는건 그의 어머니와의 만남때문인지도 모른다. 사람에게는 사랑도 뭣도 아닌 그렇지만 서로가 필요로하게 되는 그런 관계가 가끔 있다. 그런걸 우리는 정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정으로 얽혀진 민우와 그의 어머니와의 만남과 갑작스러운 부고로 우희는 전혀 엉뚱한 계획을 하기에 이른다. 그렇게 시작된 우희의 모략은 결국 박민우에게 이르게 되고 박민우는 자신의 과거를 돌이켜보며 지금의 삶에 이르기까지 혼자만 살아온것이 아니라는 깨침을 얻게 된다. 


우리의 삶을 관통하고 있는 그것은 무얼까? 같은 하늘아래 같은 땅위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어쩜 그렇게 다른 삶을 살고 다른 생각을 하고 살아가는걸까? 주위를 둘러볼 겨를도 없이 오로지 자신만의 소신으로 꿋꿋이 살아낸 삶의 해질녘에 서서 노을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떠올리게 되는건 각자 다른 삶을 살았지만 함께 부대끼며 살아온 세월이 아닐까 싶다. 전혀 다른 시간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정말 큰 오산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황석영의 이 소설, 마치 한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지고 있어 꽤 흥미진진하게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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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에게 토이라는 책 주문해서 선물해주려고 들어왔다가 책을 좀 질렀더니 

생각지 않은 선물이 무지 많네요^^



책 소개가 없어 사적으로 몇자 남깁니다. ^^


새해를 맞아 가족 여행으로 대만을 가기로 했거든요, 

그런데 항공이랑 숙박이 정말 비싸네요,ㅠㅠ

그치만 신랑이 이때나 휴가가 가능해서 어쩔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그런데다 숙박 찾기도 어렵더라구요, 

아직도 숙박을 해결 못하고 있는데 어떻게든 되겟죠?ㅋㅋ


늘 여행을 갈때면 주문하게 되는 여행책자네요. 

지난번 딸아이도 유럽여행에 이 엔조이 시리즈를 주문했는데

코스별로 아주 잘 소개가 되어 있어서 좋거든요 ,

이번 자유여행도 이 책으로 도움을 받아야할듯^^






올림픽 열기가 한창 달아오른 2000년, 일본의 유력 잡지 「스포츠 그래픽 넘버」의 요청으로 시드니행 비행기에 오른 '특별취재원' 무라카미 하루키. 매일매일 400자 원고지 30매씩, 작가 자신의 표현에 따르면 "기관총처럼 키보드를 따다다다 두드리며" 써내려간 무라카미 하루키의 올림픽 관전기 및 여행기를 담은 <시드니!>가 비채에서 새로운 번역으로 다시 출간된다. 

기존 번역본에서 누락되거나 축약되었던 100여 매의 원고가 새로 실렸으며 번역 또한 원문의 뉘앙스까지 우리말에 오롯이 담아냈다. '승리보다 소중한 것'으로 소개된 제목 역시, '시드니!'라는 원제로 되살려, 작가 특유의 문장과 호흡을 한층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특히 인기 만화가 이우일이 그린 100여 컷의 일러스트를 수록하였는데, 이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한국어판 최초로 시도된 컬래버레이션이다. 이우일은 재기 발랄한 그림체로, <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을 함께한 안자이 미즈마루와 와다 마코토,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등 '무라카미 라디오' 시리즈를 함께한 오하시 아유미에 이어 텍스트와 이미지의 환상의 궁합을 선보인다.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아름다운 이야기 <어린 왕자>. 특히, 생텍쥐페리의 섬세하고 시적인 운율을 간직한 프랑스어 원문을 그대로 살리는 정확한 번역으로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생텍쥐페리의 감성으로 다가가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어린 왕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출판물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솔의 <어린 왕자>는 가장 최신 번역판이면서 동시에 국내 2015년 12월 대 개봉을 앞둔 영화 [어린왕자]를 미리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책의 말미에 수록된 생텍쥐페리가 그린 수많은 어린왕자의 스케치모음과 영화 속 명장면은 이 작품에 감동을 더한다. 

소행성 B612호에서 온 한 어린아이가 바라본 지구별이란 여행지에 대한 단상을 모태로 하고 있지만 실상은 순수하기만 한 아이의 시선으로 보는 어른들의 세계를 은유로 풀어내고 있다.


동화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박세연의 두번째 에세이. 이 책은 저자가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장난감과 에든버러 유학시절부터 유럽 벼룩시장에서 수집해온 ‘장난감’들을 담은 책이다. 어린 시절, 장난감에 하나하나 이름을 붙여주고 부름으로써, 장난감은 때로 형제가 되었고 때로 친구가 되었다.


'토이'는 그 장난감들을 섬세한 관찰력과 애정 어린 시선을 통해 그림으로 그려낸 책, 그림 너머에 존재했을 어린 시절을 더듬어보는 시간을 만들어내는 책이다.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기 위해 영국 에든버러로 유학길에 오른 작가가 경제적으로 빠듯한 생활 속에서, 영국 북부에서 느낀 묘한 인종 차별 속에서 ‘장난감’을 통해 위로를 받는 모습 또한 애틋하다. 

벼룩시장과 빈티지 숍을 돌며 찾던 장난감들, 그 시간이 고된 유학생활을 견뎌내게 했다. 어설픈 손바느질 인형부터 연필꽂이, 브러시, 목마, 아기 인형, 보드게임, 틴토이까지. 그림과 사진으로 기록된 다종다양한 장난감들을 만나다보면, 삶에 위로를 전하는 사물로 장난감만한 것이 또 없음을 새삼 느끼게 된다.




사은품 정보

상품명수량(권/개)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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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대별점 작성시, <시드니> 클리어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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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매+기대별점 작성시, 어린 왕자 수첩

와 연말이라 그런가요?

필요한 책이 있어서 책을 주문했더니 사은품이 무려 다섯개나 뜨네요^^





어린왕자는 쌩떽쥐베리의 스케치랑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명장면이 들었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어린왕자 고급양장수첩이 따라오구요, 





시드니는 무라카미 하루키 책이어서 주문했는데 달력이랑 클리어파일까지!





그리고 김영하 산문 스페셜 에디션,,,

김영하의 책들 중 한꼭지씩 담은 특별한정판이라는데 

근데 이게 뭔지 받아 봐야 알겠지만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5만원을 넘기니 다이어리를 고르라네요, 

이번엔 다이어리가 무지 많아요, 

평소 좋아하던 도라에몽 데일리로 찜!


그리고 5만원 복불복에서 2000점 마일리지도 당첨!

아무튼 사은품도 마일리지도 좋아요 좋아^^


알라딘은 서재의 달인에게 해마다 다이어리랑 머그컵을 선물로 보내줘서 

궂이 다이어리 필요없지만 여동생에게 선물할까 싶어요^^


혹 책 주문하실거 있으시면 얼른 얼른 지르세요!

사은품이 무지 많아요, 

참, 마일리지 차감이지만 마일리지 없어도 주문 가능하다는 사실 아시죠?

다만 제 마일리지에는 - 가 된다는,,,


참고로 제 마일리지는 





요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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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돼지 2015-12-07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950점....ㅋㅋㅋㅋㅋ

이거 완전 마이너스 통장이군요..ㅎㅎㅎㅎㅎㅎ

책방꽃방 2015-12-07 17:29   좋아요 0 | URL
ㅋㅋ 그쵸. 신기해요!^^

서니데이 2015-12-07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겨울방학이 다가와서 그런지, 읽고 싶은 책이 많이 보이네요.
어린왕자는 선물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책방꽃방님, 좋은하루되세요.^^

책방꽃방 2015-12-07 23:45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두 편안한 밤되세요^^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아름다운 이야기 <어린 왕자>. 특히, 생텍쥐페리의 섬세하고 시적인 운율을 간직한 프랑스어 원문을 그대로 살리는 정확한 번역으로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생텍쥐페리의 감성으로 다가가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어린 왕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출판물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솔의 <어린 왕자>는 가장 최신 번역판이면서 동시에 국내 2015년 12월 대 개봉을 앞둔 영화 [어린왕자]를 미리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책의 말미에 수록된 생텍쥐페리가 그린 수많은 어린왕자의 스케치모음과 영화 속 명장면은 이 작품에 감동을 더한다. 

소행성 B612호에서 온 한 어린아이가 바라본 지구별이란 여행지에 대한 단상을 모태로 하고 있지만 실상은 순수하기만 한 아이의 시선으로 보는 어른들의 세계를 은유로 풀어내고 있다.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51118_youngprince&start=pbanner


요 책 엄청 탐나네요, 

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 스케치로 어린왕자의 변천사를 볼수도 있고 

영화속 명장면도 수록되어 있는데다 

구급양장수첩을 준다는군요, 

어린왕자 책 또 하나 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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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돼지 2015-12-07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옛날에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받아봤던 어린왕자의 한 구절이 생각납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
˝흠... 글쎄요, 돈버는 일? 밥먹는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을
순간에도 수만 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 바람 같은 마음이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거란다.˝

- <어린왕자> 중에서

어린왕자 어디에 저런 구절이 나왔던 것인지,
또 누구의 말인지는 전혀 기억나지 않는군요 ㅜㅜ

책방꽃방 2015-12-07 13:36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어디에 이런 구절이 있을까요? 다시 또 읽어봐야겠는걸요!^^
 

여동생이 울집에 간만에 놀러왔길래
이 잔이라는 책을 보라고 건내줬어요.
그런데 잠시후 뭔가 대단한걸 발견한듯 호들갑을 떠는거에요.
뭔가했더니 겉표지속에 숨겨진 잔 그림을 발견하고는
사람들이 어쩌면 모르고 그냥 지나쳤을지도 모른다며
ㅋㅋ

요즘 이런식의 출판사의 센스가 깜짝 선물같아요.

[잔]말고도 [토이]라는 책도 있어서 여동생에게 선물하려 들어가니 드로잉 노트를 준다네요!
여동생이 마침 저도 이런 드로잉을 해볼까 요즘 생각중이라는데 책과 함께 좋은 선물이 될거 같아요.
크리스마스에 연말에 책이랑 드로잉노트 선물,
꽤 괜찮은 조합이네요!^^

저도 은근 탐나는걸요!ㅋㅋ
http://m.aladin.co.kr/m/mevent.aspx?EventId=142808

참 이 책은 작가가 같이 일하는 동생에게 잔을 하나 선물 받으면서
자신의 짧은 일상을 담아 잔 그림과 사진을 가득 실어 놓은
여백과 그림이 가득한 책이에요!
힐링도서랄까요?
신랑은 책을 얼핏 보고는 무슨 책이 글은 없고 순 그림만 있냐고 한마디 하시는데
뭘모르는 소리!

수많은 글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하게하고
감동과 여운을 남기는 그런 좋은 책이 얼마나 많은데...
하지만 역시 글이 취향이신분에게는 아무래도 좀!ㅋㅋ
그치만 그림이나 사진한점과 여백으로 잠시 쉬어가고 싶운 분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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