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스북 ThanksBook Vol.14 - 좋은 책을 만나고 싶은 사람들의 매거진
땡스기브 엮음 / 땡스기브 / 2016년 4월
평점 :
품절


땡스북 13호에 이어 두번째 받게 되는 땡스북 14호!

역시 얄브레한 잡지속에 참 알찬 이야기들이 가득하네요^^



이번에도 두권이나 보내주셔서 친구에게 선물하려구요^^




그리고 책장을 넘기면 눈이 시원해지고 그냥 보면 힐링이 되는 짤막한 글과 사진!
제가 좋아하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라는 시와 
제가 좋아하는 지칭개라는 꽃이 정말 좋네요^^





그리고 사라지고 있는 동네서점,
하지만 개인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책들을 수집하다가
이렇게 작은 동네서점을 내고 운영하는 책방 이야기가 참 좋아요^^

친구들과 다시 모이는 날까지의 그날을 기약하며
시집이 많아서 다시서점이라는 이름으로 책방을 내고 운영하게 되었다는 다시서점!
가운데 벽을 뻥 뚫어 시야를 탁 트이게 만들었다는 특이한 이 책방에도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제가 좋아하는 시집도 한권 데려오구요^^





그리고 요즘 은근 화제가 되었던 윤동주 시인에 관한 이야기!
독특하게 흑백으로 영상을 담아 화제가 되었던 동주!
이 영화는 아직 못봤지만 땡스북에 실린 이야기를 보며 꼭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
당장 영화 예매하러 가야겠네요^^





저도 참 재밌게 읽었던 나쓰메 소세키의 [도련님]에 대한 이야기도 
책읽었을때의 기억을 새록새록 떠올리게 해서 좋았구요 ,




월 1만원이면 여러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니

유익한 잡지도 보고 일석이조가 아닐까 싶네요^^
서점가시면 꼭 한번 찾아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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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기 - 용감한 암탉의 위대한 모험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51
안나 워커 글.그림, 김영진 옮김 / 길벗어린이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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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참 순하게 표현되어 있는 반면 이야기는 꽤나 모험적인 그림동화책!

암탉 페기 만나보실래요?





페기는 길가 작고 조용한 집에 살고 있는 암탉이에요, 
늘 평화롭고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죠, 
그러던 어느날 바람이 거세게 불어닥쳐 모든걸 날려버렸어요 ,
심지어 페기까지,,,,





그렇게 페기는 어느 순간 갑자기 평화로운 집에서 낯선 도시에 뚝 떨어지게 된답니다. 
사람들 틈사이로 걸어가는 암탉 페기를 보니 좀 걱정스럽다구요?
하지만 꽤 패기있어 보이지 않나요?ㅋㅋ
그래서 이름이 페기?ㅋㅋ

도심속에서 펼쳐질 갖가지 일들은 페기에게는 처음 있는 모험 그 자체에요, 
하지만 페기는 전혀 당황하거나 우물쭈물하지 않고 당당하게 부딛혀 나간다죠, 
갖가지 새로운것들을 구경하고 뛰어오르고 빙빙돌리고 먹어보는등등
페기의 놀라운 도시 모험이 잔잔한 그림과 함께 펼쳐진답니다. 

집나가면 개고생이라지만 어쩐지 페기는 꽤나 재미나고 신나고 즐거워 보이기까지 해요, 
하지만 역시 집이 그리운건 페기도 어쩔 수 없네요, 
자신의 집에 피어있던 마당의 해바라기꽃을 들고 가는 소녀를 무작정 따라가는 페기,
과연 페기는 집을 잘 찾아갈 수 있을까요?
해바라기가 페기를 집에다 데려다 주게 될지 몹시 기대하게 되지만 ,,,






문득 아이들 어릴적에 처음 심부름을 보낼때가 떠오르게 되요, 
엄마들은 집앞 수퍼에 두부 한모 사오라고 심부름을 보내놓고 노심초사 하잖아요, 
늘 엄마만 따라 다니던 아이가 처음으로 낯선 환경에 놓이게 되었을때 
불안해하거나 주눅들지 말고 새로운 환경에 당당하게 맞서는 페기를 떠올리면 좋겠어요 ,

항상 다니던 길목에는 그동안 오며가며 보았거나 만났던 친숙한 것들이 많거든요, 
가끔 익숙한 곳을 벗어나 혼자가 되더라도 익숙했던 것들을 떠올려
두려움을 떨칠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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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빠! 이건 뭘까요?> 출간 기념 이벤트

<아빠! 아빠! 이건 뭘까요?> 구매 과정에서 기대별점 체크 시 알림장 노트 1부 증정. 한정수량 소진시까지.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60322_gilbutkid_what

처음 맛본 딸기맛에 빠져버린 펭귄아기들,

아이들의 땡깡을 어떻게 감당하게 될지 아빠의 활약상이 기대되는 책이네요, 

딸기 한알 때문에 아빠는 어떤짓을 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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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
고수리 지음 / 첫눈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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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가끔 사람이 살아간다는 건 어떤걸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그럴때 펼쳐보면 딱 좋은 고수리 작가의 자전적 성장이야기를 담은 이책, 

이 책을 읽는동안 나는 참 여러가지 많은 생각들을 했다. 





인간극장 작가로 활약하면서 '수리수리마수리 고수리 작가'로 통했다는 그녀!

그럭저럭 둥글둥글 살아가던 그녀가 어느날 자신의 꿈을 쫓아 방송일에 발을 들이고 

막내 작가라는 타이틀을 시작으로 인간극장 취재작가를 하면서 알아주는 작가의 반열에 오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갖가지 일들을 겪으며 더욱 성장하게 된 그녀가 

자신의 삶을 투영하듯 들려주는 이야기가 가슴 가득 들어차게 된다 .






보통은 감추고 싶어하는 자신의 어릴적 불우한 환경에 대한 이야기들을 아무렇지 않게 털어 놓는가 하면

인간극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가슴 찡한 엄마와의 이야기, 남동생과의 이야기, 그리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등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오며 성장시켜준 이야기들을 담담하게, 때로는 슬프지만 아주 우울하지 않게 써내려가고 있다. 

문득 문득 나와 비슷한 성장이야기나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가 등장할때면 심장이 꽉차는 기분이 든다. 





 

술주정이 심했던 아버지를 피해 엄마와 어린동생과 도망쳐 나가야 했던 아픈 기억까지 

티코를 타고 밤마다 소풍을 떠났던거 같은 추억거리로 만들어 버리는 그녀!

엄마가 이혼을 하고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밤이면 술을 팔 수 밖에 없었던 엄마의 아픔을 다독이며

그때 그렇게 살 수 밖에 없었던 엄마를 괜찮다고 위로해주기도 하는 그녀!


전학을 통해 헤어지게 되고 새롭게 만나게 된 친구들 이야기를 하는 부분에서는

나 또한 전학을 자주 다니다보니 그녀가 느꼈을 낯선 환경에서 겪는 이야기가 공감이 가기도 하고 

또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녹음해서 선물해준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때는 

한때 내가 좋아했던 노래들을 녹음해서 누군가에게 선물했던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기도 했다. 






고수리 작가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좋았던때도 있지만 슬프고 우울했던 때도 있었다는 사실이

자신을 이만큼 성장시켜 주었으며 그렇기에 어떤 일들이 앞으로 닥쳐온다해도 잘 살아 갈 수 있음을 

희미한 달빛에도 걸을수 있다는 문장으로 스스로 위로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써내려 가는듯하다. 


가끔 후레시가 없이 희미한 달빛에 의지해 길을 걸거야 할 때가 있다. 

그런데 의외로 달빛만 비추는 밤길이 더 잘 보인다는사실을 작가는 살아오면서 터득한지도 모를 일이다. 

밝고 환한 길로 걷는다고 해서 우리의 삶이 즐겁고 행복한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고수리 작가의 살아온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나 또한 공감하게 된다. 


작가의 글을 읽는 동안 나는 작가가 추억하듯 떠올린 기억들을 통해 내내 참 많은 생각들을 한다. 

잊고 있던 나의 소중한 어린시절 기억들과 우정을 나누던 친구들을 떠올리기도 했고 

그동안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것들을 생각해보기도 했던 그런 시간이 되어 좋았던 글들!

나 또한 작가처럼 이렇게 솔직하게 내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들려줄 수 있을까?

희미한 달빛에도 굴하지 않고 걸어갈 그녀의 앞으로의 이야기 또한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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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책을 세권이나 받았는데 

가장 눈에 띄는 책이 있네요, 

땡그란 파란눈의 소녀가 표지인 책,





벌써 지난해가 되었네요, 

이 책의 작가가 처음 냈던 [오베라는 남자]책이 히트쳤었죠, 

프레드릭 베크만!

까칠한데 이상하게 매력에 빠져들게 했던 오베!

이 책 잼나서 친구에게 선물하기까지 했는데 

이번엔 할머니,,, 어쩌구 하는 책을,,,









줄여서 할미전!

할머니가 뭐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라는 걸까요?

파란눈의 소녀가 표지에 등장하는걸 보니

할머니와 손녀와의 밀당?

정말 기대됩니다.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예약판매 이벤트


그런데다 기대평 달면 오베라는 남자 시사회표도 준대요, 

물론 추첨!ㅋㅋ

지금 책 주문하면 갖가지 선물도 있고 친필 사인본을 준다네요 ,


아무튼 요즘은 왜 할아버지 할머니가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바로 얼마전 메르타 할머니도 무척 매력적이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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