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부암동 청운문학도서관 다녀왔어요.
한옥으로 지어 상까지 받은 도서관이래서 궁금했거든요.
그런데 한옥은 그냥 구경거리에 불과해서 안타까웠지만
그 아래 도서관은 참 좋았어요.
시낭송해주는 공간도 있었네요 참!

혹시 혼자 호젓하게 책읽고 싶으신분은 꼭 가보세요.
책도 요즘 베스트셀러까지 새책으로 갖춰져있더라구요.
규모는 작은데도 좌석배치가 다양하고
아이들 책읽는 공간이 참 자유롭고 잼나네요.

더 서울 이라는 책이 눈에 띄었는데
기회되면 꼭 다시 찾아서 읽어보고 싶어요.
한쪽엔 휴식공간도 있어서 도시락이나 차 준비해서
먹고 마시고 쉴수도 있어요!

부암동은 그냥 나들이하기도 좋은데
청운문학도서관은 책읽기 정말 좋은 공간이라 가까우면 자주 갈거 같아요.
참 청소년 윤동주 시화전 공모해서 수상한 작품이 전시중이더라구여.
아이들 작품이 센스있고 멋졌네요!^^

부암동 가시면 청운문학도서관 꼭 들러보세요!^^
윤동무문학관도 가까이 있어 같이 들러보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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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엄마> 출간 기념 저자 강연회 초대 이벤트 당첨자 명단


어제 아침 정독도서관에서 백희나 작가님 강연이 있었어요.
300여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모여 깜짝 놀랐네요.
늘 소규모 작가 강연만 가다가...




작가님은 사진 그대로의 모습이신데
생각보다 소녀감성적이셨어요
강연 내내 까르르까르르 어찌나 옥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듯 웃으시는지 ㅋㅋ
그래서 강연 분위기가 즐거웠던거 같아요.

더미북에 대한 이야기가 역시 가장 흥미로웠어요.
아이가 입원해서 돌보며 구상하게 된 이상한 엄마는
처음엔 앞에서도 뒤에서도 볼 수 있는 구조로 만들려고 구상했다구요.

위에는 선녀의 일상
아래에는 엄마의 일상이 펼쳐지다가
일을 마치면 선녀는 막걸리를
엄마는 맥주를 한잔 마시는 장면까지 있었는데
불필요한 부분들을 모두 쳐내고 지금의 그림책이 탄생!
몸빼입은 선녀가 옷을 갈아입는 장면도 있었다니 상상만으로도 잼나네요.ㅋㅋ




엄마가 빗속을 뚫고 집으로 오는 장면을 가장 좋아하신대요.
우산을 만드는 장면이 가장 힘들었다.
엄마가 사무실에서 벗어나 호호에게 달려가는 장면
엄마의 다급함이 해소되듯 작가님의 모든걸 씻어 내는 거 같은 장면이라니
역시 그림책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 느낌을 받는거 같아요.




캐릭터를 만드는 이야기 사진도 잼나요.
달걀요리를 하는 선녀를 꼬꼬요정으로 만들었다가
아이들이 무섭다고 해서 할머니 비슷한 캐릭터로 낙찰!





호호는 자신의 아이가 모델이어서 그닥 어렵지 않았고
엄마 캐릭터도 작가님 자신을 모델로 했다는데
강연에 입고 온 의상스타일이 딱 호호 엄마!^^

가부키 화장을 한거 같은 선녀를 보며 독자들이 참 다양한 해석을 하네요.
선녀가 급하게 화장을 한것.
선녀나라의 핫한 메이크업.
인간세상의 화장법을 잘못배운것.
남자인지 여자인지 할머이인지등의 신분을 감춘 것.
아이를 키우는건 엄마뿐만은 아니라는 사실.
등등 생각지 못한 것들을 새롭게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만화책 많이 보는데 일본 만화나 그림책을 많이 보신대요.
하야시 아끼꼬 같은 쉽고 재밌는 책을 많이 본다고
솔직하게 말씀히시는 모습이 소녀같았어요.
구름빵에 대한 이야기도 역시 빠지지 않았어요.
구름빵이전과 이후의 이야기를 쓰고 싶지만 저작권이 없어서 안된다구요.ㅠㅠ





그림책을 쓰면서 참고가 된 챗은 [시작, 그림책]이래요.
`독자는 4~6세의 아이가 보는 책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겨우 이야기의 세계에 들어가기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라는 구절에 깊이 반성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상한엄마 선녀 인형을 가지고 오셔서 요리조리 끼워 맞추며 시연도 해주셨어요^^
아무튼 끝까지 까르르 웃으시며 신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참 좋았구요
그냥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캐릭터들의 기념촬영도 잼났어요^^
같이 기념촬영하고 싶더라니깐요^^





게다가 싸인까지 받으려니 설레었어요!^^

백희나 작가님 [이상한 엄마]는 오히려 엄마 아빠가 보면 다 좋은 그림책인것도 같아요.
꼭 한번 만나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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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아파서 혼자 집에 있고

걱정이 되는 엄마는 자신의 엄마에게 부탁전화를 하는데

하필 그 전화를 받은건 이상한 엄마!

계란국을 끓이고 계란후라이를 하고 계란으로 

온갖 요리를 하면서 마법을 부리는 이상한 엄마!

엄마와 아이에게 모두 위로가 되는 그림책!




이번에 새롭게 그림동화책을 낸 백희나 작가님 강연에 당첨되어 내일 강연회가요, 

1인 당첨이라 친구랑 같이 가고 싶은 마음에 일단 같이 가기로!

친구 못들어가면 그냥 산책한다고 하네요, ㅠㅠ

아무튼 이 책 볼수록 그림이나 이야기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는데 

작가님 만나면 어떤 이야기를 할지 벌써부터 설레네요, 

자세한 이야기는 다녀와서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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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트
윤은영 지음 / 비앤씨월드 
실패 확률 제로 레시피
에끌레어를 대중적인 디저트로 끌어올리며 업계 안팎의 큰 주목을 받은 경리단길 ‘에끌레어 바이 가루하루.’ 탁월한 감각과 성실함으로 무장한 또 한 명의 스타 셰프, 윤은영 오너 셰프가 제철 재료를 이용한 사계절 타르트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동안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에게 인기 있는 타르트 레시피 Top 22가지를 엄선한 것.



크림으로 하는 데코레이션 교과서
스가마타 료스케 지음 / 혜지원 
크림부터 시작하는 다양한 디저트 만들기
가장 기본이 되는 5가지 크림, 생크림, 커스터드 크림, 크렘 앙글레즈, 아몬드 크림, 버터크림을 먼저 만들어 보자. 그리고 이 크림들을 응용해서 크림에 어울리는 디저트도 만들고 디저트 데코레이션도 해보자. 그러면서 베이킹과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텃밭을 밥상에 올리다
이현숙 글, 신민주 사진 / 들녘 
텃밭에서 설계하는 우리 집 밥상!
꽈리고추볶음, 마늘종장아찌, 오이지와 같은 기본적인 반찬에서부터 쑥완자탕, 근대국과 같은 탕과 국거리는 물론, 가지프리타타, 라타투이, 무청된장파스타, 감자뇨키와 같은 이국적인 요리를 소개한다. 100여 가지 텃밭작물과 들풀을 소개하고, 그것들로 만들 수 있는 182가지 요리법을 알려준다. 네 가족의 끼니를 책임지는 엄마답게, 요리법 또한 뚝딱 만들어낼 만큼 간략하고 명확하다.



심플하고 귀여운 여자아이 옷
무라타 마유코 지음 / 이아소 
어린 여자아이부터 언니까지 입을 수 있는 옷
이 책에는 그동안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원피스, 블라우스, 스커트, 팬츠부터 코트와 배낭, 숄더백 등 소품까지 가려 뽑아, 만드는 법을 쉽고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처음 옷을 만드는 사람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허리에 고무줄을 넣는 등 어려운 봉제 과정을 대폭 줄였다.



만년필 교과서
겐코샤 지음 / 디자인이음 
만년필과 사랑에 빠지는 책
만년필의 입문자와 마니아 모두가 읽어야 할 훌륭한 교과서가 탄생했다. 인생의 첫 만년필을 맞이하려는 사람에게는 친절한 가이드를, 만년필 특유의 멋에 중독된 사람에게는 나만의 만년필을 오래도록 쓸 수 있는 쏠쏠한 팁을 전한다. 책에 수록된 방대한 만년필 카탈로그 무려 100여종에 달하는 만년필을 브랜드 별, 추천 대상 별로 꼼꼼하게 나누어놓았다.


만년필의 입문자와 마니아 모두가 읽어야 할 훌륭한 교과서가 탄생했다. 인생의 첫 만년필을 맞이하려는 사람에게는 친절한 가이드를, 만년필 특유의 멋에 중독된 사람에게는 나만의 만년필을 오래도록 쓸 수 있는 쏠쏠한 팁을 전한다. 

책에 수록된 방대한 만년필 카탈로그 무려 100여종에 달하는 만년필을 브랜드 별, 추천 대상 별로 꼼꼼하게 나누어놓았다. 일본 3대 만년필 브랜드와 몽블랑, 라미, 워터맨 등 전세계 인기 브랜드의 스타일리시하고 젠틀한 만년필들 가운데서 나에게 꼭 맞는 모델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국내의 유일한 만년필 입문서 <만년필입니다!>의 저자인 박종진이 감수에 참여해 그의 오랜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한다.


학창시절 괜히 만년필로 글을 쓰는 폼생폼사에 도취된적이 있었더랬죠,

그때 어느회사 어떤 제품을 썼는지 기억에도 없고,,,

얼마전 모나미에서 3,000원짜리 만년필을 출시했다는 소식에

놀라움 반 기대반으로 구입했는데 잉크 번짐이 심해서 다소 실망!

케이스는 완전 형광펜 케이스같은데 펜은 그래도 부드럽게 잘 써져서 좋았거든요, 

내 학창시절 추억을 되돌려줄 만년필은 어디에 있는지,,,

아무튼 그런 만년필이야기라니 궁금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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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를 연대순으로 재구성한 역사교양만화 시리즈 '조선왕조실톡'. 1권은 조선을 건국한 '건국 패밀리'(태조, 정종, 태종)와 조선 왕조의 토대를 닦은 '성군 패밀리'(세종, 문종, 단종), 쿠데타로 왕위를 빼앗은 '폭군 패밀리'(세조, 예종, 성종, 연산군)를 다루었고, 2권은 반정과 사화의 주인공인 '사화 패밀리'(중종, 인종, 명종)와 임진왜란의 주인공인 '왜란 패밀리’(선조, 광해군)를 담았다. 

그 다음으로는 두 번의 호란을 맞은 '호란 패밀리'들을 다룰 차례지만, 역사의 흐름을 좌지우지한 왕들과 신하 이야기에서 잠깐 벗어나 조선시대 역사의 피와 살을 담당했던 백성들의 이야기에 주목하자.

3권 '조선백성실톡'은 <조선왕조실록> 곳곳에서 숨 쉬고 있는 조선 백성들의 일상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조선시대 사람들도 지금처럼 직장에 출퇴근하며 직장 내 인간관계로 고민했을까? 무엇을 입고 무엇을 먹었으며 학교에 가서는 무엇을 배웠을까? 명절에는 어떤 놀이를 했고 당시의 유행에는 어떤 것이 있었을까? 옛 사람들에게는 자연스러웠을 일상생활이 수백 년이 지난 우리에게 생소하고 신기한 것으로 다가와 역사에 대한 흥미를 돋운다.


조선의 임글들을 친구추가 하고 톡하는 이야기!

처음 접했을땐 이게 뭐야 싶었는데 2권을 읽으며 그 맛에 푹 빠졌더랬죠, 

그런데 이번엔 백성실톡편이라니 오히려 더 친근감이 드네요 ,

얼른 읽어봐야겠어요^^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60418_yima&start=pbanner


보틀도 주고 포스트잇도 주는 이벤트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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