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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그림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수채화, 이랑의 하루 ㅣ 1일 1그림
김이랑 지음 / 책밥 / 2016년 7월
평점 :
요즘은 컬러링이니 필사니 그냥 책을 보기만 하는게 아니라 직접 그리고 쓰는등의 책들이 대세에요!
그런데 딱히 취향에 맞는 분야가 아니면 거들떠 보지 않게 되죠,
컬러링은 어렵지만 필사는 좋아하는 편이라 종종 하는데 1일 1그림이라는 책을 보니
평소 좋아하는 분야의 수채화 그림이라 한번쯤 도전해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소재로 간단 명료하게 수채화로 담은 1일 1그림!
무엇보다 제가 좋아라하는 꽃그림이 많아서 선뜻 도전하게 만들더라구요,
그렇다고 꽃그림만 있는건 아니에요,
샌드위치, 마카롱, 케이크, 아이스크림, 냉면, 티타임, 파우치등 일상의 것들을 소재로 삼은 것도 있어요,

얼른 따라해보겠다고 아들이 쓰던 파레트를 빌리고 딸이 쓰는 붓을 빌려다가 하루에 하나씩 그려봅니다 .
1일 1그림을 하려면 그림을 그릴 장소를 물색해서 늘상 파레트와 스케치북등이 준비되어 있는게 좋아요 ,
사실 무언가를 준비하고 그러기가 번거로워서 하지 못할때가 많거든요,
딱 그림 그릴 장소에 자리를 잡고 파레트와 물통과 스케치북을 준비해둔다면 그리기만 하면 된다는 사실!
물론 그림을 그리는데 큰 도움을 줄 [1일1그림]책도 빼 놓으면 안되죠^^
일단 수채화로 꽃그림을 그리기위한 기본으로 꽃잎에 명암을 줘서 그리는 연습을 해 봤어요^^

책에는 아주 친절하게도 그림 그리는 순서를 사진으로 잘 보여주고 있답니다.
물론 설명도 아주 상세하게 잘 해 놓아서 그대로 따라 그리기만 하면 되요!
간단하지만 든든하게 자주 먹는 샌드위치도 한번 도전해 봤는데 역시 처음이라 자연스럽게 잘 되지는 않네요, ㅠㅠ
하지만 그럭저럭 흉내는 내 봤다는거, ㅋㅋ

역시 저는 꽃그림이 제게 딱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요,
꽃을 그릴땐 나도 모르게 정성이 들어가게 되거든요,
꽃잎 하나하나 점을 찍고 줄기를 그리고 잎사귀를 그리면서
수채화로 꽃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니 잘은 못하지만 은근 기분이 좋아지네요^^

봄이면 들에 산에 피어서 온통 노란 세상을 만들어 주는 개나리!
책을 보며 따라 그려보지만 책이랑은 똑같이 그려지지 않는다는게 오히려 저는 더 좋은거 같아요,
저만의 개나리 그림을 그리게 되는거잖아요, ㅋㅋ
요렇게 하루에 한장씩 그림을 그려서 스케치북 한권을 꽉 채우면 나만의 작품집이 되고
다이어리나 혹은 누군가에게 편지보내거나 선물보낼때 카드로 활용 할 수도 있다는 사실!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소품이나 이쁘고 아기자기한 것들이 가득 담긴 1일1그림
그림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도 책속에 그림 순서대로 설명대로 그리다보면 어느새 하나의 그림이 완성된다는 사실!
QR코드로 동영상 강의도 들으면서 그림을 그릴수도 있어요.
명함 스티커 청첩장 등 소품으로 활용하는 그림도 알려주구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어느 계절을 좋아하세요?
그림에 자신이 없지만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면 자신이 좋아하느 계절을 골라서
그 계절속에 소재를 쓱쓱 따라 그려보세요,
너무 쉽게 잘 그려져서 나한테도 이런 재주가 있었나? 하고 감탄하게 될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