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있나요 - 2016 제10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박형서 외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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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김유정 문학상 수상 단편소설이라니 궁금하네요, 특히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라 더더욱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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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더 미드와이프
제니퍼 워스 지음, 고수미 옮김 / 북극곰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척박한 환경속에서 피어나는 삶과 사랑 이야기라니 정말 감동적일거 같네요, 특히 셜록을 제쳤을 정도로 감동적인 드라마로 만들어졌다니 더 궁금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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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아미코
이마무라 나쓰코 지음, 홍미화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8월
평점 :
품절


독특한 소설을 만났다. 낯선 이름의 작가! 다자이 오사무상과 미시마 유키오상을 동시에 거머쥔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작가 이마무라 나쓰코의 데뷔소설! 사실 일본 소설은 추리소설 쪽으로만 주로 읽다보니 늘 같은 작가의 책만 읽으며 편식을 했던듯 하다. 이마무라 나쓰코의 소설을 통해 조금은 독서의 폭을 조금 더 넓혀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소설은 세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 책의 제목에 해당되는 '여기는 아미코'가 가장 긴 소설이면서 가장 독특한 소설이다. 물론 짤막한 다른 두편의 소설 또한 만만치 않은것도 사실이다. 할머니와 함께 산다는 아미코는 죽마를 타고 멀리서부터 걸어오고 있는 사키를 보며 현재에 머물게 된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준다. 늘 수업시간에 말썽을 부려 혼이 나거나 학교를 거의 가지 않는 아미코! 오빠와의 등하교길에서는 숨어야 하는 일이 대부분이고 집에서는 엄마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말썽꾸러기다. 엄마의 서예 수업 시간을 훔쳐보다 알게 된 노리라는 남자아이에게 관심을 갖게 되지만 어쩐지 아미코 앞에서는 입을 열지 않는 노리! 하지만 끈질긴 노력으로 한마디쯤 받아내고야 마는 아미코는 왠지 모르지만 보통의 아이와는 참 많이 다르다.아니 정말 많이 다르다. 


배가 불러오던 엄마가 아기를 낳던날, 노리를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지 못한다. 남자 동생이 태어났을거라 생각했지만 동생은 없고 전과는 다른 다정한 엄마의 행동에 의아해하는 아미코! 엄마에게 선물을 해야 한다는 오빠의 부추김으로 태어나면서 죽은 동생을 위한 무덤을 만들게 되는데 그걸 선물받은 엄마는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무너져 내려 무기력해져 버리고 만다. 그리고 시작되는 오빠의 반항과 시간개념을 상실한채 씻지도 않고 학교에 왔다 갔다는 아미코의 생활은 그야말로 엉망진창! 왜 아미코는 집안이 돌아가는 사정을 제대로 잘 파악하지 못하고 학교에서는 엉뚱한 행동을 일삼거나 친구들이 괴롭히는대도 알아채지 못하고 노리만 집요하게 쫓아다니는 것일까? 태어나자 마자 죽은 동생에 대한 슬픔조차 알지 못하는 아미코는 어딘가 단단히 고장이 난듯 하다. 


소설을 읽다보면 아미코의 행동에 이상을 알게 되고 보통 아이들처럼 행동하고 말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눈치 채게된다. 그리고 잘 이해되지 않던 엄마와의 관계도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된 이유와 이가 세개나 빠지게 된 이야기등을 하나하나 알게 되는데 그럴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게된다. 이 소설이 미스터리 추리소설도 아닌데 그런 느낌이 문득문득 들어서!



 


그리고 주점에서 일하게 된 나나세씨와 그녀에게 전해듣게 되는 유명 연예인 애인에 대한 이야기! 함께 근무하던 동료들은 늘 착하고 싹싹한 나나세씨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 그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데 나나세씨의 이야기를 전혀 의심하지 않는다. 그러다 그녀의 애인이 전혀 엉뚱한 여자와 결혼한다는 뉴스를 접하고도 나나세씨 편에 서서 그녀를 도와주려 무던히도 애쓰는 동료들! 글을 읽으며 없는 애인을 만들어 진짜 자신의 애인인것처럼 이야기하는 나나세씨도 놀라웠지만 그녀의 이야기를 철썩 같이 믿고 함께 맞장구치고 걱정해주던 동료들의 행동 또한 참 놀라웠다. 그러고보면 나나세를 그닥 좋아하지 않았던 신입이 좀 쌀쌀맞기는 하지만 더 진실된 캐릭터인걸까? 참 독특한 소설!


그리고 혼자 살고 있는 치즈 할머니를 도와 주려 애쓰는 누군가의 이야기는 참 짧지만 주인공이 누구인지 도무지 알길이 없어 독자들의 상상력을 무한 자극시키는 소설이다. 세편의 독특한 소설을 정말 단숨에 숨도 쉬지 않고 읽어내려 간듯 하다. 추리소설도 미스터리 소설도 아닌데 그보다 더 미스터리했던 느낌이랄까?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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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보다 따뜻하네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22
이모토 요코 글.그림, 강해령 옮김 / 북극곰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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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겨울,
아니 사계절 내내 세상이 따뜻해지는 방법, 아세요?
아이들의 그림책이지만 그림이 무척 부드러운데다 이야기가 무지 훈훈한 장갑보다 따뜻하네를 보시면 알게 될거에요!ㅋㅋ




제목을 보고서는 얼핏 짐작이 안가시죠?
장갑보다 따뜻한게 뭘까요?
눈을 살며시 감고 웃고 있는 두마리 토끼만 봐도 따뜻해진다구요?



겨울에 우리의 꽁꽁 언 손을 녹여주는 장갑!
장갑보다 따뜻한걸 떠올려볼까요?
군고구마? 군밤? 군고구마? 호호 불어 먹는 호빵? 손난로?
ㅋㅋ




그림속 토끼 두마리는 미미와 언니!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 눈이 쏟아지니 손이 시려운 미미!
미미를 위해 언니는 장갑 하나를 벗어 주었어요!
그럼 다른 한손은 어쩌죠?
언니가 따뜻한 한 손을 내밀며 잡아주네요!
네네 맞아요! 
세상에서 장갑보다 따뜻한 건 바로 손!
그런데 어떻게 손이 세상을 따뜻하게 하냐구요?
ㅋㅋ




장갑이 없는 친구들과도 서로 손을 맞잡으니
장갑은 하나만 있어도 모두가 따뜻해지네요!
정말 신기하죠?
장갑보다 따뜻한 손을 이렇게 온 세상 사람들이 모두 잡는다면 세상이 따뜻해지지 않겠어요?

장갑이 없어도 온세상을 따뜻하게 하는게 뭔지 이제 아셨죠?
우린 혼자서만 너무 춥다고 손을 호호 불고 있는지도 몰라요!
시린 손을 서로 이렇게 잡아준다면 따뜻하고 훈훈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지금 당장 옆에 있는 친구, 가족, 동생의 손을 잡아보세요! 온 세상이 따뜻해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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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소설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준다는

요 어린왕자 쿠키트레이 정말 탐나는데요,

제가 어린왕자를 참 좋아하는데 이걸 위해 책을 사야하나요?

일단 아직 못읽어본 대상 도서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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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6-09-05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미칩니다. 어린왕자 쿠키트레이 탐이 나는데, 책을 사는건지 쿠키 트레이를 사는건지... -.-;;

책방꽃방 2016-09-05 22:25   좋아요 0 | URL
정말 이런 유혹 모른척 하기 정말 힘들어요,ㅠㅠ

마르케스 찾기 2016-09-10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쿠키트레이가 이쁘긴 한데 좀 크기가 작다는 느낌이,,,, 그래서 저는 쿠키트레이로 쓰지 않고 책장사이에 액자마냥,, 장식 소품으로 뒀어요ㅋㅋ
이뻐요ㅋㅋㅋㅋ
열린책들 책은 번역도 깔끔하고, 좋은 작가의 좋은 작품이 많아서,, 2만원이 매번 훌쩍 넘겨 구매하게 되네요ㅠ 책값이 너무 비싸,,, 양장본이 아닌 가벼운 종이 재질의(영문소설의 종이재질 같은) 문고판 같은 책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을,,,,

책방꽃방 2016-09-11 16:28   좋아요 1 | URL
그렇군요, 액자로 써도 이쁠거 같아요,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저도 딱딱한 양장본 이런거 말고 문고판으로 가지고 다니면서 보기도 쉽고
책 사는데 부담없는 가격이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