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영사 서포터즈 수료식이 있었어요!
지난 봄인가 시작해서 6개월 정도 된거 같은데
시간 정말 빠르네요!

수료식은 조촐하게 치뤄졌어요!
다들 바쁘신지 안오셔서 조촐하게 소수정예로!
알콩달콩 소소한 이야기에서 부터
일상의 이야기와 책에 대한 이야기등
맛난거 먹으면서 하하호호 즐거운 시간이 되었네요!

발대식도 수료식도 북촌에서 하는거라
새로운 맛집 탐방하는 기분ㅋㅋ
갈비찜에 2차로 맛난 빵에 커피까지!^^

이번에도 책 선물 받았어요!
3개의 소원, 100일의 기적 이랑
리더의 옥편!

언젠가 읽은 기억이 나는 3개의 소원책을 보고
다이어트에 성공하신분이 있다네요!
저도 얼른 실천해봐야갰어요!
다이어트가 필요하거든요 ㅋㅋ

곧 새로운 서포터즈 모집이 있다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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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6-10-07 09: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와 맛있어 보여요~ 저는 저 갈비찜같은 음식 담은 조리기구 탐나네요~

책방꽃방 2016-10-07 10:19   좋아요 0 | URL
저도 요즘 식기에 눈길이 자꾸! ^^
 
탄실
김별아 지음 / 해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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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여성 근대 소설가 김명순을 아는가?




우리는 가끔 시대를 잘 못 타고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곤 한다.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치지 못한 여성들 중에 우리가 알고 있는 여성 소설가가 있을까? 대부분 남성소설가들이다. 그런데 미실의 김별아 작가가 탄실 김명순 탄생 120주년을 맞아 남성 중심의 문단에서 홀로 험난한 삶을 살아가면서 문학에 대한 열정을 불사른 최초의 여성 근대 소설가이자 시인, 번역가로 살았던 김명순의 생애를 한권의 책으로 풀어 놓았다. 





글이 무척 날선듯 선뜩선뜩하게 읽힌다. 문장속에 등장하는 단어들이 예사롭지가 않다. 짧게 뚝뚝 끊기는 문장이 주는 느낌마저 탄실 김명순의 처절한 삶을 담아 내는 듯 그렇게 읽힌다. 기생이었던 엄마와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자란 어린시절을 빼고는 저주받은 삶처럼 철저히 고립되어 외롭고 우울하게 살았던 김명순의 생애! 오로지 여자라는 이유 하나로 강간을 당하고도 오히려 피해자가되어야 했던 시대적 오류와 자신의 진심을 누구와도 나눌 수 없었던 그녀만의 특유의 성정! 그러면서도 남자와의 스캔들에 시달려야만 했고 문단의 가십이 되어 남들의 입에 오르내려야 했던 김명순! 그녀의 삶은 왜 이리도 모질어야만 했던 것일까?





김명순은 기생의 딸로 태어난다. 철없던 어린시절, 엄마 산월과 재력을 가진 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났지만 권력에 눈이 먼 아버지가 빚만 남기고 죽고 엄마마저 죽게 되자 동생들을 건사해야하는 가장의 신세가 되고 만다. 하지만 학문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김명순은 동생들을 이모에게 맡기고 일본유학을 떠나게 되는데 홀로 외로웠던 타향살이에 지쳐 살짝 의지하려 했던 남자에게 강간을 당하고 오히려 손가락질 받는 신세가 되고 만다. 그렇게 다시 돌아온 경성에서의 삶 또한 그녀를 환영해주지 않자 다시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는가 하면 한곳에 뿌리 내리지 못하는 부표처럼 이리저리 발황해야 했던 그녀의 삶이 너무도 생생하게 펼쳐지고 있다. 그 와중에도 문학적 열정으로 수십편에 이르는 소설과 시를 쓰지만 문단은 그녀를 철저히 배척하기만 한다. 





작가에 대한 기록이 탄탄치 못했던 그때의 흔적을 쫓아 그녀가 남겨 놓은 문학작품들을 책 속 곳곳에 실어 김명순이라는 여성소설가의 문학세계를 함께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이야기를 풀어 놓은 독특한 소설이다. 소설을 읽다가 문득 문득 김명순의 자서전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생생하게 글을 펼쳐 놓은 작가의 역량에 감탄하게 된다. 





탄실 김명순, 그녀가 살아 생전 소설 23편과 시 107편, 수필, 평론, 희곡과 번역시, 번역소설등 여러 작품들을 남겼다는 사실이 참으로 놀랍기만 하다. 이러첨 문학적 열정이 가득했던 김명순을 여성이라는 이유로 어떻게 그렇게 문단에서 배척하고 고립시킬 수 있었는지 김별아의 소설로 만나지 못했더라면 영영 모르고 있었으리라! 같은 여성으로 비탄과 함께 미안한 마음이 들게 되는 이 소설, 모두 특히 여성들이 함께 읽고 이름없이 스러져간 많은 여성들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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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추천 이 책

타블로가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하며 매일 짧은 글귀를 전하던 동명의 코너를 직접 한데 모으고 추려서 다듬은 책이다. 인간관계, 가족, 친구에 관한 냉철한 시각에서부터 나아가 다양하고 복잡해진 사회에 시원하게 내지르는, 타블로의 일관된 가치관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맛과 사람을 잇는 작가, 히라마쓰 요코. '산다는 건 잘 먹는 것' '바쁜 날에도 배는 고프다' 등 맛에 관한 에세이를 통해 평범한 밥 한 끼의 소중함, 일상 속의 숨은 맛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번 책에서는 인생의 순간순간 만났던 잊을 수 없는 맛에 관한 이야기를 따뜻한 언어로 풀어낸다.

코니 윌리스가 선사하는 아일랜드식 키스 같은 소설. 완벽한 '소통의 시대'에 사랑이 가능할까? 텔레파시로 서로의 마음을 듣게 된 남녀가 벌이는 달콤살벌한 로맨틱 코미디. 연인 간의 정서적 소통을 강화해주는 텔레파시를 제공하는 EED 수술을 둘러싼 소동극이다. 코니 윌리스 특유의 유머러스한 대사들이 과학적 상상력과 만나 유쾌한 결과물로 태어났다.

 

노련한 이야기꾼 켄트 하루프의 유작이다. 전작 '플레인송'으로 전미도서상과 「뉴요커」 북어워드 최종 후보에 올랐던 저자가 2014년 71세에 타계하기 전 탈고한 소설로, 그래서 더욱 켄트 하루프만의 은밀하고도 위풍당당한 유언과 같은 책이다. 두 노인의 우정과 슬픔을 담담히 그린 문장들은 대단히 경제적이어서 특별히 아름답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단편소설집. 이 스페셜 에디션은 두 가지 조건이 상호작용하여 이루어졌다. 하나는 '넓은 평면(전지)'이고 다른 하나는 예술제본을 위한 '리브르 아 를리에'다. 리브르 아 를리에는 대부분 내용이 인쇄된 내지를 접은 뒤 테두리를 잘라내지 않고 페이지 순서대로 추려놓거나, 혹은 쉽게 뜯어낼 수 있도록 실로 한두 번만 꿰어 표지에 끼워놓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찰스 부코스키의 인생론과 예술론이 집약된 대표 시집. 부코스키의 스타일은, 시인 본인의 말대로, '어떤 보호막도 겉치장도 없는 궁극의 자연스러움'이라고 할 수 있다. '허세와 수줍음, 염세와 동료애, 싸구려 감성과 세련미가 뒤섞여 있는 부코스키 시의 정수'를 이 시선집에서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여러권의 신간중 가장 관심이 가는 책은 역시 타블로의 신간, 블로노트!




타블로가 2008년 4월부터 2009년 6월, 2014년 4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하며 매일 짧은 글귀를 전하던 동명의 코너를 직접 한데 모으고 추려서 다듬은 책이다. 2008년 소설집 <당신의 조각들>을 출간한 지 8년 만의 신작이다. 

'블로노트'는 타블로가 세상에 던지는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다. 때로는 주변의 인간관계, 가족, 친구에 관한 냉철한 시각에서부터 나아가 다양하고 복잡해진 사회에 시원하게 내지르는, 타블로의 일관된 가치관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첨엔 블루노트인가 하고 검색을 했는데 영 엉뚱한 책만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가만 보니 타블로의 블로노트! ㅋㅋ

딸아이가 좋아하는 타블로의 노트라니 얼른 선물해야겠어요, 

요즘 졸전 준비한다고 밤을 세고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고 애쓰고 있거든요, 

물론 저도 관심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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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작은 발견 - 아주 사소한 것들에 대한 애정 어린 기록
공혜진 지음 / 인디고(글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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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떤 편이세요?
길을 가다 발밑을 유심히 보는 편인가요?
그냥 바삐 걸음을 옮기기만 하는 편인가요?
그런데 길을 가다 문득
뭔가 반짝하고 시선을 끄는 것이 있을땐 어떻게 하나요?
그게 눈에 보일락말락하게 작은 건데도
이상하게 눈길을 끌때, 그냥 무시하고 가시나요?
아니면 뭔지 궁금해서 한번쯤 들여다 보시나요?
혹은 그 작은 물건의 출처를 혼자 추측해보기도 하나요?



요즘은 버리는게 대세인데 그와는 반대로
길에서 뭔가를 줍는 사람이 있네요!
그냥 바삐 걷는데 집중하지 않고 유심히 땅을 보며 걷다가
뭔가 작은 어떤것을 발견하고는
그걸 그냥 지나치지 못해 주울뿐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로 만들어 기록을 남기는 사람!




이 책은 그렇게 발견한 작은것에 대한 저자의 기록이에요!
그런데 책을 가만 보다보면 물건에도 분명 사연이 있고
그 사연을 쫓다보면 우연히 뭔가를 발견하게 되는가 하면
생각지 못한곳에서 해답을 풀기도 하고
의도치 않은데서 우연이 주는 기쁨을 맛보기도 한답니다!




누군가에 의해 버려진 것인지 아니면
잃어버리게 된것인지 알 수 없는 아주 작은것들의 발견!
마치 탐정이 된것처럼 작은 것들의 사연을 추측하고
그것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만드는 저자는
작은것에 행복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인거 같아요!




어느날은 약봉지를 발견하고 주웠는데
동네 정육점에 갔다가 똑같은 약봉지를 발견하고
저절로 알게 된 약의 효능!
어제봤던 안경다리가 이리저리 밟히고 쓸려
오늘 다시 만나게 되니 그것 또한 사물과의 인연!
풀라스틱 조각 하나를 주워 그게 뭔지 추리하다가
우연히 꺼진 등을 갈아 끼우면서 발견하게 되는 즐거움!
며칠 스누피 게임을 하고 발견한 스누피인형!

길에서 주울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무궁무진하네요!
그런데 저자가 발견하는 것들은 정말 작거나
혹은 별 쓸모없는 것들이 대부분이에요!
그런데도 그것들이 어떤 형태를 갖추고 있거나
혹은 저자의 손에 의해 특별한것으로 탈바꿈되는것을 보니
우린 너무 크고 가치 있는 것에만 관심을 두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하게 되요!
작은것에서 얻는 즐거움!




가끔 그럴때가 있어요!
집에서 굴러 다니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어떤 것에 대해
내내 생각하다가 우연히 그 출처를 알게 되거나
한참동안 찾던 물건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 기쁨!
저자의 작은 발견도 그런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길에서 뭔가를 꼭 줍지 않더라도
일상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 작은 즐거움들!
그 또한 소중한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매일 매일 작은 발견에 즐거운 날이 될 수 있을듯!


`눈이 마주치는 순간 모든것을 결정해야하기에 길위의 사물들과의 눈길 한번은 사람사이애서는 어쩌면 며칠, 몇 달의 인연과 같은 값인지도 모르겠다!`-p27
그럴때면 못이기는 척하고 뒤돌아 줍는다.
고맙다는데 어쩌겠어! -p49
재미있다.심지어 이젠 내가 흘리고 내가 줍는다.-p53
모두 같지만 모두 다르다-p102
눈에 잘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109
자세히 바라보면 다름이 보인다 -p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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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책이 나왔네요!
일요일 식구들이 모두 모여 김제동이 하는 토크쇼
톡투유를 즐겨 시청하는데 정말 감동이거든요!
다른 사람 이야기에 귀기울일줄 아는 이 사람!
자신이 답을 주기보다 질문한 사람이 스스로 답을 찾게 만들더라구요!
그런데다 역시 말제간이 보통이 아니라는 ㅋㅋ
이름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간동이의 준말?
ㅋㅋ

책이 넘 이쁘게 나왔네요^^
암튼 이 책 꼭 읽어보겠어요!
그리구 북토크도 신청했는데 꼭 되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신청하셔서 같이 만나보자구요!





이제는 모든 감정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슬픈 건 나쁜 감정이 아니고 이유가 있으니까 슬픈 거겠죠. 그러니 그 슬픈 감정을 존중해줘야죠. 
-‘당신은 늘 옳다!’ 중에서



http://blog.aladin.co.kr/culture/8800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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