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DIARY (Future Me 5 years)
윤동주 100년 포럼 지음 / starlogo(스타로고) / 2017년 1월
평점 :
품절


지난해부터 그랬나요?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기념으로
초판본이 복간되어 나오고
영화와 연극이 나오고
하다못해 랩으로도 불려지고!
윤동주 시인이 이렇게 인기 많은 줄
예전에 미처 몰랐네요!

그리고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
윤동주 다이어리로도 나왔어요!
것두 5년이나 쓸 수 있는 5년 다이어리!

윤동주시인의 시는 물론이거니와
프랑시스 잠, 장 콕토, 릴케, 정지용, 김영랑
그가 사랑한 시인과
애독한 시도 함께 실려 있어 5년이라는 시간이 지루하지만은 않을듯!

윤동주 시인과 참 어울리는
파란색으로 달을 구분하고
윤동주 시인의 시를 매달
한편씩 전문으로 실어 놓았어요!
맨 마지막달엔 제가 좋아하는 자화상!

요렇게 12달이 모여 있는 책이에요!
이 다이어리를 다 채우게 되는 날이
과연 올까 싶지만
가능할것도 같아요!
워낙 일기를 쓰지 않는 요즘 사람들을 위해
일기쓰는 칸이 작거든요!ㅋㅋ

윤동주 시인과 그와 함께 한 친구들
그가 머물렀던 공간을 소개하는
페이지도 있어요!
운동주 시인이 책벌레였다니
왠지 잘 어울리네요!

1월의 매일매일을 넘기면
‘20‘으로 시작하는 숫자에
년도를 표시해서 일기를 쓸 수 있답니다.
그날 그날 잊고 싶지 않은 기억이라던지
일상을 적어 둔다면
해마다 1년전의 나를 떠올리며
일기를 쓸수 있을거 같아 좋네요!

무엇보다 좋은건
맨 위에 윤동주시인의 시가
한두줄 적혀있다는 거에요!

그리고 한 두 페이지를 넘기면
윤동주 시인이 사랑했던 시인과 시가 등장!
제가 좋아라하는 백석시인님의 시를 보니
정말 반가워요!
책끈은 하늘빛!
잘 어울리죠?
윤동주 다이어리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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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마지막과 2월시작을 제주여행으로 시작하고
집에 돌아오니 저를기다렸다는듯 책들이 반기네요!
좋아요 좋아!

북폴리오 서포터즈 도서 ‘오늘도 비움‘
요즘 궁극의 미니멀라이프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
진정한 비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어째서 하루하루 비우는 일을 실천하는지
비우는 일이 근본적으로 어떤 가치가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라네요!
비우라고 하지만 가지고 있는걸 무턱대고 버릴수는 없으니
가치를 알게 되면 비우는 일의 가치와 보람을 얻게될듯!

미니멀라이프 아이디어 55
이 저자는 버리기가 아닌 남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구요
생활속 작은 팁같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정리는 5분씩 매일,
티는 한눈에 잘 보이도록,
하나를 하면 하나는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고
가족이 모이는 공간은 깔끔하게,
집안에 식물을 키우라는 이야기가 참 반가웠어요!

윤동주다이어리
5년간 쓸수 있는 다디어리라니 어떤걸까 했는데
윤동주 시인의 시도 실려있고
그가 사랑한 시인들의시도 함께 실려 있는 다이어리에요!
매일 5년을 표시할 수 있는 숫자칸과
두세줄의 짤막한 메모정도의 일기를 쓰는거라
그때 그때 부담없에 적으면 될듯!
무엇보다 표지색이 윤동주 시인과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은행나무의 ‘호텔프린스‘
명동 프린스 호텔이 2014년부터 본관과 제주 별관을
작가들에게 ‘소설가의 방‘으로 빌려 주면서
소설을 한편씩 쓰게 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했다네요!
그 소설을 묶은 책이라니 궁금합니다.

사노 요코의 ‘문제가 있습니다‘
백반번 산 고양이의 작가 사노요코의 에세이!
때로는 느릿하게 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그녀의 삶을 보여주는 에세이,
가난했던 미대생시절과 두번의 결혼, 두번의 이혼이라니
정말 치열하게 살았던거 같아요!
이번이 사노 요코의 에세이와 두번째 만남인데 궁금하네요!

이석원의 ‘보통의 존재‘
일상의 소속한 삶을 리얼하게 그리고 있는 작가 이석원!
작은 책으로 보던걸 큰 책으로 만나니 새롭네요!
다시 읽어보려구요!

사카이 준코의 ‘아무래도 아이는 괜찮습니다‘
아이가 없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시선과 생각을 들여다 볼 수 있을거 같네요!

매달 기다리는 잡지‘행복이 가득한집‘
살짝 들여다보니 발렌타인데이 이야기와 3월에 있을 리빙페어 할인권이 있네요!
이제 2월인데 3월에 기다려지는 ㅋㅋ

샘앤파커스의 ‘거리두기‘
적당한 거리두기의 지혜?
뭐 그런걸 알려주는 책인듯해요!

아무튼 밀려드는 책이지만 그래도 좋은ㅋㅋ
2월도 꽉채우게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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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3 13: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방꽃방 2017-02-03 22:49   좋아요 0 | URL
그런가요? 여유를 갖고 하루에 5분씩만 투자해도 책읽기 가능해요^^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 2017~2018년 최신판, 태국관광청 추천 도서
신중숙.방콕커플 지음 / 한빛라이프 / 201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급부상하고 있는 여행지 치앙마이!
치앙마이 자유여행 꿈꾸고 계시나요?
2017년 최신판 태국관광청 추천도서 #치앙마이를가장멋지게여행하는방법 추천할게요^^
요즘 태국자유여행은 더이상 꿈이 아니라는 사실,
그냥 마음만 먹으면 패키지로도 자유여행으로도 얼마든지 쉽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 되었다죠!
방콕, 파타야, 푸켓등 여러도시들이 있지만 
요즘은 치앙마이로의 자유여행객들이 많이 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저도 덩달아 치앙마이 자유여행 계획세워볼까 하구요^^




여행서를 받아들게 되면 우선 콘텐츠를 먼저 살피게 되요, 
아무래도 관심사를 먼저 들여다 봐야 여행계획을 세우기 쉽거든요 ,
치앙마이 미리보기를 통해 치앙마이의 여러모습을 한눈에 살펴보고 
치앙마이의 매력이 무엇인지 먹거리와 볼거리는 어떤지 
2박3일 혹은 3박4일 여행코스를 살펴보며 내게 맞는 여행계획을 세우는거죠^^





치앙마이는 예술의 도시라고 해요, 
사원과 박물관 그리고 카페와 일상 곳곳에 예술의 향기가 그득하다네요, 
그래서 특히나 예술가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도시래요, 
또한 치앙마이는 커피 생산 도시여서 카페 탐방 여행도 재미지답니다.
태국 최고 높이의 산 도이인타논을 비롯 수많은 산이 있구요
친절한 태국, 그중에서도 가장 미소가 많은 곳이 바로 치앙마이!
무엇보다 가장 즐거운건 가성비가 최고라는 사실!
약간의 돈만으로도 먹고, 보고, 머무는데 부족함이 없는 도시라네요^^





치앙마이 베스트오브베스트 10을 살펴봅니다.
태국 최고의 산 도이인타논, 태국에서 가장 높은 사원 도이수텝, 태국 최고 바리스타 리스트레토, 치앙마이 최고의 대학 치앙마이 대학, 세계 최초의 코끼리 병원 '아시아 코끼리의 친구들', 세계최대의 마약 생산지 골든 트라이앵글, 세계최고의 무위마을 빠이, 가장 유니크한 숙박 포시즌스 텐티드캠프, 치앙마이 최대 야시장 선데이 마켓, 치앙 마이 최대의 강 삥강!
열가지의 베스트중에서 가장 관심 가는 곳으로의 여행을 계획하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코끼리를 친구로 삼아 봉사할 수 있는 '아시아 코끼리의 친구들'과 
태국에서 가장 높은 사원 도이수텝과 선데이마켓에 꼭 들러보고 싶네요^^






다양한 테마의 여행이 소개 되고 있지만 책을 좋아하는 저는 
치앙마이 서저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물론 태국어로 쓰여진 책들이 진열되어 있겠지만 치앙마이 서점만의 분위기도 느껴보고 싶고
인테리어나 인테리어 소품 혹은 갤러리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서점 여행, 
글을 읽을수는 없지만 내가 좋아하는 어린왕자 책도 찾아보고 싶어서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어디를 가나 먹거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필수에요, 
낯선 향기와 익숙하지 않은 맛에 당황하게 되지만 현지만의 특별함을 더해주는 먹거리들!
태국 대표 먹거리인 똠양꿍의 진수를 만나보곳 싶고 
볶음 국수 팟타이는 물론 솜땀등도 꼭 한번 맛보고 싶네요^^





어느나라를 가든 그 나라 사람들의 삶의 문화가 살아 숨쉰다고 할 수 있는 재래시장은 필수죠!
치앙마이 3대 시장중 꼭 일요일을 끼어 가야하는 선데이 마켓은 
일요일 오후 4시부터 차량통제와 함께 태국 북구 최대 야시장이 열린다고 하네요, 
태국의 수공예품과 그림등의 작품들은 물론 특이한 장식의 악세사리, 군것질 거리, 
100바트의 발마사지까지 볼거리 먹거리등 즐길거리가 정말 다양하다구요, 





바쁜 시간을 쪼개서 가는 사람들에게는 핵심코스만 가는 3박 5일 일정의 코스가 환영받겠네요, 
그외에도 외곽까지 즐길 수 있는 4박 6일코스, 신나는 액티비티 코스, 먹거리와 맛집 탐방 코스, 
그리고 하루종일 걸어서 치앙마이를 구경할 수 있는 코스까지 다양한 코스를 소개하고 있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은 치앙마이!
요즘은 어딜가나 하루를 꽉 채워서 무언가를 하려 하기 보다 
가만히 시간을 보내는 것도 의미있다는 사실을 떠올려볼때 
치앙마이로의 여행만한것도 없는거 같아요, 
벌써 마음은 치앙마이의 느릿느릿한 골목길을 걷고 있는 기분이구요
활기에 넘치는 야시장의 북적임속에 빠져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에요, 
치앙마이로의 느릿느릿한 여행 계획 세워보시고 얼른 티켓팅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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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즈음 2017-02-02 19: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끌립니다!
 
시가 내게로 왔다 1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시가 내게로 왔다 1
김용택 지음 / 마음산책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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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는 제주에 있어요!
어제부터 3박 4일 여행중이랍니다.
올레길 15코스와 16코스를 걸으려구요!

제주는 날이 흐리고 풍랑이 심해
해안산책로 걷기가 힘들었지만
재미나게 걷고 이제 두번째 숙소에 도착했어요!
변화무쌍한 제주 날씨 정말 매력적이네요!
겨울 여행은 추위를 각오해야죠!ㅋㅋ

뚜벅이 여행이라 짐을 가볍게 한다고
책을 하나도 안가져와서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숙소 멋진 카페에 책이 잔뜩!
그중 눈에 띄는 김용택 시인이 고른 시 모음 시집!
시가 내게로 왔다 가 있어 반갑게 뽑아들었어요!
얼마전 끝난 드라마 ‘도깨비‘에 소개된 필사 책도
김용택님이 고른 시집이거든요!
그중 아직 봄은 이르지만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봄밤 시 읊어봅니다.

봄밤 ㅡㅡㅡ 김수영

애타도록 마음에 서둘지 말라
강물 위에 떨어진 불빛처럼
혁혁한 업적을 바라지 말라
개가 울고 종이 들이고 달이 떠도
너는 조금도 당황하지 말라
술에서 깨어난 무거운 몸이여
오오 봄이여

한없이 풀어지는 피곤한 마음에도
너믄 결코 서둘지 말라
너의 꿈이 달의 행로와 비슷한 회전을 하더라도
개가 울고 졸이 들리고
기적소리가 과연 슬프다 하더라도
너는 결코 서둘지 말라
사둘지말라 나의 빛이여
오오 인생이여

재앙과 불행과 격투와 청춘과 천만인의 생활과
그러한 모든것이 보이는 밤
눈을 뜨지 않은 땅속의 벌레같이
아둔하고 가난한 마음은 서둘지말라
애타도록 마음에 서둘지 말라
절제여
나의 귀여운 아들이여
오오 나의 영감이여

시가 참 좋으네요!
종종 제주 소식 들려드릴게요!
애월에서 머무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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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7-01-31 19: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방꽃방님 즐거운 여행 되세요^^:

책방꽃방 2017-01-31 23:47   좋아요 1 | URL
네 감사합니다!^^
 
절대고독 - 아무도 대신해 주지 않는 시간
고도원 지음 / 꿈꾸는책방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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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고독? 우리는 고독이라는 단어를 이야기할 때면 우울하거나 쓸쓸하거나 외롭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니 절대고독이라면 얼마나 더 쓸쓸하고 외롭다는 얘기인걸까? 나는 평소에 고독이라는 단어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한번도 고독했던 적이 없으니까! 그런데 나를 고독하게 내버려 두지 않았다는 사실이 나에게 참 미안한 일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딱 내가 좋아하는 색과 크기의 책으로 고도원의 절대고독이 내게 왔다. 책을 펼쳐 글을 읽으면서 내가 생각하고 있던 고독을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라는 사실에 놀랐다. 고독은 절대 쓸쓸하고 우울한 그런 것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것으러부터 분리된 온전한 나와 마주하는 시간이라니! 듣고보니 정말 그런것도 같다.

하루 중 모든것을 내려놓고 그냥 나를 나로 놓아두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항상 곁에는 누군가와 함께하거나 혼자 있을때조차 책을 읽거나 차를 마시거나 절대 나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고 있으니 절대고독 할 시간이 있을 수 없다. 왜 나는 나를 고독하게 두지 않는걸까? 왜 온전한 나로써 나를 그냥 두지 않는걸까? 어쩌면 나와 온전히 마주하기가 두려운건 아닐까?

내게 하루 한 번은 무조건 편안한 시간이 있어야 한다고, 그게 바로 절대고독이라는 말해주는 이 책, 책장을 넘길수록 점 점 더 빠져들게 만든다. 나를 온전히 나로 존재하게 만드는 시간, 나를 꿈꾸게 하는 시간, 아무 조건없이 누군가를 사랑하는 시간, 무조건 편안한 시간이 절대고독이라니 그동안의 내 생각의 틀을 완전히 깨주는 이 책 덕분에 나와의 만남을 하루 한번쯤은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늘 사람들은 고독한 시간들을 외롭고 쓸쓸하고 우울해서 마치 병에 걸린것처럼 대하곤 하는데 나와 마주하고 나를 편안히 놓아두는 온전히 나만을 위해 절대고독한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안다면 고독의 의미가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 지금 당장 절대고독하러 가자!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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