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2017.8
샘터 편집부 지음 / 샘터사(잡지)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오늘은 햇살이 쨍하니
괜히 뽀송뽀송해지는 그런 기분이에요!
창문을 닫고 샘터를 읽고 있으려니
애어컨을 켜지 않았는데도 더위를 잊게되네요!

월간 잡지 샘터
이번달은 표지 색감도 앤틱한 선풍기도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느낌이에요!
책 표지를 보니 이번달 특집은 나만의 광복절,
이달에 만난 사람에 현악기장 박경호,
이 여자가 사는 법 김규리등이 보이네요!
제가 가장 먼저 펼쳐보는 코너는 이혜인 수녀님의 흰구름러브레터!
이번호에는 남다른 국수사랑을 이야기하시는데
국수 정말 좋아하는 여동생 생각이 났어요!

이 여자가 사는법에 김규리가 궁금했는데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어 새로운 것에
ㅕ도전하며 사는 멋진 배우네요!
세계적인 정상급 무영수들이 연기하는
컨텍트라는 노래 없이 춤으로만 극을 하는
뮤지컬의 노란드레스역을 맡아서
무용 한번 배워보지 못한 그녀지만
자신만의 스타일로 멋지게 막을 내렸다는군요!
세계적인 쟁쟁한 사람들과 한 무대에 서서도
주눅들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김규리 배우를 다시 보게 되었어요!

요즘 젊은이들은 청년실업에 고통받고 있다는데 자신이 어릴적 맛있게 먹은 다코야끼를 떠올려 푸드 트럭 장사를 시작한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일상에서 해방받는 순간들이 문득 있죠!
아이 출산후 3개월만에 목욕탕을 간 이약,
10년만에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난 이야기,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게 된 이야기등등
그중에 학 천마리를 접어 할머니 병을 낳게 하고 싶었던 어린 소년의 이야기가
웃음과 함께 감동을 주네요!
숫자를 잘못 세어 열마리가 모자란!
한창 학이랑 학알을 접어 소원을 빌던
학창시절의 추억이 문득 떠올라요!

그리고 요즘 종종 접하게 되는 새계여행이야기!
사실 우리 부부도 세계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선뜻 시작을 하지 못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세계여행 이야기가 자꾸 눈에 띄는 걸보니 이제는 얼른 세계여행푸로잭트를 시작해야 할듯!
열심히 일한 신랑이랑 두아이를 잘 키운 저를 위한 세계여행에 한발 다가가는 느낌이에요!

실패가 결국 좋은 열매라는 결과를 준다는
만화도 참 좋은걸요!
역시 타오르는 달 샘터도 저를 실망시키지 않네요! 며칠뒤면 휴가를 갈 예정인데 그동안의 샘터를 다 모아서 가져가야겠어요!
함께 휴가간 사람들과 이 감동을 나눠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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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
이동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닥끌오재‘ 아세요?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팟캐스트,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독서법이랍니다.

무슨 말인지 알거 같은데 그래도 궁금하다구요? 그럼 이동진의 독서법 펼쳐보세요^^

 


책의 반은 이동진의 독서법을 소개하고 있구요 절반은 이다혜 기자와의 인터뷰 방식으로 이동진 작가의 독서력과 독서의 역사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구요 그리고 책의 맨 뒷편에는 이동진의 추천 도서 500권을 만나 볼 수 있답니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할 지 모를때 이동진의 추천도서를 참고해도 좋을듯!

 


책을 꼭 끝까지 읽지 않아도 됩니다.
책을 여기저기에 마구 뿌려 두십시오,
책을 읽다가 중간중간 쉬어도 좋습니다.
책을 찢거나 접는등 막 하대하십시오!
책을 한번에 이것저것 섞어서 읽으세요!


이건 모두 평론가 이동진이 들려주는 독서법이에요,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책읽기는 숙제가 아닌 취미! 취미생활은 즐겁고 재밌게 해야 하는게 맞아요! 어쩌면 저랑 책읽는 방법이 이리 비슷한지 깜짝 놀랐네요!ㅋㅋ

 


책을 펼쳐 들면 순식간에 나만 남습니다.

이 첫번째 문장에서부터 빨려 들어가게 되는 이 책!
마치 이동진 평론가가 말하는것 같이 쓰여진 이 책!
‘밤은 책이다‘라는 책을 통해 글을 잘쓰는 사람이란 걸 알고 있었지만그가 들려주는 독서법에 대한 글을 보며 다시 한번 깜놀! 우리는 독서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몰라요!
그저 끌리는대로 닥치는대로 재미나게 읽으면 되는데!

 


‘세상에는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과 읽어봤자 시간 낭비되는 책이 따로 있는게 아닙니다. 그저 내가 읽었으니 좋았던 책이 있고, 내가 읽어 보았지만 좋지 않았던 책이 있으며, 내가 아직 펼쳐 들지 않은 책이 있을 뿐입니다. 세상은 넓고 내 손을 기다리는 좋은 책은 많습니다.‘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고민되시죠? 일단 책의 서문을 먼저 읽어 보구요 다음으로 목차를 봅니다. 그리고 아무 페이지나 펼쳐 읽어보게 되면 책을 고를때 도움이 되요! 물론 이동진 평론가의 책을 고르는 방법이기는 하지만 저와 별반 다르지 않네요! 이렇듯 이동진 평론가의 독서법은 어찌보면 평범하다고 말할 수 있을지도! 하지만 그 평범한 독서법을 무시하고 자꾸 뭔가 다른 방법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건지도 몰라요!

 

 


책을 사는것, 서문만 읽는 것, 부분부분만 찾아 읽는 것, 그 모든것이 독서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은 한정적인데 책은 많고 더 많은 책을 읽고 싶어하는 이동진 평론가! 집에 무려 1만 7천여권의 책이 있음에도 더 많은 책을 읽고 싶어하는 이 사람! 물론 가지고 있는 책을 모두 읽어본건 아니라고 솔직하게 말하는 이 사람의 독서법! 어쩌면 그리 특별하지 않은 독서법일지는 모르지만 공감하게 만드는 독서법이랍니다.

 


 


그래서 좋은 독서는 신비스럽게도 이중적인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길을 찾게도 만들고 마음껏 헤매게도 만듭니다. 그리고 세계앞에 홀로 서게 만듭니다.

책장에 책을 쌓아두기 보다는 책을 이리저리 자꾸 배치를 바꾸어 주고 책을 읽고 나면 누군가에게 책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거나 단 한줄이라도 책을 읽은 느낌을 적는다면 더 오래 기억에 남게 되고 무슨 책을 읽어야 할 지 모르겠다면 친구의 추천을 받거나 인터넷 서점에서 끌리는 책을 클릭하고 서점에서 직접 손으로 만져보거나 빨간책방에서 추천하는 책 혹은 블로그 서평등의 도움을 받으라고 말하는 이동진 평론가! 그는 정말 책을 좋아할뿐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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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무민에 푹 빠져 있거든요!
무민 서포터즈로 활동중이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무민 넘 귀엽고 사랑스럽잖아요!

이번엔 작가정신에서 무민 코믹 스트립 완전판을
두권 세트로 출간했더라구요!
작가정신 출판사도 제가 서평단활동하는 곳인데
이렇게 반가울수가!

그런데 더 끌리는건 무민 트럼프!
1,2권 동시구매 사은품이 무민 트럼프카드라니
이걸 또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이번 기회에 무민 코믹 완전판으로
무민 탐구도 마스터하고
굿즈까지 챙겨야겠어요!


참 9월 무민 원화전도 잊지 마세요!
얼리버드 티켓
https://goo.gl/RGGZXX

http://www.aladin.co.kr/m/mEvent_book.aspx?pn=170720_moo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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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17-07-25 11: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예술의 전당에서 무민 원화전 한다면서요? 넘 기대되요

책방꽃방 2017-07-25 21:32   좋아요 0 | URL
네 그날이 기다려져요 저두!^^
 

알라딘이 18주년 기념 특별선물로
이쁘고 탐나는 굿즈를 자꾸 내놓네요!
읽을 책이 잔뜩이라 더 지르면 안되는데
왜 자꾸 저를 나쁜 사람 만드는거죠?
용돈 숨겨 놓는 비밀의 책!
이건 넘 드러내놓고 숨기라는거?ㅋㅋ
아무튼 또 책 찜하고 있어요 손이 저절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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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PD 여행 따라하기 (라오스.인도네시아 길리.끄라비) - 2017~2018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정덕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1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몇개월전, 여동생이랑 지인이랑 네팔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때 실은 라오스로 갈려다가 막바지에 여행지가 변경된거랍니다. 라오스가 요즘 엄청 인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데 아무래도 액티비티한 여행이라 젊은이들에게 더 적합하고 우리나라보다 덥다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이 책을 읽다보니 다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고개를 드네요!

한동안 나피디 프로그램덕분에 라오스나 그리스등 동남아나 유럽을 자유여행하는게 유행처럼 번졌죠! 책의 저자는 꽃청춘이 다녀간 라오스와 윤식당 촬영지 길리섬을 메인 테마로 앞으로 나피디의 여행지가 될지도 모를 끄라비를 추가로 여행서를 만들었어요. 나피디가 다음 여행지로 끄라비를 선택할지 저도 궁금하네요!

나피디 동남아 여행지중 라오스가 가장 주목을 끈 라오스는 비엔티엔, 루앙프라방, 방비엥을 중심으로 자연환경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등을 소개하고 있어요.

저는 여행서를 볼때는 가보고 싶은 곳을 중점으로 본답니다. 라오스에서는 에메랄드빛 호수가 있는 불루라군이 궁금하더라구요. 블루라군 가는 방법과 투어중에 탐짱 동굴, 몬도가네 야시장, 1일 카약킹 투어는 꼭 해보고 싶어요. 식당에서 쌀국수로 허기를 채우고 리조트에서 여행에 지친 몸을 쉬어주는 거에요!

태국남부 해안의 휴양지 끄라비!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끄라비 일대의 해안과 바다는 정말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현실적인 풍경을 보여주고 있어 유럽인들에게 뜨고 있답니다. 요즘은 어디를 가나 중국 관광객등 사람들이 너무 많아 짜증이 나는데 아직 알려지지 않은 이런 멋진 휴양지를 소개해주는 여행서라니 참 좋네요. 섬들이 바다 곳곳에 솟아 있고 바다색이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사진만 봐도 막 가고 싶어져요. 올 여름 휴가는 사람들도 친절하고 안전한 끄라비로의 여행을 계획해볼까 싶네요!

인도네시아 길리는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한다는 지상낙원으로 꼽힌다구요, 사실 윤식당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도 해변의 모습과 석양과 여유로운 시람들의 모습에 끌렸었는데 이렇게 여행서로 만나게 되니 한발 내디딘 느낌이에요! 길리섬의 스노클링 투어는 꼭 해보고 싶은 항목이에요! 길리섬에 대한 소개는 짤막하지만 사실 작은 섬이라 직접 가서 내 발로 찾아다니는 것만큼 즐거운 여행이 없다는 사실!

여름휴가계획 어디로 잡고 계세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라오스나 인도네시아 길리도 좋구요 아직 사람들의 발길이 많지 않은 끄라비로의 여행도 좋을거 같아요! 여행이라기보다는 휴양! 아무래도 더위에 지치는 여름엔 몸과 마음을 따끈한 햇살아래 누이고 훈훈한 바다바람으로 말려주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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