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허 아이즈
사라 핀보로 지음, 김지원 옮김 / 북폴리오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자각몽, 유체이탈등을 소재로 쓴 미스터리스릴러! 스티븐킹이 극찬했다는 이 소설,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불안해하는 부부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시작이 속도감있게 책장을 넘기게 만든다.

싱글맘으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루이즈, 어느날 자신에게 반한 남자를 만나지만 그는 유부남인데다 직장에 새로 온 상사! 게다가 아름다운 그의 부인 아델과의 우연한 만남으로 둘은 아이라니하게도 친구가 되어간다. 둘은 서로 똑같은 수면장애가 있다는 사실에 더 가까워지는데 그녀의 남편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지속될수록 더욱 불편한 마음이 된다. 어느날 아델로부터 수면장애를 해결 해 준다는 누군가의 일기장을 전달받게 되면서 루이즈는 자각몽을 꾸게 되고 유체이탈의 경지에까지 이르게 되는데...

우연의 우연을 가장한 만남으로 루이즈를 끌어들이고 남편을 몰아세우며 아델이 계획하고 있는것은 진짜 무엇일까? 남편에게 재산을 모두 빼앗기고 구속받으며 살아가는 아델과 데이비드의 관계의 진실은? 아니 이야기속에 등장하는 갖가지 사건들의 진실은 무엇일까? 자각몽을 꾸며 일기장속의 내용으로 그들의 과거를 혼자 추측하게 되는 루이즈는 남편에게 재산을 모두 빼앗긴 아델이 곤경에 처해 있다는 생각에 그녀를 남편으로부터 구출하려 애쓰게 된다.

남편이 루이즈와 바람을 피우고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다 알고 있는 아델! 루이즈에게 접근해 일기장을 주고 자신과 같은 자각몽을 꾸게 하는등 자신의 과거를 캐내도록 만들어 남편을 의심하게 만드는것 같지만 결국엔 의심의 방향을 아델 자신에게 돌리게 하는 등의 일들이 모두가 계획된 일이라면? 소오름!

‘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 사람을 놓아주어야 한다고? 말도 안되는 헛소리지‘

사랑의 집착이 불러 온 불행이 사라진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그대로 남아 있는 이야기! 소설 속 남편 데이비드는 영원히 알지 못할 비밀을 독자만이 알게 하는 이 소설. 비현실적인 자각몽이나 유체이탈등을 소재로 한 소설이지만 진짜 오싹하게 만드는 반전 미스터리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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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작가님의 그림에세이 신간이 나왔네요!

책소개>>>
이외수 작가와 정태련 화백의 그림 에세이. 30여 년이 넘도록 나이를 초월해 우정을 나누고 있는 두 작가는 그동안 베스트셀러 <하악하악>, <절대강자>,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 등을 출간해 150만 부 이상 판매하면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두 작가가 여덟 번째로 함께 만든 이 책에는, ‘치열한 인생, 사랑 하나면 두려울 것 없네‘라는 말처럼, 험난한 인생을 사랑으로 버텨 내리라는 다부진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외수 작가가 매일의 일과를 보내며 집필한 원고는 정태련 화백이 1년여 동안 그려낸 그림 73점과 어우러졌다.

전체 7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는 이외수 작가가 직접 고백하는 어린 시절 에피소드부터 현재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국내 최초 트위터 팔로어 100만 명 돌파‘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작가는 소셜 미디어로 끊임없이 독자들과 소통하게끔 만드는 동력이 사실 ‘외로움‘에서 나온다는 것을 나지막이 고백한다. ‘시간과 공간이 정지한‘ 방에서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고픈 마음은 어린 시절의 남모를 아픔과도 떼어 낼 수 없었던 것이다.

작가는 독자들의 감성을 북돋우는 촌철살인의 글들은 모두 타인과의 연결을 꿈꾸는 작가 자신의 외로움에서 발아했음을 속속들이 털어놓는다. 알을 깨고 나오는 새처럼, 혼자만이 알고 있는 ‘영혼의 골방‘에서 나와 스스로 외로움을 달래고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삶의 기쁨을 누린다는 작가의 이야기가 솔직하게 읽힌다. 이와 더불어 유머러스한 에피소드, 개인적인 일과 등이 흥미롭게 읽힌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번이 그린이 정태련과의 8번째 작품이라니
우정이 정말 돈독하네요!
이번 책은 그림이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에요!

이외수 작가님의 일상과 주변의 갖가지 이야기,
촌철살인의 짤막한 문장만으로도 콕콕 찔러대는 이야기를
세밀한듯 자유분방한 그림이 더욱 의미를 더해주네요!

‘치열한 인생, 사랑 하나면 두려울 것 없네‘

이외수 작가의 삶이 그랬던건가요?
이번책도 굳!

‘ 책은 사람을 알게 만들고
느끼게 만들고 깨닫게 만든다.
싸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책을 읽지 않으면 얕은 앎,
얕은 느낌, 얕은 깨들음에 머무르게 된다.
뿐만 아니라 부끄러움조차 모르게 된다.
책은 우주로 연결된 통로다.‘

이외수 작가님의 삶속에 정지해 있는 시간과 공간!
내게도 그렇게 풀어놓을 시간괴 공간이 있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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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 코바늘 패턴 30가지와 매트, 러그, 가방 등의 다양한 생활소품으로 응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색상과 스티치를 어떻게 조합하여 디자인하느냐에 따라 느낌과 완성도가 완전히 달라져 선택지가 다양하다. 예쁜 패턴을 뜨는 과정에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통해 만족감을 주고, 뜨는 동안 마음을 안정시켜 ‘힐링’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쉽게 도안을 볼 수 있는 중급 이상의 니터들에게는 차트 도안을, 아직 도안 보기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니터들에게는 차근차근 순서를 설명하는 지시문이 준비되어 있다. 완성된 작품 사진을 도안과 나란히 배치하여 실물과 도안을 함께 보면서 뜰 수 있다. 완성 사진은 실 한 올까지 보일 정도로 해상도가 높고 정밀하다.

 

계절이 또 왔군요,

손이 근질근질해지는 가을

하룻밤 사이에 날씨가 어쩜 이리 추워졌는지

ㅋㅋ 

 

이런 계절엔 코바늘뜨기, 자수, 털실뜨기 등

뭔가 손으로 만들어줘야 할거 같은 그런 기분이 드는건 왤까요?

학창시절의 영향인건지,,,

 

만다라 코바늘뜨기 패턴 너무 이뻐서

얼른 만들어거 창가에 걸어두고 싶네요,

아니 찻잔 받침으로도 좋을듯!

 

코바늘뜨기 좋아하세요 대바늘뜨기 좋아하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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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첫사랑 스콜라 어린이문고 26
히코 다나카 지음,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 유문조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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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요 귀여워! 이제 아홉살 카나와 하루가 서로 좋아하게 되는 과정이 너무너무 사랑스럽네요! ‘아홉살이 무슨 첫사랑?‘ 하겠지만 꼭 사춘기가 되고 어른이 되어야만 사랑의 마음이 생기는건 아니라는 사실!설레는 마음이라면 첫사랑 맞죠!ㅋㅋ

하루는 아홉살, 이제 2학년이 되었답니다. 서로 사이가 좋을땐 서로 얼굴을 바라보며 이야기하던 부모님이 서로 다른 곳을 보거나 하루만 보며 이야기할때는 사이가 좋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하루! 이제 알건 다 안다고 생각하는 하루지만 부모님들의 행동과 말을 관찰하면서 웃기지만 웃지 못할 일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수를 세기를 재밌어 하는 카나! 처음 수를 배울때 아이들이 수에 대해 어려워하기 마련인데 카나는 무엇이건 수와 연관지어 생각하기를 즐기고 좋아한답니다. 오빠 린은 두살이 많지만 어떨땐 한살만 많아질때가 있다는 등 덧샘 뺄셈 나눗셈등을 자기만의 방법으로 배워나가는 모습이 어딘지 남다르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2학년이 되어 또 새로운 친구를 사귀게 되고 서로가 알아갈수록 어색해지는가 하면 예전부터 알던 친구와 다시 만나게 되면서 새로운 친구관계을 맺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참 흥미로워요! 각자 생각이 달라 대화를 하다보면 서로 이해하지 못할때가 있지만 나름 서로를 인정해줄줄 아는 카나와 하루는 어느새 서로 신경이 쓰여 자꾸만 서로를 찾게 되요! 그런 마음이 무언지 서로 어색한 카나와 하루는 그게 바로 좋아하는 마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죠!

아직 어리기만 할거 같은 우리 아이들이 사회성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담은 이 책은 어른들을 보며 느끼는 아이들의 마음은 물론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아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어 아이들책이라고 하기에 어딘지 철학적, 심리학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네요! 우리 아이들의 설레는 마음도 사랑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줘야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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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2017.9
샘터 편집부 지음 / 샘터사(잡지)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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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빠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을 하시게 되셔서 침상을 지키며 읽는 샘터, 한치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우리의 삶속에 행복과 즐거움, 감동을 주는 월간잡지 샘터속에는 일상의 이야기는 물론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답니다.

올해 책 표지는 추억을 소환하는 옛물건들! 얼마전 우리 신랑도 엘피판으로 음악을 듣겠다며 작은 플레이어를 하나 장만했는데 그때의 추억은 아니지만 뭐 그 비슷한 느낌으로 음악을 들으니 완전 감동이었어요!

샘터 잡지속에 언제부턴가 청년 농부등 청년들의 사업 아이템을 담은 이야기들이 나온답니다. 저는 이 코너가 참 좋더라구요. 지금 청년들은 일자리 찾기가 어렵다고 하는데도 그 와중에 자신의 일을 찾아 이렇게 버라이어티한 농사를 짓는 청년이야기는 참 희망적으로 다가오거든요. 기특하게도 남들이 다 하게 싫어하는 농사일에 갖가지 아이디어를 내어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농사짓는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니 베란다 텃밭 좋아하는 저도 방문해 보고 싶은 이야기에요.

이번달 특집은 ‘내가 가진게 진짜 진짜야‘라는 주제인데 자신의 혹은 가족의 감추고 싶은 부분을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는 진짜 감동이에요! 장애를 가진 형이 얼마 안되는 자신이 번돈으로 식구들에게 한끼 밥을 사는 이야기, 사라질뻔한 다리를 온갖 노력끝에 살려 못난이가 된 다리지만 사랑하는 이야기, 가장의 역할을 제대로 잘 하지 못하는 남편과 헤어져 혼자 사랑스러운 딸을 키우는 이야기등 모두 바로 내 가족 내 친구 혹은 나의 이야기인것만 같아요!

걷기만 해도 기부가 되는 기부앱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봤는데 쓰지 않는 물건도 ‘도너도넛‘이라는 앱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니 우리집에 안쓰는 물건들도 좀 기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각 집집마다 안쓰는 물건 다들 있으시죠?^^

제가 늘 주의깊게 보는 코너 5분 스트레칭! 현대인들 특히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스트레칭이에요! 나중에 이 코너는 따로 한권의 소책자로 묶어 나오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요런 코너가 하나씩 있으면 꼭 따라하게 되거든요. 지금 당장 손목과 손관절 스트레칭 5분만 하고 넘어가시길요!

그리고 또 제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코너는 이등병의 편지! 얼마전에 군에 입대한 아들이 지금 막 이등병이 되었거든요! 역시 무슨 이야기건 자신의 처지와 비슷한 것에 더 끌리게 되는듯! 간식을 먹기 위해 그 힘든 고지를 올랐다는 이야기에 우리 아들의 얼굴이 겹쳐지더라구요!

월간 샘터는 맨뒷장엔 독서 십자말풀이 코너가 있어요! 요즘은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십자말풀이 요거 푸는 재미가 쏠쏠하죠! 그리고 샘터 정기구독을 하시면 독자 선물도 있구요 얼마정도 기부도 된다는 거 이제 다들 아시죠?

월간샘터 소소한 일상에서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참 좋은 잡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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