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어떻게 보이세요? - 본다는 것은 무엇인가, 질문의 빛을 따라서 아우름 30
엄정순 지음 / 샘터사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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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져본 적 있으세요?
저는 가끔 같은 것을 보고도
다르게 말하는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신기함을 느끼곤 해요.
사람은 각자 듣고 싶은것만 듣고 보고 싶은것만 본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잖아요.

장님이 코끼리 만지기 이야기 아시죠?
같은 코끼리지만 각자 자신이 만진 코끼리만
코끼리라고 믿는!
장님은 아니지만 눈이 잘보이는 우리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내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
생각해보셨어요?

저자는 어릴때부터 보는것에 대한 의문과
호기심과 궁금증을 가지고 자랐어요.
맹아 학교에서 시각장애아들과 함께 공부하다가
아이들의 질문에 당황하게 되고 다시금 보는 것에 대한
질문과 답을 찾기 시작한답다.

선생님, 미운건 뭐고 이쁜건 뭐에요?
선생님, 밝고 어두운건 알겠는데 반짝이는건 뭐에요?
선생님, 계단은 어떻게 생겼어요?
선생님, 어떻게 보이세요?

아이들의 질문에 당황하게 되는건
선생님뿐만이 아니라 저도 마찬가지네요.
늘 그냥 잘 보이니까 한번도 의문을 가져본적이 없는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눈이 보이지 않는 아이들에게
한번도 본적 없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한다죠?

오늘 문득 빨간 딸기를 보며
새콤달콤함을 떠올리는데
눈이 보이지 않는 아이들에게
새코딸콤을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그러니까 눈이 잘 보인다고해서
다 보고 있다는 생각은 착각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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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 셀프 트래블 - 2018-2019 최신판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정승원 지음 / 상상출판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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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여동생이 모스크바로 여행을 다녀온적이 있어요. 그때 한창 사진에 열을 올리던 여동생이 찍어 온 사진속 모스크바의 모습이 어찌니 멋졌던지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모스크바는 아니지만 서울에서 두시간만에 갈 수 있는 러시아 블로디보스토크 여행서가 나왔네요.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곳으로의 여행으로 일본은 넘 많이가서 지겹고 중국은 다들 별로라 요즘 젊은이들에게 화장품을 우리나라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블라디보스토크 열풍이라구요. 러시아어 하나도 몰라도 셀프트래블 블라디보스토크 여행가이드북만 있으면 문제없어요.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면서 수집한 알짜 정보가 가득하거든요. 러시아어 모르는 사람이 꼭 알아둬야할 애플리케이션 사용법이나 티켓 예약방법, 쇼핑이스트등을 아주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어요.

모스크바와 달리 블라디보스토크는 지도상으로 봐도 우리나라와 참 가까운 곳에 있네요. 이 여행서에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이르쿠츠크 바이칼호수에 이어 하바롭스크까지 여행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았어요. 얼마전 티비 다큐멘터리에서 봤던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호수이자 가장 깊고 가장 깨끗하다는 바이칼 호수는 바이칼 열차를 타고 만날 수 있다니 정말 기대됩니다.

그런데 사회주의 국가라는 시각때문에 아무래도 좀 꺼려지는 러시아, 러시아에 대해 가장 궁금해할 것들을 가장 먼저 알려줍니다. 하지만 여느 유럽국들과 다르지 않은 곳이구요 게다가 60일 무비자, 언어가 잘 통하지 않으니 꼭 유심칩을 구입해 구글맵과 번역기를 이용해야하구요 겨울은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로 바깥보다 실내 활동이 가능한 블라디보스토크를 추천하네요.

블라디보스토크 중심으로 3박 4일 일정에서부터 이르쿠츠크 중심 5박6일, 바이칼까지 정복할 수 있는 8박9일, 그리고 15박 16일 시베리아 횡단 열차까지 다양한 여행 코스를 알려주고 있으니 각자 취향에 맞게 골라 갈 수 있을듯해요. 그중 가장 궁금한 일정은 러시아 대륙을 가로지르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어디서 어떻게 타고 이용해야하는지 시시콜콜한 정보를 실어 놓았어요. 장장 일주일간의 대륙횡단 열차라니 생각만으로도 설렙니다.

여행다니며 여행책자 들고 다니는 불편함을 덜어주려 픽토그램이 담긴 커다란 러시아 지도가 한장 첨부되어 있어요. 지도에 가고싶은 곳을 속속들이 표시해서 지도만 들고가는게 좋을듯!

시베리아 극동지역 핵심여행 코스와 블라디보스토크의 먹거리,볼거리, 쇼핑,숙소등 모든 정보가 실린 셀프크래블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서로 러시아여행 계획 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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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무사히 잘 치르고(ㅋㅋ) 아침부터 여행책보며 추억에 잠깁니다. 한 10여년전에 시댁식구들 모두 세미패키지 여행으로 다녀왔었는데 잘만들어진 이런 자유여행서가 있었다면 좀 더 널널하게 가족여행 다녀왔을거 같네요. 그때를 추억하며 여행책 들춰봅니다.

샐프트래블 자유여행 가이드북은 현지에 직접 발로 뛰면서 최신정보를 업그레이드해서 만들기때문에 혼자서 혹은 누구랑 함께 여행 계획 새울때 보면 도움이 많이 되는 여행안내서에요. 여행계획 세우다보면 관광지나 맛집 정보는 워낙 많아서 그보다는 교통정보가 참 중요하거든요. 가족이나 친구들등 다양한 여행코스 안내는 물론 이동하는 방법과 이동에 걸리는 시간, 숙박정보등을 알차게 담아놓고 있어서 이 책 한권이면 오사카여행은 문제없을듯!

사실 교토 나라 고배는 다 근처에 있는 도시라 보통 오사카 여행을 가게 되면 묶어서 한번에 가더라구요. 패키지여행도 마찬가지! 다만 패키지는 발도장 찍고 오는 경우가 대부분인게 단점이지만 핵심 관광지를 두루 다닐 수 있다는 장점과 내 취향의 여행지를 발견하고 다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10여년전 가족여행 당시에는 하루 자유여행이 주어지는 세미패키지여서 오사카를 하루동안 알차게 두루 다녔던거 같아요.

오사카 도착과 함께 숙소에 짐을 풀고 동네 라멘집으로 무작정 들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일본에 왔으니 일본 라멘을 먹어야 한다구요. 패키지여행이지만 저녁시간은 자유로워서 일본같은 경우는 동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유럽은 워낙 외곽에 숙소를 잡는데다 치안도 걱정이지만 밤이면 다들 문을 닫아걸고 일찍 잠자는 나라라 좀 힘들거든요. 그때 맛보았던 간장 된장라면이 어찌나 인상적이던지 지금도 기억이 나요. ㅋㅋ 오사카의 오사카성은 어딘지 인위적인 느낌이 강했지만 벚꽃을 배경으로 가족사진 찍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일본은 사실 쇼핑리스트를 빼놓을 수 없죠! 알만한 사람들은 다들 잘 알지만 일본에 가면 예전처럼 미소된장 카레는 이제 한물 갔어요. 요즘은 동전파스, 휴족파스, 호로요이, 로이스초콜릿등 새로워진 품목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일본 여행은 아이들에게 물어서 가요. 아무래도 젊은 아이들이 최신정보에 밝거든요. 카톡에 사진으로 전송해주니 일본말 몰라도 사진만 보여주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세상 참 정말 좋아졌어요.

오사카는 요즘 식도락 여행으로 많이들 가시던데 10여년전에도 신사이바시 도톰보리등이 엄청 유명했어요. 그때도 이미 거의 걸어다닐수도 없을지경! 지금은 더 엄청 날거 같아요. 신사이바시에서 가장 먼저 어마어마한 줄서서 타코야키를 사서 먹은 기억이 나구요 한참을 헤매다니며 저렴한 스시집을 찾아 스시를 실컷 먹은 기억도 나요. 그때는 시어른들을 모시고 갔는데 두분다 몸이 힘들다고 자유여행에는 숙소에서 쉬겠다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서운했던지 중간에 연락이 와서 모셔다가 함께 스시를 먹었는데 어른들도 좋아라하셔서 뿌듯했어요. 그리고 유람선이라고 정말 작은 하천 같은데서 배를 탔던 기억도 나네요. ㅋㅋ

오사카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곳은 교토! 역시 옛모습이 남아 있는 전통적인 곳들이 아무래도 제 정서에는 더 맞는거 같아요. 다음에는 꼭 자유여행으로 가자고 했는데 이번엔 계획 좀 잡아볼까 싶네요. 교토의 작은 상점들은 정말 아기자기했구요 청수사(기요미즈데라) 벚꽃 티켓은 지금껏 받은 어느 티켓보다도 이뻤던거 같아요. 세줄기의 가는 폭포수 오토와야마의 약수물 한잔 마시려고 길게 줄을 서고 컵을 하나씩 사서 어느것을 마실지 고민했던 기억도 나고 나중에 알았지만 이곳이 일본 문학작품속에 많이 등장하는 곳이었다니 꼭 다시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답니다. 그리고 빨간 도리이가 촘촘히 터널을 만들고 있던 이나리신사도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고베는 꼭 가야하는 코스는 아니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당시는 지진 메모리얼 파크라는 곳엘 들렀거든요. 고베 지진이 워낙 컸던지라 그걸 기억하고 추모하자고 지진의 흔적을 좀 남겨 공원을 만든거에요. 패키지 코스여서 어쩔 수 없이 들렀지만 사람없고 한산한 관광지여서 아쉬움이 남았네요.

나라의 사슴공원도 무척 인상적! 눈망울이 커다란 사슴을 코앞에서 만나게 되는 특별한 경험이지만 그당시는 좀 무섭기도 했어요. 동그란 과자를 사서 먹이고 줄 수 있는데 막 덤벼들듯이 주둥이릉 갖다대거든요. 그래도 어디서나 해 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었던거 같아요. 특히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여행서를 보니 예스러움을 간직한 나라마치가 있네요. 일본은 작은 마을 골목이 참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데 다음 나라여행에서는 사슴공원 말고 나라마치를 걸어보고 싶네요. ^^

한손에 휴대하기 간편한 셀프트래블맵북! 여기다 가고 싶은 여행지를 하나씩 표시하고 여행지에서는 이 맵북만 들고 다니면 될거 같아요. 사실 두꺼운 여행서는 짐이거든요. 10년전과는 또 얼마나 달라져 있을지도 궁금하고 올해는 어떻게든 교토의 가을을 느껴보고 싶은데 샐프트래블 여행가이드북으로 계획 세워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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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참 재밌는 단어나 문장을 많이 만들어 낸다. 프로불참러란 말이 등장해서 영어와 한글의 절묘한 조합이 참 의아했는데 이제는 전지적 짝사랑시점이라니, 그런데 진짜 말이 되는 절묘한 타이틀!ㅋㅋ

사랑은 언제나 설레이고 달달하지만 시리고 아프고 고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특히나 일방적인 짝사랑일때는 설레임과 망설임 그리고 두려움이 함께 평행선을 걷고 있어 더더욱 힘겹게 한다. 인기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속 짝사랑에 대한 연인들의 대화나 일기 혹은 독백이나 고백같은 말들을 네이버 그라폴리오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명민호의 그림과 더불어 백배 공감하게 만드는 에세이다.

짝사랑을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

혼자 시작하는 짝사랑 이야기, 더 좋아하는 짝사랑 이야기, 아직 끝나지 않은 연인들의 사랑이야기등 총3장으로 나누어져 있는 이 에세이는 어디를 펴서 읽어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어느 순간 문득 누군가에게 눈길을 주게 되고 혼자 맘대로 그 사람의 행동을 오해하고 착각하며 ‘저 사람도 혹시?‘하는 마음으로 설레어하기만 할뿐 도저히 용기를 내지 못하는 그 마음! 나는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왜 같은 마음이 아닌 것인지를 스스로 달래기도 하고 해바라기를 하기도 하는 절절한 그 짝사랑! 짝사랑할때의 그 순간들이 문득 문득 떠올라 말랑말랑하게 만드는 에세이다.

‘너는 평생 나만 좋아할 줄 알았다...
그냥 너는 그렇게 태어난 사람인 줄 알았다‘

참 이상하게도 짝사랑이거나 아니거나 사랑의 마음은 꽉찬 풍선 같아서 한순간 바람이 빠져버리는가 하면 펑하고 터져버릴 거 같은 그런 기분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것이 착각이건 오해이건 사랑하는 그 순간만큼은 아름다울 수 있는 사랑! 그리고 그것이 나만의 착각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 오더라도 받아 들일 수 있는 그런 사랑이기를!

사랑은 어쩌면 일방적인 것인지도! 상대방이야 어떤 마음이건 내마음속 사랑의 불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켜 놓을 수 밖에 없는 것인가보다. 안타까운건 사실이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은 짝사랑 혹은 사랑!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엣지 있게 그리고 쓴 연애에세이!

알듯 말듯한 사랑의 감정, 할까 말까 망설이게 되는 사랑! 이별을 하고도 놓지 못하는 사랑의 끈을 잡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쓰다듬어주는 사랑에세이! 전지적 짝사랑 시점으로 다시한번 사랑의 감정에 설레어하고 간질간질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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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강아지 등등 혹시 반려견을 키우고 계세요? 요즘은 반려견을 가족처럼 기르다보니 장례문화가 생길 정도로 애묘인들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그럼 한번쯤 동물의 환생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지 않을까요?

우리는 종교적이지 않은 이유로도 가끔 전생이나 환생을 이야기할때가 있죠! 부부간에 좋은 인연을 얻으면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느니 여자로 사는게 넘 답답할때 다음생엔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느니 등등! 얼마전에 인기리에 종영된 도깨비와 저승사자가 등장하던 드라마에서도 사랑하는 사람들의 환생을 기다리잖아요. 가끔은 너무나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사람이었으면 하는 생각도 해봤을 반려동물의 환생이야기를 그려낸 엘렌심의 웹툰이 만화책으로 나왔어요. 엘렌심은 ‘고양이 낸시‘ 만화로 유명한 저자에요.

동물들이 착하게 살면 사람으로 태어날 수 있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죠? 그런데 동물이 사람으로 환생하기 위해서는 동물들이 가진 습성을 바꿔야하잖아요. 그래서 탄생한 곳이 바로 환생동물학교! 환생동물학교에 새로 부임해 오는 인간선생님과 함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새로오는 선생님의 등장을 설레어하면서 기다리는 동물들, 반면 처음 동물들을 대면하는 선생님은 아무래도 낯설어서 당황하고 실수도 하지만 동물친구들에게 오히려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도 한답니다.

새로온 선생님을 반갑게 맞이해주는 호의적인 동물이 있는 반면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 동물친구도 있어요. 수줍음이 많은 개 맷, 애교 많은 고양이 쯔양, 늘 입에 올가미를 채우고 다니는 하이에나 비스콧, 밝고 명랑한 강아지 아키, 투덜대면서 할말은 다하는 고슴도치 카마라! 꽤나 까칠하고 반항적인 고양이 머루!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동물 친구들과의 일과는 하루도 평온할 날이 없지만 서로 아끼고 챙겨주는 모습에서 감동을 받게 되구요 동물들의 나쁜 습성을 자연스럽게 없애주려 하는 선생님의 진심어린 마음이 의외의 행동으로 통하기도 해요.

게다가 동물들간에 서로 챙겨주는 이야기가 좀 엉뚱하기도 하지만 무척 감동적이에요. 깔데기를 불편해하는 친구를 위해 깔데기데이를 만들어 고통을 함께 할 줄 알구요 공놀이를 한번도 못해 본 친구를 위해 금지된(인간이 되기 위해)?공놀이를 함께 하기도 하구요. 까칠하기만 할거 같은 동물도 친구를 위해 애쓰구요 사람을 주인으로 섬기고 살았던 때를 그리워하며 사람을 걱정하기도 해요. 그런데 인간들의 잘못된 동물 학대를 사랑이라고 여기고 그 습성을 버리지 못하는 동물친구를 보니 그런짓은 하지 않았지만 같은 사람으로써 참 부끄러운 마음이 들어요ㅠㅠ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고 위해줄 줄 아는 동물친구들은 과연 자신들의 동물적인 습성(인간에 의해 잘못 길들여진)을 버리고 인간으로 환생할 수 있을까요? 아니 그보다는 왜 동물만도 못한 인간으로 환생을 해야하는걸까요? 문득 만화를 보면서 오히려 인간이 환생학교엘 가서 진정한 사랑이 뭔지 배워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만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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