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주변에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 동료에게 상처받거나 직장 상사에게 대우받지 못해 회사를 그만두거나 사람과의 만남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 어떻게 해야할까?

사회생활을 잘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잘파악하고 회사생활을 원만히 잘해나간다는 뜻으로 베이징대 인문사회학 교육 이념과 가르침을 바탕으로 현대인들이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이 책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나 사회생활에 대한 처세술을 고사나 옛문장을 사례로 들어 쉽게 풀어내고 있다.

이제 막 회사에 입사해 직장 동료 혹은 선베 그리고 상사와 잘 지내지 못해 회사를 옮기는 일이 잦고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가 힘겨워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 어디서나 통용될 수 있는 처세의 기본과 직장상사, 동료, 리더, 부하직원등 사람과의 관계는 물론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과 말하기 기술의 원칙등을 배우게 된다. 목차만 살펴봐도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대충 알겠지만 나에게 필요한 부분을 좀 더 집중적으로 살피는게 좋을듯!

겸손의 미덕과 신중한 선택은 늘 강조되고 있지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일상에 기본이 되는 처세술에서 강조하는 것도 바로 겸손과 신중이다. 자신이 아무리 확신하는 것이라도 남들에게 강요해서는 안된다. 아는 것도 모르는척 겸손하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처세의 큰 지혜다. 또한 자신의 원칙은 지키되 융통성있게 행동하고 노력을 다하는 것도 좋지만 신중하게 선택하며 너무 완벽한 모습보다는 타인과 친숙해질 수 있는 부족한 모습도 보여주어야한다는 사실! 지혜는 사용하는 것이지 자랑하는 것이 아니며 상대의 사소한 실수는 만화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무모한 행동은 삼가하는 것이 처세의 기본!

무엇보다 내게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마음을 다스리는 법이다. 나이가 들수록 이상하게 더 초조하고 답답함을 느끼곤 하는데 그럴땐 익숙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속 감정의 찌꺼기를 비워내는 것이 좋다. 또한 정확한 목표를 잡고 나아가야 하고 부주의하고 쉽게 믿고 욕심을 부리는 것의 인생의 3대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한다. 좌절과 실패를 겪더라도 절대 원망해서는 안되고 조급한 마음이 아닌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눈앞의 기회를 놓지지 않는 자세가 필요며 무엇보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잠깐만 곰곰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한다는 사실!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이 지닌 아름다움과 가치를 찾고 그것을 최대한 누릴 수 있어야한다는 사실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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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란 무얼까? 어떤 마케팅이 앞으로의 삶에 발전을 가져올까? 마케터의 모든것을 배울 수 있는 책!

마케팅이라고 하면 그저 장사나 하는 기업의 일이라고만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가만 둘러보면 우리는 온통 마케팅에 둘러 싸여 살아가고 있다. 마케터의 자세로 들여다 보면 좋은 어떤 방향의 마케팅이 필요한지에 대한 책이다.

책은 일단 우리가 보게 될 중요 키워드를 먼저 제시한다. 좀 익숙한 것들이 몇개 있다면 나와는 무관하다고 생각되는 이런 책에도 관심이 가게돤다. 신뢰와 승락, 공통의 꿈과 믿음, 참여, 승낙, 정체성과 애정, 당신이 바라는 변화, 연재와 지배, 직접마케팅대 브랜드마케팅, 깔때기, 당신이 자랑스러워 하는 일 등등 키워드를 통해 무언가 짐작할 수 있지만 총 23장의 이야기로 자세히 알아보게 된다.

마케터는 어떤걸 알아야하고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 마케터가 알아야 할 것에는 변화를 일으키키 위해서는 열의와 창의성을 갖추어야하고 모두를 바꿀수가 없으니 누구를 위한 것인지를 질문해야하고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생각해야한다는 이야기에 귀가 쫑긋하다. 마케터만이 아니라 보통의 사람들에게도 필요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사실 마케팅은 내 분야가 아니라는 생각에 책을 펼쳐볼 엄두가 나지 않는다.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내기보다는 목차를 보고 관심이 가는 챕터를 넘겨 살펴보니 조금씩 흥미가 간다. 마케터라면 어떤 자세로 어떤것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이 책은 특히 마케터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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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안나 콘세이요 그림책! 글쓴이가 다른 합작품이에요. 내용이 좀 심오한데 어쨌거나 나를 환영해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이게 바로 그림책의 힘!

‘어서오세요.‘

판형이 위로 좀 길고 큰 책인데 책표지에서부터 책을 덮을때까지 그림이 꽉차 있어요. 말주머니 표지 그림이 무척 인상적인데 색연필과 연필로 스케치하듯 그려낸 그림도 넘 자유로워서 하나하나 뜯어 보는 즐거움이 있어요. 

‘이 세상에는,,,,‘

이야기는 늘 이렇게 시작해요. 마치 게임하는 느낌도 드는 글이 시 같기도 하고 노래 같기도 하고! 이 세상에는 아빠 엄마 그리고 내가 있어요. 그리고 무언가를 깜빡한거 같다면서 다시 하나둘씩 불러 들입니다.

하나 빠진 그것은 바로 사랑! 또 놓쳐버린 그것은 웃음, 잃어버린 그것은 길, 빠트린 그것은 사람들! 글이 참 철학적이에요.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랑을 잃고 웃음을 잃고 길을 잃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있잖아요. 처음 그림책을 볼때는 이게 뭐지? 하게 되지만 두번 세번 그림과 함께 읽다보면 큰 의미로 다가오는 그림책!

이세상에는 아빠 엄마 나 사랑 웃음 길 그리고 사람들로 꽉 채웠는데도 뭔가 허전한 기분이 드는건? 모두가 함께 서로 바라보고 웃으며 길을 걸어가고 있지만 거기에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 과연 뭘까요?

‘이제 여기에 너만 오면 돼.
너도..... 올 거지?˝

그건 바로 절대 빼먹어서는 안되는 너! 바로 나를 초대하는 말이었어요. 어서오세요가! 생각지 못한 초대를 받아 가슴이 뭉클! 이세상에서 나만 소외당하고 살고 있는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면 더욱 큰 감동을 받을 수 있는 그림책! 이 세상에는 나와 내가 사랑하고 웃으며 함께 길을 가고 있다고 위로해주는 그림책이에요!

어서오세요는 똑같은 듯 좀 다른 페이퍼북이 한권 더 있어요. 선물종이나 포스터로 활용할 수 있는 일러스트 페이퍼북! 요한나 콘세이요 팬이시라면 무척 좋아하실거 같네요! 방 한쪽을 일러스트 페이퍼로 장식하고 싶은! ㅋㅋ

왠지 혼자인거 같은 쓸쓸한 기분이 드신다면 ‘어서오세요‘ 그림책 으로 힐링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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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꿈꿔보는 승무원! 죽기전에 꼭 한번 해보고 싶다면 도전해 보세요. 무턱대고 승무원에 도전했다가 실패의 쓴맛을 보고서야 차근차근 실력을 쌓고 스터디로 면접에 대비하면서 노하우를 갖게 된 저자의 면접과 취업에 대한 에피소드와 실전 대비 연습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죽기전에 승무원 하고 싶다‘!

승무원이 하고 싶지만 정보도 없고 자신감도 없던 저자는 항공사 면접을 통해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하나하나씩 채워가게 된답니다.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면접에 탈락하자 매일 꾸준히 영어공부를 습관적으로 하고 또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 친구를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했답니다. 무대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예상답변을 술술 말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했으며 면접 탈락을 통해 자신의 스타일을 찾는 면접 인터뷰 답변 준비에 대한 팁도 알려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나다워지는 방법으로 면접관과 먼저 소통해보라는 조언을 해주기도 합니다.

면접인터뷰 답변을 준비하는 방법은 두가지로 기출문제를 수집하고 그에 맞는 답변을 써보고 외우는 방법과 간단하게 정리한후 면접장 상황에 맞게 말하는 방식인데 두가지중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해요. 면접장에서 머리속이 하얘지는 경험을 해본 사람이라면 상황에 직면해서 답변을 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거에요. 그런 사람에게는 달달 외워서 어떤 질문이 나오던지 습관처럼 술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연습을 해줘야하죠! 어찌보면 뻔한 방법 같지만 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할때가 있잖아요.
무엇보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게 중요해요.

면접장에서 떨어지는데는 모두 이야가 있답니다. 스몰토크만으로도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너무 단답형의 답변만을 해서랍니다. 조금 만 더 살을 붙여 답변하는게 좋다는 사실! 면접 실전에서의 질문과 답변을 실감나게 적어놓고 있어서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될듯해요. 순발력있게 답변한다는게 사실 쉽지 않은데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나만의 면접 상황을 만들어 연습할 수 있도록 직접 써보는 칸도 있어요.

또한 영어 면접의 예시를 아주 자세히 적어 놓고 있어서 영어에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거 같아요. 어떤 질문이 나올지도 모르는데 어떤 답을 해야할지까지 고민하고 있을수는 없거든요. 자기소개, 면접에서 많이 나오는 질문에 대한 답변들, 어떤 질문이 나올지 모르지만 분명 공통되는 내용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외항사 기출문제는 몰론 국내항공사 기출문제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요.

이력서와 입사지원서 쓰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이력서는 반드시 지정된 양시으로 첨부해야하고 사진이나 로고는 깨지지 않도록, 회사명을 다른 화사명과 착각하지 않도록, 폰트나 맞춤법도 틀리지 않도록, 한국어 지원서인경우 가급적 영어는 피하는게 좋고, 경력을 적을땐 내용을 자세히, 개성있게 쓰되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써야 한다는 사항들을 아주 소상히 일러주는 참 친절한 책이에요.

마지막부분에 저자의 비행 에피소드는 생생하면서도 한편의 드라마처럼 재밌게 읽혀요. 승무원에 대한 꿈을 그저 꿈으로만 여기지 말고 저자의 이야기를 내 이야기처럼 여기며 승무원에 도전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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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우리는 좋은 인연을 그냥 스쳐지나보내기만 하는건 아닐까?

‘열여덟 살때 처음으로 연애편지를 썼다.‘

는 문장으로 첫연애 편지 이야기를 한다. 미국 배낭여행지 숙소에서 영어를 못하던 자신에게조차 안녕이라는 인사를 건네주던 여인에게 첫눈에 반해 러브레터를 쓰지만 보기좋게 차이고 만다. 비록 결과는 실패지만 온전히 그사람만을 생각하는 한마음으로 썼던 그때의 연애편지처럼 누군가에게 이 글들이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사람과의 인연에 대해 글을 펼치고 있다.

나이에 비해 늙지 않는 멋진 화가에게서 육체의 노화에 연연하지 않고 마음의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을 배우고 매일 아침 습관처럼 달리고 걷던 길에서 인사정도만 나누던 부인과 함께 카페에 앉아 이야기 나누다 아무것도 아닌 일상이 주는 행복을 알게 되기도 한다. 또한 길을 묻다 보면 사람들마다의 표현이 참 다채롭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도 하고 전화가 없어 여전히 편지로 안부를 주고 받는 사람을 만난 이야기에는 왠지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한다.

아홉살 어린 나이에 느꼈던 선생님에 대한 사랑의 감정, 어른이 되어 만나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게 된 사랑의 감정등 어쩌면 자신의 가장 사적이고 감추고 싶을지도 모를 마음속에 간직한 사랑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아무 사이도 아닌데 한달에 한번 만나는 인연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사람과의 만남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주는것만 같다. 가슴 아릿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인연도 소중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이라도 소중한 인연이 될 수 있음을!

사람을 만나면 부담스러워하는 쪽이 있고 그냥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주고 받는 쪽이 있다. 나는 주로 후자에 속하는 편인데 그래서 좋은 인연을 만들기도 하지만 혼자만 좋은쪽인 때도 있고 아무사이도 아니게 되는 때도 많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일상을 통해 어떤것을 느끼고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게 해주는 이 책! 사람과의 인연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것인지를 깨닫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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