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참 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중에 옥석을 가리기란 그리 쉽지 않다. 

그래서 항상 선호하는 작가에 의존하게 되고  

혹은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전해들은 이야기에 귀기울이게 되는데  

내가 읽은 흥미로운 신간들을 소개해볼까 싶다.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미카와 정글의 소리
프레데릭 르파주 지음, 이세진 옮김 / 끌레마 / 2009년 4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2월 6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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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이상]입양된 태국소년 미카의 정글 탐험기이다.
어느날 갑자기 자신에게 유산으로 남겨진 정글!
그 정글속에서 겪게 되는 갖가지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다.
영화처럼
가네시로 카즈키 지음, 김난주 옮김 / 북폴리오 / 2008년 8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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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반]영화를 보면 가끔 그영화가 모티브가 되어 생이 달라지는 경우가 종종있다.
옛날 영화를 통해 작가의 생을 돌아보는 이 책 때문에 다시 '양은 가득히''정무문 '을 찾아보게 되엇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김선형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1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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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일반]영화를 보고 원작이 궁금해 읽게 된책이다. 결과적으로 책이 더 흥미로웠는데 책속의 다른 단편들에 푹 빠져버린 책이다. 스콧 피츠제럴드가 궁금하다.
선생님이랑 결혼할래
이금이 글, 이영림 그림 / 보물창고 / 2009년 3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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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초등저]이금이님의 아이들 눈으로 써내려간 재미난 동화! 선생님과 결혼하고 싶어 엄마 가방을 몰래 가져다 주는 꼬마 아이를 통해 사랑스러움을 느끼게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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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작가를 위한 창작 노트 아동청소년문학도서관 5
손연자 외 지음, 신형건 엮음 / 푸른책들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작가가 되고 싶든 그렇지 않든 그 어느쪽이 읽는다 해도 좋을책입니다. 

3부로 나뉘어 지는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역시 제1부 창작노트입니다. 

작가들이 자신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책에 얽힌 갖가지 이야기들을 하거든요!

왜 영화를 보면 그 비하인드스토리가 더 궁금하고 그러잖어요!^^  

그리구 제가 좋아하는 이금이님과 강숙인님의 이야기가 있어서 더욱 책읽는 즐거움이 컸습니다. 

사실 이금이님의 밤티마을 시리즈가 3권이나 나오게 된 계기는 독자들의 요청에 의하것이란 사실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각각의 책속에 작가의 주인공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담겨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덩달아 저도 더 애정이 갑니다.  

또한 이경혜님의 청소년 소설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란 책이 나오기까지 참 많은 청소년도서를 읽고 또 청소년들이 직접 쓴 글들을 읽어냄으로써 탄생되어졌다는 이야기에 지금 한창 사춘기를 견뎌주고 있는 딸을 가진 엄마로써 꼭 읽어보고 싶은 책 목록에 끼워 넣었습니다. 

그리고 전병호님과 이준관님의 남다른 눈으로 아이들을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을 적어놓은 싯구들을 통해 소외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돌아봐야겟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마음 하나하나가 이 세상을 더 따듯한 세계로 만들어 주리라 믿으면서 말이죠! 

그리고 역사동화를 즐겨쓰시는 강숙인님의 책 이야기는 그녀의 책을 사랑하는 제게 커다란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역사속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게도 했으며 그녀의 신라의 마지막 왕자에 대한 사랑이 내게 고스란히 전염이 되어 나또한 그를 짝사랑하기까지 되었답니다. 

이렇듯 작가를 만나 자신들의 책 이야기를 듣는것이 너무 너무 즐거운 일이란 사실에  이 책을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2부의 작가간의 편지 주고받기는 독자와의 편지 주고받기였다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게도 했구요, 3부 작가 인터뷰 또한 흥미롭습니다.  

아무튼 작가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선듯 한 착각이 들게 하는 이 책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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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추송웅 - 말과 몸짓으로 이야기하다 예술가 이야기 1
안치운 지음 / 나무숲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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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야구선수 이승엽이 그랬죠? 진정한 노력은 결코 배반하지 않는다고!
추송웅 그의 이야기를 읽으며 내내 그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어렸을적 사시라는 불우한 자신의 처지를 극복해 보려고  찾아든 어두운 영화관!
그렇게 숨어든 그곳은 그의 모든것이 드러나더라도 하나도 불편할 것이 없었겠지요!
그것이 그에게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었나봅니다.
그렇게 만나게된 영화를 보면서 그는  꿈을 가질수 있었잖아요!
하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분명 그 이상의 것이 있어야하는데
그는 언제나 무엇이건 열심히 노력을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결국 기회가 찾아오게 되고 또 그 기회를 살려 꿈을 이룰수도 있다는것을
증명이라도 해주듯 그렇게 이 책은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습니다.
 
추송웅을 생각하면 그 얼굴만으로도  익살스러움을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어딘지 좀 쓸쓸하다는 느낌도 지울 수 없는데
그것은 아마도 사시였던 그의 어린시절과
가난으로 힘겹게 살아야했던 그런 시절이 있었기 때문인가봅니다.
그저 선배가 주는 돈만 받고 연극에 혼신을 다했다는 그가 안쓰럽기까지 했습니다.
결국 스스로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자신의 부인에게 최소한의 생활비를 적어달라고 해
그것을 받아내는 그의 모습을 보니 사람은 언제나 스스로에게 당당해야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부당한 대우에도 자신의 목소리를 낼 줄 아는 용기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은 그런시대였잖아요!
 
그가 하나의 배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기까지 그 배역에 빠져들어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그렇게 노력했으므로 결국 성공하게 되니 진정한 노력은 그를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책속에 등장하는 그의 연극무대 사진들은 한번도 본적 없는 그의 연기모습을 상상 가능하게 해주기도 하고 또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세계적인 공연 [빠알간 피터의 고백]은 그 분장한 모습을 통해 그가 무대위에 올라서 어떻게 연기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빠알간 피터가 딱 그에게 맞는 배역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것은
그만큼 그가 그 캐릭터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했기 때문이리란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외모를 장점으로 잘 살려 십분 활용하므로써 성공한 그의 모습은
지금 스스로의 외모에 불평이 많은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꿈을 이룰 수 있음을 보여주는책입니다.
 
추송웅 그의 살아생전 활동했던 삽화를 가득담아 다정하게 들려주는 그의 이야기는
그가 지금도 살아있는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 코끝이 찡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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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시크릿 - 친구에게만 알려주고 싶은 사이엔티아 3
네가미 세이야 지음, 고선윤 옮김 / 바다출판사 / 2009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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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아들아이는 퇴근한 엄마를 붙들고 수다를 떤다.
요즘 가뜩이나 말이 많아져 사람을 좀 귀찮게 하는 경향이 있는데
갑자기 1부터 10까지 더하기를 하란다.
그래서 열심히 더해서 '55'라고 했더니
그럼 이번엔 11부터 20까지 더해보란다.
엄마를 테스트 하는거냐고 막 짜증을 내려했더니
'엄마, 짜증 내지마시구 제말 좀 들얼 보세요!
제가 아주 쉽게 답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릴께요!'
하더니 종이에 숫자들을 잔뜩 적어 설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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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6+7+8+9+10=55
23+24+25+26+27+28+29+30+31+32=275
101+102+103+104+105+106+107+108+109+110=1055
 
더하려는 숫자의 다섯번째 숫자에 5를 붙이니 답이 된다나?
아들아이가 열심히 설명을 하는걸 가만 보니 정말 그렇다!
정말 신기했다!
숫자 하나 하나를 더하지 않고도 금방 답을 구할 수 있다니 왠지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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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책을 함께 들여다 보면서 아들아이와 정다면체의 비밀을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4면체, 정6면체, 정8면체,정12면체, 정20면체중 어느것이 제일 클까하는 문제엔
당연히 정20면체가 가장 크다고 답하게 되는데 그것은 숫자만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직접 도형을 만들어 확인해보기로 했는데 도형을 만드는 과정도 만만치가 않았다.
정12면체의 경우 정5각형을 그리기가 참 어려웠으며 정20면체의 경우는 전개도를 제대로 그리지 못해 잘라내어 이리 저리 붙여가며 만들어야했지만 아들아이와 참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한변이 3센티인 정다면체를 만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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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있는 전개도를 보고 정육면체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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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파스를 이용해 원을 그리고 정삼각형을 그려 정4면체와 정8면체 그리고 정20면체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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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완성한 정다면체들을 쭈욱 모아 놓고 아들과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그냥 눈으로 보아도 정12면체 도형이 젤루 크다.
그렇지만 이제 책속에서 이야기한
정12면체>정20면체>정6면체>정8면체>정4면체
가 정말 맞는지 확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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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4면체가 정8면체속에 쏙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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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8면체는 정6면체속에 쏙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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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6면체는 정20면체속에 쏙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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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20면체는 정12면체속에 쏙 들어간다.
모든 정다면체가 쏙 들어가 있는 정12면체다.

우린 숫자가 크니 당연히 도형도 크리라고 생각할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하나 하나 만들어 확인을 하고보니 숫자에대한 고정관념을 깰 수 있었으며
정말 정12면체속에 모든 도형이 다 들어간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만 했다.
 

우리가 수학이라고 하면 그저 공식을 외우고 더하고 곱하고 셈하는것만을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수학에 흥미를 갖지 못하면 셈만 잘하게 되는 수학을 하는데 그치게 된다.
그래서 아이들이 고학년에 올라 갈수록 조금만 문제가 꼬여 있어도 생각하기를 포기하고
어려워하게 되어 자꾸 성적이 떨어지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이책은 질문을 던지고 우리가 그 답을 맞게 말하거나 틀리게 말하거나
신기한 비밀을 푸는듯한 열쇠를 쥐어주는 것만 같아 흥미로우며
어려운 문제를 풀고 답을 찾는것보다  '즐길 수 있는 수학'을 할 수 있게 해준다.
그렇게 수학을 즐길 수 있게 된다면 문제의 정답을 찾는일은 저절로 따라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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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성 2009-12-16 0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와 너무 짱이다
 
지구마을 어린이 요리책 - 오코노미야키에서 우갈리까지 35개나라 음식 문화 대탐험
소냐 플로토-슈탐멘 지음, 윤혜정 옮김, 산드라 크레츠만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가끔 우리는 우리와 다른 미국이나 일본 혹은 중국 그리고 아프리카인들의

음식 이야기를 접하거나 먹을 기회가있다.

그럴때 대략난감한것은 그것을 어떤 순서로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몰라

맘껏 음식을 즐기지 못한다는 것이다.

음식을 먹는 순서를 따라 주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는 경우는 더 그렇다.

그런데 때마침 지구촌한가족 시대에 발맞추어 아이들에게 좋은 지침서가될

요리책 [지구마을 어린이 요리책]이 등장해 무척 반갑기 그지 없다.

 

우리가 얼굴색도 다르고 언어도 다른 외국인을 만났을때 금방 친해질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그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통된 이야기일것이다.

그런데 마침 우리 아이들이 세계여러나라 아이들이 소개하고 있는

요리를 접하게 되고 또 만들어 먹어본다면 그 이상 좋은 이야기감은 없지 않을까?

그렇게 아이들에게 세계의 다양한 음식과 음식문화 그리고 음식예절을

아이들의 편지로 친근하게 들려주고 있는 이 책은 참으로 좋은 친구가될듯하다.

 

우선 밥을 주식으로 삼는 아시아의 친구들을 만나보자!

후루룩 쩝쩝 소래내어 맛있게 먹어주는것이 예의란다.

그리고 가장 먼저 배워야할 젓가락질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해 놓았는데

사실 이 젓가락질은 어른들도 올바른 방법을 사용하는 이가 극히 드물다.

이 참에 엄마도 아이들과 함께 제대로 된 젓가락질을 배워본다.

 

유럽친구들은 절대 후루룩 쩝쩝하고 소리를 내면 안된단다.

식사중에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해야하고 또한 종교에 따라 다른 식습관도 알려준다.

그리고 아프리카는 그 지역이 하두 넓어 정말 다양한 음식들을 먹는단다.

그래서인지 많은 어린이들이 배고픔에 시달리고 있다하니 참 맘이 아프다.

대부분 음식은 손으로 먹는데 오른손으로 먹는단다. 왼손은 화장실용이라는데...

또한 두개의 거대한 대륙으로 이루어져 있는 아메리카도 정말 다양한 요리법이 있단다.

 

한참 책을 들여다보던 우리 아이들은 얼마전 다녀온 일본의 오코노미야끼가 만들어보고 싶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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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재료로는
양배추 500g/파 한대공/달걀 2개/밀가루 150g/ 물 150ml/멸치가루 1작은술/소세지
를 준비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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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야채와 소시지를 채썰어 놓는다.
칼질이 서툴러 쩔쩔 매는 아들아이를 보니 왜그리 귀여운지!^^
 그리고 밀가루에 물과 계란과 멸치가루를 넣어 반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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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밀가루 반죽에 채썬야채와 소시지를 잘 섞어준다.
         이때 밀가루 반죽이 너무 묽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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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을 달구어 우리나라 부침개를 하듯 부쳐주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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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자기가 직접 한 요리라고 맛있단다.
아무튼 [지구마을 어린이 요리책]덕분에
일요일 간식이 해결되었다.
참 기특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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