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문 - 화보와 비하인드 스토리
마크 코타 바즈 지음, 이원열 옮김 / 북폴리오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나는 가끔 아주 사춘기적 유치한 감성을 자극하는 소설이나 만화나 영화가 좋다. 
일부러 그런 소재를 찾아 본다면 그것이 그리 좋은것인지 알리 없겠지만
어느 순간 문득 다가온 그것들은 오래  묵혀 새삼 떠올리기 힘겨운  
나의 풋내나는 감성들을  깨우기에 충분하다.   

우선 1편 트와일라잇을 책으로 만났다.  

나는 너없이 못살아,  
너는 나의 전부야,  
네가 없으면 나는 초조해져, 
네가 나를 좋아하는것보다 내가  더 너를 좋아해,   

등등의 낯간지러운 유치한 문장들을 읽어내며 10대의 감성에 푹 빠져  
1편 트와일라잇을 보지 못한 아쉬움에 어제 막 개봉한 뉴문을 설레어하며 보게 되었다.  

 시작부터 낮게 깔리는 배경음악은 왠지 분위기를 참 칙칙하게 만들어주었으며 
내가 책을 읽으며 즐겁게 상상했던 캐릭터들이 나의 기대를 무산한채 마구 돌아다니고 있다 . 
누구나 한번쯤 빠져들고 싶고 사랑해보고 싶은 모든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어야할 주인공 
뱀파이어는 너무나 초래한 복장에 병자같은 구부정한 자세와 초췌해진 피부까지.... 
무어라 말할 수 없는 심정으로 그래도 혹시 좀 멋지게 분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끝까지 이건 뭐~!ㅠㅠ 

하지만 책에서 만난 천방지축이면서 긍정적 반응을 보여준 벨라의 캐릭터는 살아 있었다.  
아마도 이번 편의 영화에서는 그 비중을 애드워드라는 뱀파이어에 두기보다 제이콥이라는  
새로이 등장하는 늑대인간에 맞춘것인지도 모르겠다.  
사랑이야기에 빠지지 않는 삼각관계 구도를 위해서 말이다 . 

자신때문에 자꾸만 위험에 처하게 되는 벨라를 지키기 위해 애드워드는 자신의 뱀파이어 가족과 함께  
그녀에게 이제 더이상 만나고 싶지 않다는 거짓을 말하고 그녀를 떠난다.  
그러나 벨라의 가슴은 한없이 뻥 뚫려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고 악몽에 시달리며  여러날 밤을

보내고  
그의 흔적을 바라보며 그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를 찾아 나서지만 이젠 그 어디에도 그는 없다.
그렇게 뻥 뚫린 가슴에 찬바람이 불고 눈이 내리던 어느날 그녀가 위험한 상황에 맞딱드리게 되면  
그의 환상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고 스스로가 벼랑끝에 서기까지 한다.  
바다속에 뛰어들어 죽음의 순간을 맞아 만난 애드워드는 역시 그녀의 환상! 
그순간 그녀를 구한건 늑대인간으로 변해버린 제이콥이다.   
-이순간 만약 애드워드가 나타나주었더라면 정말 극적인 클라이막스가 되었을지도 모를일!
그렇게 그녀의 차가운 가슴을 따뜻하게 채워주기 시작한 너무나 뜨거운 제이콥! 

애드워드와의 사랑을 생각하는 독자들이나 관객들이라면 벨라의 이런 행동이 짜증이 날 수도 있겠다.  
내가 그랬으니까, 
같은 여자이지만 자신의 사랑의 무게를 두 남자에게 같이 둘 수 있을까? 
그건 정말 욕심이란 생각을 한다. 오만이거나,ㅠㅠ 
같이 영화를 감상한 그이 또한 나와 같은 이야기를 한다.  
왜 주인공 여자는 이남자에게도 저 남자에게도 마음을 주느냐고,,, 

그리고 어떤 뱀파이어의 능력도 통하지 않는 벨라의 능력 또한 앞으로 지켜볼 이야깃거리다.  
혹시 그녀에겐 그 누구보다 강한 힘이 내재되어 있는건 아닐까? 
벨라를 지키려고 떠난 애드워드가 벨라가 바다에 빠져 죽었다고 생각한 순간  
자신 또한 죽음을 맞으려 세상에 스스로의 존재를 드러내려 할 즈음  
사랑하는 그에게 뛰어드는 벨라, 
이 영화에서 가장 극적인 장면이어야하는데 그 무게감이 좀 덜했다.  
그리고 스팩터클함을 기대한다면 이영화는 많이 부족하다.  
볼투르족 앞에서 벨라를 지키기 위해 분하던 애드워드의 싸움신 정도가 다다. 
영화 내내 그런 환타지한 장면을 기대했다면 무지 실망이 클 이번 영화!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망설임없이 목숨을 내놓을 수 있는 그들의 사랑에 내 가슴이 설레는 이유는 뭘까?
결론적으로 이 영화는 전반적인 흐름이 꼭 여름 장맛비같고 가끔 소나기송 호우 한두번쯤! 
그리고 어째서 이런 잔인한 장면과 너무 로맨스적인 이런 영화가 12세 이상 관람가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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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문 - The Twilight Saga: New Moon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왠지 지루한듯 하지만 그래도 보고 있으면 괜히 기분 좋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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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스폰지 하우스! 

독립영화를 주로 상영하는 영화관으로 

북카페와  휴게실이 곳곳에 마련이 되어  

그리 넓지 않은 곳이지만 왠지 편안함을 주는 영화관이다. 


이곳에서 여동생과 영화를 볼일이 생겨 갔더니  

요즘 무슨 행사를 하는지 사람들이 꽤 많다.

중앙일보사에서 주는 영화표라는데 아무거나 골라서 보면 된단다.

그래서 8시 이후에 하는 영화로는 this is it 이 있어 

뭐 그냥 그렇겠지 하는 맘으로 영화관에 들어가 앉았다.  


마이클잭슨!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닌데 그를 화면으로 만나니 기분이 좀 묘했다.

마이클잭슨의 생전 공연 리허설 장면을 담은 영화란다.

그 공연을 하지 못하고 생을 마감해버린 그가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마구 들던 영화!

그의 노래가 그렇게 멋진줄 예전엔 미처 몰랐다는,,,ㅠㅠ

사랑하는 지구를 더이상 망가뜨리는걸 두고 볼수 없었던 그가 외치던

지구는 바로 내가 지금 고쳐야한다는 그의 강한 메시지가

가슴에 남는다.

This is it!





무척 강렬한 영상들에 그만 반해버렸는데

아직도 그의 생생한 리허설 무대가 여운이 남는다.

그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박수치며 눈물을 흘릴지도 모르겠다. 

혹 그에게 별 관심 없는 사람이더라도 이후로 그의 팬이 될지도 모를 이 영화!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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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 아주 사춘기적 유치한 감성을 자극하는 소설이나 만화나 영화가 좋다. 
일부러 그런 소재를 찾아 본다면 그것이 그리 좋은것인지 알리 없겠지만
어느 순간 문득 다가온 그것들은 오래  묵혀 새삼 떠올리기 힘겨운  
나의 풋내나는 감성들을  깨우기에 충분하다.   

우선 1편 트와일라잇을 책으로 만났다.  

나는 너없이 못살아,  
너는 나의 전부야,  
네가 없으면 나는 초조해져, 
네가 나를 좋아하는것보다 내가  더 너를 좋아해,   

등등의 낯간지러운 유치한 문장들을 읽어내며 10대의 감성에 푹 빠져  
1편 트와일라잇을 보지 못한 아쉬움에 어제 막 개봉한 뉴문을 설레어하며 보게 되었다.  

 시작부터 낮게 깔리는 배경음악은 왠지 분위기를 참 칙칙하게 만들어주었으며 
내가 책을 읽으며 즐겁게 상상했던 캐릭터들이 나의 기대를 무산한채 마구 돌아다니고 있다 . 
누구나 한번쯤 빠져들고 싶고 사랑해보고 싶은 모든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어야할 주인공 
뱀파이어는 너무나 초래한 복장에 병자같은 구부정한 자세와 초췌해진 피부까지.... 
무어라 말할 수 없는 심정으로 그래도 혹시 좀 멋지게 분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끝까지 이건 뭐~!ㅠㅠ 

하지만 책에서 만난 천방지축이면서 긍정적 반응을 보여준 벨라의 캐릭터는 살아 있었다.  
아마도 이번 편의 영화에서는 그 비중을 애드워드라는 뱀파이어에 두기보다 제이콥이라는  
새로이 등장하는 늑대인간에 맞춘것인지도 모르겠다.  
사랑이야기에 빠지지 않는 삼각관계 구도를 위해서 말이다 . 

자신때문에 자꾸만 위험에 처하게 되는 벨라를 지키기 위해 애드워드는 자신의 뱀파이어 가족과 함께  
그녀에게 이제 더이상 만나고 싶지 않다는 거짓을 말하고 그녀를 떠난다.  
그러나 벨라의 가슴은 한없이 뻥 뚫려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고 악몽에 시달리며  여러날 밤을

보내고  
그의 흔적을 바라보며 그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를 찾아 나서지만 이젠 그 어디에도 그는 없다.
그렇게 뻥 뚫린 가슴에 찬바람이 불고 눈이 내리던 어느날 그녀가 위험한 상황에 맞딱드리게 되면  
그의 환상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고 스스로가 벼랑끝에 서기까지 한다.  
바다속에 뛰어들어 죽음의 순간을 맞아 만난 애드워드는 역시 그녀의 환상! 
그순간 그녀를 구한건 늑대인간으로 변해버린 제이콥이다.   
-이순간 만약 애드워드가 나타나주었더라면 정말 극적인 클라이막스가 되었을지도 모를일!
그렇게 그녀의 차가운 가슴을 따뜻하게 채워주기 시작한 너무나 뜨거운 제이콥! 

애드워드와의 사랑을 생각하는 독자들이나 관객들이라면 벨라의 이런 행동이 짜증이 날 수도 있겠다.  
내가 그랬으니까, 
같은 여자이지만 자신의 사랑의 무게를 두 남자에게 같이 둘 수 있을까? 
그건 정말 욕심이란 생각을 한다. 오만이거나,ㅠㅠ 
같이 영화를 감상한 그이 또한 나와 같은 이야기를 한다.  
왜 주인공 여자는 이남자에게도 저 남자에게도 마음을 주느냐고,,, 

그리고 어떤 뱀파이어의 능력도 통하지 않는 벨라의 능력 또한 앞으로 지켜볼 이야깃거리다.  
혹시 그녀에겐 그 누구보다 강한 힘이 내재되어 있는건 아닐까? 
벨라를 지키려고 떠난 애드워드가 벨라가 바다에 빠져 죽었다고 생각한 순간  
자신 또한 죽음을 맞으려 세상에 스스로의 존재를 드러내려 할 즈음  
사랑하는 그에게 뛰어드는 벨라, 
이 영화에서 가장 극적인 장면이어야하는데 그 무게감이 좀 덜했다.  
그리고 스팩터클함을 기대한다면 이영화는 많이 부족하다.  
볼투르족 앞에서 벨라를 지키기 위해 분하던 애드워드의 싸움신 정도가 다다. 
영화 내내 그런 환타지한 장면을 기대했다면 무지 실망이 클 이번 영화!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망설임없이 목숨을 내놓을 수 있는 그들의 사랑에 내 가슴이 설레는 이유는 뭘까?
결론적으로 이 영화는 전반적인 흐름이 꼭 여름 장맛비같고 가끔 소나기송 호우 한두번쯤! 
그리고 어째서 이런 잔인한 장면과 너무 로맨스적인 이런 영화가 12세 이상 관람가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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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2월 1주

1. 뱀파이어의 연인이 될 수 있다면,,, 

 

 

 

 

 

[뉴문]

트와일라잇이란 영화를 보지 못했다.  
그런데 어제 트와일라잇이란 책을 보았다.  
그래서 보지 못한 전편 영화가 너무 너무 아쉬운 나는 
내일 개봉하는 뉴문을 예매했다.  
평범한 인간으로 뱀파이어의 연인이 된다는것은 정말 아주 특별한 사랑일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과연 그들의 사랑은 아름답게 지켜질 수 있을까? 
너무 너무 사랑하지만 대단히 위험해서 어떻든간에 가까이 하지 않으려 하는 그와  
매번 작별을 말하면서도 자신을 멀리 하지 못하는 그를 곁에 두고 싶은 그녀, 
그들이 이번엔 어떤 사랑 이야기를 그려낼지 무척 기대가 된다.   

애드워드: "너랑 멀리 있으면,,,,, 초조해져. "

벨라: "속상했어, 너를 보지 못해서, 네가 안 보이면 나도 초조해져."
  
무척 낯간지러운 책속의 대사들이 자꾸 첫사랑의 설렘을 불러온다.
뱀파이어의 연인이 될수 있다면,,,, 
말도 안되는 생각을한다.  나도 참 주책이다.

2. 죽음이 사랑을 불러오다.

 

 

 

 

 

 

 [ 천국의 우편 배달부]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하는 여자와 죽은 이들에게 편지를 전하는  
특별한 남자의 14일 간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하는 여자는 이해가 간다.
그렇지만 죽은 이들에게 편지를 전하는 남자?
사랑 영화라기보다 왠지 스릴러적인 느낌을 가지게 하는 이 영화! 
왠지 그 죽음이라는 그들의 공통 소재가 호기심을 부추긴다.
그들은 어떤 인연의 끈을 가지고 있을까?
죽은 연인과의 사랑은 어땠을까?
죽은 이들에게 편지를 어떻게 전할까?
호기심을 가득 불러일으키는 이 영화 무척 아름다울거 같은 느낌이다.  

 

3. 이처럼 특별한 사랑이 있을까?   

 

 

 

 

 

  [시간 여행자의 아내]

 시간 여행자! 

어느 시대 어느순간의 공간으로 뛰어 넘어가버릴지 모르는 남자를 사랑한다는건 
엄청난 도박장에 들어서는 것보다 더 아찔할것만 같다.  

어느날 불쑥 찾아들었다가 또 어느순간 불쑥 사라져버리는 시간여행자!
어느순간 자신을 찾아와 운명적인 사랑을 이야기하는 여자!
그들의 사랑만큼 특별한것이 또 있을까? 
 

결국 시간을 거슬러 사랑하며 시간을 뛰어 넘어 사랑하는 그들!
그들의 사랑에 푹 빠져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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