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11월 문화행사 안내입니다.
   자세한 문화공연은 첨부 자료를 참고하세요
.



【 2008년도 11월 주요 문화프로그램 】 



 프로그램명


기  간


장  소


내     용


관람비

(원)


문의전화 


운현궁 사진전


11.10(월)
~23(일)


운현궁


○ 1년동안 진행된 각종
    문화행사
 사진전


700


766-9090


정부수반
유적답사


11.8(토)


경교장/
이화장


○ 경교장(김구),이화장
    (이승만) 등
 현대사를
    직접체험


-


2171-2594


국악 실내악
축제
가야금이
 전하는
 
가을편지


11.5(수)~9(일)


남산
국악당


○ 가야금 앙상블
   현악 앙상블 등


10,000


2261-0514


월동문화
큰잔치


11.8(토)~9(일)


남산골
한옥마을


○ 김치담그기, 문화재현
    및 체험


무료


2266-6923


천원의 행복


11.24(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오페라 갈라쇼


1,000


399-1612


정명훈과
서울시향이
드리는
가을선물


11.3(월)

19:30~21:00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드보르작 교향곡 
  
  -협연 : 한수진(바이올린)


B석~R석

1~5만원


3700-6300


세남자 이야기


11.13(목)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임태경,이루마,이동규
    의 만남, 
 첫시도되는
    세남자 가을이야기


B석~VIP석

2~9만원


399-1114


오페라 
돈 카를로


11.27(목)
~3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모든 오페라를 통틀어 
   인물의 
개성이 가장 
   강한 작품


B석~VIP석

2~12만원


399-1784


세종콩쿠르 수상자와 함께하는 등단음악회


11.13(목)
19:30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 세종콩쿠르 수상자와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협연무대


15,000


399-1761


정명훈과 
서울시립
교향악단
콘서트


11.7(금)20:00
~21:30


충무
아트홀


○ 충무아트홀 재개관
   페스티벌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등


A석~R석

3~7만원


2230-6601


국립조르주
퐁피
두센터
별전
‘화가들의 천국’


11.22
~
‘09.3.22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 아르카디아 천상의
   이미지를 
주제로 10개
   의 섹션으로 구분, 
 
현대미술의 대표작가전


6,000~

12,000


2124-8938


아빠와
함께하는
전시체험


11.1(토)~30(일)매주 화


서울역사
박물관


○ 자녀가 부모에게
    재설명하는 체험 


무료


724-0166


수요영화
감상회


11.1(토)~30(일)매주 수


서울역사박물관


○ 중경삼림, 시카고,
   뮤리엘의 웨딩


-


724-0113


주말
가족체험


11.8(토)11.22(토)


서울역사박물관


○ 전시실 연계 체험행사


성인발권


724-0197


찾아가는
 박물관


11.8(토)


몽촌
역사관


○ 송파도서관에서 박물
    관 교육시범


무료


422-0957


대학로

연극투어


11.9(일)


서울연극센타


○ 칠수와만수,백설공주
    를 사랑한 
난장이 등


10,000


743-9333


서울거리

아티스트

익살마임쇼


11.8(토)~
9(일)


서울연극센타


○ 볼거리 가득한 삐에로
    클라임 마임


무료


743-9333


문화가
 흐르는


청계천의 밤


11.20(목)


청계천
문화회관


○ 보고 듣고 만들어 가
   는 체험


무료


2286-3434


목요테마
극장


11.6(목)
~30(일)
매주 목


청계천
 문화회관


○ 오만과 편견
    비포 선라이즈 등


무료


2286-3434


가산풍속도
전시


9.23~‘09.2.1


청계천
 문화회관


○ 조선의 생활상을 살펴보
    는 김준근전


무료


2286-3434


우리아이
꼬까옷


11.11(화)~30(일)


청계천
 문화회관


○ 배넷저고리,돌복 등 어린이
    한복전


무료


2286-3434


청계천 

스템프놀이


11.18(화)~
21(금)


청계천
 문화회관


○ 콕콕 찍어요. 청계천 스템
     프놀이


무료


2286-3435


서울시향

마스터피스
시리즈IV


11.6(목)
20:00~21:30


예술의
전당


○ 모차르트 작품339, 말러교
    향곡 등


C석~R석

1~10만원


3370-6300


서울시향

고전주의

협주곡 시리즈III


11.25(화)
20:00~21:30


예술의
전당


○ 모차르트 플롯협주곡, 드보
    르작 
  교향곡
 
  -지휘 : 조앤 팔레타


B석~R석

1~5만원


3370-6300


세밀화로
 만나는


약용식물전


10.20~11.2


서울
대공원


○ 세밀화 작품 44점


식물원
입장료


500-7561


CHILDREN'S

ENGLISH 

ZOO


9.13~
11.22


서울
대공원


○ 영어로 동물체험


15,000


500-7840


천원의 행복

오페라의 밤


11.15

19:00


열린극장 창동


○ 오페라 카페에 모인 이들
     의   아름다운 아리아


1,000


994-1469


뮤지컬 그리스


11.28~30


열린극장 창동


○ 5년을 이어온 뮤지컬의
    베스트셀러


S석~VIP석

1~3만원


994-146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야, 생선이다! 작은 곰자리 6
나가노 히데코 지음, 한영 옮김 / 책읽는곰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책을 쫘악 펼치면 커다란 생선을 들고 가겠다고
빨빨거리는 아이들이 신이 났다.
'우와~ 저렇게 큰 생선을 어쩌겠다는거지?'

오늘은 요리의 날이란다.
그런데 정말 진짜 어마어마하게 큰 생선이 등장하다니...

 

아이들 기세에 눌려 야옹 소리도 못내는 고양이도 두마리!
어느순간 생선이 살아서 팔딱 거린다.
'어마나 이를 어째?'

하지만 금새 바다 한가운데서 생선을 잡는듯 야단이 났다.
생선을 잡는 아이들틈에 어느샌가 고양이도 함께다.
생선을 잡았으니 이제는 정말 요리를 할 차례다.

 






 


 


지글지글 자글자글 생선 굽는 냄새가 군침돌게 하는데
두페이지 가득한 생선굽는 장면과 함께 생선을 발라먹는 장면은
그야말로 이 책의 명장면이 아닐수 없다.
'나도 한자리 끼워 주면 안될까?'

다발라 먹은 생선가시, 그냥 버리기엔 왠지 아쉽다.
역시 아이들에겐 무엇이나 놀이가 아닌것이 없나보다.
생선가시 역시 놀잇감이 되기도 하고 또 모델이 되어
아이들의 하얀 도화지속으로 펄쩍 뛰어 들어간다.
그리고 곤한 낮잠에 빠진 아이들!
'야옹아, 이제 저 가시는 네 차지다.'




다음 요리를 보여주는 마지막 그림속 아이들!
벌써부터 아이들의 요란한 요리놀이가 상상이된다.

아이들 표정 하나하나가 살아있으며 단순한 캐릭터 그림이
너무 너무 재미나는것이 정말이지 아이들이 와글와글하는거 같아
아이들에게 신나는 그림책이 될거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실 지난 어느 수요일!

우리 아파트는 이 날이 재활용분리수거를 하는날이다.

그날 아차했으면 버릴뻔했던 홍삼 한박스를 찾아오면서

버려진 책들을 몇권 데려왔는데 그중 신경숙님의 [풍금이 있던 자리]를 읽으며 그의 글의 마력속에 빨려들어가고 있던중이었다.

그런데 추석날 읽겠다고 가지고 간 책이 사라지고 말았다.

찾다 찾다 포기하고 있엇는데 토요일 나들이길에 발견하게 되었다.

그것이 글쎄 트렁크속에서,,,,

아고 미안시러라!

그런데 마침 신경숙님의 새책이 출간되어 예약판매를 하는중이라고 뜬다.

정말 신기했다.

여간 무게감이 있어 사실 한자리에서 한번에 쓱 읽어내기 쉽지 않은 책인지라

오래 오래 내 손을 떠나지 못하는중이기도 하지만

그러고도 읽기를 포기하지 못하게 만드는 그녀의 글속에는 마법가루가 뿌려진것인지

지금까지도 내게 읽혀지고 있으니 놀랍다.

그리고 그녀의 새책 [엄마를 부탁해]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우리 집 과학 왕
요한나 본 호른 지음, 황덕령 옮김, 요나스 부르만 그림 / 북스토리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아들아이가 이 책을 들고 가더니 한참을 들여다본다.
그럴만도 하겠다.
아이들이 어릴적엔 이것 저것 부서뜨리기를 참 좋아하는데
아마도 그 너머에 존재하는 것이 무언지 궁금해서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마침 그렇게 쌓여만 있던 궁금증을 풀어줄 책을 만났다.
 
이 책은 우리 집에 존재하는 것들 중
속을 알 수 없어 궁금한 것들의 속을 훤히 들여다 보여주는 책이다.
우리가 집에 들어갈때 가장 먼저 접하는 신기한것이
바로 현관문의 자물쇠와 열쇠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어디서부터 채워주어야할지 아는 센스있는 책이랄까?
 
다 비슷하게 생긴 고 열쇠를 가만보면 들쑥 날쑥 분명 그 차이가 있다.
그런 열쇠를 작은 구멍속에 쏙 집어 넣고 돌리면 찰칵하고 문이 열리니
정말 신기하면서도 그 속이 무척 궁금했을터!
오늘에야 비로소 그 비밀을 알게 되었다.
홈마다 차이가 있어 맞는 열쇠를 넣어주어야
스프링에 의해 그 홈이 같은 위치로 맞춰지고 문이 열린다는 사실!
하지만 요즘은 비밀번호로 문을 열고 들어가는 집이 대부분인지라
조금 더 진화된 내용이 첨가 되었다면 싶다.
그리고 그런 열쇠로 진화하기 위해 그 처음의 시작과
그런 열쇠와 자물쇠를 발견한 사람까지 알려주는 참 친절한 책이다.
 
전자레인지의 원리 또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사실을 알게 해주는데
전자레인지의 뜨거운 열이 물체의 물을 데워주기때문이라는 사실!
그저 뜨거운 열이 음식물을 뜨겁게 해 주는것인준말 알았던 엄마도
이참에 새로운 사실 하나를 덤으로 얻는다.
하지만 접시나 그릇은 뜨거워지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듯!ㅠㅠ
 
또 아들이 관심있어 했던 부분이 바로 변기!
변기의 구조를 자세히 보여주는 부분에서는 직접 확인해 보려고까지 한다.
응가를 하고 시를 하고서도 변기에서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는단 사실에 신기해 하던 녀석이
이제야 그 이유를 제대로 알게 되었겠다.
물론 엄마도 항상 말로 설명을 해 주기는 했지만
이렇게 속을 훤히 들여다 보여주는 그림이 있으니 훨씬 설명이 쉽다.
그리고 그 오물이 어디로 흘러 어떻게 되는지까지 보여주는 참 친절한 책이다.
 
이 책은 이외에도 집안에서 흔히 쓰이는 생활용품들의 속을 훤히 보여주면서
과거엔 어땠는지 또 어떤 사람이 만들어 냈는지 등등의
그동안 쌓여있던 궁금증을 채워주기도 하고 또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한다.
아마 엄마들은 조금 귀찮아 질지도 모르겟다., 
그림속에 있는 자물쇠니 냉장고니 변기니 하는 것들을 확인한다고
책을 들고 엄마 손을 끌고 여기 저기 집안 구석구석을 쑤시고 다닐게 분명하니까!
하지만 또 그런 모습에 엄마들은 뿌듯하고 행복해하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백설 공주는 공주가 아니다?! - 발도르프 선생님이 들려주는 진짜 독일 동화 이야기
이양호 지음, 박현태 그림 / 글숲산책 / 200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릴땐 그랬다.

적어도 공주라면 하얗고 이쁜 얼굴에 예쁜 드레스를 입고 있어야하고 마음씨 또한 천사같아서 어떤 나쁜 일이라도 그녀를 피해가야할거 같이 생각을 했다.
그렇게 백설공주도 이쁜 얼굴에 예쁜 옷을 입고 용케도 사냥꾼에게서 죽음을 피하고 일곱이나 되는 착한 난쟁이들을 만나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내던 백설공주가 부족할게 뭐 있다고 고작 빨간 사과에 넘어가 버리더니 다시 한번 행운의 여신의 미소로 멋진 왕자님에 의해 살아나는 이야기가 꾸며진 이야기인줄은 알지만 그냥 행복한 기분을 주는 해피엔딩의 이야기라고만 여겼다.
그런데 어느때부터인가 흑설공주라느니 종이봉지공주라느니 하는 제목들이 쏙쏙 출현하면서 공주라는 명제에 무게감을 실어 좀 더 깊이 들여다 보라는거 같이 여겨졌다. 그러다 만난 백설공주의 원작은 사실 충격 그 자체였다. 그저 아름답고 이쁜 동화라고만 여겼던 백설공주의 이야기는 원작을 알고보니 거의 공포수준이었으므로...
그리고 급기야는 이렇게 '백설공주는 공주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책까지 등장을 했다.


흑설공주이야기를 읽을때도 왜 우리는 꼭 얼굴이 하얀 공주만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 하고 스스로에게 의문을 제기해보기도 했는데 겉모습이 모든것의 기준이 되는양 하는 요즘 사회를 비판하고 있다는 생각과 공주를 구해주는 사람이 꼭 왕자여야하는것은 아니란 사실을 알려주기도 하는 이 책을 접하고는 현실을 직시하고 있는 이런 동화가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는 정말 좀 더 폭넓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것이 될것만 같은 생각을 가지게도 되었었다.


사실 처음 이 [백설공주는 공주가 아니다]라는 책을 읽을때는 그림형제의 원작을 충실히 번역하고 그 동화를 쓴 바탕이 된 독일문화속에 숨어 있는 속뜻을 들추어 내며 우리가 그저 그러려니 하며 생각했던것들에 의문부호를 던져 고정관념을 깨 주는 듯 여겨졌다. 하지만 책 제목에서부터 주인공의 설정과 이야기속에 등장하는 소품들까지  속속들이 파고 들어 자꾸만 독자로 하여금 그저 '가만히 고개만 끄덕이고 있는것은 잘못된일이다. 자꾸 의문을 가져라'하듯 그렇게 딴지를 거는듯한 저자의 이야기 방식에는 조금씩 거부감이 고개를 들었다.
그렇게 콕콕 찝어 여러갈래로 갈갈이 나누어 분석하지 않더라도 어릴적 생각했던 백설공주는 그저 어린시절 행복한 이야기로 기억이 될뿐이며 점 점 자라면서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사실을 인식하면서는 백설공주는 그저 어린시절 재미나게 읽었던 동화로 남겨질뿐 백설공주가 뭐 그렇게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다. 그리고 원작의 작가 그림형제는 이렇듯 분석을 하고 따져 물으며 자신의 동화를 파헤쳐내고 있는 것을 어찌 생각하고 있을까 싶다.


어떤 이야기이거나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그 이야기를 읽는 사람의 몫이다. 그 사람이 원작자의 뜻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것 또한 그 사람의 몫이므로 그것을 꼭 원작자의 뜻에 맞추어 책을 읽어야할 의무는 우리에게 없다. 물론 어떤 이야기이거나 그 이야기를 쓴 원작자의 사상이 담겨 있는 글이겠지만 그 사상을 독자가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잖은가! 이 글은 저자의 강연을 그대로 옮겨 놓은 문체로 진행이 되고 있어 쉽게 읽히기는 한다. 저자의 물음에 의문부호를 찍고 저자의 해석에 고개도 끄덕여보지만 그 끝이 참으로 아쉽다. 전체적으로 모든것을 분석하듯 파헤쳐 놓았으니 그것을 다시 잘 조합해서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 주어야할텐데 이 책은 끝까지 의문부호만 잔뜩 남기고 있다.혹 좀 더 깊은 이해를 도울수 있을까 싶어 독일어와 영어로 번역된 동화를 함께 실어놓은것은 센스있는 일이다. 가끔은 어떤 이야기의 원작이 궁금할때가 있으므로,,, 그리고 너무 방관자적인 입장에서 세상일에 안일한 나같은 사람에게는 한번쯤은 이런 딴지걸기가 새로운 생각의 전환을 가져올 수는 있겠지만 시종일관 부담을 준다면 생각이 도로 제자리로 전환해버릴까 살짝 겁이 든다.

 

사실 성서가 비유와 상징으로 되어 있어 그것을 해석하는 차이에 따라 종파가 셀수 없는 숫자로 생겨나고 분열이 일어나고 있다. 성서 이야기는 그저 옛시대 사람이 적어놓은 글일뿐인데 그것에 너무 휘둘리는 사람들의 모습이라니 참 아이러니다.이 동화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그림형제는 백설공주이거나 흑설공주이거나 일곱난장이거나 여덟난장이거나 왕자거나 아니거나 그저 진실을 말해주는 거울에 비친 바로 나 자신의 진실을 들여다보라고 하고 말하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뽀송이 2008-10-31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 ㅎ 리뷰 잘 읽었어요.^^
꽃방님~~ 알라딘에서 인사 드리는 거 정말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책방꽃방 2008-11-01 01:04   좋아요 0 | URL
네! 뽀송이님두 잘 지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