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 Disney Vol.I
소니뮤직(SonyMusic)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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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디즈니의 음악 중에서 꽤 명곡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나도 그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 중의 하나이기에
그래서 특별히 좋아하는 작품의 ost는 따로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Disney의 히트곡들을 모아놓은 편집 앨범을 구입했다.

일단 앞쪽에는 내가 실제로 만화를 봤던,
비교적 최근 곡들을 실어놓았다.
아마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일 것이다.

하지만 9번 트랙부터는 다소 나에게 어색한 곡들이다.
메리 포핀스같은 작품들을 많이 듣기는 했지만, 실제로 본 적은 없기 때문이다.
1960년대 곡이라 레코딩 상태도 상당히 클래식하고,
리듬도 지금과는 많이 다르다는 느낌이다.

그래도 모든 곡들이 전체적으로 디즈니라는 느낌을 주고 있다.

과거에 이런 곡들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 디즈니 음악이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것이 아닐까.

언제 기회가 된다면 디즈니의 옛날 만화영화들도 보고 싶다.
피터팬이나 신데렐라 등등....
모두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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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 The Life...DOC Blues
디제이 디오씨(DJ Doc) 노래 / 새한(km culture)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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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옥선님의 해피로그에 좀더 상세한 앨범리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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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We Belong
기타제작사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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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반은 태어나서 내가 가장 처음으로 산 음반이기도 하다.
첫 음반을 살 때의 설레임과 작은 떨림.
아마도 그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시디를 사고 나서 얼마나 애지중지하면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들었다.

그래서 Boyzone의 이 음반은 나에게 꽤 소중한 소장품 중의 하나이다.
게다가 수록곡도 정말 버릴 것 하나없는 명곡들로만 이루어져 있다.
그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곡들만 언급해보도록 하겠다.

우선 시디를 재생하면 가장 처음에 나오는 picture of you.
경쾌하면서도 신나는 음악이다.
Mr.Bean에도 수록된 곡이라고 하는데,
사실 난 그 영화를 보지는 않아서 정확히 어디에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baby can i hold you도 정말 감미로운 발라드 곡이다.
이 곡을 듣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감동의 물결이 밀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연인에게 이런 곡을 불러준다면 누구나 감동먹지 않을까.

must have been high는 다소 빠른 비트의 힘이 느껴지는 곡이다.
그러면서도 boyzone의 색깔을 잃지 않고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든다.

that's how love goes를 듣고 있으면
애절함과 함께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연인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 하다.

one kiss at a time같은 경우, 듣고 있으면 절로 어깨가 들썩이는 곡이다.

will be yours는 예전에 맥주회사의 광고에도 쓰인 적이 있다는데,
그만큼 시원함이 그대로 전해지는, 멋있는 곡이다.

no matter what은 아마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곡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우리 사랑을 지켜내겠다는 내용의 이 곡을 듣고 있으면
사랑이라는 것이 정말 위대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마지막 곡인 i love the way you love me도 정말 추천할만한 발라드 곡이다.
이 곡이 너무나도 좋아서 처음에 몇 번이고 다시 들었던 기억이 난다.
보컬의 목소리도 어찌나 감미로운지..

전체적으로 Boyzone의 음악은 따라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가사를 가지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 같다.

아쉽게도 지금은 활동을 하지 않지만,
그들의 멋진 작업물 중의 하나인 이 음반은 오래도록 남아서
사람들에게 계속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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