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유니버설(Universal) / 2000년 10월
평점 :
품절


미국 시트콤의 주인공들이 만들어낸 음반,
S CLUB 7의 "7"이다.

이 앨범은 이들의 두번째 앨범으로 그 전작보다 한층 완성도가 높아진 듯 하다.
그만큼 모든 노래들이 듣기에 부담이 없다.

 

마치 한여름의 해변가에 온 듯한 느낌으로 여름에 들으면 한층더 어울릴 앨범이다.
이 앨범에 실린 노래들이 멜로디가 비교적 단순해서
따라부르기도 쉽고 기억에 오래 남는다.

 

개인적으로 이 음반에 실린 곡 중에서
Reach, I'll keep waiting, Bring the house down, The colour of blue, I'll be there 같은

경쾌한 곡들이 특히 마음에 든다.
물론 다른 곡들도 정말 추천할 정도로 좋은 곡들이다.

 

시원한 느낌의 여름 음반을 찾는다면
바로 이 음반을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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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lin Rouge - O.S.T.
Various Artists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1년 6월
평점 :
품절


나는 우연히 영화 물랑루즈를 2번 정도 보게 되었다.
그런데 볼 때마다 정말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종류의 영화가 그렇듯이 음악이 영화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하다.
영화를 보면서 ost를 꼭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고,
그래서 결국 음반을 사버렸다.

 

우선 이 음반의 특징으로 꼽자면
출연배우들이 직접 부른 노래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특히 니콜 키드만과 이완 맥그리거의 음색은 일반 가수 못지 않게 아름답다.

 

또한 이 음반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노래인 Lady Marmalade도 정말 좋다^^
Fatboy Slim, Bono가 부른 노래들도 정말 들으면 경쾌하고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다.

 

노래들을 듣다보면 마치 내가 물랑루즈에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만큼 신나고 좋은 곡들이 가득하다.
물론 아름다운 로맨틱한 곡들도 함께 말이다.

 

이 음반을 들으면서 모두함께 물랑루즈의 세계로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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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We Belong
기타제작사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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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반은 태어나서 내가 가장 처음으로 산 음반이기도 하다.
첫 음반을 살 때의 설레임과 작은 떨림.
아마도 그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시디를 사고 나서 얼마나 애지중지하면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들었다.

 

그래서 Boyzone의 이 음반은 나에게 꽤 소중한 소장품 중의 하나이다.
게다가 수록곡도 정말 버릴 것 하나없는 명곡들로만 이루어져 있다.
그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곡들만 언급해보도록 하겠다.

 

우선 시디를 재생하면 가장 처음에 나오는 picture of you.
경쾌하면서도 신나는 음악이다.
Mr.Bean에도 수록된 곡이라고 하는데,
사실 난 그 영화를 보지는 않아서 정확히 어디에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baby can i hold you도 정말 감미로운 발라드 곡이다.
이 곡을 듣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감동의 물결이 밀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연인에게 이런 곡을 불러준다면 누구나 감동먹지 않을까.

 

must have been high는 다소 빠른 비트의 힘이 느껴지는 곡이다.
그러면서도 boyzone의 색깔을 잃지 않고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든다.

 

that's how love goes를 듣고 있으면
애절함과 함께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연인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 하다.

 

one kiss at a time같은 경우, 듣고 있으면 절로 어깨가 들썩이는 곡이다.

 

will be yours는 예전에 맥주회사의 광고에도 쓰인 적이 있다는데,
그만큼 시원함이 그대로 전해지는, 멋있는 곡이다.

 

no matter what은 아마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곡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우리 사랑을 지켜내겠다는 내용의 이 곡을 듣고 있으면
사랑이라는 것이 정말 위대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마지막 곡인 i love the way you love me도 정말 추천할만한 발라드 곡이다.
이 곡이 너무나도 좋아서 처음에 몇 번이고 다시 들었던 기억이 난다.
보컬의 목소리도 어찌나 감미로운지..

 

전체적으로 Boyzone의 음악은 따라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가사를 가지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 같다.

 

아쉽게도 지금은 활동을 하지 않지만,
그들의 멋진 작업물 중의 하나인 이 음반은 오래도록 남아서
사람들에게 계속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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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life - Obvious - Single
웨스트라이프 (Westlife)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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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life의 앨범, Turnaround에 수록된 싱글이다.
전형적인 웨스트라이프 스타일이면서도
그와는 또 다른 감동을 전해주는 곡, Obvious.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웨스트라이프,
특히 Shane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서 멋진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다.
물론 다른 멤버들도 노래를 잘한다.

 

두번째 곡으로 실린 Lost in You도 감미로운 발라드 음악이다.
웨스트라이프 특유의 화음이 아주 멋지다^^

 

세번째 곡은 Westlife Hits Medley.
1집부터 지금까지의 웨스트라이프 히트곡들을 연이어서 들어볼 수 있다.
정말 감미롭고 감동적인 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Flying without wings, My Love, Mandy 가 바로 이 곡을 구성하고 있는 곡들이다.

 

이 곡들은 싱글에만 실려있는 곡으로 정규 앨범에는 없는 곡이다.
싱글을 구입하는 재미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정규 앨범외의 곡들을 들어보는 것.
또한 가끔은 같은 곡이라도 여러가지 버젼의 곡들이 실려있기도 하다.

 

그리고 이 싱글 안쪽에는 Obvious가사도 함께 실려 있어서
원한다면 노래를 들으면서 따라 부를 수도 있다.

 

또한 이 싱글에는 Obvious 뮤직 비디오와 각 멤버별 뮤직비디오 촬영 영상도 실려있어서 듣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

 

웨스트라이프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또한 감미로운 팝 발라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가벼운 마음으로 구입해도 5000원이 그리 아깝지 않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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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Disney Vol.I
소니뮤직(SonyMusic) / 2000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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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디즈니의 음악 중에서 꽤 명곡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나도 그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 중의 하나이기에
그래서 특별히 좋아하는 작품의 ost는 따로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Disney의 히트곡들을 모아놓은 편집 앨범을 구입했다.

 

일단 앞쪽에는 내가 실제로 만화를 봤던,
비교적 최근 곡들을 실어놓았다.
아마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일 것이다.

 

하지만 9번 트랙부터는 다소 나에게 어색한 곡들이다.
메리 포핀스같은 작품들을 많이 듣기는 했지만, 실제로 본 적은 없기 때문이다.
1960년대 곡이라 레코딩 상태도 상당히 클래식하고,
리듬도 지금과는 많이 다르다는 느낌이다.

 

그래도 모든 곡들이 전체적으로 디즈니라는 느낌을 주고 있다.

 

과거에 이런 곡들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 디즈니 음악이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것이 아닐까.

 

언제 기회가 된다면 디즈니의 옛날 만화영화들도 보고 싶다.
피터팬이나 신데렐라 등등....
모두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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