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봤어 - 김려령 장편소설
김려령 지음 / 창비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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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멍어린 마음을 가진 이의 피맛나는 주변인들과의 관계속에서 밀어부쳐지듯, 떠밀리는듯 사는 그를 동정해야하나? 이해해야하나? 이 책 쭉쭉 서둘러 읽었다. 왠지 쓰고 오싹하고 서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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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문학론
임종국 지음 / 민족문제연구소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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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의 역사 건망증에 자극제가 되기를 소망하거니와 이러한 소망은 일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라는 말씀을 생각하며 구체적인 증거로 양심적으로 탄탄하게 입증하는 책이라고 믿고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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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은 죽지 않는다 - 종이책의 미래를 짊어진 서점 장인들의 분투기
이시바시 다케후미 지음, 백원근 옮김 / 시대의창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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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를 생각하는 서점이 지역사람들과 소통하고,책에 대한 질문을 소중하게 답해주는 이야기등등...다양한 모습을 보니 그들이 대단해보인다. 책 그리고 서점, 서점사람들이 만들어내는 본질과 나아가 미래까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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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9
밀란 쿤데라 지음, 방미경 옮김 / 민음사 / 199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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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쿤데라의 책들은 제목이 참 좋다. ㅋ 농담도 초반만 인물의 끈을 잘 잡으면 재미있다. 진정한(?) 농담에 대해 이야기하는 <농담>은 읽고난 후 농담이 아닌 진짜 속마음의 이야기라고 의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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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목련 2013-06-22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씀처럼, 밀란 쿤데라의 책 제목은 다 좋아요. 해서 그 제목에 끌려 곁에 두고 읽지는 못했어요. ㅎ
여름, 잘 지내시나요?

블루데이지 2013-07-01 16:45   좋아요 0 | URL
자목련님! 저 잘 지내고 있어요^^
벌써 덥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드는 2013년 여름이네요~
건강한 여름 보내셔요! 꼭이요~~♥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가슴속에 품어야 할 청춘의 키워드 20
정여울 지음 / arte(아르테)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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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십대가 아니어도 읽다보면 내 삶을 한번쯤은 위로하고 격려하며 이해할수있는 기회를 만드는 글들....꼭 책을 순서대로가 아닌 맘에 드는 키워드를 먼저 골라읽을수있다는것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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