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면 정말정말 덥겠지? 

하아~~ 해가 늦게 지므로 놀시간이 많다는 기쁨 말고,, 

여름아~~ 

넌 나에게 어떤 기쁨을 줄꺼니? 

외출하면  파리끈끈이 보다 더 끈적이는 몸으로 돌아오게 만드는 넌~~ 정말!!!!  

근데 어쩔라구 수퍼레시피에서 이번달엔 특별부록을 주네...희안타~~ 

저번달에 내가 이밥차만 사고 수퍼레시피는 안사서...긴장했나? 설마??? 

이밥차 때문에 현재 우리집 소금은 안떨어지는 중..~~~소금도 비싼데...ㅋㅋ

 

 

 

 

 

 

 

 

 

 

 

수퍼레시피 8월호에서 옥수수, 가지가 어떻게 요리로 변신했는지 너무 궁금하고,  

소박한 시골밥상 차리는 법을 알려주는 이밥차 레시피들도 너무 궁금하다.  

무엇보다... 

입맛없을때 점심으로 후루룩 먹을 수있는 면요리와,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강정에 대한 레시피도 있으니.... 

이밥차 닭강정 레시피가 좋으면 이번 기회에 내 요리법을 확~~바꾸어 최고의 닭강정을 

우리 아이들에게 만들어 주리라.....역시~ 이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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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보에 수요일마다 실리는 유홍준의 국보 순례 코너~~ 

국내 문화재뿐아니라 내가 쉽게 접하지 못했던 해외 박물관에 소장되어있는 문화재도 소개한다. 

난 맨처음 국보순례라고 해서... 나라에서 지정한 국보급 문화재를 소개하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

저자가 나름 기준을 가지고 본인이 정한 본인만의 국보를 말하는 것이더라.... 

문화재의 숨겨진 이야기나  알지 못하는 것을 새롭게 알려주는 아하~~의 글이 시원하게 느껴진다.  

이 코너를 신문 스크랩 꾸준히 계속 해놓으며,,,생각했었다... 

"이 내용, 책으로 출간 될 확률 99.99999% 라고,,,,,,"   

 

 

이번 출간되는 이책은 

기존 신문코너 글을 새롭게 정리한 것이라고 하니......책으로 엮어진 것도 살펴봐야겠다. 

문화재를 보면 역사도 보이고 , 그 시대에 살던 이들도 보이는 것 같다.... 

어떤 분은.....문화재가 꼭 나에게 말을 건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하는데.... 

글쎄~~ 난 아직??? 

자꾸 보고, 알고, 기억하고, 되새기고, 느끼며 정리하면....나도 그 경지에 이를수 있을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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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0 01: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7-20 01: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멈출 수 없는 식욕 때문에 번번이 다이어트를 망치고, 

인형 같은 얼굴에 풍만한 가진 걸그룹에 열광하고, 

전쟁을 부추기는 선전선동에 놀아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책이 궁금하다........................ 

나를 이 위험속에서 구해주는 책일까? 내 마음을 나도 모르는 곳에 가져다 꽁꽁 숨겨놓을까 ?

심리학책에서는 난 항상 무릎을 꿇는데...............읽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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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1-07-14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믿을 수 없는 식욕....orz

자하(紫霞) 2011-07-14 21:28   좋아요 0 | URL
늦은 밤 물로 달래다 가나파이 하나에 무너집니다.ㅋ
섬세한 제 입맛에는 초코파이보다는 가나파이가...
저도 놀러왔어요~블루데이지님!!*^^*

블루데이지 2011-07-23 01:48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의 시원한 orz 읽으며..반갑게 처음 제 서재에 오신 베리베리님을 환영합니다..
저도 가나파이 좋아합니다.
6개월째로 접어드는 6개월전 작정하고 달려든 다이어트때문에....가나파이를 헤어진 연인 바라보듯 하지만....
그래도~~ 조금만 참을래요~~~ㅎㅎ
잘 오셨어요..베리베리님~~ 환영하고, 또 환영합니다^^
 

어? 이거 진짜 재미있네~~ 

초등학교 고학년 부터 중,고등학생뿐 아니라 나같은 성인들도 보기에 전혀 무리가 없는 고전 만화!! 라고 해서  

봤는데.............................

한마디로 수준있다.

만화라서 처음엔 좀 우습게 봤다~~  

어~ 근데 절대 우습게 보지 않아도 되겠다.  그럼 안돼~~

다산 할아버지를 워낙 좋아해서.......할아버지의 존함이 있는 책은 무조건 읽고 본다.... 찾다찾다 이젠 만화에 까지 손이 뻗쳤는데...... 

이 시리즈 꽤 괜찮다.. 

시중에 흔히 나와있는 .....정신없는 만화도 아니고, 내용도 요약에 요약을 해놓은 성의없는 책도 아닌듯 하다...   

그림도, 내용도 정갈하다....................................

주문후 오늘 받아서......정독은 안해봤지만.....훑어 본 느낌이 그렇다는 것이다.................(섣부른 판단???)

각 권의 1장은 원서 자체와 쓰여진 시대 배경에 대해, 

 2장은 저자의 생애와 사상에 대해 소개하고,  

3장∼12장까지는 구체적인 책의 내용으로  되어있다.  

흐름을 따라 재미있게 봐야지~~ 만화뿐아니라 깊이 읽기 내용이 따로 마련되어있어서....더욱 좋다. 

어렵게만 읽던 고전....................오늘은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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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0 01: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7-20 01: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통역관, 조선시대 사역원의 관원, 설자舌者, 역어인譯語人이라고 불리던 역관 譯官 

역관譯官은 고려,조선시대에 통역에 관한 일을 담당하던 관직이다.  

그들은 외교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기술관을 천시하던 조선 양반관료사회에서  

그나마 그나마 그나마 ......그들은 대우를 받았다.    

 

한마디로 그들은 외교관이다. 

또, 그들은 외국을 자주 왕래하면서 중계무역,밀무역으로 부를 축적하기도 하며 무역활동의 중심에 역관이 있었다. 

그들은 외교관인 동시에 국제 무역상의 역할도  했다...조선 경제의 주역.....역관

그러나 부(경제력)를 지녔고, 지식인이었지만 그들은 중인中人이라는 신분층이었다..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사이의 중간 계층, 양반과 양인 사이에 존재하는 신분층.... 중인 中人

중간자 계층인 그들은 양반 사대부 계층에 비해 낮은 대우를 받았고, 신분과 직업은 세습되었다.  

당시 한양에는 지금의 청계천을 중심으로 북촌,중촌,남촌으로 나누었다. 

북촌에는 고급관료와 종친들이 거주했고, 

중촌에는 전문기술직 관료, 역관,의원들이 거주했으며(중촌지역에서 살아서 중인??) 

남촌에는 선비들이 거주했다.  

중인中人층인 그들은 계속 중인中人  대우를 받는 사회차별대우(제도적, 관념적) 즉 신분적 한계에

불만을 느꼈고, 조선후기에 들어서서 그들은 신분해방:신분상승을 위해 적극적 태도를 취하게된다. 

근대화 흐름에도 그들은 중심에 있었고, 꽉막혀 닫힌 시대에 개화파 형성(개화 촉진,개화를 충동)에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알고 있다.   

그 이후에는 독립운동이라는 활동으로 이어지는 역관.....의 역할..   

 

이렇듯 그들만의 독특한 중인문화를 만들며  그들만의 생활방식,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또한 이해관계, 대인관계에 뛰어났던 역관.

 

 

지난 3월 <조선팔천> 이라는 역사에서 주목받지 못한 여덟명의 천민에 관한 

조선의 역사를 쓴 이상각이 이번에는 역관의 삶에 주목했다. 

여덟명의 천민(노비,광대,무당,공장,승려,상여꾼,기생,백정) 과 역관의  

공통점은 무얼까? 

공통점은 조선역사의 디딤돌..그만큼 조선 발전에 큰 뒷받침을 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없건만...그들은..그만큼의 대우를 받지는 못했다는것??? 

 

이처럼 조선을 움직인 인물,,,역관의 역사에 대해서 말하는 이 책... 

새로운 그들의 역사를 만나봅시다.

   
   조선 시대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외교에서부터 무역까지 종횡무진 활약한 사람들은 누구일까? 중인 신분의 외국어 전문가, 역관이다. 양반 사회에서 신분 차별의 설움을 견디며 외국어 전문가로서 부와 명예를 거머쥔 조선 시대 역관의 역사를 주목할 만한 인물을 통해 되짚어 본다.
특히 이 책에선 인물을 크게 네 분야로 나눠 이야기한다. ‘차이나드림을 꿈꾸다’, ‘일본과 통하다’에선 중국어와 일본어 전문 역관으로서 외교와 중개무역에서 활동한 역관들의 활약상을 살핀다. 이어서 ‘우리는 조선인이다’에선 역관으로서 조선의 이름을 드높인 인물을, ‘신세계에서 길을 잃다’에선 조선 후기부터 개화기까지 활약한 역관들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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