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 

대중적인 물의를 빚는 부도덕하고 충격적인 사건・행위,,,추문, 수치... 

sex scandal , financial scandal, political scandal 

이미지도, 명예도 버리면서......아니 버릴려고 버리는게 아니고, 알려지니까 버려질수 밖에 없겠지만.... 

왜 도대체...?? 

최근 상하이외교관들의 상하이 스캔들,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IMF총재의 스캔들, 아널드 슈워제너거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스캔들, 영국 프리미어리그 라이언 긱스의 스캔들..... 

그 전에도 뭐 말할 수 없이 사회적 지위가 높은 이들의 스캔들은 많았다.  

왜 권력과 sex scandal은 끊이지 않고 계속 되고 있을까> 능력의 표출인가?? 쓰  

또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악의 스캔들이라고 불리는 프로축구 승부조작.....등..... 

스캔들은 사회를 즉 나라를 뒤흔든다......   

스캔들은 도대체 어떻게 역사를 비틀어 버리는 걸까? 

 

도덕을 감 춘 세상을 뒤흔든 스캔들의 역사를 보자.. 

 고대 그리스와 로마시대부터 현대까지 이르는 희대의 스캔들이 정리되어있다.

목차를 보면 흥미가 생길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세상을 뒤흔들었던 스캔들의 역사를 통해 인간의 탐욕과 가치관의 혼란에 경각심을 일깨우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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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을 펼쳐 역사의 흐름을 읽는다..... 

그래~ 역사의 흐름을 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새삼 깨달을 필요도 없다.

신문 기사만으로 역사의 흐름을 엮은 최초의 책  <1면으로 보는 한국근현대사>

'1면으로 보는 한국근현대사'는 총 3권으로  완간된것같다!.  

처음 1권출간 당시 5권 완간예정이었다가 그다음 2권출간땐 4권 완간예정으로 바뀌었다가,,, 

3권 출간 보도에는 3권이 완간이라고 말하는 것같다. - 또 시리즈에 집착하는 1人

신문에서 1면이란 어떤 의미 인가?  front page , 사회의 얼굴,  그냥 한마디로  Top이란 뜻!    

1,2권은 책표지가 시리즈라는 표시가 나고, 3권은 세수를 했다!! 

더 현대사 분위기가 나나? 

2달전 오빠네 집에 놀러 갔다가 책장에 유난히 튀는 사이즈의 이 책 1권  턱~~하니 놓여있길래!!  

앞뒤 안재고,  

'오빠~~나 이 책 주라~~' 

'응' 

참 간단명료, 성의부족인 대답이지만...그래도 그냥 준다는 데 더 이상 토를 달았다가는 죽는다~~'ㅋㅋ 

 

1884년부터 1945년까지, 최초의 근대신문인 '한성순보'부터 당시 국내외에서 발간되던 우리나라 신문 총 21종에서 추려낸 근대의 주요한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기사를 통해 역사를 읽게 한다.  

최초의 필화 사건을 불러온 '중국 군인의 범죄'부터 러일조약, 만주사변, 을사늑약, 고종 승하, 3.1 운동, 히로시마 원폭투하와 '태평양전쟁 종전협정 조인식'에 이르기까지 141건의 기사를 싣고 있다.

책에는 당시의 신문 기사 영인본이 수록되어 있으며, 원문 풀이와 해설을 달아 오늘날의 독자들이 과거 신문을 무리없이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 사건을 놓고 다른 논조를 보이는 경우엔 여러 신문을 같이 싣고 있으며, 각 사건의 배경과 전개 과정·영향력 등은 따로 해설로 수록했다.

 

 

   신문 기사만으로 역사의 흐름을 엮은 최초의 책 〈1면으로 보는 근현대사〉 시리즈의 두번째 책이다. 최초의 근대 신문인 〈한성순보〉부터 1945년 8월 해방이 되기까지 주요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신문 기사를 가려내 엮은 첫 책에 이어 해방 직후부터 1960년까지 역사의 흐름을 엮었다. 신문의 1면 머릿기사는 당대 가장 이슈가 되는 사건·사고들이다. 꿈에도 그러던 해방을 맞았으나 분단의 아픔을 맛보아야 했던 시대의 아픔이 신문 1면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1면으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3』은 1960,70년대를 다룬다.
이 시기는 박정희 정권 주도로 본격적 산업화가 진행된 시기이자 유신으로 상징되는 18년간의 군사독재 시대이기도 하다.
요컨대 산업화와 군사독재가 어우러지면서 한국 현대사에서 최고의 격동기를 만들어냈고 그 결과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 사회다. 신문은 그 격동의 시대를 가장 충실하게 기록한 증언자이자 때로는 격동의 당사자가 되기도 했다.
1961년 5·16 쿠데타를 보도한 것도, 1979년 10·26을 알린 것도 신문이었는가 하면, 정권의 탄압에 맞서 백지 광고를 냈던 신문도 있었다. 
 1961년 5·16 군사쿠데타부터 1979년 12·12사태에 이르기까지 7종의 신문에서 찾아낸 기사 135건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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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읽어 봅세!! 

응? 읽 어 보 자 !! 

어우잉~~읽어보자~~ㅇㅇㅇ 우웅? (공포,스릴러,미스터리,,ㅠㅠ)

 

 세르반테스!!  그의 작품중에서는 <돈키호테>밖에 안 읽어봤다...

1613년 <모범소설>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12편의 단편가운데 <모범소설>이 

가진 주제의식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5편의 이야기를 선별해서 한권으로 묶었단다.  

그 단편중 제목이 <개들이 본 세상>이 세계문학의 숲 아홉번째 작품의 제목이다. 

5편의 단편 중 단연 <개들이 본 세상>이 최고라는 뜻?????

<모범소설>은 소설이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는 도덕주의가 아닌 재미라고 주장했던 

세르반테스의 실험 문학 정신이 고스란히 재현된 작품이라고....책소개에서 밝히고 있다.. 

어이~~ 궁금해!! 읽고싶어!! 즐거움, 교훈, 세르반테스의 탁월함을 여지없이 보여줄거라고 

믿고 또 믿는다!! 그의 능력을 믿는다.!!

 

<미스터 모노레일 > 김중혁,, 

얼릉 표지 공개 좀 해주세요~~ 

어떤 삘(?)이 나려나...궁금해요!!  

표지를 보면 내용이 보인다니 ...빨리 궁금??ㅋㅋ

예약주문했어요~~다 읽고는 내 책도장 찍지도 않고선 바로 절대 중고샵에 넘기는 일은  

안할께요~~멋지게 친필사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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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11-07-01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르반테스~~ 저도 궁금궁금.. 보고 싶어요~~^^

블루데이지 2011-07-01 00:59   좋아요 0 | URL
두 마리 견공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의인화 소설이라는게 확~~당기는 <개들이 본 세상>...
꼬마요정님의 궁금궁금...이라는 단어가 더 불을 지펴요!!ㅋㅋ
좋은밤 보내셔요~~자주 자주 놀러갈께요!
 

'피그말리온 Pygmalion' 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키프로스의 왕이다. 

키프로스의 여인들은 나그네를 박대하였다가 아프로디테의 저주를 받아 나그네에게 몸을 팔게 되었는데, 

이 때문에 피그말리온은 여성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갖게 되어 결혼할 마음을 잃게 된다. 

대신 '지상의 헤파이스토스'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자신의 조각 솜씨를 발휘하여 상아로  실물크기의 

세상의 어떤 여자보다 아름다운 여인상을 만들었다. 물론 그 여자를 사랑하게 되었겠지...?

그마음을 안쓰럽게 헤아린 아프로디테는 조각상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어 인간으로 만들어 아내로 삼게 하였다...

그리하여 인간이 된 갈라테이아와 결혼하고 , 파포스 라고 불리는 딸도 태어난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176. (피그말리온) 

영국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56~1950) 는  

이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1913년 <피그말리온>이라는 5막 희곡을 발표(1913) 했다.   

즉, 피그말리온 효과를 소재로 쓴것이다.  

음성학 교수인 헨리 히긴스가 길거리에서 꽃을 팔던 아가씨 일라이자에게 언어와 예의범절을 가르쳐 상류사회의 귀부인으로 변신시킨다는 이야이다. 

한마디로 훈련시키는 거겠지...즉 이 희곡은 영국의 계급편향적인 사회구조적 모순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작품이다. 

   
  『피그말리온』은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예술가가 자신이 만들어 낸 작품과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의 그리스 신화 「피그말리온」에서 그 제목과 모티프를 가져온 작품이다. 음성학자인 히긴스 교수와 피커링 대령이 내기를 통해 거리의 꽃 파는 소녀 일라이자를 공작 부인과 같은 기품을 가진 여인으로 탈바꿈시키는 이야기이다. 로맨스의 형식을 빌려 영국의 신분 제도와 교육, 경제 문제 등을 다룬 이 작품은 대중적으로도 엄청난 성공을 이루었고, 연극,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예술 장르에서 여전히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한 피그말리온 효과 Pygmalion effect 는  긍정적으로 기대하면 상대방 또한 기대에 

부응하는 행동을 하기때문에 기대에 충족하는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말한다. 

이 희곡은 1956년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My Fair Lady>로 만들어 지고,  

또 1964년에는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My Fair Lady로 아카데미상 8개부문을 휩쓸었다. 

주인공 일라이자 역을 오드리 헵번이 맡았었다.  

   
  <마이 페어 레이디>는 2008년 콜럼비아 영화사가 새롭게 영화화할 것을 발표했으며, 감독으로는 <슬럼독 밀리어네어>, <127시간> 등을 감독한 대니 보일이 거론되고 있다.  
   

 

오드리 헵번 주연의 1964, 마이 페어 레이디 My Fair Lady 

 

 

 

 

 

 

 

 외국도서 Penguin 마이 페어 레이디... 

오드리 헵번 정말 예쁘다!! 

이 표지로 다른(?) 출판사에서 출판만 해준다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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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르주 페렉은 이 책이 소설이 아니라 '60년대의 한 이야기'라고 정의 내린다.  

즉, 당시의 사회상을 추려 잘 묘사했다..1960년대 프랑스 사회에 대한 사회학적 보고서라며 맞겠다......

그 만큼 60년에 대한 단상이고, 심리현상을 잘 말하고 있다면 맞는 뜻일것이다.   

그 책은 바로  조르주 페렉의  <사물들>이다. 

Georges Perec 1936~1982, 은 1965년 첫 소설 <사물들>로 프랑스의 권위있는 르노도상을 수상했다..  

조르주 페렉은 작품마다 완벽히 새로운 형식의 시도를 감행해 길지 않은 생 동안 자신만의 분명한 

문학 세계를 구축했다. ...20세기 후반을 대표하는 가장 위대한 소설가로 평가되는 이유일 것이다.  

이런 작가의 이런 작품을 그렇게 읽고 싶었었는데.......절판상태라서 ...생각만 하고 있던차에!! 

드디어 펭귄이 해냈구나!!  

소설의 배경은 알제리 전쟁이 끝난 후 산업사회의 시장체제가 빠르게 작용하던 60년대 제롬 과 실비라는 프티 부르주아 

출산 두 주인공의 물질추구적인 삶의 궤적을 통해 현대 소비사회에서의 진정한 행복은 과연 무엇일까...를  

탐색하는 내용이다. ..

   
  페렉은 클래식의 전통을 이으면서도 지극히 현대적이며, 소설적 재미를 잃지 않는 감각적인 작품을 꾸준히 발표했다. 페렉이 사회학도였다는 사실은『사물들』에‘사회학적 소설’이라는 꼬리표를 달지만 더 나아가, 페렉은 사회비판적, 분석적인 작가라기보다 사회의 하부구조, 일상을 기술한 한 세대의 기록자였다. 비슷한 작품을 두 번 다시 쓰지 않는다는 작가의 다짐처럼 페렉은 길지 않은 삶을 통해 자신의 과거를 반추하며 동시에 자아와 세계의 관계를 새로운 언어 형식으로 남기고자 노력했다. 다양한 문학적 실험들이 독자들에게 자칫 일관정시 결여된 산만한 결과물로 보일 수 있지만 페렉은 자신의 작품을 사회학적, 자전적, 유희적, 소설적 질문의 결과라고 말했다. 즉, 자아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자전적 요소를 낳았고, 그 고민이 확장되어 개인과 집단의 관계에 대한 고찰이라는 사회학적 질문으로 이어졌으며 작가로서 그 내용을 재미와 감동을 겸비한 소설로 표현된 것이다  
   

 지금은 절판된 <사물들>의 책 표지를 보고 아이들이 빵~하고 터졌다...  

'엄마 ,,이 아저씨 머리가 폭탄맞았나봐~~ ㅎㅎ" 

역시 독특해!!

 

  

 

 

 

 

먼저  <임금 인상을 요청하기 위해 과장에게 접근하는 기술과 방법>을 보자..

<임금 인상을 요청하기 위해 과장에게 접근하는 기술과 방법>은 단하나의 문장으로 풀어낸 임금 인상법!으로 불린다. 

이작품 1968년에 잡지에 처음 실린 뒤, 작가가 사망한지 26년 만인 2008년에 책으로 출간되었다고 한다. 어느 대기업 사원이 과장에게 봉급을 올려 달라고 말하러 가는 과정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들과 그에 대한 해법들을 단 하나의 문장으로 쓴 소설이다. 

단 하나의 문장으로 쓴 소설?? 그것이 어떤 의미인가>> 

마지막 마침표가 나올 때까지 단 하나의 구두점도 없이 ...한없이...끝임없이 늘어지는 단 하나의 문장으로 이루어져있다. 

그래~~ 개성넘친다..정말 독특하다......읽다보면 숨 막힌다...언제 어디서 숨을 쉬는지를 모르기때문에... 

정말 끝임없이 눈 돌아가듯.....얼굴 붉어져가며 읽어넘겨버린 책~~ 정말 독특하다 못해...무섭다!!!   

눈돌아가기도 바빠서 ...지금은 내용도 잘 기억이 안남~~ 이번기회에 재독 결심!!

 

 

이번 펭귄에서 같이   <W 또는 유년의 기억>1975이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작가의 자전 소설로 두개의 이야기를 교차적으로 배치했다고 한다. 

첫번째 이야기는 모험소설이고, 두번째 이야기는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다. 

어떤 내용일지는 읽어봐야...감이 올듯~~ 

 

 

 

 

 

인생 사용법은 읽어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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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11-07-11 0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사물들] 읽고 있는데 놀라워요.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앞으로 종종 뵙도록 해요. :)

블루데이지 2011-07-11 09:44   좋아요 0 | URL
그러셨어요?...너무 반갑습니다. 그렇게 <사물들> 보고싶었다고 떠들어 놓고는...저는 아직 못 읽어 봤어요~~ ㅋㅋ
앞으로 자주 뵈어요~~갈수록 이웃서재분들을 많이 알게 되는 것 같아서 많이 행복하네요^^
저도 건너갈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