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만 되면 어김없이 라디오를 틀고 책상에 앉았던 나~~  

1985년부터 1996년까지 난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들었다. 특히 90년대의 별밤은 사춘기시절의 나를 참 많이도 달래줬다..

초,중,고를 밤의 교육부장관이라 불리던 별밤지기 이문세의 방송을 들으며 난 그렇게 커갔다..  

별밤 수요일엔 뽐내기대회가 있었는데 가수 변집섭이 나와 청취자 장기자랑 하는 시간을 난 유난히 좋아했다.  

참가자들의 넘치는 끼와 자신감이 참으로 부러웠었다.

지금도 가끔 밤에 라디오를 듣고 있노라면 그때가 그립니다..그 방송, 그 사람, 그 시절의 내가 너무 그립다.   

그러나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를 들으며 내 나이때에 맞는 위로와 또 즐거움을 얻고 살고 있다..

요즘 M본부는 창사 50주년 선물로 라디오 1만대를 쏜다.   

나도 오늘 라디오 홈피에 가서 신청하고 왔다..옛날이 그리워서~~그래그래~사실 공짜 라디오에 혹~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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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에게 다가올 인생의 봄은? 

난 이영화가 너무 좋다...이 영화를 표현할수 있는 말은 그 말 뿐이다.  

봄이 주는 의미가  진심으로 다가오도록 느끼게 해주는 이영화가 좋다.

강원도의 배경도, 배우들도, 음악도, 표현하고자 하는 그 마음을 모두모두 사랑한다.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현우에게도 봄날이 찾아온 그 순간을 아니 그 추웠던 겨울을 더 기억한다..  

영화 ' 꽃피는 봄이오면'은 문득 어깨가 무겁다 느껴질때 자주 보는 영화이다. 

그래서 항상 DVD, ost 모두 곁에 둔다..  

아~ 내일 또 영화봐야지...  자켓 사진만봐도 좋다..

 

교양악단 연주자가 꿈이었던 현우...이젠 멀어진 꿈~ 그로 인해 떠나 보낸 연인 연희...트럼펫 연주자 현우의 인생은 언제나 겨울일것만 같았다...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올해 전국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강제해산되어야하는 강원도 도계중학교 관악부 임시교사로 부임한다..이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현우와 음악에 대한 열정이 마음속에 싹트고 있는 아이들의 만남이 시작되는 장면.  

연희때문에 한쪽 가슴이 항상 시린 현우를 보듬어 주는 마을약사 수연

 아이들 마음을 잘 헤아리는 현우가 연습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춤을 추는 장면.  

음악을 말리는 아버지때문에 힘들어하는 용석이를위해 아버지 일터인 탄광촌에가서 현우의 지휘아래 다 같이 가서 연주하는 장면.   

현우와 현우엄마의 애틋한 대화들...

연희의 옛 애인인 현우가 들려주었던 트럼펫연주를 재일이가 똑같이 연희에게 들려주는 장면.   

대회에 참가한 그들... '얘들아 떨거없어'하는 현우의 말에 .'선생님, 지휘는 폼으로 하는게 아니예요!!''라는  아이들 대답 ㅎㅎ

경연대회가 끝난후 바닷가에 찍는 아이들과의 단체사진.  

그렇게 겨울을 보낸 현우에게 어느 덧 살며시 봄이....그것도 꽃피는 봄이 다가온다..

마지막으로 현우가 벚꽃나무 아래에서 전화하는 장면....무수히 많은 감동적인 장면을 말로 설명하기에는 힘든듯... 

 

 

 

 

  

 

 

 

 

 

 

 

 

 

 

 미안하다...내용은 자세히 기억안난다... 기억나는대로 적자면...............  

일본은 우리와 달리 4월에 학기가 시작된다..우리나라로 이야기하면 신입생이 처음 대학캠퍼스에 발을 디딜때의 그 설레임의 3월이야기가 일본에서는 4월이야기인셈.... 

뿌연화면속에서 굉장히 섬세하게 다루어지는 스토리~첫 장면부터 흐드러지게 날리는 벚꽃!!

이 영화는 평범하고 또 잔잔하게 그려진다는 것..홋카이도에 살던  주인공 이름은 우즈키...우즈키가 4월 꽃비내리던 어느날 도쿄쪽으로 이사오고 대학생활을 시작한다.  집을 떠나 혼자사는 외로움에 여러가지 위로의 일들을 하며 그런때에 알게된 친구와 낚시동아리에도 가입한다. 우즈키는 동네에 있는 서점을 자주 가는데 그 서점에는 고등학생시절 짝사랑하던 야마자키 선배가 일을 하고 있기때문... 그러나 선배는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에게 다가가기위해 남몰래 노력하는 우즈키의 모습은 정말 예쁘다. 그러던  어느  날 서점에 들른 우즈키를 선배가 드디어 알아보고,  그 수줍은 만남뒤 갑자기 내리는 비에 선배가 챙겨 빌려준 우산을  들고 빗속으로 걸어나간 우즈키.. 선배로 부터 빌린 빨강우산을 쓴 우즈키의 수줍지만 너무 행복한 미소로 끝나는 이 영화~~ 어찌보면 허무할듯 싶은 스토리이지만.....이 영화속엔 이제 막 무언가를 시작한것같은 설레임이 있고, 깨끗한 감정들을 소중히 기억해주는 ....듯 

여배우(마츠 다카코)의 수줍은 미소,,너무 예뻐~  

그리고 화려한듯, 청순한듯..흩날리는 아름다운 벚꽃배경의 장면들........봄이라는 계절을 더 빛내주는 영화~~!!   

 

 

 꽃비 내리는 따뜻한 봄 어느날.....설레이는 사랑과, 문득  잔잔하고, 신선하며 아련함이 느껴지는,   죽어도 해피엔딩인  그런 영화가 보고싶다.  그럼 노팅힐 이지@@

영화 Notting Hill    

극적인 프로포즈와 한남자의 아내로 평범한 일상의 행복한 빠진 안나의 해피엔딩 장면,,, 

노팅힐의 마지막 장면은 그들의 첫 데이트 장소였던 공원벤치에서 임신한 안나가 책을 읽고 있는 윌리엄의 손을 잡고 ,무픞베개를 하고 누워있는 그장면이 얼마나 따뜻하고 ,행복해보였는지...주제가인 엘비스 코스텔로의 'She' 의 음악과 함께 내게 너무나  완벽한 설레임을 주었던 영화.
   

  

 

둘의 행복한 미소만큼  나의  행복한 봄날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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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 (2011)  

7월 14일 개봉예정...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2001년 말 영화화되면서  
 
시작된 해리포터시리즈가 드디어 마침표를 찍는다. 

책을 다 읽어봤으니 내용은 다 알고,, 

스크린속의 완결편 죽음의 성물2부가  

너무 궁금하다..

 

  

 

 

  

 

  

  

더이상 애니메이션을 아동용으로 생각하지말라...ㅋㅋ 

너무 재미있어서 요즘도 시간날때마다 아이들과 ㅋㅋ  

하면서  자주보는 쿵푸팬더....  

45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기록을 세웠던 '쿵푸팬더'  

쿵푸팬더가 2편으로 돌아온다.  

1편에 이어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만,  

성룡의 톱스타 더빙으로 무장한 '쿵푸팬더 2'는 기존의 유머러스한  

개성만점 캐릭터에 이어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한층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아들이 " 엄마 왜 판다의 아빠가 거위야? 같은 판다여야 하는거 아냐?" 

이 질문에 난 영~~답을 못하겠던데.... 

2편에서 포(판다)의 아빠가 왜 거위인지 알려준다니 기대해보자... 

포가 쿵푸의 세계에 발들이면서 쿵푸달인(?)가 되기 위한 좌충우돌 이야기를 했다면, 

 ‘쿵푸팬더2’는  쿵푸의 맥을 끊으려는 악당 셴 선생에 맞선 포의 본격적인 활약이 담긴다. 

1편에서 캐릭터를 알려준후  내용을 전개하는데 시간이 걸린것과 달리  

2편은 곧바로 화려한 액션으로 시작한다니  

화려한 쿵푸의 세계로  빠질 준비만 하면 되겠다.. 

2편의 대략 큰 줄거리를 보자면.. 비밀무기를 이용해 중국을 장악한 후 쿵푸를 없애려는 악당과  

대항하는 쿵푸팬더 ‘포’와 ‘무적의 5인방’의 대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와중에 ‘포’는 자신의 뿌리에 얽힌 미스터리를 캐게 되면서  

자신은 판다인데 아빠는 왜 거위인지 밝혀낸다.   

5월 26일 동시개봉된다니 아이들 이끌고 모처럼 엄마노릇 좀 해야겠다..기대하렴~~울 아들들..

  

   

  

  

 

 

 

 

 

 

 캐리비안의 해적 3-세상끝에서 이후 4년만에 돌아온 

캐리비안의 해적4 : 낯선 조류’ 는 선장 잭 스패로우와
 바르보(제프리 러쉬)가  영원한 젊음을 얻게 해주는  
샘을 찾아  떠나는 여행기를 그린다. 

5월 19일 개봉예정이다.
 
포스터를 보니  

잭 스패로우의 표정이 정말 진지하다 못해 비장하다.  
 
더이상 어뚱하고 낙천적인 잭 선장의 모습은 못보는 건가>?  

올랜도 블룸과 키이라 나이틀리가 빠져 난 왠지 서운하다... 

그대신 뭐 조니 뎁의 비중이 커졌겠지...라고 위로한다. 

사진으로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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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불운한 삶을 산 것 같지만 모두 자신의 삶에서 겪은 슬픔을 소설로 써 우리에게 사랑받는 작가 된  

샬롯 브론테와 제인 오스틴을 좋아한다.   

샬롯 브론테는 열악한 기숙학교에서 언니들을 잃었던 비참한 경험과 나이차이,  유부남이라는 이유로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을 주어진 삶에 굴복하지 않고 스스로 길을 개척하는 소설 '제인 에어'에 담아냈고, 

제인 오스틴은 남자 집안의 반대로 결혼이 무산됐던 아픔을 소설 속에 비추어  남녀의 사랑,결혼을 둘러 싼 문제와 갈등을  

극적이고 리얼하게 표현한 '오만과 편견'을 포함해 '이성과 감성', '엠마' 등의 훌륭한 작품을 남겼다
그러나 조금 같은듯 아닌 전혀 다른 두 사람,,, 

샬롯 브론테는 작품을 통해 여성들의 삶에 대한 개척의지와 필요성을 주장해 지금까지 많은 여성들에게 주체적인  

삶에 대한 영감을 주고 있다. 그에 비해 제인 오스틴은 좀 더 가벼운 사랑 이야기를 감각있는 문장으로 풀어내  

당시 연애를 둘러싼 사회적 풍자로 독자들에게 지금까지 사랑받는 작품을 남겼다.   

참고로 폭풍의 언덕을 쓴 에밀리 브론테의 언니가 샬롯 브론테이다.

 

 

 샬롯 브론테의 유명한 원작 소설 `제인 에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영화 '제인에어' 

 원작자 샬롯 브론테의 탄생 195주년이 되는 4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19세기를 그대로 재현한 아름답고 섬세한 분위기와 의상들이 기대된다.

 

 

 

 

 

 

 

 

 

 

  

  

제인에어의 여주인공이 어디서 많이 봤더라 했더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앨리스구나...

 

 

 

 

 

 

 

  

 

 

 

 

 

 

 

 

 

  

  

  

 

  

  원작을 영화화했던 작품을 볼까요? ("**내 페이퍼 _판타지도 문학이다"에 올린 원작소설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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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열정적인 주말, 화려한(?)주말을 보내고 원래의 내 자리로 돌아왔다.. 

남편출근시키고, 아이들 학교랑 유치원보내고나서 

오늘 오후 출근전까지 무얼하면서 오전시간을 보낼까? 라는 행복한 고민을 하며 ....ㅋㅋ 

모처럼 DVD한편을 보며 유유자적할까나 싶다. 그래서 DVD를 고르던 중..."다모"가 눈에 띄였다..다모폐인이었던 나로서는 이드라마를 볼때마다 

나의 열정이 되살아나는것같아서...... 예전의 활기차고 명랑한 나로 돌아가는것같아서 기분이 좋다.. 

케이스부터가 날달라라서 눈에 안띄이고는 못배기는 멋진 다모 패키지....   

알라딘에서 보니 다모DVD가 85% 할인해서 판매중이더라.  
나는 거의 다 주고 산거나 마찬가지라서 조금 허걱했다..ㅋㅋ

하지원이 데뷔초 학교2에 "세진"역으로 나왔을때부터 뭔가 반항적이고,강렬해보이는 신인시절의 눈빛에 반한것같다. 

 흥행보증수표가 되었을만큼 지금의 그녀의 얼굴에서는 배우의 아우라가 팍팍 ...  

드라마 "다모의 채옥"  "발리에서 생긴일의 이수정" "황진이의 황진이" "시크릿가든의 길라임"  

영화 "폰의 지원" "역전에 산다의 한지영" 내사랑싸가지의 강하영" "형사 Duelist의 남순" "해운대의 강연희" "내사랑내곁에 이지수"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인물들을 멋지게 표현해내는 그녀는 욕심쟁이 우후훗~~ 

사실 드라마에서 남자주인공의 멋진 캐릭터에 조금 가려지는듯도 하지만 난 원래 하지원을 좋아하니까....내얼굴에는 그녀만 보인다...여자가 남자배우보다 여배우를 좋아한다는게 좀 이상한가도 싶지만....... 

  

 

 요즘 시크릿가든이 끝나고 보리음료광고 **라이*의 광고를 보고 포복절도, 코믹설정에 눈물나더라..ㅋㅋ  우리지원이아까워!! 

 

 

 

 

 

 

 

다시 "다모"이야기로 넘어와서~ 

조선에는 다모라는 여자형사쯤 되는 직업여성이 있었다. 

식모,침모와 더불어 관가나 사대부 집의 허드렛일을 도맡아하였다고 한다. 

천민신분의 사람에게, 그것도 여성에게 수사권이라는 직업적 책임을 부여해 규방사건의 수사, 염탐과 탐문을 통한 정보수집, 여성 피의자 수색등의 권한을 가졌다. 

300여년전 조선의 한성부 좌포도청에서 다모로 일했던 여자 채옥의 삶을 너무도 따뜻하게 또는 감동적이고 슬프게 ....  

  너무 멋진 무예실력과 눈물나는 연기모습의 채옥, 포도청종사관 황보윤, 백성을 위한 나라를 꿈꾸는 장성백, 마축지,이원해,백주완, 노각출등등.... 

서로 칼은 겨누지만 왠지 눈빛에선 서로가 싸우기를 거부하는 듯한 느낌의 장면은 뭐라 표현이 안될만큼 더 슬프고,  

드라마 배경이 너무 자연적이고, 추운계절은 따뜻하게,   더운계절은 시원하게 연출한 괜찮은 장면들...

오지만 찾아 찍었다는 무협 활극 다모는 세월이 흘러 다시보기를 해도 , 정말 성의있게 만들어서 인지  전혀 세월의 흐름을 느낄수없고, 감동만 더할 뿐이다..물론 내가 다모폐인이니까 더 그렇겠지만....................   

 

월요일아침부터 왠지 절절,달달한 로맨스가 그리워~~윤과 채옥의 안타까운사랑이야기보다 더 좋은 장면이 많은  

드라마 "다모"의 사랑고백대사만 몇줄 적는다....

    
다모로서 채옥이도 예쁘고, 격구하는 채옥이도 멋있고....

다모의 명대사도 다모의 활력을 불어넣는 일등공신  

대사자체가 멋있고 , 대사에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이 다 녹아있는것같아서 더 애닮다...

1회부터 가슴이 뻥~하고 터져버린  

매화꽃잎이 눈처럼 흩날리는 달밤,

"아프냐, 나도 아프다. 날 아프게 하지 마라"  

‘다모’ 폐인으로 만든 가슴을 미어지게 만든 사랑고백도 어찌보면 요즘사람들에게는  밍밍한 고백같지만 정말 감성을 너무 흔드는 듯 싶다...
   

3화에서는 윤이 늦도록 채옥을 기다리다 검을 잡으라 하고
단도를 잡은 채옥의 손목을 쳐 칼을 떨어뜨리며 "내가 너에게 무엇
이냐" 안타까이 묻고 대답을 못하는 채옥에게 화를 내는 장면

9회에서 황보윤이 중상을 입은 채옥을 향해 “나도 네가 있어서 한순간이나마 숨쉬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울먹이는 장면에서 그 절정을 이루지 않았나 싶다..  

 

시크릿가든 드라마때 채옥빙의 ~~ 

  

하지원의 영화,드라마 DVD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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