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텝스 관리위원회 최신기출 1000 서울대 텝스 관리위원회 최신기출
서울대학교 TEPS 관리위원회 문제 제공, 양준희 해설, 서울대 언어교육원 감수 / 넥서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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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집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은 기출문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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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tsch Eins Fur Studenten
노혜옥 외 지음 / 경진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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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교재로 활용될 목적으로 나온 책으로 보인다. 한글 해석, 해설이 전혀 없으며 심지어 연습문제에 대한 해답도 없다. 

다만, 학교, 학원 등에서 교재로 쓰이기에 좋은 구성으로 되어있다. (12강으로 구성되어 있고, 실려있는 대화체의 지문들과 문어체 지문의 난이도의 진행이 적절하다. - 문어체, 서술식의 지문보다는 대화체가 월등히 많다.)  

 독일어를 독학하려는 학습자들을 위해서는 별로 좋은 학습서가 아니다. 

 책의 뒷편에 초급~중급정도의 단어들이 정리되어있고, 문법표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다른 교재에서는 보기 힘든 재귀동사 (숙어)와 종속전치사와 쓰이는 동사들이 예문과 함께 실려있다. (역시 예문에 대한 한글 해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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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력비판 대우고전총서 24
임마누엘 칸트 지음, 백종현 옮김 / 아카넷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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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현교수님의 판단력비판 강독 수업 이후로 계속 기다려 오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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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센스 영한사전 - 특장판, 반달색인, 2013
민중서림 편집부 엮음 / 민중서림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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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은 아무래도 무겁기 때문에 저 또한 뭇사람들 못지 않게, 휴대용으로는 전자사전을 갖고 다니며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종이 사전은 그 나름대로 강점이 있습니다. 

우선, 이것저것 버튼 누를 필요 없이 해당 단어의 예문과 숙어들을 갈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단어를 찾는 과정을 통해 학습의 효과도 생기게 되고요. 

더욱 중요한 것은 해당 단어를 찾으면 그 단어의 주변부도 자연히 눈이 가게 되면서 관련 어휘를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집에서는 종이사전을 책상에 항상 두고 찾아보는 편입니다. 하지만 얼마전 집에 하나 있던 영한 사전을 아버지가 가져가는 바람에 새로이 사전을 사게 되었습니다. 

사전은 값도 있고, 여러개를 사서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기전에 우선 동네 서점에서 거의 한시간 정도는 뒤적뒤적거리며 비교해보고 구입하였습니다. 최근 넥서스를 비롯해서  옥스포드라든지 영한 사전도 종류가 이전보다 제법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것 저것 살펴본 결과 역시 민중서림이란 생각이 듭니다. 

일단 표제어의 수도 많고, 예문과 숙어도 잘 나와있습니다. 디자인은 최근나오는 사전들이 더 좋기는 하지만 그 점만 제외하고는 월등히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엘리트이 경우는 최근 소비자들의 리뷰들을 보니 맨 뒤에 인지 붙이는 것만 떼고 새로 달아서 가격만 올리는 것 같고요.. (괴씸해서 원..) 

겉 표지의 가죽 장정색이 너무 화려한 것 같지만, 잘 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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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Society and Its Enemies, Volume 1: The Spell of Plato (Paperback, 5, Rev)
Karl Raimund Popper / Princeton Univ Pr / 197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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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포퍼의 [열린사회와 그 적들] 입니다.  

칼 포퍼는 본서에서 비판적 합리주의(Kritische Rationalismus)에 따라 사회사상과 공산주의 사상에 대한 강력한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칼 포퍼는 칼 맑스의 역사적 유물론이 역사를 기반으로 미래를 예측하여, 이것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하였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역사를 기반으로한 미래 예측은 역사주의 이고,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는 믿음은 필연적 진리라고 보는 것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예측하나 그것이 언제인지 제시하지 않음으로 확실성을 보장 받지 못한 이론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또한 포퍼는 민주주의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합니다. 다수결에 의해 지배하는 체제가 민주주의는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선출한 대표자들은 모든 사람을 대표할 수 없으며, 따라서 모든 사람이 지배자가 될 수 없음을 이야기 합니다. 민주주의는 단지 독재를 막기위한 체제일 뿐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대표자에 대해 비판할 수 있고, 비판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이야기 하면서 선거라는 것은 대표자를 뽑는 것이 아니라 과거 권력 집단에 대한 심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포퍼는 과학이론도 같이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포퍼는 국가의 가부장적 권력과 메스 미디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방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책으로 포퍼의 사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책이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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