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로 만든 책벌레 이야기 책을 본 후 전시회에 가는것이 아주 큰 도움이 될듯하다!

실제로 전시회에 가도 책을 일부를 올려놓아서 보면서 즐길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미리 읽어서

가서는 실제 이야기와 작품을 비교하면서 느끼는것이 더 좋을듯하다!

재미있는 전시회! 다들.꼭 가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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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의 나레이션 1 - 시공 애장 컬렉션
강경옥 지음 / 시공사(만화)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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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은 아이들만의 소유물이라는 편견을 버려!! ^^ 어느날 부터인가 어릴적 읽었던 만화들을 하나하나 다시 읽기 시작했다 그중에서 그 출발점에 선것이 바로 [17세의 나레이션] 사실..그 나이때는 조금 어려웠던게 사실이다! 그때 주로 읽었던 책이 이미라씨나 이은혜씨의책이였는데 그에 비해 그림도 조금 투박하고 내용도 어려웠던게 사실이다. 그러나..지금 다시읽으니 정말 그때의 그 생각들! 참으로 많이 반영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지금의 17세도..이책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이 들까? 맞어! 어쩜 내얘기랑 똑같니!!하면서 말이다. 아마도..나와 같이..어른이 되서야..깨닫게 되지 않을까!

요즘 17세는 바쁘다! 학교 다니느라..학원 다느니라.. 대학이라는 좁은 문을 향해 가느라 눈돌릴틈이 없다 학교에서하는 예술제! 글쎄...몇몇 써클들만의 관심사이지.. 다른 17세들은 그다지 큰 관심들이 없다. 그리고..좋아한다고 고백하지 못하고..머뭇거리는 모습? 지금 아이들은..이미 17세이전에 어른이 되어버린다..

나의 17세를 추억하게 만드는 책! 그리고 책속의 책! 바로 어린왕자!! 참으로 많은 생각이 나게 해주는책이다. 이책도 어른이 되어 읽으면 그 감동이 더 한 책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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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소여의 모험 (양장)
마크 트웨인 지음, 현준만 옮김 / 미래사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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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영화로 [허클베리핀]을 본적이 있다. 그리고 중학교때 교과서에 이 [톰소여의 모험]의 한장면이 실려있기도 하다 그러한 마음! 그러니까 친숙한 느낌을 가지고 읽기 시작한 이 책은 마치 남자 빨간머리앤을 보는듯 순수하면서도 말썽꾸러기에다가 말까지 많다! ㅋ... 마틸다 아줌마의 정신을 쏙! 빼놓듯! 톰소여도 이모의 정신을 쏘옥! 빼놓는다!! 비록 말썽꾸리기 그리고 거짓말장이 이긴 하지만 그것은 어린시절이니까..

이 책이 어른까지의 성장과정을 그리지 않은것이 오히려 다행이고 감사할 제목이라고 여겨진다. 이렇게 어릴때 말썽장이였는데 커서..훌륭하게 되었다!! 라는 내용이라면.. 아마도 우리는 그래..뻔하지 뭐!! 하는 식의 반응을 보였을테고 또 만일..도둑놈이나 범죄자가 되었다면 어린시절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퇴색되고 말테니 말이다.

톰소여의 모험을 읽으면서 정말 있을법한 이야기!! 친숙한 이야기를 생각을 많이했고 내 아이도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거짓말장이는 싫지만..^^ 컸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게 되었다!! 어른이되는 과정에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든지!!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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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보일드 하드 럭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요시토모 나라 그림 / 민음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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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인 제자가 생일선물로 무얼 사줄까! 물으니.. 요시모토 바나나의 [하드보일드, 하드럭] 을 사달라고 한다 사실 며칠전에 요시모토 바나나의 모든 책을 사서 하나씩 읽던 중이였기에 이 책의 내용들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선뜻..사줘야 겠다! 라고 단정짓지 못했다 그래서 이 책에..[동성애]가 나오는건 아니? 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알고 있다고 한다..음..내게는 아직 거부감인 동성애가 일본만화광인 아이에게는 대수롭지 않은것이였나보다 그래서 결론은..사주었다. 그리고 나도...다시 읽고 있다

요시모토바나나의 책은 한글한글..내용을 보는것보다는 전체적인 느낌을 보는것이 더 책읽기의 빠른듯하다 항상 죽음과 결부되어있고 죽음을 미화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인생의 끝이라던가! 슬픔이라던가! 그런것으로 표현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그 죽음을 담담하게 그려냄으로써 새로운 다른것으로써의 희망을 제시하기까지 한다.

[죽음]앞에서 무덤덤...그리고 희망을 얘기할줄 아는.. 그런 마음을 기르는것이 필요하다면 바나나의 책을 꼭 읽기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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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물은 향기가 없다 - 이용재가보는 김원 건축이야기
이용재 지음 / 책으로만나는세상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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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건축물은 로마네스크..양식또는 고딕양식이며..어쩌구... 이책은 어려운말은 일부러..쏙! 뺀듯..다 빼고 쉬언어조로 건축은 삶이지..어려운 분야가 아닙니다. 라고 가르쳐주는듯하다

택시운전을 하며 돈벌기보다는 가고싶은곳을 맘껏가고 또 김원선생님의 작품앞에선..30분도 좋고1시간도 좋고..그냥 마주 서서 보는것에 시간을 더 많이 허비하시는 선생님! 딸과의 대화에서 참으로 나의 모습이저러하구나.를 느끼면서도 재미있고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김원선생님은 이런질문을 자주 받으시는거같아요 '작은것도 하나?' 그럴때마다..선생님은 '당연하지요!' 를 당연하게 말씀하십니다. 이시대 건축사의 거장이신 김원선생님! 알고보니 대학다닐때 우리집 옆에 있던 봉명동 성당도 선생님이 만드신 것이더군요! 음...이번기회에 한번 청주에 내려갔다 와야겠습니다.

이용재샘의 [좋은 물은 향기가 없다] 이 책을 옆구리에 끼고 김원죽이기에 앞장서려했던 봉명동 성당부터해서..투어를 다녀와야겠습니다. 좋은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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