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생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34
오르한 파묵 지음, 이난아 옮김 / 민음사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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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2] 오르한 파묵 저(著)
『새로운 인생(Yeni Hayat)』 여정 서사 분석 및 답사 관측 연계
-부제: 아나톨리아 횡단 경험과의 연계 고찰-

​1. 소설 내 주인공의 이동 경로 및 공간적 특성 분석
가. 아나톨리아 내륙을 향한 맹목적 유랑
ㅇ (동선개요) 주인공 오스만은 이스탄불을 떠나 아나톨리아 내륙의 이름 모를 지방 소도시들을 향해 심야 시외버스를 타고 끝없는 횡단을 시작함.
ㅇ (루트특성) 특정한 목적지 없이 ‘새로운 인생‘이라는 환상을 좇아 버스를 무한정 갈아타며, 단조로운 국도를 반복적으로 주행하는 궤적을 보임.
나. 여정의 문학적 상징성
ㅇ (공간적은유) 춥고 황량한 아나톨리아 고원의 고속도로는, 과거의 전통적 가치를 잃어버리고 서구화의 물결 속에서 방황하는 현대 튀르키예인들의 텅 빈 내면과 정체성 혼란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기능함.

​2. 현장 관측 데이터(교통사고 잔해)와 문학적 모티프의 교차 분석
가. 금번 답사 중 도로 교통 환경 관측 결과
ㅇ (현장관측) 전일(4일차) 콘야-아피온 및 아피온-안탈리아 구간 이동 중, 국도변에 조치 중이거나 남겨진 대형 사고 화물차량 2대를 육안으로 확인함.
ㅇ (주행환경진단) 토로스 산맥 및 아나톨리아 고원 일대를 횡단하는 장거리 노선의 지형적 특성상, 대형 차량 등의 교통사고 발생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음을 현장 사례를 통해 추정함.
나. 소설 속 ‘교통사고‘ 모티프와의 연계 고찰
ㅇ (전환장치) 소설에서 버스 사고는 단순 사건이 아니라, 주인공의 유랑이 한 단계 비틀리며 ‘새로운 인생’의 환상이 구체화되는 전환점으로 기능하는 것으로 읽힘.
ㅇ (문학적결합) 소설 내에서 주인공이 유랑 중 목격하는 버스 사고의 묘사가, 금번 현장에서 관측한 도로변 화물차 잔해와 시각적·정서적으로 자연스럽게 교차됨.
ㅇ (주제확장) 길가에 남겨진 사고 차량의 흔적은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 광활한 아나톨리아 대자연을 가로지르는 장거리 이동의 고단함과, 근대화 과정에서 튀르키예 사회가 겪어낸 인문학적 변화 양상을 상징하는 문학적 장치로 고찰해 볼 수 있음.

​3. 인문·토목 융합적 고찰 및 금일 답사 관측 주안점
가. 현장 밀착형 인문학적 체감
ㅇ (가치부여) 책 속의 관념적인 은유가 (사고와 방황) 전일 목격한 실제 사고 차량과 결합되면서, 문학적 묘사가 현실의 아나톨리아 국도 인프라 위에 실재(實在)하고 있음을 체감하게 됨.
ㅇ (답사 주안점) 심야 버스라는 소설 속 설정과 시간적 차이는 있으나, 지난 이틀간(카파도키아~콘야~아피온~안탈리아) 10시간 이상 아나톨리아 고원을 횡단한 실제 이동 궤적을 바탕으로, 금일 안탈리아-파묵칼레 이동 구간(약 3시간 30분 소요)에서도 단순한 인프라 관측을 넘어 주인공의 유랑 모티프를 중첩하여 해석하는 입체적 인문·토목 답사를 수행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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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 시대 - 해상 팽창과 근대 세계의 형성
주경철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부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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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보고] 『대항해 시대』를 읽으며: ‘자유’라는 단어가 가리는 것들


1. 도서 개요 및 물리적 특성

가. 도서 개요

ㅇ (내용) 주경철 교수의 『대항해 시대』는 근대 세계사의 기원을 육지가 아닌 '해상 팽창'과 문명 간의 '만남·충돌'의 관점에서 심층 분석한 해양사(Maritime History) 관점의 대표적 저작으로 읽힘.

ㅇ (의의) 서구 중심의 '위대한 지리상의 발견'이라는 신화를 해체하고, 폭력(노예, 학살)과 교류(은, 작물)가 공존했던 근대 세계 체제(Modern World System)의 형성 과정을 영광 서사만이 아니라 폭력과 교류를 함께 보도록 정리함.

나. 물리적 제원 및 비교 분석

ㅇ (비교 대상) 기 완독한 『바다 인류』(양장본 976쪽, 140*210mm, 1299g) 대비 분량은 적으나 판형이 큼.

ㅇ (제원 특성) 본 도서는 608쪽으로 분량은 대략 400쪽 적으나, 176*248mm(B5 변형)의 대형 판형을 채택하여 부피감이 크고 무게 또한 1155g에 달해 묵직함.

다. 독서 현황 및 소회

ㅇ (전략) 전자책(E-book) 미지원 및 대형 판형으로 인해 물리적 휴대가 제한되므로, 우선적으로 책의 핵심 주제 중 하나인 '해적과 해상 폭력' 파트를 중심으로 발췌독(抜萃讀)을 실시함.

ㅇ (소회) 가방에 넣어보려다 포기한 물리적 크기와 무게만큼, 책이 담고 있는 역사적 무게와 내용의 깊이 또한 크고 묵직함을 체감함.


2. 용어의 재정의 (대항해시대 서술의 허상)

가. 관점 전환과 역사 인식의 재구성

ㅇ (명명 효과의 문제) '대항해시대'라는 통용어는 사건을 '도전·발견'의 서사로 읽히게 하여, 서구의 팽창과 지배를 상대적으로 정당화하는 언어적 틀(프레이밍)로 작동할 소지가 있음.

ㅇ (해양 공간의 실제) 역사적 바다는 낭만적 배경이 아닌 교역·경쟁·무력이 결합된 공간이었으며, '확장'이 종종 '침탈'과 맞물려 전개되었다는 실체적 진실을 직시해야 함.


3. 해적의 위상과 법적 현실 (팩트 체크) ?

가. 주경철 교수의 견해 (경계의 모호성)

ㅇ (반(反)질서의 상) 근대 자본주의 질서가 해양으로 확장되는 과정에서, 그 규칙에 흡수되지 않거나 저항하는 세력이 '반질서'로 표상됨.

ㅇ (정의-현실의 간극) 바다에서는 공권력의 적용이 균일하지 않으므로, 해적이라는 범주가 현실에서 단정적으로 구획되기 어렵다는 개념 경계의 불명확성을 강조함.

나. 법적 현실과 제도의 이중성 (반론 및 정교화)

ㅇ (규정의 존재) 주 교수의 견해와 달리, 현행 유엔해양법협약(UNCLOS) 제101조는 해적행위를 '사적 목적' 및 '공해' 요건을 전제로 명확히 규정하고 있어 국제법상 정의가 부재한 것은 아님.

ㅇ (적용 범위의 제한) 단, 해당 규정은 국가 관할 밖(공해)을 중심으로 하여, 영해 내 사건 등과의 구분 문제로 실제 운용상 범주의 사각지대가 존재함.

ㅇ (국가-폭력의 결합) 역사적으로 국가는 민간 무력(사략선 등)을 활용해 적대 세력을 압박하는 등 해상 폭력을 기능화했으며, 이는 해적이 단순한 일탈이 아닌 법과 제도의 경계(혹은 그 그늘)와 맞물린 이중적 존재임을 시사함.


4. ‘자유’라는 단어의 미끄러짐 (잭 스패로우 vs FONOPs)

가. 잭 스패로우의 자유 (낭만과 약탈)

ㅇ (이미지의 분리) 대중문화 속 해적은 '소속을 거부하는 자유인'으로 소비되나, 이는 현실의 해적행위가 내포하는 폭력·강탈의 본질과 분리된 이미지임.

ㅇ (사적 욕망의 기반) 낭만적 서사 이면의 자유는 결국 타인의 권리 침해를 수반하는 사적 이익 추구와 결합되어 있어, 해적의 실체를 온전히 설명하는 데 한계가 있음.

나. 항행의 자유 (FONOPs) (규칙과 패권)

ㅇ (국가 주체의 자유) 미국의 '항행의 자유 작전(FONOPs)'은 과도한 해양 권원 주장에 대응하여 국제질서의 규칙(항행·통항권)을 확인한다는 명분을 전면에 내세움.

ㅇ (힘의 기반) 그러나 해당 작전은 궁극적으로 국가의 압도적 해군력(물적 기반) 위에서 실행되므로, 여기서의 '자유'가 중립적 가치로만 작동한다고 보기는 어려움.

다. 개념의 중첩과 은폐

ㅇ (언어의 착시) 사적 자유(잭 스패로우)와 국가적 자유(FONOPs)는 주체와 목적이 다르나, '자유'라는 동일한 단어가 사용됨으로써 각각이 수반하는 폭력성, 긴장, 권력관계를 은폐하는 효과가 발생함.


5. 결론 : 미끄러지는 언어와 권력의 민낯

ㅇ (명명권의 우위) 바다의 질서는 결국 '무엇을 어떻게 부를 것인가'의 경쟁임. '대항해'는 침탈을, '낭만'은 약탈을, '항행의 자유'는 군사적 긴장과 패권 경쟁을 언어적으로 밀어내거나 가리고 있음.

ㅇ (도덕 선점과 은폐) 특정 단어가 도덕적 정당성을 선점하는 순간 그 이면의 통제 구조는 흐릿해지므로, 바다를 '자유로운 공백'이 아닌 용어·규칙·힘이 충돌하는 장(場)으로 이해해야 함.


※ [추가 제언] 제목의 숨은 의미 (자유가 가리는 3가지 그림자)

본 보고서의 제호 "‘자유’라는 단어가 가리는 것들"은 힘 있는 자들의 언어(포장지)가 어떻게 폭력적 실체(내용물)를 은폐하는지를 다음과 같이 통찰함.

1. 낭만 뒤에 숨은 약탈 : 과거

ㅇ 잭 스패로우가 외치는 개인의 '자유'는 낭만적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뺏는 '약탈(Piracy)'이라는 범죄를 가리고 있음.

2. 정의 뒤에 숨은 패권 : 현재

ㅇ 강대국이 주창하는 '항행의 자유'는 정의로워 보이지만, 실상은 항공모함 등 압도적 무력을 앞세운 '군사적 패권(Hegemony)'과 통제력을 가리고 있음.

3. 도전 뒤에 숨은 침략 : 역사

ㅇ 책 제목인 '대항해 시대'의 '위대한 항해(도전)'는 진취적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원주민 학살과 문명 파괴를 수반한 '제국주의적 침략(Invasion)'을 가리고 있음.


존명(尊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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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인류 - 인류의 위대한 여정, 글로벌 해양사
주경철 지음 / 휴머니스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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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보고] 주경철 저 『바다 인류』 - 바다의 두 얼굴; 잭 스패로우의 낭만과 제국의 통제


1. 도서 개요 및 특성

가. 도서 개요

ㅇ (내용) 인류 문명사를 육지가 아닌 '바다'의 관점에서 재구성한, 지구적 규모의 빅 히스토리(Big History)?? 저작.

ㅇ (의의) 기존의 육지 중심 역사관을 탈피하여, 문명의 교류와 충돌 과정을 해양 네트워크의 흐름으로 새롭게 정립함.

나. 물리적 특성 및 가독성 전략

ㅇ (현황) 1,000페이지에 육박하는(976p) 방대한 분량(벽돌책)으로 인해 종이책으로는 물리적 휴대성과 가독성에 제약이 따름.

ㅇ (전략)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전자책(E-book)을 적극 활용하였으며, '22.4.21.~'22.6.20. (딱 두 달, 오래걸림) 동안 집중하여(ㅋㅋ??) 완독(完讀)함.


2. 해양의 자유와 권력의 얼굴

가. 자유의 이중성 (낭만과 현실)

ㅇ (정의) 바다는 '열린 공간'이라는 자유의 상징성을 갖지만, 그 이면에는 힘의 공백을 파고드는 폭력(약탈)이나, 압도적 힘으로 자유를 규정하는 권력(지배)이 공존함.

나. 해상 세력의 두 가지 유형 (방랑 vs 지배)

ㅇ (잭 스패로우 : 질서 밖의 방랑) 기존 질서에 편입되기를 거부하며 '낭만적 개인의 자유'를 추구하나, 그 본질은 약탈과 폭력을 수반한 무법자(Outlaw)의 자유임.

ㅇ (장보고 : 질서 안의 권력) 청해진이라는 거점을 통해 해상 네트워크를 장악하고 교역로를 통제한 '현실적인 해상 지배력(Sea Power)'의 실체임.

ㅇ (비교) 잭 스패로우가 '제도 밖으로의 도피'라면, 장보고는 '새로운 질서의 구축'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됨.

다. 개인 권력의 한계와 국가의 흡수

ㅇ (충돌의 필연성) 장보고의 중앙 정치 개입(혼인 정책 등) 시도와 좌절은, 독자적으로 성장한 해상 세력이 결국 육지의 제도권 권력(왕실·귀족)과 충돌할 때 발생하는 구조적 한계를 보여줌.

ㅇ (몰락의 의미) 바다의 자유는 영원한 무주공산(無主空山)이 아니며, 결국 더 강력한 국가 시스템에 의해 제압되거나 흡수되는 역사의 법칙을 방증함.

라. 현대적 변용 (낭만의 종언)

ㅇ (자유의 제도화) 오늘날의 '바다의 자유'는 개인의 낭만이 아닌, 초강대국(미국)이 해군력을 통해 집행하는 '항행의 자유(FONOPs)'라는 제도적 언어로 대체됨.

ㅇ (자유의 역설) 즉, 해양의 자유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권리가 아니라, 힘(공권력)을 가진 자만이 정의하고 행사할 수 있는 배타적 특권으로 변모함.

※ [참고] 잭 스패로우의 선택 (서사적 함의)

ㅇ (길들여지지 않는 자유) 동인도 회사(국가/자본)의 통제와 문명화된 질서를 끝까지 거부함. 불로장생(영생)을 포기하는 대신 '영원한 방랑자'로서의 삶을 택하며, 블랙펄호의 키를 잡고 수평선 너머의 자유를 찾아 떠남. (제도권 내에서는 자유가 불가능함을 암시)


3. 종합 결론

ㅇ (해양 지정학의 역사적 연속성) 현대의 바다 위에서 잭 스패로우가 꿈꾸던 '개인의 낭만'은 사라지고, 장보고 시대부터 이어져 온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냉혹한 해양 통제권 쟁탈전만이 변함없이 지속되고 있음.


존명(尊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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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2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27
잭 케루악 지음, 이만식 옮김 / 민음사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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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제4호 : 소설 『길 위에서(On the Road)』 4부·5부 정밀 여정 및 최종 비평

​1. 작품 총평 및 나의 비평 (회한과 탄식)
가. 주제 의식 및 인물 비판
ㅇ (인생 교훈) 근묵자흑(近墨者黑)이라, 친구를 잘 만나야 한다는 옛말이 하나 틀린 게 없음. 샐이라는 놈이 딘이라는 놈을 만나지 않았다면 사람답게 살 수 있었을 텐데, 딱 그 짝임.
ㅇ (딘의 실체) 겉으로는 미 대륙 횡단이니 멕시코 여행이니 떠벌리지만, 실상은 이혼 수속(값싸고 빠른 멕시코 법원)을 밟으러 가는 찌질한 목적임.
ㅇ (인성 쓰레기) 애를 다섯이나 싸질러 놓고 책임감이라곤 눈곱만큼도 없는 개차반(Trash). 상대방이 동의했다느니 하며 자기합리화하는 꼴이 가관임.
ㅇ (결말의 허무함) 이질 걸려 앓아누운 친구(샐)를 버리고 여자 만나러 떠나는 딘의 뒷모습에서, 이 소설이 말하는 ‘자유‘가 얼마나 이기적인 방종인지 확인함.
​나. 4부·5부 전체 이동 경로 요약
ㅇ (여정 특징) 샐의 홀로서기 시도(실패) → 딘의 합류 → 멕시코 횡단(이혼 여행) → 비극적 해산.
ㅇ (전체 경로) 뉴욕(NY) → 워싱턴(DC) → 세인트루이스(MO) → 덴버(CO) → 샌안토니오(TX) → 러레이도(TX) → 몬테레이(MX) → 멕시코시티(MX) → 뉴욕(NY).

​2. 상세 여정별 경로 및 주요 사건 (①~③)
가. 샐의 홀로서기 및 덴버행 (뉴욕 → 덴버 - ①)
ㅇ (이동 경로) 뉴욕(NY) → 워싱턴(DC) → 섀넌도어 국립공원(VA) → 찰스턴(WV) → 애슐랜드(KY) → 신시내티(OH) → 인디애나 벌판(IN) → 테러호트(IN) → 세인트루이스(MO) → 애벌린(KS) → 덴버(CO).
ㅇ (출발 배경) 샐이 책을 팔아 돈을 마련함. 생애 처음으로 딘(주차장 알바 중)을 떼어놓고 버스로 출발. 샐은 딘이 일하는 꼴을 도저히 눈 뜨고 볼 수가 없었음.
ㅇ (주요 사건) 카나와 강가, 웨스트버지니아 시골길의 고즈넉함. 테러호트에서 형무소 출소자 헨리와 동석. 덴버 도착 후 팀 그레이 집에서 술판 벌임.
​나. 딘의 합류와 멕시코행 (덴버 → 텍사스 국경 - ②)
ㅇ (이동 경로) 덴버(CO) → 캐슬록(CO) → 스프링스(CO) → 월슨버그(CO) → 레이턴(NM) → 달하트(TX) → 애머릴로(TX) → 차일드리스(TX) → 거스리(TX) → 애벌린(TX) → 프레데릭스버그(TX) → 샌안토니오(TX) → 딜리(TX) → 엔시널(TX) → 러레이도(TX/국경).
ㅇ (주요 사건) 뉴욕에서 차를 사서 기어이 덴버로 쫓아온 딘. 샐, 딘, 스탠(Stan) 셋이서 멕시코행 결성.
ㅇ (특이 사항) 레이턴 식당에서 햄버거 취식. 스탠이 벌레에 물려 샌안토니오 병원에서 치료받음. 딘은 이혼 수속하러 가는 주제에 ˝모든 게 순조롭다˝며 헛소리 시전.
​다. 멕시코 횡단 및 결말 (국경 → 멕시코시티 → 뉴욕 - ③)
ㅇ (이동 경로) 누에보라레도(MX) → 사비나스 이달고(MX) → 몬테레이(MX) → 몬테모렐로스(MX) → 리나레스(MX) → 그레고리아(MX) → 리몽(MX/정글) → 멕시코시티(MX) → 뉴욕(NY).
ㅇ (주요 사건) 국경 통과 후 찌는 듯한 더위와 정글. 그레고리아(Gregoria)에서의 마약(마리화나)과 매춘, 광란의 밤.
ㅇ (최후의 비열함) 멕시코시티 도착 후 샐이 이질(dysentery)에 걸려 고열로 앓아눕자, 딘은 ˝이혼 서류 처리됐다˝며 아픈 친구를 버리고 혼자 뉴욕으로 귀환. (스탠 녀석은 어디로 갔는지 언급도 없음).
ㅇ (귀환) 샐은 뒤늦게 회복하여 (뭘 타고 왔는지 모르겠지만) 뉴욕으로 돌아옴. 딘을 다시 만났으나 예전 같지 않음.

​3. 미국 주(State) 및 멕시코 약어 표기 정리
가. 미국 동부 및 중부
ㅇ (NY) New York (뉴욕 주) / (DC) Washington D.C.
ㅇ (VA) Virginia (버지니아 주) / (WV) West Virginia (웨스트버지니아 주)
ㅇ (KY) Kentucky (켄터키 주) / (OH) Ohio (오하이오 주)
ㅇ (IN) Indiana (인디애나 주) / (MO) Missouri (미주리 주)
ㅇ (KS) Kansas (캔자스 주)
​나. 미국 서부 및 텍사스
ㅇ (CO) Colorado (콜로라도 주) / (NM) New Mexico (뉴멕시코 주)
ㅇ (TX) Texas (텍사스 주)
​다. 멕시코 (Mexico)
ㅇ (MX) Mexico (멕시코 국가 코드) / ※ 당시 주 경계 불명확하여 국가 코드로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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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2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27
잭 케루악 지음, 이만식 옮김 / 민음사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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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제3호 : 소설 『길 위에서(On the Road)』 3부 정밀 여정 및 비평 분석

​1. 작품 배경 및 감상
가. 주제 의식 및 인물 비판
ㅇ (사회 부적응자) 일하지 않고 놀고만 싶어 하며, 책임 없는 자유를 갈구하는 사회 부적응자(Misfits)들의 일탈을 그림.
ㅇ (도덕적 해이) 1, 2부에 이어 여전히 차량 절도 등 도둑질을 일삼으며, 죄의식 없는 태도를 보임.
​나. 배경 지식 및 나의 추억 (샌프란시스코)
ㅇ (나의 경험) 6년 전 상항(桑港) 방문 당시의 기억(소살리토, 금문교, 알카트래즈, 새크라멘토 등)과 소설 속 지명이 오버랩되어 감회가 새로움.
ㅇ (주요 명소) **러시안힐(Russian Hill)**은 러시아인 묘지에서 유래했으며, 영화 ‘더 록‘의 추격 신 배경인 롬바드 스트리트가 위치함. 알카트래즈 섬은 알 카포네가 수감된 감옥으로 유명함.
ㅇ (지명 표기) 샌프란시스코=상항(桑港), 로스앤젤레스=나성(羅城), 홍콩=향항(香港)으로 표기함.
​다. 3부 전체 이동 경로 요약
ㅇ (경로 특징) 1부의 여정(뉴욕→덴버→샌프란시스코)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형태임.
ㅇ (전체 경로) 뉴욕(NY) → 덴버(CO) → 솔트레이크시티(UT) → 샌프란시스코(CA) → 솔트레이크시티(UT) → 덴버(CO) → 시카고(IL) → 디트로이트(MI) → 뉴욕(NY).

​2. 상세 여정별 경로 및 주요 사건 (①~③)
가. 서부행 (뉴욕 → 덴버 → 샌프란시스코 - ①)
ㅇ (이동 경로) 뉴욕(NY) → 덴버(CO) → 태버내시(CO) → 트러블섬(CO) → 크렘링(CO) → 스팀보트 스프링스(CO) → 크레이그(CO) → 솔트레이크시티(UT) → 샌프란시스코(CA).
ㅇ (주요 사건) 재향군인 연금 수표를 아껴 덴버 정착 시도. 부자 여인에게 100달러 받음. 여행안내소 차량(11달러)으로 샌프란시스코 이동. 새벽 2시 딘(Dean)의 집 도착.
ㅇ (체류 활동) 러시안힐에서 딘, 커밀과 며칠간 유흥을 즐김.
​나. 동부행 1 (샌프란시스코 → 덴버 - ①, ②)
ㅇ (이동 경로) 샌프란시스코(CA) → 새크라멘토(CA) → 리노(NV) → 배틀마운틴(NV) → 엘코(NV) → 솔트레이크시티(UT) → 크레이그(CO) → 덴버(CO).
ㅇ (주요 사건) 여행안내소 차량(연료비 분담 조건)으로 덴버행 출발. 동승자들은 딘과 샐의 기행에 후회함.
ㅇ (덴버 체류) 이주노동자의 집 투숙. 상습 절도(야구공, 차량 다수) 행각. 심지어 형사 차량까지 훔치는 대범함과 검거 공포에 시달림. (딘의 과거 500대 절도 허풍)
​다. 동부행 2 (덴버 → 시카고 - ②)
ㅇ (이동 경로) 덴버(CO) → 오갈랄라(NE) → 고센버그(NE) → 커니(NE) → 그랜드아일랜드(NE) → 콜럼버스(NE) → 디모인(IA) → 뉴턴(IA) → 대븐포트(IA) → 록아일랜드(IL) → 시카고(IL).
ㅇ (주요 사건) 여행안내소 주선으로 캐딜락 반송(Driveaway) 아르바이트(예수회 청년들 동승). 부랑자 2명을 태우고 50센트 갈취.
ㅇ (광란의 질주) 덴버~시카고 구간 1,900km를 17시간 만에 주파 (딘 단독 운전, 평균 시속 113km).
​라. 동부행 3 (시카고 → 뉴욕 복귀 - ③)
ㅇ (이동 경로) 시카고(IL) → 디트로이트(MI) → 톨레도(OH) → 뉴욕 타임스스퀘어(NY) → 롱아일랜드(NY).
ㅇ (주요 사건) 캐딜락 반납 후 디트로이트행 버스 탑승. 디트로이트에서 4달러 차량 합승(톨레도 경유)하여 뉴욕 도착. 한 시간을 걸어 롱아일랜드 이모 집 도착.

​3. 미국 주(State) 약어 표기 정리
ㅇ (NY) New York (뉴욕 주) / (CO) Colorado (콜로라도 주)
ㅇ (UT) Utah (유타 주) / (CA) California (캘리포니아 주)
ㅇ (NV) Nevada (네바다 주) / (NE) Nebraska (네브래스카 주)
ㅇ (IA) Iowa (아이오와 주) / (IL) Illinois (일리노이 주)
ㅇ (MI) Michigan (미시간 주) / (OH) Ohio (오하이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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