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p.)상식이란 누군가 지적하기 전까지는 잘 드러나지 않기 마련이다. (그래서 내가 설립한 컨설팅 회사의 이름을 ‘어드밴스드 커먼 센스(Advenced Common Sense)‘라고 지었다. 그리고 우리 회사의 사훈은 ‘It‘s not rocket surgery(우리가 하는 일은 로켓 수술이 아니다).‘이다.)



어드밴스드 커먼 센스 쫄면 가게를 차리고 싶다.
쫄면이 힘들면 붕어빵은 어떠냐!
하아.....

책에 큰 빚 지고 산다.
붕어빵 장사로 이 빚 다 갚으려나.



내가 하는 일은 다행히 상식 수준의 작업이다.
배우려는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배울 수 있다.

상식이란 누군가가 지적하기 전까지는 잘 드러나지 않기 마련이다.

나는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이야기하는 데 많은 시간을 들이곤 한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다가 "별다를 것도 없네. 그 정도는 나도 아는데."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 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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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이태원에서 말도 말도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다는 뉴스를 봤다. 방금. 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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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되는 법 -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깜짝 놀랄 만큼 쓸모 있는 생활 기술 위풍당당 어린이 실전 교양 2
캐서린 뉴먼 지음, 데비 퐁 그림, 김현희 옮김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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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How to be a Person
《사람이 되는 법》 제목이 웃겨서 봤다가 원서 제목 보고 빵 터짐. 하우 투 비 어 펄슨? 우아아, 차례 보니까 나도 아직 사람이 아니었네? 이거야 원.. 그래도 다행이지. 두 세가지 기술만 더 배우면 사람이 될 수 있으니까! 사람이 되서 사람답게 살리얄리얄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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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저스트클릭 M 형광펜 - 바이올렛(1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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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처럼 딸깍 딸깍, 뚜껑이 없어서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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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디자인이 뭔지 궁금해서 읽은 책.
아하!
궁금증을 다 풀었다.
하하하 깔깔깔 웃으면서 시원하게!

나는 자기가 무슨 일을 하는지 잘 아는 사람이 좋다. 참 좋다. 알기만 해도 좋은데 남에게 잘 가르쳐주기까지 하는 사람은 정말 좋아 죽는다.

나는 내가 하는 일을 잘 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좋다.
이제 내가 하는 일을 남에게 잘 가르치고 싶다. 그렇게 하는 내 자신을 무지막지하게 좋아하고 아끼고 그러고 살고 싶다.

그러자니 글쓰기를 배워야겠고,
그러자니 글을 써야한다.

글쓰기는 글쓰기로만 배울 수 있다!









네가 원래 모르던 걸 내가 말해줄 수는 없어.
하지만 몇 가지를 명확하게 정리해주고 싶어.
-고등학교 때 내 친구였던 조 페라라(Joe Ferrara) - P2

나는 내가 하는 일이 참 좋다. 나는 사용성 컨설턴트로 일한다. 내가 하는 일은 이렇다.

사람들(‘고객들‘)은 자신이 작업하던 것을 내게 보낸다. 내가 그들에게 받은 것은 새로운 웹 사이트의 디자인이나 재설계하고 있는 사이트의 주소, 아니면 앱의 프로토타입일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 받은 것으로 사용자에게 필요한 것, 혹은 사용자가 하고 싶어 할 만한 것을 수행해본다.

그리고 사용자의 작업이 막힐 법한 부분, 사용자가 헷갈릴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기록한다. 이를 ‘전문가 사용성 리뷰‘라 한다.

어떨 때는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모습을 관찰하며 그들이 어디에서 막히는지, 어디에서 혼란스러워 하는지 기록한다. 이를 ‘사용성 평가‘라 한다. - 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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